로아 접었어요~

패스권 나오기, 한 달 전부터 시작해서 1부터 725까지 딱 찍고 접었습니다.

복귀유저인데

로헨델부터 스토리를 못 봐서 스토리랑 연출좀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과금은 펫이랑 아바타 골드해서 10만원 쯤

가디언레이드를 못 해보고 접어서 일부러 그 구간을 해보려고 했는데요

저는 반대로

300부터 500정도까지 자기 캐릭이 약할 때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600넘어가고 과금으로 스펙업이 되는 구간부터는 

게임이 아니라 일인 것처럼 보여서

더이상 재밌게 할 자신이 없어서 접었어요

기대했던 스토리는 여전히 배끼기와 중2병 스타일이라서 좀 아쉬웠고

다양하다는 컨텐츠는 초심자가 접근하긴 어렵고 

초보가 접근하기 쉬운건 하는 사람이 없어서...

작년 이만때에 한 달 하고 접었었는데, 올해해 마저 한 달 하고 접네요~

작년에 10만원 올해 10만원 딱 20만 과금해서 2만 마일리지로 흑우춤을 사고 춤한번 추고 겜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