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떄 피파온라인2를 상당히 열심히 했죠.
유럽축구와 케이리그 그리고 주말밤 마다 박지성이 뛰는 경기를 보며 축구도 하고 축구게임도 열심히 햇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피파12를 잠깐 했엇고
제가 실력이 부족한건지..
커리어모드에서의 컴퓨터는 무적이라..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의 연속이라.. 한달? 정도 하다 삭제..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장만하면서 피파20과 피파온라인4를 고민하다가 돈아낄겸.. 피파온라인4를 시작했습니다.
마침 돈을 주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10일 정도 출석을 하니 5천만원정도 돈이 생겨서 golden rookie 클래스의 선수들을 구매했습니다.
대충 몇백만원짜리의 카드들이더군요.
컴퓨터랑만 열심히 하다가 이젠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져서 사람과 붙는걸 시작했는데
ㅠㅠㅠ
역시..
일단 잘 하시는분들은 정말 잘하시더군요.
패스도 매끄러우시고.. 개인기도 적절히 섞으시면서 마무리까지..
근데
카드빨 세우는 분들은 실력으로 붙는건지 모르겟습니다.
그냥 달려도 제 선수들은 그냥 나자빠지고, 도저히 못따라가는...
헤딩은 한번도 따내지 못하더라구요..
물론, 게임이라는게 오래한사람이 경험치도 높고 레벨도 높으니 당연한 결과지만은..
달리기만하고 냅다 스루패스하는 것이 잘한다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중요한건 무조건 커리어팀으로 선택이되고 상위레벨의 유저들이 저같은 초보유저와 맞붙게 되는 현실입니다.
참.. 이거 초보유저는 서러워서 못하겟네요.
크리스마스할인이 들어가면 피파20을 구매해야겟습니다.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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