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리진 결국에 터졌네요

역대급인듯.. 오픈첫날부터 서버터져서 난리더니 오늘은 오후부터 구글계정 태반이 접속안되고 서버안닫고 버티더니 점검은 한시간씩 밀어가며 보상준다고 뻥치고,.... 결국 서버를 베타로 돌리고(한달), 재오픈 한다는데 뭔 개소리인지..... 한달간 기존유저로 테스트하고 초기화후 오픈이라는데 돈 아끼려는 창조테스트인지 마인드 참.. 환불해준다고 말은하는데 그건 똑바로 할런지 모르겠네요.

돈 아끼려는 창조테스트는 뭔 소린지
그럼 클베나 오베하는 게임들은 다 뭐죠?

1.오픈날짜 정해놓고 실제로 오픈 한뒤 하루뒤에 닫아 버리고 정식 오픈 연기. 운영 실패
2.하루동안 꾸역꾸역 키운 사람들의 실망감과 시간을 날렸다는 보상심리
이 두가지로 까야죠
공카에 몇몇 사람들도 그렇고
'이 시점에 베타로 전환'한 상황을 문제 삼아야지
베타테스트 자체를 왜 까는지 모르겠음..

인디개발사 한계인거 같네요.
매출 40몇위까지 오르고 회사 능력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아마 개발자들이 대처하기도 힘들었을듯...
20명정도 일하는 회사라는데 퍼블리싱까지 다했으니 ㅋㅋ
그래도 3N 말고 이런 작은 개발사들이 좀 커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