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바일겜이 PC버전으로 나오는 것에 대한 고찰

글쓴분도 아시겠지만 대형개발사에서 굳이 그렇게 할 유인이 없다는게 크고

또 저희가 아무리 지금 게임시장을 욕해봤자 돈이 되는 건 양산형 모바일게임 찍어내는거라 쉽게 바뀌지 않을 거 같네요...

엔씨는 잘 모르지만 넥슨은 이런분야에 투자를 기존에 많이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브랜딩을 명품화하는 것보단 실질적으로 시장이 달라질라면 모바일게임은 그대로 두되, 젊은층들이 할 수 있는 혹은 할만한 인디게임을 더 많이 지원하는 쪽이 게임 생태계가 더 나아질 것 같아요 ㅠ

이미 게임 회사는 돈 버는 방법을 알게되서 인디게임? 게임 생태계? 이런거 신경도 안써요.
모바일 게임이 아닌거에 돈 쓰는거 아까워하는 사람이 태반 널렸습니다.
모바일에 12만원 지르는건 아무 생각없이 하지만
2만원짜리 게임 구입하는거에 수십 시간을 고민하다가 안질러요.
더불어 린저씨 같은 아재들도 대거 있기 때문에 무과금 되냐? 혹은 가성비가 좋냐는 말만 들어도
돈 없는자의 한탄 잘 들었습니다 ㅇㅈㄹ임

린2m 일매출 50억이라는데 한달이면 1500억인데 이런 꿀을 놔두고 왜 모험을 하겠어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리니지에미로 그렇게 돈을 버는데 답이 나오겠습니까
블리자드 욕할게 아니라 뭐같은 게임인 리니지에미로 그렇게 돈을 끌어모으는데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에미 안만들고 싶겠어요
디아블로4 백날 만들어서 팔아봐야 리니지에미 같은거 하나 만들어 놓으면 1년이면 그돈 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