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소녀] 잠들기 전 음악 듣는 힐링 어플

안녕하세요 ^ ^

모바일 게시판에 리뷰는 처음이네요

기타소녀입니다. 

소녀가 기타를 치니 제목이 '기타소녀'인 심플한 발상.

심지어 얘 이름이 '소녀'입니다.

부모님 사정은 모르겠지만 제발 양가 돌림자 조합해서 이상한 이름 짓지 맙시다.

여고생이 친구들과 합심하여 

기타 하나를 들고 유튜브 골드버튼을 노리는 게 주 내용

팬이 많아지면 다양한 조공이 들어와 그걸로 더 많은 곡과 기타를 삽니다. 

친구나 팬들과 나누는 까똑이 소소하니 재밌습니다.

아주 재밌단 건 아니고 ㅋㅋ (읽기 귀찮아서 밀림)

제2금융권은 무너졌나요 언니?

처음엔 고맙다가도 나중엔 '왜 이번엔 조공이 안 들어오지?'하는 심보가 됩니다.

물론 팬이 정상인이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근데 그걸 또 받아줘

역시 아무나 유튜브 하는 건 아닌 듯합니다.

팬들의 조공으로 

옷도 사고 조명도 쏘고 해서 제법 그럴듯해졌습니다. 

계정도 골드버튼(좌상단)이군요.

게임적인 구성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기타 소리가 잔잔하고 신경쓸 게 적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주로 화장실에서 심심할때나 자기 전 한 번씩 켜주면 OK

단 음악 숫자가 적은 점은 살짝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