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번 픽업 두 캐릭터 반응이 좋은이유

다시 깔아볼까...

라이덴 쇼군의 경우에는, 붕3을 했던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사와시로 미유키 성우분이 역할을 맡으셨고, 이분이 붕3에서 '라이덴 메이'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스포일수도 있는데, 쇼군은 겉 껍데기고, 진명은 '라이덴 에이' 죠. 연기 톤도 차이가 있죠. 쇼군으로서의 톤은 붕3의 율자 메이느낌이고, 애이로서의 연기 톤은 붕3 초기의 메이의 톤입니다.

붕3을 했고, 이어서 하셨던 분들은 '이건 반드시 얻어야지!' 가 될수도 있지요. 하나 더,  원신을 초기부터 해왔던 유저라면 느껴지는게 명함만으로도 딜포터로서 가능한게 느껴질 겁니다. 특성을 올리면 올릴수록 그게 더 두드러 집니다. 종려나 벤티는 평타 및 원소전투는 기대값이 딜러로선 없는 수준이었습니다만, 벤티는 원소 폭발을 종려는 원소 전투의 방어막과 원소 폭발의 메티오(?)가 죽이죠.

쿠죠 사라의 경우는 마신임무에서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쇼군의 배터리지만, 캐릭터 자체로서의 부분은 꽤 매력포인트가 많습니다.

아 스토리에서도 섬세함을 느꼈습니다
신을 플레이어블로 만들기 위해서
벤티는 자유롭게 다니는 컨셉
종려는 위장죽음으로 계약에서 자유로워지고
라이덴은 허수아비가 통치하고 에이는 행자랑 친해지고

흐어엉... 진 라이덴 다이루크 라이덴 치치 라이덴 이렇게 천장으로만 뜸... 그것도 80연차에 뽑힘
그나마 다행이 전무가 60연에 한번에 먹음..

결과 라이덴 2돌 + 전무

안타까운건 쿠죠사라.. 5성 6번 먹을동안... 사라 6번 먹어서 5돌.... 6돌이 핵심 딜뽕인데..
사라 먹자고 현질더 하기도 아깝고...
역대급으로 이번 픽업에서 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그래도 라이덴 메인딜겸 서브딜로 쓰는데 아주 만족중
서포팅도 가능한데 메인딜 서브딜 동시에 가능해서 딜포텐이 상당히 오름
이제 어느정도 세팅도 끝났고 나선비경 가볼 생각인데

솔직히 현질 없어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데... 게임 하다보면 진짜 케릭이 너무 매력적이라
어쩔수 없이 지갑을 열게됨... ㅠㅠ 슴가 발도 하나만 보고 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