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안되고.....술이나....

파밍도 안되고 튕기면 대기열에 한참을 기다리고...

이 참에 디아블로 한정판 맥주를 개봉했다....

게임 순서대로 안다리엘 라벨부터 개봉....

색이 안다리엘 주특기 독공격을 생각나게하는 색상의 술이다......맛은....

민초다.....민초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맥주에서 민초를 느껴야하다니......뭔가 어색한 맛이다.....

뭔가 모자르다....

두번째....듀리엘을 땄다.....

색상은 우리를 느려터지게 한 홀프오오라의 색....파란색......

맛은 모르겠고.....색상만큼이나....생각나는 가글의 맛.......

충격과 공포다.....

그만 마셔야겠다.....하지만 비싼 돈주고 사서 다 마셨다........

남은 메피스토와 디아블로와 바알은 더욱 더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