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이거 어디 다인큐 할곳 있나요?

어... 하필이면 초보자 진입장벽이 엄청 높은 게임을... 이 게임도 초보자들에게 불친절하기로 악명높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모르면 ~~ 시리즈에 포함됩니다. 원조인 철권은 모르면 맞아야죠. 여긴 모르면 죽어야죠 입니다.
FPS계열의 기본인 맵을 외워서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에서 적이 오는지는 기본인데 바닥이나 천장이 뚫리는 곳도 있어서
외워야하고 각 오퍼별 특수능력도 외워야 모르고 당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펄스의 특수능력은 심장박동감지기인데
벽을 넘어서도 적의 위치를 알 수 있으므로 보통 뚫리는 바닥을 통해 C4로 데미지를 주거나 월샷을 통해 죽이죠.

이렇게 외워야할 것이 많다보니 무작정 디코방 찾으시더라도 꼭 초보방(연차가 오래된 게임이라 찾기가 쉽진 않겠지만)
을 찾아보세요 보통 디코하는방이 랭겜에서 이기려고하는방이 많다보니 초보자는 좋은 소리 듣기 힘듭니다.
(비슷한 예로 롤이 있습니다. 5:5 팀전)

번외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팀킬 안 당하는경우
초보자가 아군에게 일부러 맞고 죽는경우 1위정도 되는게 수비진영에서 아군캐릭터 '미라'가 벽을 강화하고있는데
옆에 벽을 강화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아군에게 맞아죽습니다. 미라는 한쪽에서만 보이는 거울을 설치하고 적이 보이면
옆벽을 통해서 월샷을 하거나 옆벽에 구멍을 뚫어놓고 쏘는데 그 벽을 강화한다는건 미라를 쓸모없게 만들겠다는
소리입니다. 트롤이죠.

오퍼레이터 추천은 옛날엔 오래 살아서 맵을 외우라고 방패병들을 추천하곤 하는데
이 캐릭들이 관짝에 들어간지 오래되다보니 절대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 없습니다.
제 캐릭터 추천은 공격팀에선 특정 상황에선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블랙비어드(레펠시 창문의 제왕)
이 캐릭터는 총앞에 방패를 부착할 수 있는데 머리를 보호해줍니다. 헤드샷을 안 당하고 총을 3방정도 막아줍니다.
이걸 이용해 창문에서 머리만 내밀고 안에 보이는사람을 쏘면 됩니다.
정면에서는 거의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나 측면쪽에서 c4를 던지거나 런아웃(수비팀이 건물밖으로 튀어나오는 것)
아니면 레펠시 근접거리 바닥을 주의해서 살피지 않아서 엎드려있는사람에게 당하는것. 3가지만 주의하면 정면싸움은 좋습니다.
방어팀에서는 리전(보통 많이 추천합니다.) 독지뢰를 던지는데 상당히 신경거슬리고 밟을때 소리가나서 도움이 됩니다.
리전이 없다면 캅칸으로 EDD를 깔아두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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