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드디어 LPL이 LCK 위라고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몇년전부터 lck가 lpl 아래인건 명백한 팩트죠..
유럽아래 3부리그의 현실

이미 3년도 넘은 듯...
LCK는 너무 운영위주의 팀이 우승을 많이 하다보니
전투보다 운영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 간듯...
G2 만나면 운영에서 오히려 밀리고
LPL 만나면 전투에서 상대가 안되고...

19년도 보고 느낌와서 올해부턴 기대 접고있었어요
18년에 봤을땐 다른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19년 롤드컵 보고나니 생각이 많이 달라지더군요
당분간은 당연히 국제대회 성적 나오겠다는 마인드는 접어두고
국대 축구보듯 열심히해서 졌잘싸라도 해주길 바라는 생각으로 봐야할듯

그사람이 그사람이여서?? 저쪽 감독이 이쪽감독되고 저쪽 코치가 다른쪽 코치로 가고...다른쪽 코치가 이쪽 코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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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유리해도 뒤집히고 역으로 초반에 불리하면 끝까지 스노우볼 굴러가는거보고 진짜 이젠 진짜구나 싶었음

lpl 엄청 재밌더라구요...잘싸우고..

딱 맞는말. 마음속으로는 인정하기 싫은 마음. 사실 몇년째 LPL이 압도하고있음

ㅇㅇ 한국이 E스포츠 의 종주국이다.. 자존심때문에 인정하기는 싫지만
중국이 잘하는거같아요... 한국은.. 재미없는 메타를 만들어버렸지요..
아마.. 삼성화이트 탈수기 운영이 시초였지 않을까 싶어요..
작은 이득을 극한으로 굴리고.. 불리한데서는 싸움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한타 말고 운영상의 이득을 굴려서 타워밀어 이기는게임..
근데.. 그런 운영법이 고착화 되면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PL을 키운건 한국선수들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결국 한국에서 정점을 찍은 선수들 대량으로 영입해다가 리그 수준 끌어올리고..
그러면서 중국 선수들 폼도 올라가고..
갔다온 한국선수들은 하나같이 망가져있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