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단리그때 잠깐 발들였다가 수확때 너무 취향에 안 맞아서 접었었는데
이번 강탈리그때 유튜브 스테tv님 지면붕쇄 챔피언 따라하며 복귀하니 운이 많이 따라주네요.
1. 일단 엑잘 드랍으로 5개 먹었습니다. 1개는 지금 쓰는 카루이 절단기에 옵션 추가되는게 너무 궁금해서 써봐서
현재 창고에는 4개가 있습니다. 카오스오브는 2백개 좀 넘어가면 쓸데가 보여서 그때마다 써주고 있습니다.
2. 지금 쓰는 카루이 절단기는 맵핑돌다가 계속 바꿔주며 먹은 녀석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원래는 4링크 짜리였는데
이것저것 셋팅해주다보니 '이제 무기 6링 맞춰줘야 오라 좀 더 달아서 딜이 눈에 띄게 올라갈 거 같은데?' 싶어서
퓨징 200개 정도 쓰니 운좋게 6링크 떳습니다(앗자리 경멸은 80카에 사놓고 지금 300개 넘게 부어도 안 되는데 얘는 200개만에ㅎ)
3. 현재 셋팅비용 400카오스(갑옷 6링 150카. 취약성 모저 무보석반지 60카. 장갑헬멧장화 60카, 기타 물약및 벨트 등)정도 들었습니다.
냉기저항만 71%이고 체력은 5900대. 저티어 파밍할때도 이미 강탈이랑 맵핑하면서 주운 아이템들이 좋았어서 문제 없었고,
11~13티어 맵 피밍중인데 슝슝 잘 도네요.
4. 저번시즌에 ed트릭스터했는데 타격감 없고 빌드업그레이드하기 너무 까다로운 셋팅을 따라가버렸었습니다.
이번에는 투버튼이상에 밀리빌드 스타터라 좀 걱정됬었는데(군단때 밀리스타터 이중타격 했다가 유사 밀리 혐오가..)
정말 쎕니다. 왠만하면 그냥 지면 1~2개 깔아주고 터트리면 맵핑은 끝나고, 보스전은 절반은 그냥 맞다이식으로 깡딜로 녹이기
(마지막 전직시험 이자로도 깡딜로 잡는거 보고 놀랐었습니다). 초반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타격감이 정말 좋네요.
단점이라면 가끔 도약강타가 맵어딘가에 끼는 경우 있는거 정도네요.
5. 아직 초보라그런지 맵핑할때 머리 쥐어터지긴 하는데, 운좋게 감시자의 돌 잘 쓸어다니고 있습니다.(*대속자는 계단 올라갈때
맵 움직이는게 좀 멀미나네요).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해주려면 비용도 만만치않고(각성젬들, 장신구와 방어구 무기 업그레이드등)
너무 경매장만 보는거 같아서 일단은 사이러스 만나기 위해서 달리려합니다. (사이러스 보는것도 처음이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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