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2077 저는 마음에 안듬. 매우 안듬

까봐야지 알겠죠
스토리 라인이 여러 갈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사이버펑크 팬들은 이건 사이버펑크가 아니라고 비판 많이 하더라구요.

웹진 평가 보면 어떤 것들은 굉장히 어둡다고 하던데요
까봐야 알죠

여러 스토리라인이 있는걸로 아는데 나오고 판단해보시죠

저도 그 영상보고 19금에 경찰이 주인공인가 했더랬죠... 하지만 제작기간이 거의 10년에 근접한 기간으로 추정되는 만큼 세월에 따라 여러 이슈나 트렌드를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출시가 된건 아니니 아쉬움 보다는 기대감을 우선 가지시길

벌써 플레이 해본거처럼 말하시네ㅋㅋ

까보기 전엔 모름. 발할라도 플레이 영상만으로는 재밌어 보였음

근데 제가 직접 돈주고 산 어크중에 제일 최악이었음. 시발 욕나올정도로 지루함...

단점을 극대화 시키고 장점을 축소화 시켜놨음. 걍 플레이 하다가 잠옴.

그 이유중 하나가 게임이 신작이 나오면 전작이랑 뭔가 새로울게 있어야 하는데 새로운게 없음.

굳이 새로운걸 꼽자면 어크 오리진 오디세이의 고대그리스 배경에다  유저가 바이킹 스킨팩

덮어씌운 느낌임. 그게 전부이자 그게 다인 게임임.

젤 어이 없는건 까마귀 새퀴는 대체 왜 있는지 이해가 안감. 걍 첨부터 끝까지 쓸모가 없음

오디세이는 난이도 중간이라도 전투하는 맛이라도 있었지 이건뭐 난이도 중간인데 걍 ai 가 병풍수준

누가 보면 벌써 1회차 엔딩보고 글쓴 줄 알겠네요ㅋㅋ

어디가 발랄해보이는지 모르겠네요

포카칩도 아니고 안에는 질소가 더 많을꺼야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겜 해보셨나요?
나오지도 않은겜을 확정수준으로 평가하는거 웃김 ㅋㅋ

나오지도 않은걸 가지고..ㅎㅎ
그리고 사이버펑크 2077이 왜 블레이드 러너하고 비교가 되는지도 좀..
미래사회는 무조건 블레이드 러너처럼 어둡고 암울해야만 되는건가요??
왜 사펑이 블레이드 러너하고 비교가 돼야 되는 건지..^^
해보지도 않고 플레이타임 몇 분 밖에 안되는 영상 잠깐 봤다고 이건 이렇네 저건 저렇네..ㅋㅋㅋ

아 그건 미래사회라서 비교 되는게 아니라
블레이드 러너 세계관이 사이버펑크 라서 그래요 ㅎ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아예 없는듯
사이버펑크 장르의 대표적인 영화가 블레이드 러너고
사펑 2077은 대놓고 블레이드 러너를 오마주 하고 있는데 모르면 조용히 있어야죠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탄생한 장르라 디스토피아 세계관은 너무 당연할뿐임

아직 오픈까지 15일이나 남았어요
판단이 너무 성급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첫 티져랑 지금의 사펑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함 ㅋㅋ
지금까지 공개된 트레일러 보면 빈부격차나 갱단, 기업들의 지배 뭐 이런 기업국가 주제의 디스토피아를 구현한거 같은데
누군가들이 원하는 블레이드 러너나 공각기동대 아니면 엔도 히로키의 에덴 같은 느낌은 아닌거 같죠
인공지능이나 전뇌화등의 주제로 생명체나 인간의 정의를 논하면서
환경오염과 식량부족을 구현하고 조온나게 딥다크한 세계관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근데 생각해보면 이쪽이 처음부터 번지수를 잘못 찾은걸수도 있죠
CDPR은 낮은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이나 만드는 업체였으니까

프리뷰에서 어둡다고 했던거 같은데

위쳐 개발자인걸 생각하면 그렇게 밝은 게임도 아닐겁니다.
물론 처음나온 티져랑 지금 완성된 티져랑 다른 분위기인건 인정함

해보셨나봐요?

너무 딥다크 하면 안팔려요...
적당한 수준을 기대하셔야 할듯

화면 밝기 낮추고 하세요

밝은곳이 있어야 어두움도 상대적으로 대조되어 보임 데우스 엑스 처럼 항사 어둡고 칙칙하기만 하면 사이버펑크 분위기를 전혀 못냄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상류층과 하류층을 극명하게 구분해뒀을거임 사이버 펑크 장르가 단순하게 미래사회의 디스토피아 적인 어두움만 배경으로 삼는건 아님..

루리웹에 공략만 보러 가는 이유가 이거임. 플스5든 엑박이든 게임이든 나오지도 않은걸 무슨 근거로 확정지어서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이걸 여기서 보네

뇌피셜은 일기장에좀

댓글 보면 알겠지만 좋은 소리 못듣죠
원래 매니악한 사람들은 캐주얼한 게임 즐기는 대중적인 일반인들에게 힙스터 취급당하는게 뻔해서...
특히 CDPR충 위쳐충 이런 인간들이 특히 심한편

FPS라 일단 포기... 제발 TPS로 내줘요.... ㅠ.ㅜ

전 위쳐도 하다가 퀘스트가 너무 암울해서 나까지 우울해질 것 같아서 그만 뒀어요. 버려진 마을의 여자 귀신에 얽힌 스토리 같은 거 진짜 너무 치를 떨었어요. 여자 귀신에게 오히려 공감이 가서 귀신 편에 서서 인간들을 다 쓸어버리고 싶은 기분이... ^^; 다크한 걸 싫어하진 않지만... 뭐든지 적당해야 좋더라구요. ^^;;

7년전 티저영상... 그때쯤이면 개발 시작하지도 않았을 단계일탠데 기본 컨셉만 잡아두고 단순 홍보 목적으로 만든 영상이 아닐까요 게임 기반으로 만들어진 트레일러도 아니고 영상을 기획한 사람은 따로 있을태니까요

이불킥!

지금까지 보여준 걸로만 보면 해외에서도 비판적인 입장인 사람들도 적지 않았어요
사펑이 아니라 사펑 껍데기의 슈팅 게임 아니냐는 우려 말이죠

그런데 미디어 대상 기자들이 최근 체험판을 하고 난 뒤 지금까지 마케팅을 잘못한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죠
아케이드 FPS 같은 영상 위주로 보여줬는데 게임 자체는 사이버펑크 요소를 잘 살린 진짜 RPG라고 합니다

There's way more of The Witcher 3 in Cyberpunk 2077 than you've been told. Don't trust the marketing. Cyberpunk is full of heart and earnest, oddball characters. PC GAMER 기사 헤드라인입니다

최근 공식 출시 앞서 언급했던 팀 트라우마 코믹스를 발표했는데 3화만으로도 잣같은 디스토피아를 잘 보여주더군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yberpunk2077&no=2163 유저 번역이 올라왔으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