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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전 직장 경력 문제

글쓴이 :

익명 날짜 : 2019-09-21 (토) 00:49 조회 : 6622 추천 : 3

안녕하세요

다음달 이직을 앞두고 있는 30살청년입니다.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너무 고생고생하다 이번 제대로 된 직장에
들어갈거 같아서 들떠있지만 한편으로 고민이있습니다.

그건 이력서상 총 3직장의 경력중 첫직장의 경력을 뻥튀기 햇습니다...
실제 일한 기간은 6개월정도 되는데 이력서에는 1년으로 작성햇습니다...

나머지 직장은 제대로 작성했구요 (연봉포함)
이럴경우 만약 이직하는 직장에서 첫직장 경력증명서나 원천징수로 소명을 못할경우 입사취소가 될 수 있는건가요??
통상 이직하는 직장에서 첫직장 경력관련 서류까지 요구하나요?ㅠ

마법의소라고동 2019-09-21 (토) 01:53

직장 경력 그거 국민연금 보험 지급 횟수만 계산해도 나오는거라 경력 체크 하는 회사면 걸려요

글쓴이 2019-09-21 (토) 01:59

어떻게 말로 잘 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ㅠ

호므런왕 2019-09-21 (토) 23:45

일을 졸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불친절한청년 2019-09-21 (토) 01:59

사실대로 이실직고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만약 이실직고가 너무나도 어렵다면, 입사 전 학교 연계형 인턴 혹은 파트타임 형식으로 6개월 정도를 급료를 일용잡급으로 지급 받고 일 하다가 적성에 맞아 취업을했다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거짓을 더욱 키우는 꼴이 되기 때문에 이실직고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경력 증명서를 요구합니다. 재직기간에 대해서요 하지만 님께서는 6개월 뿐인 것이 문제입니다.

다크두방 2019-09-21 (토) 10:16

1~2개월 정도라면 그냥 넘어갈 수 도 있는데 6개월은 좀 애매하네요

아리야스 2019-09-21 (토) 10:24

수습기간이 증명서를 잘 이야기해서 제출 하세요 20대 초반에 그런경우 종종 있습니다

피콜로 2019-09-21 (토) 12:54

그러지 말지 왜 그랬어요.

빠라삐리뽕 2019-09-22 (일) 18:15

제출서류에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이거 때오라는 말 없으면 재수좋으면 안걸릴수도 있습니다
어떤직장인지 모르겠지만 근데 공기업포함 좀 제대로 된 회사는 경력확인증명서나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로 경력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입사전에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입사하고 나면 별일 없을겁니다

다이어트GOGO 2019-09-22 (일) 19:28

진짜 대기업이나 공기업 같은 경우 아니면
잘 확인 안해요
보통 그냥 이사람이 이력이 어느정도 인지 이력서를 통해서 확인하는 용도로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에 일하던 회사 일의 경력으로 취직하는것이 아니고 새로운 일에 대해 취직하는 것이면
크게 대수롭게 생각 안할것입니다.

사탕1 2019-09-22 (일) 20:52

어느정도 회사 아니면 신경안씀

밀탱군 2019-09-27 (금) 17:41

정말 재수없는 경우는
직접 그 회사에 연락해서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시링 2019-09-30 (월) 08:41

기간이 길면 모를까 회사입장에서 6개월이나 1년이나 신경안쓸겁니다.

그정도 경력이면 차라리 안적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행복한나날들 2019-10-03 (목) 09:56

중소기업은 신경도 안씁니다..
와서 일만 잘하면 되지요..

수수수봉 2019-10-09 (수) 09:36

간단하게, 첫직장이 너무 후져서. 초반에 4대보험 가입안시키고 일시키다가 (6개월)인턴이나 뭐 그런걸로 나머지 6개월 정사원 하고 때려쳤다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물론 물어보면요

연쨩ㅎ 2019-10-10 (목) 2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에서 뻥카를 날리다니 ㅋㅋㅋㅋㅋㅋㅋ

경력으로 연봉정해주는건데 ....ㅋㅋ

입사취소사유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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