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근무해 보신 분 계시나요?

블라인드로 ㄱㄱ

???

블라인드라는 어플 있는데, 익명으로 회사 관련 애용들 공유하는 어플이에요 ㅋㅋㅋㅋ
거기서는 비교적 솔직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가보라고 하시는 거 같네요

아... 그거 몰랐네요 당장 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친구가 근무했었는데 들어보니 처절하긴해요. 얘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엔 한달 31일중 30일 출근한번하고 사직서 썼었네요. 그리고 언제부턴가 용역 자회사 만들어서(IGS인가...) 아웃소싱 고용이 많아졌죠.

용역 자회사 만들었다구요? 헐... 이런 얘기는 첨 들어봤네요

넷마블에 다니는 친구가 결혼해서 토요일에 대절한 차량을 타고 2시간 거리 이동해서 결혼식 보고 다시 그 차량 타고 서울로 오는데 목적지가 넷마블 회사 앞이었습니다. 토요일 4시쯤이었는데...버스에 탔던 사람들 모두 회사로 들어가고.. 회사 앞 흡연구역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담배피고 있더군요....
토요일 4시였습니다...토요일.

헐... 야근은 안하는 대신 특근이 늘어난 건가요~

여기보다 cglink 나 게임잡에서 물어보세요. 현직자나 면접자들 얘기 들을 수 있습니다~

야근안한다고 광고해서 불끄고 야근한다는 회사가 넷마블 아닌가요?
좋은소리는 못들은 것 같아요.

현직 게임사에서 일하는데요
회사별이 아니고 부서별로 케바켑니다.
알못들 카더라 듣지 마시고 실제 입사한 다음 부서 분위기 살펴보세요.
아니면 나가면 되죠. 솔까 이름 대면 알만한 메이저급 들어갈 정도면 나와서 다른데 들어가기도 쉽습니다.
아 근데 운영,QA 이런쪽은 하드할거고요.

넷마블 면접 다음 날 또 면접이 있는데 지금 둘 중에 어느 회사를 갈지 고민중이거든요 그래서 애시당초 넷마블 들어갔다 나와서 다른 곳 가는 것 자체를 안할려구요

cj는 동종업계중 연봉이 짜다고 들었습니다.

대학교 동아리방에서 밤새 과제했던 생활 더 한다고 생각하세요.
it쪽은 대부분 이렇죠.
사람들이 예민해서 그런지 위에서 "이거 아니야!"하고 다시 만들고 다시 빵꾸ㅋㅋㅋ

저는 캐드쪽이지만 가산쪽에서 친구가 2달만 도와 달라고하여 잠시 했었는데 어휴..
여기저기에서 정수리 냄새와 발냄새가 아주..
어느 분이 나 들어오기 얼마전에 넥슨에 있다 오셨다는데 일하는 건 차이 없답니다.
다만 성과제이고 인원이 많은 곳은 정치질이 심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