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하루는 술 마셔도 되요
c!!!!팔 사장

딱3병만 마실께요^^

사장놈 진짜 욕나오네요. 직원을 사람으로 안보고 노예로 쳐보는 새끼.
그래도 퇴사하는 마당에 다 뒤집어 엎지 마시고요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노력을 하세요.
직종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저 쓰레기 놈들을 또 어디서 만날 지 모릅니다.
내가 수퍼갑 입장이 되는 그날 까지는 엿같아도 인맥관리 해야 합니다.

문제는 사장이 6촌아재입니다ㅜㅜ
집안 행사때 보는 사이라 정말 짜증나네요ㅜㅜ

6촌이면 남이죠. 머 그런걸로 고민하시나요.
그냥 엎으세요. 저라면 엎고 얼굴 안 봅니다.
한두달 알 한 사람도 근 10년 가까이 일 한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하면 답 없는 쓰레기 중에 상 쓰레기 수준인데 고민 할 가치가 1도 없습니다.

헐..지난 글 봤는데 이렇게 결론이 나네요...
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ㅠ힘내세요

힘낼께요^^감사합니다^^

화이팅요 어느곳에서든 잘하실겁니다

더 좋은곳에서 더 좋은 삶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시길!

인수인계하고 나오면 사장이 당신 욕 할 겁니다
인수인계 해줄 필요 없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어느 정도 대우 해줬다면 해주고 나오는게 맞는게 그게 아니면 그냥 나오는게 맞아요

이런글은 안쓰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회사를 제외하면 지방의 중소기업은 대부분 사장 마인드가 거지 같은 사람이 꽤 많습니다. 직원을 지 종으로 알고 이거저거 시켜먹는 놈이 어디 한둘입니까?

인수인계 대충하고 나오시는게 날거같네요.

저도 9년 일한 회사, 3달전에 퇴사하였습니다.
저 역시 평생 함께 가자라는 생각으로 달려왔었는데, 일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힘들더라구요.
애가 없어서 그런지 와이프도 그렇고 이참에 해보도 싶은거 도전해보자고 해서
11월에 타국으로 1년정도 나가있기로 하였습니다.
이참에 재충전과 재도약의 시기로 삼아보는게 어떨까요? 힘내세요!

많은분들이 위로해주셔서 하루하루 힘내고있습니다^^
현재는 퇴사한 상태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위로와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