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문제때문에 고민입니다.

작년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그전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었는데 올해 5월 31일날 완공이라 그전까지 신혼생활을 할 오피스텔을 작년 1월에 계약하였습니다. 근데 계약당시에도 집주인에게 말했고 올해 1월에 통화로도 말했는데.

월세 계약은 1년단위라 공인중개사에서 일단 1년으로 계약하고 집주인이랑 1년후 이야기 해보라는 식으로 말하고 집주인도 그때는 알겠다고 나가기 한달 전에만 말해달라고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지내다가 이번 아파트가 완공되고 이사를 준비하기전에 5월 초쯤에 집주인에게 말을 드렸는데 갑자기 나가시면 어떻게하냐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니 일단 부동산에 올려놓으세요.이래가지고 부동산에 올려놓고 지금 기다리는중인데 월세 계약도중 나가기전에는 세입자가 구하는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묵시적 계약으로 인한 계약 연장이기때문에 통보한 날짜로부터 3개월뒤면 계약해지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된경우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 안해주면 저는 어떤식으로 해결하는게 좋을지 한번 다들 의견이 어쩐지 여쭤봅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