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고 싶습니다

음 전담 하면서 느끼지만 정말 사람 입맛은 철저하게 개취라
정답은 알아서 찾아야할듯 합니다
저는 슴살때부터 47까지 중간 애들 만들고 태어날때 3년 빼믄 24년 폈나보네요
람보르기니 블랙 말보로 레드 뭐 그런 독한것들만 하루에 한갑
프로그래머 하다보니 운동 제로 스트레스 만빵
술은 그리 조아하진 않는 성격이었는디
2년전 전담 입문하고 이것만 한다 하고 2년지나니 요샌 전담도 평일은 회사에서만 주말에도 삼실가서 맘껏 베이핑 하고 집에서는 그리 땡기지 않더군요

금연은 습관성이 다분해서 하루 일주일 한달 단위로 이것만 안해야지 나 하루에 10대만 피자 같은 소소한 목표로 시작해서 성공하면 나름 자신한테 보상도 해가면서 습관을 만들어가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전 연초에서 릴 6개월 쓰다가 마누라가 냄새 그래도 난다고 해서 전담 시작해서 기기 코일 말고 액상도 만들고 한달씩 담궈놓고 비율도 조종해보고 하달간은 거진 카페에 붙어 사느라 연초생각 안한거 같기도 하네요

뭐든 100일동안 하면 습관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방에 안대면 실현 가능한 소소한 목표로 습관을 만드는거 추천 함드려봅니다 ㅎㅎㅎ

금연이나 전담 확실히 도전해보세요

그냥 끊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오래사려구요.
아 물론 피우고 싶었죠.. 그때마다 담배따위한테 내가 질것같냐 맘먹었죠.
결과는 이겼네요.. (보조제는 은단요..)

19년간 하루 한갑 피우다 끊은지 만 2년이 넘었습니다.
저도 쌩으로 끊으려고 몇차례나 노력했지만
흡연에 대한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해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금연 병원 다니면서 챔픽스라는 약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약 먹으면서도 그냥 편하게 피웠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담배 피는 횟수가 줄어들고
담배 맛도 이상해집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끊게 되었습니다.

물론 담배가 피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어지진 않지만
생으로 끊을때는 갈증이 어마무시했는데 약 먹으면 참을만 합니다.

약 부작용이라면 자꾸 이상한 꿈을 꾼다? 정도 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 두갑을
19년 정도 피웠습니다.
내 돈으로 산 담배값이
내가 싫어 하는 정치인 뒷 주머니로
들어간다 생각하니....
그냥 안피우게 되더라구요..
금연을 시작하고 15일 정도가 고비였던거 같네요
5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담배 생각은 나지만
내가 왜 피워? 생각을 한번 하면 .. 끝 입니다

게속 금연 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3일 1주일 한달 1년 2년.. 도저히 못 참으시면 포기하고 다시 금연

이런식으로 반복하면서 기간 늘리세요. 담배가 너무 좋아서 도저히 못 끊으시겟다 하시면 그냥 피시는것도

좋습니다. 흡연에 대한 욕구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와서 주위사람들 피곤하게

만듭니다.

금연은 평생 참는 것 같습니다. 다만 2년정도 지나면 거진 생각이 안나지만, 금연 10년차 일때도

가끔 생각날때도 있지만 ?  흡연할때만큼 절실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2년정도 금연했을때 교통사고내고

하도 억울해서 5모금 정도 빨았는데.... 1주일동안 담배생각 나더군요... 담배가 그렇게 독합니다.

며칠 안지났는데 이렇게 생각나는데.. .평생 참을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그냥 안피면 생각안납니다.

1주일이든 1달이든 게속 끊을려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 건강보다는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서 금연했습니다.

심장이 아파서 끊었어요..

저도 그런데 혹시 끊고 나면 어떤가요??

금연보조약은 챔픽스 한종류 뿐이랍니다. 지금 33년째(^^;;)피우고 있는데 군 제대 후 의지로 100일 끊었다가 실패 한 이후로 여러번 시도했지만 의지로는 도저히 않되데요.  그래서 작년 말에 금연클리닉을 다녀봤어요. 패치는 이미 여러번 실패한지라 챔픽스 처방을 주시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1주 복용하면 약간의 메슥거림이 있을 수 있지만 조금씩 흡연욕구가 줄고 주차가 갈수록 욕구가 줄거라던데 전 아무 느낌이 없어서 2주 복용하다가 때려 치웠어요. 한달치 그대로 남았죠..... 제 체질엔 챔픽스가 않듣나봐요.
주변사람중엔 챔픽스 부작용 말씀도 하세요. 불면증, 악몽 등 주로 수면과 관련된건데 이중에서 저도 악몽은 며칠 격어봤네요. 욕구 감소는 없으면서 악몽을 꾸길래 복용 중단한것도 한 이유예요.
할튼, 의지로만 않되면 약도 한 방법이란거구요...
클리닉 가시기 귀찮으면 쪽지 주세요.. 한 한달치 남은 챔픽스 택배 착불로 보내드릴게요 ^^

챔픽스 처방 받으면 어렵지 않게 끊으실수있습니다. 금연 처방 가능한 병원도 엄청 많아요.

고니 처럼 손가락 자른다는 생각으로 끊으시면 됩니더

고니 보셧죠?

고니가 화장실에 막 악을 쓰고
예?

근데 아귀가 지나가다 한마디 하죠

“너 그거 못끊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