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말한다는 건 도와달라고?
말하지 말고 고생 더 해야할 거 같네요.
대출은 빚인데 뭐한다고 대출을해서 써고 있나요.
없으면 없는데로 욕망을 줄이고 살아야지.
성인이 자기 능력이 안되면 그기까지 입니다.
또 갚으면 또 낼거잖아요.

도와달라는건 아닙니다.. 그저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라요

조언해줄게 있나?? 잠자는 시간 줄이고 매끼니 라면으로 때우고 투잡을하던 쓰리잡을하던 뼈빠지게 일해서 빚부터 청산하세요

근데 대출금 사용 목적? 사용처가 어딘데여?? 이왕 고민상담이니 조언이니 받을거면 그것까지 말하시는게 어떨까함

목적은 생활비 및 대환이였습니다..

회생으로 다 갚았는데 대환이라니요??? 회사다니면서 월급받는데 생활비를 대출받을 일이 있나요?? 결국은 유흥이겠지요...이걸 뭘 어떻게 도와줘요...그냥 욕먹는수밖에...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에휴......

뭐하니라고 계속 대출을 받았댜..... 형도 도박이랑 유흥에 대출빚이 3천인디....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대출은 괜찮혀.
갚아나가면서 인생공부 하는거지. 형은 투잡까지는 아니지만 먹을거랑 사고싶은거 많이 줄이고 있다.
돈 버는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고 또 이렇게 하나씩 인생공부 하는겨.
진짜 도박,여자,술은 멀리 혀.

네 정말 감사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돈 쓰임이 정당하지 못했다는걸 깔고 얘기 하는 것 같네요..

우리 형 보는것 같네.
그렇게 대출하고 아버지가 갚아주고, 대출하고 어머니가 갚아주고, 대출하고 내가 갚아주고.
결국은 의절하고 지냄.

스스로도 “아,, 뭐 부모님이 해주겠지” 이런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있는거고 이런 경우 안고쳐짐.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임.

어디에 쓰신건지도 중요할듯

이제 깍둑기 아조씨들이 오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