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취성패 글 쓴사람인데요..
원래 하던일에 비전이 없는거 같아서 다른쪽으로 방향을 틀고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다른거 때문에 근로자카드로 배웠었는데 배우다보니 이쪽으로 나가도 괜찮겠다 싶어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진로는 영상/미디어쪽입니다)
전 제가 혼자 살아야되기 때문에 알바를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고정지출만 30이구요..
원래 제가 알아볼때는 수업시간이 오전9시 ~ 오후2시까지 하루5시간 이여서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자비부담금 내더라도 근로자카드로 수업을 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알아보니까 수업이 하루8시간으로 변경이 됬다고 하네요..
급하게 집 근처에 있는 지점 다 알아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8시간이고
딱 1군데만 5시간인데 시간이 오후2시부터 7시까지랍니다.. 다른 아르바이트 같은걸 하기에 너무 애매한 시간이예요;
통장에는 300만원 조금 넘게 있는데
학원 개강이 11월 20일이고 수강종료일이 1월 10일이랍니다..
저한테 선택지가
1. 취성패 신청해서 자비부담금 없이 수업을 듣는다
(대신 신청하는동안 수입 벌 수 없음 대신 신청기간중 20만원, 학원수업들을때 40만원 정도 지원 됨)
2. 취성패 신청 안하고 남은 1달동안 뭐라도 일해서 100~200이라도 좀 더 모아서 수업을 듣는다
(자비 부담금 발생, 대략 60만원정도 예상)
뭐가 맞는 선택지 인지 모르겠네요 ㅠ
좀 빡세더라도 2번을 하는게 맞나 싶긴한데 빡세게 일할 만큼 일자리를 잘 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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