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결정하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총 17명에 업무시작이 8 to 5에  외근위주라 보통 3-4시 직원들이 거의 들어오고 5시 좀 넘으면 모두 퇴근하는 전형적인 주5일  업장입니다

그런데 유독 저하고 한명만 물류업무인지라 시간이 새벽6시부터 시작할때도 많고 토요일일요일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쉬고 공휴일 명절은 더더욱 쉬기가 힘든 그런 업무인데요

제가 만 2년을 근무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사람을 충원해달라고 해도 돌아오는건 차가운 반응뿐이었네요. 제 생각에는 직원중 한두명 로테이션으로 한달에 한번이라도 주말에 좀 바꿔서 해줬으면 하는데 업주입장에선 받아들이질 않아서 며칠전에 자진퇴사하겠다고 얘기를 한 상태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주말이틀 연속 좀 쉬면서 하고싶은게 그리 생각이 잘 못된건가요.17명중에 주말근무 공휴일근무명절근무하는사람이 달랑 둘인데요.. 너무 억울해서 여기 한번 하소연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