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이 있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마누라가 밀린 임금을 못 받고 있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영어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작년에 코로나 막 심해질때  원생이 줄어서  반강제 퇴사했습니다.

그때 당시 한 칠백만원정도 임금체불이  있었는데, 나중에 준다고 해서 몇달 기다리다 입금 안되어서 제가 직접 연락했습니다.

원장님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한달에 오십만원정도 입금한다고 해서 편의를 봐 줬는데 , 몇달 보내고 안 보내니, 

지금도 이백만원 넘게 남아있습니다.

마누라가 노동부가서 상담해보니 학원강사는 노동자가 아니라서 , 직접 민사를 하라고 했답니다. 마누라가 외국인이라서 한국어를

잘 이해를 못합니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학원건물도 원장샘소유고, 차는 외제차 타고 다니고, 학원 지금 운영하고, 학원 스쿨버스도 다니는데, 이백만원 안주는 원장샘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법적 절차 아시는 분  ,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