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미세한 경고를 눈치채지 못하고...

삶의미풍 2020-07-08 (수) 15:20 조회 : 1619 추천 : 5

늘 그러던대로 운동을 하다가

족저근막염 스위치가 켜져서 이틀 운동을 참았더니

통증도 10%대로 내려가서 오늘 다시 운동 시작했네요.

물론 런닝을 사이클로 대체하고

웨이트도 50분만 진행.....

그런데 역시 유산소라 하더라도 사이클보단 런닝하고 났을때가 훨씬 깨운하네요ㅠㅠ

사이클은 땀이 나긴 하는대 뭔가 2%가 부족한 느낌 ㅎㅎㅎ

삶의미풍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4개

댓글쓰기

붉은해적 2020-07-09 (목) 11:44

(실내)사이클은 아무래도 하체 중심으로 움직이니까 그렇치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싸이클 타보긴 했는 데 상체는 그대로 둔 채 하체만 움직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가끔 핸들에서 손을 떼고 상체를 움직여 주게 되던데 런닝은 움직이면서 균형을 유지해야 해서 상체도 알게 모르게 움직이게 되니까 훨씬 더 개운하단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겠죠.

그나저나 족저는 잘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