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놀러와봤나 보네요..

더운곳인것은 알지만, 돌솥같은 따뜻한것이으면 더 좋았을듯.

그럼 윤여정이랑 정유미가 들지를 못해서...

돌솥이 못들만큼 무겁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들수 있습니다.

윤여정 하는거 보시면....힘 하나도 없어서..

윤여정이 서빙하는거 아니잖아요

음식 담고 하려면 어느정도 움직일수 있어야죠.

정유미가 볶은 잡채 같은 것 접시에 담을때 프라이팬 대신 들어주고 그럼. 무겁다고...

무게가 메뉴선정에 크게 작용했을것 같지는 않지만
한번 드는건 왜 못들겠습니까 여러번 드는게 힘들죠.

메뉴선정할때 탈락을 했다면 무게보다는 설거지쪽이

돌솥은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우리야 뭐 뜨거운거 잘알지만 생소한 외국인들 특히 어린애들 동반한 가족손님도 많은데
자칫 잘못만졌다 사고라도 나면..
물론 주의는 주겠지만 애들이 까먹고 만지거나 할수도 있구요

저도 이쪽에 한 표.
돌솥에 익숙한 우리도 가끔 실수하는데,
저들에게 주면 99% 손을 델 것 같습니다.

저도 돌솥비빔밥을 선호하지만 이래서 넓고 쾌적한 식당 아니면 돌솥 안시키죠.

전문설비를 하지 않는 한 저런 조리도구 위에서 돌솥으로 하기에는 아무래도 힘들죠.^^;

윤식당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방 여건이 좋지가 못합니다.
돌솥은 주방 공간도 많이 필요한데다 손이 많이 가서,
저렇게 비전문적인 사람들이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돌솥 달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돌솥나왔다 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

그저 웃지요

주방이 좁아서 불가능합니다~

돌솥은 한국식 식당주방 그것도 찌개나 돌솥 전문점으로 셋팅된 곳만 가능해요

돌솥 설거지...

돌솥은 따뜻한 게 아니라 뜨거운 겁니다. 외국인들 손이라도 데면 일이 커집니다.

돌솥도 좋겠지만 유기그릇이 더 좋은것같은데 ..우리나라 전통 그릇이기도 하고...살균효과도 있고 설명이 안되서 안타깝더라고요

섞어서 먹으라고 알려줘도 그대로 안먹던데 알아서 잘 먹기만해도 다행아닐까요?

솔직히 그건 우리와 섞는 기준이 틀려서 그럴지도 ㅋ
걔네들 입장에선 젓가락질 몇번하면 섞는거일지도?
솔직히 섞는게 아니라 비빈다란게 맞는 표현인데
비비는것도 영어로 MIX 고 섞는것도 영어로 MIX이니 참..
한국어가 세세하긴 한가봄

그러니까요 샐러드도 그냥 드레싱 위에 뿌려서 먹기도하고 제대로 섞어서 먹기도 하니까요

mix만이 쓰이지는 않죠...
mix,blend,mingle등 상황에 따라 강조에 따라 다르게 쓰이죠...
우리나라에서 믹서기라고 불리는것이 blender죠..
비비는것도 섞는것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지요.

비빔밥을 blend...!

몇몇 예시에는 비비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하는데, 저는 섞는다는 표현이 오히려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밥이 메인이고 거기에 섞는 재료가 적어서 확연히 주재료와 부재료(또는 양념)이 구분되면 비빈다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요즘 비빔밥들은 밥과 채소 고기 등의 고명이 거의 1:1로 나오는 수준이니 섞는다고 표현이 더 와닿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비빔국수나 비빔면은 양념장이, 주재료인 면에 비벼져서 형체가 없어지는 정도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비빔밥의 재료들은 섞는다고 각각의 형체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비빔밥 젓가락으로 섞으면 더더욱 비빈다는 표현이 어색해지네요.
 그런데  지금은 비빈다와 섞는다가 모호하게 뒤섞여 사용되니까 뭐...

한국적인 것은 세계적인 게 아닙니다.
세계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일뿐.

그래요 ㅎㅎㅎㅎ

비벼먹든 따로먹든
위에가면 알아서 다 섞여요.....
걍 양념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네요

정확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들은 여러가지 영양소들의 집합이죠. 비싸든 싸든 공통의 영양소들이 분포되어 있고 그 비율만 다를 뿐이죠. 그러니까 비싼 걸 먹는 것은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몸에 들어가면 다 에너지로 사용되는 점은 같으니까요

인류의 마지막 식량은
곤충이라고 생각하네요ㅋㅋ

ㅎㅎ

그냥 비벼서 나오면 됨 .

비벼서 나오면 모양이 안이쁨

먹고 싶은데로 먹는게 좋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뭐 먹을때 이건 이렇게 먹어야 해 하면서 지적질 하는게 제일 싫음.

식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젓가락으로 비벼서 먹는것을 선호 합니다.

동감...
생각보다 젓가락이 고르게 잘 비벼지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요리 전문가였나? 누군가가 tv나와서 말한게
재료들이 안뭉글어져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한게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ㅎ

방송안보셨나요..

저도 한 곳으로 뭉치지않는게 좋아서 젓가락으로 비빕니다. 근데 먹을때는 숟가락써요

방송보시면 슬쩍 비빈다음에 밥알까지 젓가락으로 힘들게 먹는 서양분들이 많아서
글쓴이분께서 쓰신거같습니다.

어째서 방송을 안 봤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런게 차이겠지요. 근데 먹을때는 숟가락 쓰신다고 하셧지요?
저는 먹을때도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일식집에서 회덮밥을 먹을때 젓가락으로만 깨작하면 이상하게 보는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덮밥에 숟가락 대는것은 회에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함.)

아랫분처럼 인식이나 문화의 차이가 크겠지요.
외국에서 리소토, 파에야 먹을때 포크를 많이 사용합니다. 스푼을 안 주는곳도 많습니다.

걔들 관습이 그러니 어쩔 수 없는 거죠.

서양에서 스푼은 스프나 먹는 거고, 우리처럼 밥(라이스 알갱이들)을 먹는데는 숟가락을 쓴다는 인식이 없는 듯요.

배고파요 ㅎㅎ;;;

사스가 관음의 민족 ㅋㅋㅋ

쪽바리새끼 입니까?

마음의 고향이 섬나라인 사람들이 한국에 많죠.

그냥 있는 그대로 보세요 무슨 프로 불편러가 이렇게 많습니까 ㅡㅡ;

감나라 배나라 ~

요즘 윤식당 어서와 꿀잼 ㅎㅎ

비빈후에 숟가락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고 메뉴에다가 설명을 써놓으면 될일을
진짜 그 부분을 캐치하지 못하고 계속 방치하는건 확실히 많이 아쉽다고 봄
본인들도 방송보면서 아차싶을꺼야
서양인의 관점에서 비빔밥은 샐러드같아 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