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게 비지떡이에요.

싼것도 아니더라구요.....

망하는집은 망할만 하더군요.

자영업을 너무 얕보고 돈만 투자하면 되는줄 알아요.

물론 준비가 철저한대도 망하는 분들은 안타깝더군요.

중국집이야 집근처 맛보장되는 배달중국집이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시켜먹었다고는 하지만
이번에 요기요말고 배민앱 설치했더니 평 좋은 중국집 있더라구요. 여기로 갈아탈까 생각중이고.
오픈한지 반년도 안된 돈까스집에서 튀김유가지고 저러는거보면 왜 망하는지 알겠다 싶더라구요.

평점순 말고 리뷰순으로 보는게 개인적으론 점도 정확한거 같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처음에는 맛잇던 중국집이 몇달후에는 완전히 맛이 달라지는데가 많아서 저도 중국집은 자주 갈아타게 되더군요.

간짜장 시켜드세요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간짜장은 주문들어오면 해야되니 그래도 양호한편이라 애매하다 싶으시면 간짜장 드시는게 좋습니다

준비가 철저한데 망한분들은 대부분 영업전략을 잘못 짜거나
자리가 안 좋거나... 그렇더군요... 그렇게 망한집을 많이 봐서 ㅠㅠ

돈이라도 있으면 안망하죠.
돈도없으면서 자영업한다고 끌어서 끌어서 아끼고 아끼고 반찬돌리고 저질재료쓰고

백종원 나오는 프로그램 보면 왜 망하는지 암

어느 업종이나 적정수준의 경쟁이 동반될 때 정상적으로 유지됩니다.

그런데 국내 경제인구중에 자영업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요.

개인택시기사들조차 돈 벌기 힘들다 말하는 근본이유는 택시기사의 숫자가 너무 많기 때문이듯이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먹고 살기 힘든게 당연한 거고 잘못하면 망해나가는게 당연한 거죠.

한 동네에 두개만 있으면 될 치킨집이 다섯개 여섯개씩 있는데 그게 다 유지된다는게 오히려 이상한 겁니다.

이미 과포화상태인 업종에 뛰어들수록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망해야만 하는 구조가 되어버린 겁니다.

택시는 사람 물리는 곳은 주차장처럼 대기하고.. 한적한 곳은 택시 구경도 못하고 그렇더군요.

콜택시 기반으로 가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자영업자로 뛰어들게 되는 한국사회의 구조가 문제인것은 백번 동의하나
경제가 어려워서 최저임금이 올라서 자영업자들 죽어간다는건 개소리인것같아요.

장사해보시면 압니다.
최저임금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는 사유중 일부구요.
개소리니 뭐니 라고 말씀하시기전에 한번 해보세요. 그럼 아 개소리는 아니구나.. 하고 알겁니다.

일부 중 하나지 그걸로 나가 죽을 정돈 아니라는겁니다. 주변에 자영업으로 잘 살아가는 사람들 똑같이 하는 말이  그놈의 빌어먹을 임대료가 더 문제라고 하지 최저임금가지고 허덕인다는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문제 있는거라고 다들 똑같은 말하네요.

대략 18년정도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동의하기 힘든 의견이네요
고정비는 언제나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직원을 더 고용하는것이 아닌 지금 현재 고용된 직원들의 최저시급을 올리는건
의지에 문제입니다
만약 최저시급을 올리는것이 부담이 되는 또는 올릴 경우 영업을 이어가지 못할정도의
자영업자이면 시급을 올리든 안올리든 진지하게 폐업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지 않을까요?

뭔 말을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들....
임대료? 계약기간 내에 임대료 안올라요. 계약끝나고 연장할때나 오를까.
뭐 어디서 장사들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일반 동네 상권에선 그렇게 잘 오르지 않습니다.
최저시급이 힘들어지는 사유중 "일부" 라고 표현한건 최저시급논란의영향으로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동네상권은 장사해보면 알겠지만 몇달 해보면 답 바로 나와요. 거의 한달 순익이 고정적이고 폭이 그리 크지 않아요.
최저시급의 영향으로 매입가가 오르고 판매가는 거의 고정이고 그럼 순익이 줄어드니 힘들어진다 라는겁니다. 단가 올랐다고 다른 가게들과 다르게 가격을 올려서 판매한다? 누가 우리 가게 와서 물건삽니까? 요즘 사람들 온라인최저가 보고 최저가드립치는 세상인데. 우리 직원 월급을 올려줘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최저시급상승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한겁니다. 폐업 ㅋㅋㅋ 최저시급 관련 게시물에 반박성 글만 달리면 죄다 그것도 못하면 폐업하래. 무슨 장사를 하시는진 모르겠으나 힘들면 폐업하란말이 18년 장사밥먹은 사람이 쉬이 할소립니까?? 장사 되게 잘되시나보네. 어우 부러워라.

제 생각엔 가격 다 올리고 망할 곳은 망하고 남은 곳만 장사하면 되는거같습니다. 유럽이나 캐나다 호주등이 다 그렇게 장사하고 선진국 소리 들으며 잘 살고 있죠. 망할곳은 제발 좀 망하고 여러 업종 파고 들어야지 전부 안전한거 하니까 도태되고 나라가 발전이 없는거임.

최저임금이 올랐다는 핑계로 단가를 올린 만큼 그 업체 직원들 월급도 그만큼 올라가면 수요가 계속 생겨서 문제가 없는게 정상인데
단가만 올리고 월급은 고대로일껄요?
아니면 진짜 딱 최저 시급에 맞춰서 밖에 안주던가

자영업하신다는 분이 폐업이란 말 쉽게 꺼내시네요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폐업드립에 웃고갑니다

싸고 맛있으면 장사가 잘되죠.
근데 그게 힘들죠.
싸고 맛없었던가, 비싸고 맛있던가 둘 중 하나인데..
하여간 우리나라 음식 자영업의 문제점은 20살부터 음식점에서 배우다가 독립한게 아니고,
회사 다니다가 정리해고 같은거 당하고 나서, 할게 없어서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경험이 없어서..
그래서 다들 프랜차이즈 하는거고..

주방 못들어가는 사장님들 많아서 음식맛이 일정하지도 않고 단골손님 못 끌어들이는것도 경쟁력을 잃는것중에 하나죠.
주방장들 이직하는 텀이 엄청 짧다고하니 자기가게도 아니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을것같고.
악순환인것같아요.

이거 굉장히 문제라고 생각해요 보통 자영업중 음식맛을 사장이 정할수 없고 사장이 항의를 받아도 지들이 고쳐나가지도 못하는데.;... 게다가 주방장 없으면 사장들 장사 못하니 결국에는 아쉬운소리 잘 못하게 되고

최소한 프렌차이즈 경우 일본처럼 본사가 최저 이익 보전해주고 거리 제한걸면 좋아질수 있음
그런데 닭년이 거리제한 없에면서 업주만 죽어나게 생겼음

쥐새끼는 자동차도로를 개판 만들고 503종북년은 자영업을 개판 만들었네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노라면 망할 집은 망할만해서 망하는 것이고, 임대료도 길목 좋은 곳은 정말 비쌉니다.
게다가 그런 곳은 권리금이 엄청나죠. 장사 안되서 나가고 싶어도 권리금때문에 못 나가요.
그런 점을 감안했을때, 최저임금이 영향을 끼치지만, 실제적으로 폐업의 큰 원인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집 주방장이 일주일 사이로 바뀌는 경우는 없는거 같고.

재료들이 냉동이 많은지.. 신선도가.. 그때 그때 다르더라구요.

주로 삼선 시리즈 주문하는 편인데.. 해물에서 역겨운 맛이 나서 안먹고 버린적도 있네요

최저임금이 인상되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건 사실이구요.
물건값부터 안오르는게 없으니 말이죠. 500원에 사와서 1000원에 팔다가 600원으로 원가가 오르면 400원 마진보고 팔것인가 1100~1200원으로 인상할것인가 고민하게 되죠. 이과정에서 10원이라도 오르면 구매자들은 불만이구요
대부분 자영업자들이 경쟁력이 운영하다가 망하면 또 자영업 시작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돈까스 치킨 진짜 기름 토할것 같음
우리가 보통 먹는 튀김옷 색갈 진한 갈색 거이 팩급 기름 거기에 검정색 반점 있으면 100%
신선한 기름은 노란색 갈색 중간정도 색임

솔직히 장사가 쉬운것도 아닌데 장사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 많은듯요
남 장사하는거 보면 쉬워보여서 걍 암생각없이 자기도 돈벌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뛰어드는사람들 보임
골목식당만 봐도 그런류  사람들 보임요

예전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5년 내 식당 폐업률 80%가 넘는데 기레기 역적넘들....마치 현정부 들어 그런 것처럼 문통한테 독박 씌우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우리 동네에 분식집이 있는데요. 즉석 떡볶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맛없는 떡볶이 체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어떻게 안망하고 계속 장하사는지 이해가 안될정도..
그런데 이런 집들 무지 많아요..

근데 최저임금 낮을때도 자영업은 많이 망했던데 ㅋㅋㅋ

그러니까 최저임금이 오르니 더 망하지요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가 어딨어요.
최저임금 낮을때나 최저임금 올랐을때나 큰 변동이 없는거지.
최저임금 인상됐다고 망해다는 논리가 성립안되는 겁니다.

그럼 최저임금 낮추면 안망할거라고 보는거애요?

망할곳은 뭘해도 망합니다. 그냥 핑계댈것이 필요할뿐..

격하게 동의합니다.
그냥 지들이 안되는거 핑계대는거죠.

뭔소리에요 대체 최저임금 역대 인상률 최대로 올리자마자 자영업자들 죽어나는 속도가 급격히 올랐는데...최저임금이 천원이 올랐어요 주 35시간 기준으로 한달에 주휴 포함 20만원 이상의 순이익이 사라진거라구요...역대급 자영업자 폐업률과 역대급 최저임금 상승률의 인과관계를 정말 부정할 수 있다고 보세요...?

맛없고 비싼데 안망하는 집이 문제 ㅋ

거기에 무시할수 없는 임대료까지도..

가득이나 힘든데 최저임금에 물가에 임대료까지 치솟으니 망하져....ㅋㅋㅋㅋ

다같이망하고 한반도 리부트가 개꿀이죠

신기하지 않나요? 아니 대체 짜장면도 못만드는 사람들이 중국집을 왜 차리는거야 ;;

중국집뿐이겠습니까
제가 알기로 4,50대 요식업 창업하는 남성들 대다수가 주방 못들어가고
카운터만 볼 줄 아는 사장이라고 하더군요.

나이가있어 취업은 안되고 뭐라도 해서 먹고살아야겠고 기술도 없고 돈은 많진않지만 쪼매있고 머 그런케이스도 있을것같네요

요즘은 가게가 다그런건 아니지만 알바나 종업원은 둘째치고 사장이 불친절한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는 안오고 싶어지죠.

백종원 골목식당이 이렇게 장사하면 망하니까 하지 마세요를 보여주려고 기획했다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장사해도 어찌저찌 다 해먹으니까 장사하세요가 되어버렸다는....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중 자영업자 안 계시죠? ㅎㅎㅎㅎ

자영업자분들의 그 타들어 가는 속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분들이 참 많은 거 같아 안타까워요.
물론 욕 먹어야 하는 자영업자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안 그런 자영업자분들도 지금 정말 힘들어 죽을려고 해요.

월급 받으시는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이 결국 직장 나오고 나서 자영업 하실 거 아닌가요?
너무 말씀들을 쉽게 하시는 거 같아 안타까워서 적어봅니다.

그러니까 더 문제인겁니다. 아니 자기 인생 걸고 대출 몇억씩 받아가면서 꼴아박는 자영업인데
어떻게 저렇게 아무 준비없이 될데로 되라식으로 덜렁 창업을 해버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