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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남양주 이마트 햄버거 폭행사건 결국 사과 게시글을 올렸네요. [댓글수 (300)]
rank블록틱스    2018-08-29 (수) 19:50   조회 : 42930   공감수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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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사람들이 단체로 제정신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동조 안해주니까. 벙찐 모양이네요.

결국에는 사과글 올렸는데 참 씁쓸하네요. 왜이렇게 다들 화를 못참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뭔가 있어보이게 하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서로 배려하는게 참 부족한 사회로 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 지역까페 정말 지혜로운 분들 모임이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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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2일 난 니콜라 라는 스캠에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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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소리없는 2018-08-29 (수) 19:50
얼굴에 물만 뿌려도 폭행일텐데 음식 있는 쟁반을 던지다니 황당하네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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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ghsl70 2018-08-29 (수) 19:50
이런것도 갑질이지 '오 ? 벌레가 있네? 마침 기분도 안좋은데 잘걸렸다'
나도 중국집에서 청경채에 벌레 나와서 조용히 말해주고 술 서비스로 받고 좋게 끝낸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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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isturbe 2018-08-29 (수) 19:50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사는 씹알년넘부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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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고 2018-08-29 (수) 19:50
다른 글 보니까 쟁반맞은 점주분 피가 줄줄흐르는게 다보일정도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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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T난민 2018-08-29 (수) 19:50
케첩 튄게 아니라요??
요즘 워낙 확대해석에 과장 와전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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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포르 2018-08-29 (수) 19:50
먼저 폭력 휘두른 쪽에 주먹을 휘둘러도 쌍방 폭행인데.....
저쪽에서 원인을 제공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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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빛의포효 2018-08-29 (수) 19:50
확실히 저런사건들보면 막장드라마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상식에 대해서 무감하게 하는지.. 저들이 누굴 보고 배우고 누굴 보고 저런 행위를 타당하다고 하겠어요? 티비에서 나오는 행위들이 타당하고 속시원하다고 느끼니까. 똑같이 모방범죄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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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戊戌年 2018-08-29 (수) 19:50
저도 비슷한 일로, 아이 생일 때 음식 위생 떄문에 불쾌한 경우가 있어서
매니저 불러 주의주고 나온 적 있네요.
그렇다고 뭘 집어던질 것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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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피골상접 2018-08-29 (수) 19:50
폭력을 휘두른 상황에서 게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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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네오키즈 2018-08-29 (수)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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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드리안 2018-08-29 (수) 19:50
명언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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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건빵속별사탕 2018-08-29 (수)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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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모리살수 2018-08-29 (수)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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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gffte 2018-08-29 (수)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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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무리모두 2018-08-29 (수) 19:50
피해자가 피의자로 되는건 순식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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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Frantell 2018-08-29 (수) 19:50
무슨 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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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무리모두 2018-08-29 (수) 19:50
http://archive.is/KLdUW - 피해자일 때 글.
http://archive.is/MNwYV - 피의자가 될까말까한 상황. 시간 날 때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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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백곰의역습 2018-08-29 (수) 19:50
정중하게 했음 피해자인데 ㅈㄹ하다 피의자됐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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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34TC01N 2018-08-29 (수) 19:50
유기농 채소에 미래 식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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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yuc 2018-08-29 (수) 19:50
폭행이라니... 아무리화났어도 던지는건 아니지 더 제대로 욕먹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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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떡빵s 2018-08-29 (수) 19:50
남양주면...음... 다산신도시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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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싱크홀나들이 2018-08-29 (수) 19:50
도농동에 있는 이마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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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emigius 2018-08-29 (수) 19:50
왠만해선 주변사람들은 방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 손님이 보다 못해 경찰을 부를 정도면 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음.

뚜껑 열린 손님이 항의를 시작하자 화난 손님을 진정시키기 위해 주인은 여러차례 사과를 했을거고,
새 햄버거로 다시 만들어 주거나 받은 돈을 내드리겠다고 했을거고,..화는 쉽게 진정되지 않고
왜 애벌레가 들어가 있는지 같은 말 주인에게 집요하게 화풀이를 하면서 반복해서 따져 물었을 것이고,
......어찌할줄 모르던 주인은 말 실수를 하게되는데..... 애벌레가 상추에서 나올 수 있어요...ㅠ
이 말에 빡친 손님은 주인 서있는 곳을 향해 쟁반을 집어 던지듯 내동댕이치고 더 험하게 행동을 하기 시작함.
거칠게 항의하는 손님의 분노가 쉽게 진정될 기미가 없고 행동이 더 더 거칠어지자 참다 못한 다른 손님이
경찰을 부르게 되고...주인도 손님을 폭력행위로 고소를 하게 됨.

주인으로 부터 고소를 당하자 이대로 참고 두고 볼 수 없어 햄버거가게 망하는 꼴 보겠다며
언론제보, 인터넷에 고발을 하게되는데...
그러나 당시 같은 가게에서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의 댓글이 올라오자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의
비난은 손님에게 향하게 되고............

화는 화를 불러오고
언어폭력을 포함해서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회적 암덩어리다.

그 손님은 진상으로 불려도 할 말이 없게되었다.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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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amir 2018-08-29 (수) 19:50
화가 나는건 백번 이해하는데..폭력은 무조건 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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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쿠키오 2018-08-29 (수) 19:50
아줌마 : 애벌레요? 아~ 상추에서 애벌레가 나올수도 있어요~ (^오^)

이랬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순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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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테 2018-08-29 (수) 1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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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저격수 2018-08-29 (수) 19:50
그렇게 장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ㅋㅋㅋ

우리나라 장사하는 사람들 의식이 그렇게 낮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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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비탈레인 2018-08-29 (수) 19:50
너무 높게 잡으신거 같은데

1년 전에 푸드트럭으로 타코야키 하는 집이 있었는데 아저씨가 타코야키 뒤집으면서 담배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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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여우는고양이다 2018-08-29 (수) 19:50
^오^ 이건 정말 화가난 상태에서 당하면 혈압 폭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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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진급대기자 2018-08-29 (수) 19:50
티모는 찢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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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닉네임은없음 2018-08-30 (목) 20:48
아오 씨 티모 진짜 찢어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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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드리안 2018-08-29 (수) 19:50
이 나라에서는 주먹 먼저 날아가면 지는거임. 직원 대응방식이 개판인건 이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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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테 2018-08-29 (수) 19:50
제가보기엔 그것도 자기유리하게 쓰느라 저렇게 표현한거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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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름산책 2018-08-29 (수) 19:50
일반화 시키지 맙시다. 본문과는 다른 내용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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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지원요청 2018-08-29 (수) 19:50
현장에서 본것도 아닌데 확대 해석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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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暗黑鬪氣 2018-08-29 (수) 19:50
음식가지고 장난친다는 표현은 저런 상황에서 나올만한 말이 아닐텐데..
누가 음식에 장난친다고 애벌래를 넣냐..미친..ㅋㅋㅋㅋㅋ
보통 저런 상황이면 대부분 주변에서 그냥 구경이나 하는 정도일텐데 신고까지 한거보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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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T난민 2018-08-29 (수) 19:50
주변 사람들이 보다못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은 그냥 멀리서 구경하던  제 3자의 추측이고 (최초에 떠돌던 글인데 글 내용 자체가 신뢰가 별로 안감. 재미와 관심을 위해서 편집, 과장이 많이 묻어나있음)
다른 글을 보면 점주가 직접 경찰에 전화했다고 하는데요.
누구는 던진 쟁반에서 튄 케첩이 점주 몸에 묻었다고 하는데 다른 누구는 점주 몸에서 피가 철철 난다고 그러고.. 그런데 햄버거, 프라이 올려진 플라스틱 쟁반을 사람에게 던져서 피가 철철 흐르게 할 정도면 그건 무림 고수나 가능한 애기가 아닌가요?
쟁반까지 집어던질 정도인 것을 보니깐 점주가 띠거운 표정 지으면서 별 일 아니라는 식으로 헤헤 거리며 대응 했을 것 같은게 눈에 선한데요. 음식에 이물질 나왔을때 그 따위로 대응하는 음식점쟁이들을 한두번 겪어본게 아니라서 뻔히 그림이 그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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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최대8글자입니다 2018-08-29 (수)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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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꼬마늑대 2018-08-29 (수) 19:50
고소가.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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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조은v 2018-08-29 (수) 19:50
결국 카페에 글 올려서 모두가 동조해주고 장사 말아 먹게 할려고 글썼는데 잘 안된거네요 ㅎ
카페 맘들 저런 사례가 워낙 많아서... 참... 갑질도 적당히좀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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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enpen 2018-08-29 (수) 19:50
폭행 했는데 당당함이 하늘을 찌르는군.
저런 사건 나오면 무조건 증거 찍고  식약청에 증거 보내 버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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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둔덕 2018-08-29 (수) 19:50
음... 저도 저런 폭행까진 아니지만 친구집에서 피자 시켜먹었는데 거기서 아크릴인지 무슨 투명한 유리조각같은게 피자에서 나왔는데 저는 이거 식약청같은데 신고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친구가 뭐 이런걸로 하냐하길레 너 먹었으면 위장에 구멍났을꺼다 뭐 이런식으로 말다툼이 잠깐 있었는데 친구가 피자집에 전화해서 좋게좋게 넘어갔던 기억이.. 다음에 피자 시키니 콜라 1.5리터 하나 더 줬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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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영장군 2018-08-29 (수) 19:50
일단 가게쪽 반응보고 판단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일단 그 피자집은 사장이 사람이라 그렇게 넘어간거지만 사람아닌놈들이 사장이면 그럴수도 있찌 머 이런식으로 넘어가려할때 그냥 신고때리면 됨. 말로할수 있는건 가능한 말로 끝내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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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야생들개 2018-08-29 (수) 19:50
음료수로 땡? 내가 사장이라면 담번에 피자 한판 공짜로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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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닉네임은없음 2018-08-30 (목) 20:49
피자에서 또 나올 수도 있으니까 콜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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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주스홀릭 2018-08-29 (수) 19:50
지가 기분 나쁘면 폭력을 행사해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병신들이 많음

그래놓고 경찰에 신고하면 피해자 코스프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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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릴라88 2018-08-29 (수) 19:50
상추에서 애벌래가 나올수가 있어요. 이 멘트를 어떤 느낌으로 했는지가 관건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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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탱자왈공자왈 2018-08-29 (수) 19:50
뭐가 관건이라는건지요

삐딱하게 말했다면 집어던져도 된다는 건가요?
삐딱  기준이 누구 기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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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최대8글자입니다 2018-08-29 (수) 20:57
"죄송하다며" + "울먹이셨다"
를 보면 여린 맘에 놀라서 반문하신거 같은데 슥-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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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장귀재 2018-08-29 (수) 19:50
자식도 밥먹다가 엄마한테, 밥그릇 던지면서 엄마 밥에서 돌맹이 나왔어
하면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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