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노...

싸이

우유 오케이

고추장에 참기름.. 달걀후라이 넣고 슥슥 하고 싶네요 ㅠㅠ

나물좀...

보기만해도 좋네요.
추천

다들 한국맛이 매운맛이다~ 자극적이다~
어쩌고 하길래
글 써봤어요.

솔직히 울나라 맛은...매운맛 아니죠
난 너무 매운맛은 싫어하는데...

기본적으로 매운것은 맛이 아닙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매운것은 맛이 아니죠.

다만 유통기한이 짧다는게  문제    그래서  반찬가게 같은데도  종류가 많진 않죠  ㅜ ㅜ

그니까...자취생이 먹기 힘들죠 ㅜㅜ
나물은 진짜 잘 쉬죠.

조금씩 사서 만들어보세요. 의외로 어렵지 않아요.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서 따라해보세요.
다만 레시피에 있는 '적당히'란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이것때문에 포기한 음식들이 너무 많죠 ㅠㅠ. 그냥 조금씩 맛 보시면서 간을 맞추시면 정말 쉬워요. 처음엔 망하는게 태반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성공작이 나옵니다. ㅎㅎㅎ

황교익이 졸아 욕라던 나물..

또 선동...ㅋㅋㅋ

선동이라니....
실제로 황교익 입으로 나물 얼마나 갔는데.
이토에도 그 글이 남아 있음.

늙은이가 나물 없어서 못먹지 까긴 뭘 깜?
찾아서 링크 좀...설마 비빔밥 비벼놓은거 비쥬얼 때문에 외국에 안먹힌다는 얘기는 아니겠지

뭐든지 특색없이 똑같은 양념에 무쳐먹는다고 하긴 함

어그로꾼입니다 무시하세요들

.

딱히 나물을 깐건 아니고 획일적인 나물 조리방법을 탓하는 글인것 같아요.

어디에 졸라 욕이 있는지? 선동 맞구만 ㅉㅉ

황교익이 헛제삿밥에 나물에 따로 양념없이 비벼 먹는거 좋다고 맛집이라고 추천까지 했는데?

불쌍하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욕하고 모함하기 위한 인생을 살다니...

그사람은 그냥 혐한일뽕이니까...
말하지 맙시다 ㅋ

선동하지 말고, 황교익이 욕한건 나물마다 다른 양념으로 다르게 만들어야 하는데 매운 양념으로 달게 대충만드는 거였지. 선동하는 건지. 아니면 선동되어 따라하는 건지.

그런점은 황교익말고도 다른 전문가도 많이 깠어요 근데 그게 나물을 까는게 아니라 참기름이랑 고추장 양념때문에 나물 맛을 덮어버린다고 까는거지 나물 자체가 나쁘다고 까는건 아니죠

이것도 결국 조선땅 식자재 품질의 한계를 노동력으로 메꾼 것. (영국음식 같은 게 노동력으로 메꾸지도 않았던 사례)

교이쿠님 오셨네요;;;

조선땅 식자재는...
미친듯이 많았습니다.
에효...
아프리카 가서 살아보세요.
갑갑하네

식자재는 고사하고 식수도 구하기 힘든 아프리카 같은 곳 생각치 말고, 영국 같은 곳 가서 근근히 살아가는 정도로 1년만 살아보면 알게 됨. 카레가 얼마나 소중하고, 김치가 얼마나 간절한지.
한반도 식문화는 식자재의 풍족함이 아니라, 여타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서민음식이 발달한 곳들이 그러하듯, 상상력과 노력의 결실임.
게다가 낙농업 문화가 바로 이웃인 중국과 일본 견줄만큼 커진지 오래되지 않았고, 그 조차도 어쩔수 없이 질보단 양 체제였기 때문에, 향신료, 설탕 잔뜩 들어간 자본주의 음식 말고는 '나물'같은 채식 문화가 극도로 발전할 수밖에 없던 것이고, 그게 아직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이 또한 질보단 시간과 노력의 결실)

비평가 찌끄레기 운운하거나 갑갑하단 소리 하기 전에 글쓴이 스스로도
"제일 못먹는건...
엄마가 해줬던 나물임..."라는 말을 할 정도인데,
왜 이렇게 '내가 하지 않은' '집반찬' 생각이 나는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님이 바보같은게...
아프리카 무시하는데 ㅋㅋ
아프리카가 오히려 인류의 기원이었다는 학설이 졸라 많음

님하
기원전 3,4천년전에 피라미드가 세워졌음

식수도 구하기 힘들었다고?
웃기고 있네;;
이집트가 지금 님이 보기에 거지같이 사는거지
한때는 세계 최고문명이었음

님 밑바닥 보이는 소리 그만 하삼
님 수준이 보임;

그리고 ㅅㅂ...엄마가 해줬던 나물이라는 말은
그냥 그리움에 대한 말임

무슨 소시오패스도 아니고
그거 가지고 태클을 거냐?

ㅡ ㅡ..아프리카는 2천여년전만 해도 풍족한 곳이었어요.
고대 기록을 보면 이집트 쪽은 아주 사막은 커녕 풍족한 먹을 거리가 넘치는 곳인데

사자가 유럽에서부터 아시아까지 살던 시대도 있듯이 지금과 전혀 다름 ㅡ ㅡ.....

맥주와 빵이 고대 이집트가 원조입니다

무려 6천여년전 미이라 위장을 조사하니 참으로 배터지게 먹었구나 학자들이 경악

콩에서부터 보리와 온갖 양념과 고기, 술...

이게 뭔 파라오도 아닌 일반 미이라들....그냥 땅에서 나온 자연산 미이라들
조사하니 나온 결과

이집트는 고대로마시대때 곡창지대였졍

인문학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시군요.
땅에서 나오는 나물을 먹을 수 있는 나라가 몇 안됩니다.
석회암 기반인 대륙에서는 물 자체가 오염이 되어서
물로 만드는 요리 자체가 천시되었을 뿐입니다.

뽀빠이도 먹는 시금치는 석회까지 뿌려서 키우는데요?
팩트가 맞나요?

석회암 기반에서는 물이 침전되어 뿌옇기 때문에
요리에 사용을 못 하기에 물에 데치는 요리 자체가 발달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시금치는 산성토양에서 못 자라기 때문에 토양에 석회나 칼슘을 넣어
중성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두가지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피식~
아프리카는 당신이 생각하는 사막만 있는게 아니다.
초원도 있고, 밀림도 있고, 인구 2천만이 넘어가는 메트로시티도 있다.
심지어 사막 한가운데에서도 오아시스는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요새 기술 좋아져서 주거지에 물 잘나온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 경험해 본 것
그게 전부라 생각하지 마라.

전 요새 '너무 매운' 음식들이 유행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음...
제가 먹어도 너무 매움;;

이걸 가지고 외국인한테 먹이고
하하호호 웃는 이유도 모르겠음...
나도 못먹는데;;
나도 한쿡사람이에효~


근데, 하나는 앎;;
신ㅈ 떡볶이나 엽ㄱ떡복이나 불닭발이나 불족발이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조올라 맵게 만들면서
조올라 달게 만들어요.



난 매운거 좋아해요~

알고 보면 단거 좋아해서 먹는거에요.
매우면서 달아요.
살찐다는 죄책감 없어요~
졸라 매운거 먹었으니깐, 쿨피스도 먹을수 있어요~
난 안찔거에요~

현실은...
돼지;;

황교익이랑 같은 의견이네요.
그래서 황교익은 일부러 맛없다고 계속 되뇌이죠. 안그러면 계속 들어가니까

님은 근데...
뭔 의견을 말해도...


님이 황빠인거 사람들이 다 알거에요;;
본래  닉으로 댓글을 다시던가

본래 닉이라뇨? 닉 3개월마다 바꿀 수 있는거 아닌가요? 요즘도 아이디 몇 개 파서 쓰는 개새끼들이 있나요? 저는 황씨 빠라기보다는 그냥 정상인으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제가 볼때는 "황"글자만 보이면 일단 우르르 달려들어서 욕 한마디씩 갈기고 가는 분들이 뭔가 좀 그래보이거든요. ㅋㅋ

입맛이 황교익이랑 똑같긴하네여
근데 왜 황교익 욕하세요;
맵고 달고 짜고 그런음식 싫어하던데

말로는 싫어한다면서
돈주면 광고 다 하는게 황교익

고사리이야기듣고 놀랐었죠...

고사리 씹을때 느낌 아시죠?

맛이 찐한데
식감은 고기 씹는 식감 비슷하게 나죠.

아주 괜찮은 식재료거든요.
몰랐던 사람들도 익숙해질수 있는 그런거죠.
단례로 사할린 사람들이 잘 먹는다네요(고려인들이 전파한 이후부터)

요리기술의 측면에선 그닥...
식재료는 다양한데 조리법은 매우 단순하죠.
물론 전 나물이라면 환장합니다.
그리고 무친나물보다는 건나물 불려서 볶는 걸 선호하죠.
집에서 고사리 취나물 곰취 등 키워먹어요.
특히 고사리는 전국에서 나는 고사리 상위 1% 맛이라 자부합니다.
먹어보신 분들만 아는 우리집 고사리 ㅋㅋㅋ
1년에 10kg만 생산해서 나눠 먹습니다.

별것도 아닌 기술 맞아요.
적극공감해요.

근데, 세계적으로

살짝 데치는 그 과정을 거치는 요리가 별로 없죠.
아니에요?

살짝 데쳐서 수프를 끓이거나
살짝 굽거나

뭐 이런 정도죠...
뭐가 더 우월하다 열등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차이가 나니까
다르니까

한국의 나물 문화가
영양학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것뿐입니다.

다른 나라라고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 환경에 맞게 음식이 발달했을 뿐, 학계에서 인정받았다고 자랑할 게 된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다만 주변에 흔한 식물들이 식재료로 활용되었다는 점과, 전처리 과정에서 나물 특유의 맛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매우 사랑스런 음식이긴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있을수가 없죠 당연히;;

태울정도로 구워먹어도
솔직히 무슨 숯처럼 태워먹는것도 아니고..
영양소가 들어오긴 하죠.


제가 말하는건 가성비적으로
데쳐먹는게...뭐 더 말하기도 싫네요.
괜히 국뽕소리나 듣겠죠;;

데치는 것은 나물 조리법 중의 일부입니다.
한국의 나물은 서양의 샐러드식 조리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식품의 영양에 대한 연구는 상업적 의도와 뗄레야 뗄 수가 없습니다.
연구를 후원하는 업체의 입김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게 일상이죠.
그래서 학계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한국의 식문화는 밥과 탕 그리고 반찬을 기본으로 합니다.
서양요리에서는 향채로 쓰이는 식물들이 한국에선 메인식재료가 됩니다.
그래서 '데치기'가 전체 요리 과정에서 부가 되는 게 아니라 주가 되죠.
언급하신 것처럼 사용빈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나물 조리법 중의 일부인 '데치기'보다는 나물의 식재료 자체가 한국의 나물문화의 고유성을 드러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물이 한국의 자랑스런 식문화라는 생각엔 동의합니다.
주변에 흔히 자라는 식물들로 다양한 맛을 끌어내고, 흉년에 사람들의 생명을 이어준 고마운 식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