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주광역시 식당들

[정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주광역시 식당들 [댓글수 (157)]

블록틱스 2018-11-12 (월) 12:55 조회 : 30044 공감수 : 48

군산편 부산편 통영편

창원편 여수편 대구편

대전편 평택편 제주편

남해편 울산편 전주편

거제편

제가쓴글 보다는 댓글에 현지인분들께서 더 좋은 정보 많이 적어주세요.

댓글 읽어보세요.

사진의 모든 저작권 각 블로그 주인들에게 있습니다.

1. 명화식육식당

애호박찌개라는 조금 갸웃 거리는 메뉴인데 김치찌개맛은 아니고요.

뭐랄까 돼지고기로 만든 육개장 맛이라고 해야하나

https://blog.naver.com/ny486444/221353105194

2. 제일반점

50년된 오래된 노포 중국집입니다. 탕수육에 연근이 들어간게 조금 특이합니다만

자극적인 맛이 아닌 옛날식 중국집입니다.

https://blog.naver.com/hjej0303/220261020296

3. 섬진강 한정식

4인 12만원 입니다. 저는 특으로 15만원짜리 먹습니다. 비싸죠.

매년 이모님 2분이랑 어머니랑 4명이서 늘 예약해서 갑니다. 총 9번 방문했고

9번다 만족했습니다. 가격이 제일큰 문제네요 ㅋ

https://twitter.com/gmlwns7101/status/835670676832989184

4. 왕뼈사랑

광주에 일하시는 소장님이랑 저녁에 술한잔 하자고 해서 갔던 식당인데

뼈해장국 양 많다고 해서 에이~~~ 하고 생각했다가 양보고 놀랬던 식당입니다.

양만큼이나 국물맛도 좋은 해장국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lovepink030/221195711295

5. 남해가든

쇠고기 먹으러 가는 식당입니다. 오래된 쇠고기집 입니다만 육회도 괜찮고

반찬도 괜찮습니다만 가격이 조금 있는편이에요. 그래도 어머니 모시고 한번식 가는 편입니다.

https://blog.naver.com/seongyeol17/221391797331

6. 예향식당

저렴하게 백반 즐기기 좋은 식당입니다.

http://dogold.co.kr/221087928840

7. 연화

육전 전문식당입니다. 육전이 유명한 모 식당이 너무 사람이 몰리다보니까.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전 거기로는가지 않고 연화에서 육전을 먹습니다.

https://blog.naver.com/hnk7/221269834367

8. 오로지백반만

24 시간 식당입니다. 야간에 작업 끝나고 현장 반장님이 밥먹고 가라고 해서 김밥천국 갈줄 알았는데

여기 소개시켜 주셨는데 부페식이면 맛 별로겠다 싶어서 조금식 집어왔는데 진짜 반찬 많이 퍼서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게장나오는 기사식당입니다.

https://blog.naver.com/nanacook/220796339660

9. 영발원

건짬뽕이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는데 처음에는 울면에 가까운가 싶기도 했지만 아닌거 같고

대구의 야끼우동이랑 같은건가 싶었는데 이것도 좀 다릅니다. 뭐 완전히 신세계 그런맛은 아닌데

특이한데 맛도 괜찮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75gud75&logNo=221351271651

10. 양림빵집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저렴합니다. 빵 정말 맛있어요. 우유랑 빵 2만원어치 사먹는데 매번 만족합니다.

포장해서 주변 지인분들 나눠드리는데 만족하시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g808&logNo=221389100136

11. 칠산바다

대구탕집인데 광주에서 술먹으면 해장하러 가는곳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조금 쎄다고

생각될수도 있습니다만 맛보면 대구양을 보고 놀랍니다. 특시키면 뚝배기 가득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daeun7&logNo=221344058159

12. 앵무동

낚지 탕탕이 + 키조개 삼합으로 먹는집인데 개인적으로는 낚지 탕탕이가 제일 맛있었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oyi8428&logNo=221332941915

13. 나산식당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는 식당입니다. 두루치기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sytmom&logNo=221315731090

14. 골목길

연포탕, 볶음비빔밥 이 두종류만 먹어봤는데 두개다 대 만족이었습니다.

한끼 식사로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만 낙지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bc0880&logNo=221344107959

15. 관가 통오리

통오리 구이집인데 가격이 조금 있네요. 그래도 괜찮은 반찬들도 나오고

사이드로 식사메뉴도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오리 좋아하시면 가볼만합니다만

오리 싫어하시면 피하세요. ㅋ 일단 잡내는 없어요.

http://saygj2.tistory.com/1291

16. 오복대중식당

광주에서 곰탕 맛보러 가는 길에 방문한 식당인데 정말 맑은 곰탕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hloe8255/221316049667

17. 간판없는 홍어삼합집

일단 외관이 절대 식당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정집 처럼 보이는데

아마 외지인 분들은 찾기 힘드실거에요. 사진으로만 보셔도 일단 맛은 굉장히 좋아요.

홍어를 제돈주고 사먹지 않는편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럿이서 가신다면

능이버섯전골도 꼭 드셔보세요 해장에 정말 좋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ek0205&logNo=120149911983

18. 김강심칼국수명품가

바지락 칼국수 정말 맛있는 식당입니다. 바지락전도 괜찮았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krs170812&logNo=221386284720

19. 나주식당

순대국밥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순대가 나옵니다. 단 2인이상 주문했을때만 가능합니다만

아침에 가서 소주시키고 먹고 있으니까. 그냥 이모님이 주시긴 합니다만 그래도 가게에서 2인 이상

이면 서비스로 주는거니까. 2인으로 맞춰서 가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00010714&logNo=221342335492

20. 미미원

육전과 낙지전을 추천하는데요. 가능하면 조금식 주문해서 드세요. 따뜻해야지 맛있거든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w1626&logNo=221319950915

21. 담양순대

대 인시장에 있는 피순대 집입니다. 피순대 좋아하신다면 정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같이 일하는 반장님이 데려다 주셨는데 너무 잘먹었어요.

https://blog.naver.com/ssojupa68/221335685108

22. 초가집

사진은 고추전인데 전 해물파전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굉장히 바삭거리는 생소한 식감의 전을 드실수 있습니다.

맛도 좋구요. 가격도 다 저렴합니다. 8000원이에요. 2018년 11월 11일 기준으로요. 파전/두부김치도 모두 동일합니다.

https://flhd1004.blog.me/22085948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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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참 어머니 고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지뢰가 적습니다. 그냥 오래된 간판 식당만 가도 평균이상의

식당도 많은 편이고요. 시장 주변에 있는 식당들은 정말 괜찮은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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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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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레인 2018-11-12 (월) 12:55

저는 명화식육보단 송원식육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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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1-12 (월) 12:55

평동에 있는거 말씀이시죠? 가보기는 했는데 육회비빔밥 먹었네요 다음에 가면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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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름하늘 2018-11-12 (월) 12:55

양림빵집 주변에 양림제과라고 있는데 주변분들이 아니면 헷갈려서 잘못사서 후회하더군여

잘 검색해보구 다녀오셔요! 양림빵집은 어비슨카페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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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1-12 (월) 12:55

벽돌로 된 집으로 된게 양림빵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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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름하늘 2018-11-12 (월) 12:55

넵, 외지인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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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 2018-11-12 (월) 12:55

헐 드디어 맛의 고장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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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1-12 (월) 12:55

뭐랄까 벌집을 건들인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좋은식당 추천 많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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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자칼 2018-11-12 (월) 12:55

전 광주중앙초 쪽에 있는 종가집도 갈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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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ingo 2018-11-12 (월) 12:55

아 프필 사진때문에 순간 모니터 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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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1-12 (월) 12:55

저도 모니터 때린........

종가집이 그 떡갈비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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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 2018-11-12 (월) 12:55

양림제과 큐브식빵인가 그거 괜찮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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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1-12 (월) 12:55

전 고로케를 좋아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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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콜렉터 2018-11-12 (월) 12:55

제일 반점은 10년 전에는 탕수육 볶아서 나왔는데
요새는 그냥 부어서 주나 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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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1-12 (월) 12:55

그러고 보니까. 저도 볶아서 먹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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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콜렉터 2018-11-12 (월) 12:55

진짜 인터넷에서 한창 볶아 먹는다는 말 나오기 전에
볶먹이 뭔지 확실히 알려준 집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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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7878 2018-11-12 (월) 12:55

김강심 칼국수는 예전만큼은 아닌지가 오래되었습니다. 막 생겼을때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요.
사람들말로는 육수내는 법이 초창기하고는 달라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다른 일반적인 칼국수집 보다는 나은 느낌입니다. 김치는 여전히 맛이 괜찮은듯 합니다. 한 두어번 어머님 몰래 포장해 가서 먹은적도 있습니다.
저렴한 한정식집은 차라리 좀더 주고 광주일고 앞에 '일송정'을 가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인당 15000원정도) 나오는 반찬 종류와 가짓수가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2만원 코스는 위의 섬진강 한정식 만큼 해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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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글쓴이 2018-11-12 (월) 12:55

연말에 방문하면 가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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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7878 2018-11-12 (월) 12:55

만원 이하의 저렴한 한정식을 가볍게 드시고 싶다면 나주에 있는 전남 산림 자원 연구소 앞의 번영회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눈으로 봐선 위의 예향식당의 가격대와 비슷하고 얼추 반찬 가짓수도 비슷한듯 합니다.
게다가 전남 산림 자원 연구소의 메타 세콰이어길에서 산책도 즐기실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걸 주로 보러 왔다가 그 앞에 식당에서 먹고 '어 괜찮네'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연포탕은 위의 골목길을 두어번 가본적이 있는데 괜찮았던 것 같네요. 가격은 그때 보단 오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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