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합니다 ㄹㅇ....

지금 이시간에 이거 보고 계신 직장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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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 백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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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보통 보상을 해주긴 합니다. 1년.죽어라고 고생해서 프로젝트하면 무슨무슨 포상이라 이름붙이고 5만원 상품권 한장정도 주네요.

와......떠나는거 보다 더 가혹한 처사로군요

2장 줄테니까 한대만 ��려도 되냐고 물어보세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것조차 끼리끼리 해쳐먹던데..

보통 학습지 회사들이 이러죠

무슨 무슨 프로모션이라고 하면서 목표량 채우게 하고 상품주고 ㅋㅋㅋ

ㄹㅇ 열심히하면 잘한다고 일 더주고 열심히 안하면 시켜봤자 안한다고 안시킴... 결국 2인분의 일을 혼자서 최소 1.5인분을 하니까 힘들어서 빠져나가고 0.5인분 밖에 못하는 인간이 남으니까 조직이 도퇴...

혼자 열심히 해봐야 주위어 민폐니 돈받는만큼만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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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한국에선 진리.

웃긴건 열심히 한 사람이 없어지면
당연히 조직이 안 돌아감

그런데 문제는 윗대가리들은
왜 조직이 안돌아가는 지 모름.

나중에 또 열심히 하는 사람 와도
그걸 모르기 때문에 같은 일 반복함

큰기업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돌아가죠..능력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만큼 잘돌아갑니다
보통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내가 없으면 회사 잘돌아가나 보자인데...보통 잘은 아니더라도 큰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한 3년인가? 5년인가?

그때까진 진짜 미치도록 일했음.

매번 회사문 내가 닫고가고, 늦게까지 일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음.

그런데 일은 더주고 남들과 똑같이 돈주데요

3년쯤 넘을땐 연봉을 50 더줬나? 100을 더 주지 않았음.

분명 남들보다 프로젝트 1~2개는 더 하고 있는데 왜 내가 더 못받지?

나이 먹고 돈이 필요할때 되니까 이게 시간이 지나도 안변하더라고요.

그후로 늦게 일처리하고 불평불만하고 이거 오래 걸린다고 말하고. 그러니까 진짜 일 적게 들어오고.

돈도 똑같이 오르고, 맨날 칼퇴하고. 어쩔수 없이 월급루팡짓 하게되네요.

열심히 한다고 보상이 안오니.

맞아요 어딜가나 마지막은 월급루팡이 살길...

열심히 하고 싶은데 현실은 루팡이나 열심히 하는 사람이 똑같으니

그래서 취미에 불을 태우죠 ㅋㅋㅋ

11 저도 ㅋ ㅋ2~3년차까진 열심히 발품 팔며 열심히 일하다 걍 월급루팡 ㅋㅋ
잘 챙겨주는 회사는 극히 드뭄

근데 다져놓은게 있어서 나머지들 일 많이 안해도 회사는 그냥저냥 잘 돌아감.

이게 다 틀딱들이 닦아놓으신길....엣헴...

일복이 있는사람들 불쌍함 나도 그렇고

중졸도 할수있는 좋은자리는 다 정치질 파벌짓으로 하던사람들이 맨날 함

일 잘하는데 대우가 불만이면 나가서 회사 만들어서 사장하고,
이런 사장들이 좃소기업 사장되서 최저시급으로 청년들 피빨아먹는 놈 탄생해요.
왜냐구요, 자기가 일 젤하니까 남들보다 항상 더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뿐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에서 진짜 회사생활하는 사람이면 공감하는게 저렇게 되면 사람이 능력치가 계속올라감
돈벌게 뻔이 보이는 제 3에눈의 떠짐 회사를 나감 회사를 차림 이거에 반복

삼성이라는 조직 안에 있어보면 저런 글 못씀.
그 조직은 진심 개 조깥지만 대단함.

대기업도 일정 능력 위로 올라가면 업무능력과 별개로 정치력이 필요함

그게 없는 사람은 도태되서 퇴사한 다음에 중견기업 경력직 임원으로 스카웃 되는거고

저도 잘 모르지만 듣기로는 평가 점수를 잘 받아야된다는데 맞나요 ?

대리급 진급까지 최고 고과 도배 못 하면 임원 절대 못 단다는 얘기는 하더라구요.

구청공익할때 감사가 나와도 사우나 가는 직원있었음 한명은 죽어라고 감사자료 들고 가서 감사받고 와서 다시 일하고 하는데 그사람은 감사가 부르지도 않고 그냥 출장간다고 가서 사우나감
이유는 일을 한게 없으니 감사받을게 없음 심지어 고발건이 있어서(그분이 담당) 검찰에서 오라고 하여 오전 10시에 검찰간다고 출장갔는데 오후 4시에 검찰에서 연락옴 왜 않오냐고
담당계장이 전화해서 어디냐고 하니 검찰이라고 하고 뭔소리냐 검찰에서 왜 않오냐고 연락왔다하니 지금들어간다고 소리만 계속함 구청에서 검찰청까지 자가용으로 20분거리였음...

신입 연봉 계약 이후로 입금 동결이 당연시 되는 회사도 있음 ㅠ.ㅠ

하~ 사실

이글을 보고있는 시바를 팀장년아 너와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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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한국이 아닌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의 고질병입니다.
선진국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지속되어서 관련된 논문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런 현상을 피터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피터의 법칙은 캐나다 출신의 미국 교육학자 로런스 피터(Laurence J. Peter, 1919~1990)가 제시한 것으로, “위계 조직에서 모든 직원은 자신의 무능력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이 있다(In a hierarchy, every employee tends to rise to the level of his incompetence)”는 것이다. 피터는 또한 이 법칙의 귀결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조직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무능한 직원들로 채워질 것이며, 하위직 직원들의 신조는 “나 살 길만 찾는 것(taking care of the molehill and let the mountain take care of themselves)”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군요....오즈님덕에 몰랐던 것 하나 배워갑니다. 피터의 법칙...

와..배운분..ㅋㅋ 이래서 배워야하네요 ㅋㅋ 배우면 굳이 자기나라를 깔일도 없었을듯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운..그 피터의 법칙

ㄳㄳ

설명요정님

.

에이 있는건 다 있는데 기울기 차이 조차 같은건 아니잖아요.
후진국일수록 공정한 보상이 못된다는 논문도 만혀

많은 논문 중 하나만 제목알려주세용

논문 찾아달라는거에요?
공정한 정도가 다르다는데 간접이의 제기하시는거에요.
어느쪽이든
hr 관심 두시는것 같으니 공부삼아 찾아보셔도 좋고요.
논문이 까다로우면 hr전공 서적에도 많이 나옵니다.

혹여나 해서 하는 말인데요,
못찾는거죠~ 이런말은 마세요.
믿기 싫어서 되 묻는 상황에 내 노력 들이기 싫어서 그런거니까요.

우리나라의 보상체계도 국가가 발전하면서 계속 발전해왔는데,
세상에 전혀 없던 시스템이 생긴게 아니라 선진국 것 카피해온게..
무작정 카피한건 아니죠. 다 연구용역 거쳐서 한것이니.
용역 거치면서 왜 선진국것 카피 했을까요? 뭘 근거로.

다 자기들은 능력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함정.

일 더주는거 ㅇㅈ

좋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은 사람 보는 눈이죠. 좋은 사람은 이게 있느냐 없느냐로 인생이 바뀌니까요.

상대도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분간하지 못하는 순간 개흑우가 되는거고, 분간 하고 맞춰서 대응하게 되어야 인정받게 되는거죠. 사실 개 까칠하고 루팡짓 하는 회사원 중에 엄청난 능력자면서 지인한테는 호인인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감화시켜서 멀쩡하게 일 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좋은 관리자죠. 이걸 몇 번 하면 나한테만 잘 해주고 딴사람한테는 또 개까칠모드 발동하는 경우도 있어서 참으로 피곤하긴 합니다만....

진짜 일하다 병날거 같아 그만두려고 하는데
놔주질 않음 ㅠㅠ

망하는 회사의 특징

지금 페미들이 저런점을
빌미로 지들은 차별 받고 있다 떠들고 있죠

공무원 조직이 딱 저거네요.

제 경험담인데
진짜 일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고 돈 더주고 그러지 않아요.
오히려 일을 벌린다고 욕먹고, 시키는 대로 하기나 잘하라고 경고주고
병신같은 것들이 사고치고는 책임만 넘기고
좃같아서 그만둔다고 하니 너 때문에 회사 망한다고 지랄하고

이것만 알아주세요.
이 새끼들 당신이 일하기 전부터 이따구로 지랄 해오던 놈들입니다.
당신이 그만둔다고 그 회사 쉽게 안 망해요, 레알
다만 나갈때 약한 마음 버리고 번호도 죄다 차단먹이고 나가야 합니다.
안그럼 피해는 본인에게 고스란히 옵니다.

진짜 일만하다보면 돈은 안주고
일만 많이 줌 !

경력 이라고 다른 회사 (같은 업계) 다니던 사람 2명(5년,3년) 데려왓는데

그 중 5년짜리가 15년 일한 부장님이랑 월급 비슷함 ㅋㅋㅋㅋㅋㅋ

5년짜리 참고로 일 존나게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데서 5년 배우고 온거 우리 회사에서 100에 5도 쓸모 없음

비빔밥을 예로들면 그 사람이 다니던 곳은 쌀만 만들던 곳이엿는데

우리 회사는 각종나물,쌀,양념도 만들고 비빔밥까지 다 하는 곳.

하는 일 부장님이 훨씬 많음,

그러면서 야간 근무 사수 들어갓는데 '사수니까 부사수인 니가 다 해야되고 난 그동안 게임해도 된다'

이지랄 하고 잇는데 아주 ㅋㅋㅋㅋㅋㅋ

비빔밥에 비유를 하셔서 그런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비빔밥에서 가장 중요한 넘버 원은 무엇일까요..

비빔 = 여러 재료 즉 부재료
밥 = 메인 재료

이런것에 비추어 볼때 비빔밥에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겟네요..

저도 저런케이스를 격어봤는데 저와 팀원은 두루두루 여러가지 힘겹게 잇몸으로 씹으며 일을 처내는데

도저히 안되는부분은 인력을 받았었죠.. 정말 쥐뿔도 하는거 없었는데 저흰 못하는 것이였거든요

지나가는 길에 옛날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