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살 중학생의 유서

[기타] 대구 자살 중학생의 유서 [댓글수 (180)]

Baitoru 2019-01-14 (월) 14:21 조회 : 47901 공감수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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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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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9 2019-01-14 (월) 16:41

인과응보 똑같이 조져야한다.
부모가 제 정신이면 자식이 저렇지 않지.
부모부터 족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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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9-01-14 (월) 14:21

진짜 저런 버러지 새끼들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처형해야 된다고 봅니다.
사형으로는 성이 안차요.
한 아이의 인생을 박살내고 한 가정을 무너뜨린 버러지들입니다.
가정교육 안한 부모들도 마찬가지로 엄벌에 처하고 직접적인 가해자들은 처형함으로서 이와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면 피로써 그 죄를 씻게된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줄어든다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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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번 2019-01-14 (월) 14:21

신산공개해야지 시 벌..... 안털림? 주변 학생들이 올릴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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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9-01-14 (월) 14:21

한국을 잘 아는 질문이군요.
'재수없네 퉤', 하고 다음 희생자를 몰색하고 있겠죠.
부모와 학교와 경찰과 판검사까지 모두가 '어린 애가 그럴 수도 있지', 라며 보호해주고 있을 테고,
그러다 나이 쳐먹고 나면 정상인인척 하며 연애도 하고 취직도 하고 살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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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쿵 2019-01-14 (월) 14:25

제가 부모라면 그놈들 가만히 안놔둡니다..

제가 깜빵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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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츠비 2019-01-14 (월) 14:21

하... xxx 에 적힌 애들 다 잘먹고 잘싸고있겠지요??? 하....
봐도 봐도 욕나오네요...... 올라올때 마다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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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날개 2019-01-14 (월) 14:21

가해자는 갱생할수 있어요!! 가해자 인권을 보호 합시다~

참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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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마이크 2019-01-14 (월) 14:21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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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미나 2019-01-14 (월) 14:21

진짜 자살 왜하지
함무라비메타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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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9-01-14 (월) 14:21

당사자가 아니면 그 기분 이해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살왜하냐 이런말 쉽게 하는데 저 학생의 경우 오랜시간동안 여러명에게 집단 구타 및 고문을 당했고 그로 인해 저항하는것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학습된 무기력증으로 봐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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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느랑 2019-01-14 (월) 14:21

어디가서 이딴소리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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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 2019-01-14 (월) 14:49

대가리 빻은새낀가
진짜 어디가서 그딴소리 지껄이다 걸려라
이빨 다 뽑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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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미나 2019-01-14 (월) 16:53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욕박는 꼬라지 보소
소시오패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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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 2019-01-14 (월) 17:09

저는 묘이미나님이 소시오패스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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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홈런 2019-01-14 (월) 17:56

니가 소시오패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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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19-01-14 (월) 18:08

자기 자신을 알라, 먼저 행하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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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dore 2019-01-14 (월) 16:40

이세상에 내편이 없고 학교가 안도와주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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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향신료 2019-01-14 (월) 14:21

자살을 할거라면 원한을 조금이라고 풀 수 있게 죽이고 죽지 그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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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9-01-14 (월) 14:21

나와있는걸로 본다면 떼로 몰려다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시간 집단 구타와 폭행, 고문으로 인해 저항능력을 상실하고 학습된 무기력 상태가 되어버린 상태라고 보여지기에 저항은 커녕 죽인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거라 봅니다.
피해자는 공포심을 극복하지 못하면 어떤 저항도 못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화에서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구요.
각인된 공포는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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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ou 2019-01-14 (월) 14:21

그게 불가능하죠 말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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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ge 2019-01-14 (월) 14:21

저거 가해자들 처벌 안 받고 끝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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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대지로 2019-01-14 (월) 14:21

대구 덕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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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새 2019-01-14 (월) 14:21

쌍놈의 새끼들 부모들은 뭐하고 자빠졌냐? 싹싹빌었냐? 개썅놈의 새끼들 똥물에 튀어 죽일놈들.. 유서 보는데 욕을 안할라도 안할수가 없다. 저런새키들 인권이 어딨냐? 면상공개하고 평생 주홍글씨처럼 저 피해자 부모한테 사죄하며 살아라.
욕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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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움 2019-01-14 (월) 14:21

개똥같은 가해자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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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9-01-14 (월) 14:21

이거 진짜 볼때마다 왜 부모한테 한번 이야기를 못했을까,,,
왜 부모는 저런 자식 상황을 눈치조차 못챘을까...
교사는 대체 뭘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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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배이 2019-01-14 (월) 14:21

말해봐야 소용없다는걸 알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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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9-01-14 (월) 14:21

과연 학교에서 도움을 줄 수 있었을까요?
학교 평판 떨어진다고 쉬쉬하고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거기에 가해자는 여러명입니다.
부모님이 안다 하더라도 가해자 부모들이 몰려와 난리치면 이겨낼 방법이 없어요.
거기에 이미 공포가 각인되고 학습된 무기력 상태에 빠진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도움을 청하지 못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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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트 2019-01-14 (월) 14:21

가해자의 부모든 피해자의 부모든 눈치를 대부분 못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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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s 2019-01-14 (월) 17:22

아이가 생각하는것과 나이먹고 생각하는건 완전 다릅니다
편지에도 적혀있지만 이대로 더살면 더큰불효를 끼친다고 더 살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나서 다시보면 참을만한 일이여도 저땐 세상끝에 와있는기분

아이들이 하는말도 반복적으로 하면 반드시 주의깊게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몇번 반복하다 안되면 그뒤로는 주위에 알릴이유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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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9-01-14 (월) 17:28

제가 그래서 아이가 학교에서 맞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담임선생님 찾아가거든요.
그러면 뭐 대부분 쌍방이었긴 한데 그래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게 낫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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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배이 2019-01-14 (월) 14:21

참나 뭐라 핣말이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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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티팬티 2019-01-14 (월) 14:21

아.....나 어릴적엔 눈깔 함 뒤집어까고 들이대면 그냥 냅두거나 기가 죽거나 하던데....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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쐬꼽샤우팅 2019-01-14 (월) 14:21

가해자인권이고 나발이고 면상좀 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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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wjrod 2019-01-14 (월) 14:21

몇 년 전 미국에서 학교 일진놈이 주도하는 왕따에 시달리다가 이렇게 계속 당하다간 자살당겠다고 생각한 학생이
스쿨버스에서 그 놈 목에 칼침 박아서 죽였던 사건이 있었는데,
판사가 그 학생의 행위는 자신이 살기 위한 정당방위라고 무죄 선고했었죠.
저 학생이 미국 학생처럼 차라리 그 놈에게 칼침 박았다면, 청소년 촉탁법에 의해 형사처벌 안 당 할 수도 있는데,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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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9-01-14 (월) 14:21

미국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있는자들에게 유리한 법이예요.
가해자 부모들은 어떻게든 형사처벌 받게하려고 기를 쓰고 달려들겁니다.
충분히 그 가능성 보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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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9-01-14 (월) 17:39

푸풉 법 자체가 개똥같아서
아무리 계획 살인이라도 어린 나이라 5년 이하에요
지금 피해자 부모가 아무리 애를 써도 형량이 적은것과 똑같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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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그림그린그림 2019-01-14 (월) 14:21

그런 가정은 의미가 없어요.
순하고 착하면 그렇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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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wjdgk 2019-01-14 (월) 14:21

저질렀다면 sns는 '그래도 살인은 잘못된선택이니 죗값받으라'며
살인자집안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죽을때까지 괴롭혔을거에요
신상도 까발려져서 어디로 이살가든 맘편히 얼굴들고 다니지도못할거구요
부모가 욕먹는건 자살보다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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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 2019-01-14 (월) 14:21

최근엔 페미들이 무고먹여서 사회적 살인당한 남성들을 보는듯 하다.
실제로 자살당하기도 했고.
가해자들은 떳떳하게 잘 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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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쨩아이유 2019-01-14 (월) 14:21

피해자는 죽어나가거나 잘해봐야 트라우마로 평생 시달리며 살고, 가해자는 아무 문제도, 아무 책임도 없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 그런 상황을 무려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나라. 인권단체들과 정부, 입법, 사법부가 싸그리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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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르 2019-01-14 (월) 14:21

어떤 새끼냐? 죽여버리고 싶다..

시발새끼가.. 나도 어렷을 적에 왕따를 당해봤지만.. 한번 크게 싸우고 치아 2개 나가고 팔에 금갈정도로 싸운 이후로 왕따라기보다는 미친놈으로 낙인찍혔다.

흔히 일찐?애들이랑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그나마 편하게 살아왔지만 학교내에 왕따당하는 동급생이나 하급생을 보면 무조건 도와주고 그랬다.. 왕따시키는 놈들은 다 불러서 야구빠따로 엉덩이 미친듯이 때렸고, 엎드려시켜놓고 손가락 관절까지 꺾이고 그랬다.

난 그 기분을 알기때문에 ..저런 미친새키들 만나면 팬다... 때리는게 약이다..

욕나오네...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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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n 2019-01-14 (월) 14:21

아 너무 슬퍼서 눈물이 계속 멈추질 않네요

다시는 이런 고통 없이 행복하길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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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비나 2019-01-14 (월) 14:21

내가 부모라면 가해자들 잡아죽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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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냥냥이 2019-01-14 (월) 14:21

양아치 고쳐서 못씀. 애초에 격리해서 짬처리 해야함
어린놈의 양아치새끼들은 나이 처먹으면 처먹을수록 사회에 해악만 끼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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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맛간넘 2019-01-14 (월) 14:21

뒤져야될 새키들은 잘 살고 살아야될 사람들은 자살하는 세상...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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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19-01-14 (월) 14:21

내가 쟤 부모였으면 진짜 힘들것 같습니다
아마 다 정리하고 어디 외국으로 나가서 숨죽이고 몇년 살다가 살인청부라도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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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이 2019-01-14 (월) 14:21

요즘 청소년들 협박하는거 보면 조폭 뺨칩니다 니네 부모 죽인다 라는 말이 서슴없이 나와요
심성 여린 피해자들은 그런 말에 옭매여서 저항조차 해보지 못하고 하루하루 죽어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학교에선 가해자 감싸도는데 급급하고 교육부조차 방관하며 인권센터는 너무나도 손이 부족하고 관련법도 미약합니다
인성의 배움이 열약하다못해 사라져버린 교육과정을 거쳐 소시오패스가 만들어지는건 너무나도 쉬운 일입니다
그런 범죄자들도 법의 보호를 받으며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점점 강력범죄로 치닫죠
우리나라 법조계는 범죄자를 양성하는 기관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적폐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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