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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결혼이야기

글쓴이 : 부싼갈뫼기 날짜 : 2019-02-28 (목) 14:16 조회 : 50618 추천 : 219    
81년생 아직 혼자삽니다

어쩌다 보니 14년도 마지막 연애이후

인연이 없는지 계속 혼자네요

근데 솔직히 불편한건 없어요

단지 주위 친인척들의 오지랖이 불편할 뿐

많이 벌진 않지만 혼자살면서 300넘는 실수령이면

차고 넘치더군요 특별히 돈드는 취미 없으면..

그래도 주위의 압박에

최근 3년간 많은 소개팅과 선자리를 가졌습니다

20번쯤?

부모님의 강요로인한 선자리가 반

친한 친구들의 마누라들의 친구가 반

저랑 2살에서 7살 사이의 여인들이었고

여러 계층의 분들을 만났어요

백조부터 알바 간호조무사 공뭔 초딩쌤 대기업연구원 등등

만나본 결론은

잘나갈수록 원하는 플러스 알파가 많고

쥐뿔도 없는 분들도 어느정도 선 이상은 원하고 있고

만나본 분들 중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분들은 딱 한분이고

그 분은 공무원 준비하고 이제 막 취직하신지라

이제 준비중이시더군요

회의감이 너무 많이 들더군요

저는 ㅈ빠지게 일해서 돈모아서 지방에 겨우 2억하는

아파트 하나 가질려고 아둥바둥거릴때

돈 번거 다 놀러다니면서 쓰고 결혼할때

혼수 얼마 하면 끝이라는 마인드가 역겨웠어요

압니다

좋은분들이 더 많고 알콩달콩 사시는분들이

많은거 알고 있어요 ㅎ

주위에도 많구요

저도 하자가 많은 남의 단점만 보이는 찌질한 노총각이죠

지금 우리 세대가 딱 그런거 같아요

서로 꼬이고 꼬여서 적대시만 하는

뭔가 결론은 나지 않고

너는 이게 잘못됐어

너도 이게 잘못됐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도외시한채로
Carpe diem
부싼갈뫼기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블루캬캬 2019-02-28 (목) 14:16 추천 51 반대 1
41세 입니다. 저도 아직 미혼이네요...
언에픽 2019-02-28 (목) 18:44 추천 18 반대 1
전형적인 노처녀들의 특징입니다. 정확히 짚으셨네요
SmartJ 2019-02-28 (목) 18:33 추천 15 반대 0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포기하고 있다가 이 모임 저 모임 다니다가 지금 와이프 만났어요.

저도 이상한? 저랑 안맞는 사람 만나고 선도 보고 하다가 지금 와이프 만났는데, 반년 사귀고 인사드리러 갔다가
그 해 결혼까지 해버렸어요.

짚신도 제짝이 있다고, 저의 경우는 외모보다는 대화가 통하고, 서로 이해해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토끼같은 와이프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저보다 능력은 훨씬 좋으시네요. 열심히 사셔서.
수빈영사 2019-02-28 (목) 18:52 추천 5 반대 0
저랑 갑장이시네요 전 결혼해서 애가 3명 있습니다. 여자는 사실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만나서 빨리 결혼하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남녀 서로 이것저것 따지는것만 늘어나서 점점 결혼하기가 힘들어지는거 같더라구요... 힘내시고 언젠가는 좋은 짝이 생길겁니다. 화이팅요
히지노 2019-02-28 (목) 14:16 추천 4 반대 0
형님..저보다 1~2년 선배시네요..30대 후반 되면서 느끼는건데 저희 나이대에 매치되는 시집안간 여자들은 가망 없다고 느낍니다..이미 갈사람들은 다 갔고 돌싱도 섞여있을수도 있고 남아있는 개념있는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녀들도 30후반~30중반이고 어려야 30초반인데 우리가 40에 가깝고 하니 많은 연봉을 요구하는데 현실적으로 안되는걸 어떡하나요ㅋㅋ..우리도 못맞춰 주고 니들도 그런사람 못찾는다가 답입니다..우리세대는 특히 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 이걸 강요하죠..게다가 결혼하면 일때려칠 준비하는 여자들이 태반이에요..주위에도 많이 봅니다..그래서 조건을 그렇게 따지죠..그렇다고 자기들이 돈을 많이 모은거도 아니고 웃기죠..서로 그냥 혼자벌어 혼자살면 부족하지않게 사는데요...저도 해외여행 30중반되서 첨 가봤는데 내가 왜이렇게 아둥바둥 사나 싶더라구요.. 좀더 젊었을때 누릴껄 후회가 첫번째죠.. 그냥 포기하면 편한거 같아요. 우리 나이에 여자 만나서 급하게 1년내 결혼한다고 해도 애가 대학갈때 우리는 60입니다...애 안 낳는 딩크족도 많죠..서로 잘맞으면 딩크족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그런데 이혼률이 높다고 하죠..저도 이제 겨우 대출에 아파트한채 들어가 사는데 이혼하면 인생 종치는 거죠..그래서 포기하면 편한거 같아요..ㅠㅠ
민경아범 2019-02-28 (목) 18:05
결혼하지 마세요. 그냥하지마세요. 혹여 하시게 되더라도 애 꼭 낳을 필요 없구요.
코나제 2019-02-28 (목) 18:19
꼭 좋은분 만나리라 믿습니다.
표독도사 2019-02-28 (목) 18:26
20대 초중반
여린여자랑 결혼하실거 아니라면
혼자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SmartJ 2019-02-28 (목) 18:33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포기하고 있다가 이 모임 저 모임 다니다가 지금 와이프 만났어요.

저도 이상한? 저랑 안맞는 사람 만나고 선도 보고 하다가 지금 와이프 만났는데, 반년 사귀고 인사드리러 갔다가
그 해 결혼까지 해버렸어요.

짚신도 제짝이 있다고, 저의 경우는 외모보다는 대화가 통하고, 서로 이해해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토끼같은 와이프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저보다 능력은 훨씬 좋으시네요. 열심히 사셔서.
언에픽 2019-02-28 (목) 18:44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전형적인 노처녀들의 특징입니다. 정확히 짚으셨네요
소이힛 2019-02-28 (목) 18:51
후.. 저랑 비슷하시네요.
첫 인상이 괜찮다 싶어서 만남을 이어가다 보면 결국 돈이더군요.

집집집집.. 그러면 이건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아니라,
무언가 현실 탈피를 위한 수단으로 결혼을 이용하려는 여자로 보이더라고요.

사실 사업도 잘되고.. 그래서 몸만 와도 상관이 없는데...
뭐랄까.. 그 생각 자체가 무섭더라고요.

요새는.. 결혼 자금 모아둔걸로.. 학생때 꿈꾸던 드림카나 하나 뽑고..
결혼이고 뭐고.. 포기할 생각을 가끔 합니다... 후.
수빈영사 2019-02-28 (목) 18:52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저랑 갑장이시네요 전 결혼해서 애가 3명 있습니다. 여자는 사실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만나서 빨리 결혼하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남녀 서로 이것저것 따지는것만 늘어나서 점점 결혼하기가 힘들어지는거 같더라구요... 힘내시고 언젠가는 좋은 짝이 생길겁니다. 화이팅요
wkaduddu 2019-02-28 (목) 18:52
여자들은 태생적으로 돈을 못모으는거 같아요
     
       
풍금 2019-03-16 (토) 23:22
저도 이말에 동감이..
회사 30대 중반 여자과장이 여테 2천도 없다고하는데
1년에 최소 해외 유럽,미국 같은데 두번은 가더군요.
그러면서 자취하고 싶은데 모아놓은 돈없다고 할때
날마다 날라오는 택배만 없어도 가능하겠다고 했다가
욕먹었네요.
솔직히 딱 2,3천 혼수만있음 결혼하는 여자가
부럽긴하네요 ㅎㅎ
     
       
호므런왕 2019-03-18 (월) 22:16
전 와이프가 1억 저희 부모님이 1억해서 집 샀어요.

남자가 돈 못 모으고 여자들이 잘 모아요. 돈 못 모으는 여자랑 결혼하면 평생 집도 못 삽니다.
키타노세히치… 2019-02-28 (목) 18:52
어쩌면 나는 결혼을 못할지도 모르겠네여 ㅠ
여자분들 30넘어가면 너무 조건따지더군요
모지코 2019-02-28 (목) 18:55
형님들 힘내세요 ~~ 좋은 짝이 다 있을겁니다~ 아직 젊잖아요
RONALDO7 2019-02-28 (목) 19:16
응원합니다.
커피둘프림하… 2019-02-28 (목) 19:21
갔다 오더라도 한번은 하고 싶네요 ㅎㅎ
청류향 2019-02-28 (목) 19:54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있는거죠
판타지는계속… 2019-02-28 (목) 20:07
이토에선...
자나가 2019-02-28 (목) 20:19
애 가지고 싶은 생각 아니면 혼자 사는게 훨씬 편해요.
도관응 2019-02-28 (목) 20:34
20번 소개팅에 계속 솔로라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을 것 같네요
     
       
맨유한화다저… 2019-03-01 (금) 08:24
소개팅은 만남의 마이너리그라 글쓴이분이 맘에드는 사람이 안나올수도 있죠
     
       
칠퀸 2019-03-13 (수) 17:57
저나이때가 좀 그래요
소개팅이라기 보다는 뭔가 하자있는 사람들 만나서 소모만 되는 느낌
     
       
호므런왕 2019-03-18 (월) 22:16
전 소개팅이 좋아서 계속 소개팅만 했는데..50번 정도
오리라니 2019-02-28 (목) 20:49
힘내십셔!!
인간요 2019-02-28 (목) 21:25

남일 같지 않네요..
블루가이 2019-02-28 (목) 21:42
이글 글쓴님 얘기아니시죠? 다른카페에서도 봤는데...
크툴두 2019-02-28 (목) 21:43
좋은 분 만나시거나 혹은 평안하고 유쾌한 솔로라이프를 꾸리시길..
남일이 아닌지라 응원하게 되네요. ㅎㅎ;
ehlsxnd 2019-02-28 (목) 21:53
그래서 아무것도 모를때 낚아채야...알거 다 아는 나이가 되면...다 따져요...ㅋ...걍 혼자 사세요...저도 37살인데...혼자가 편해요..ㅠ.ㅠ....
리엘크리스 2019-02-28 (목) 21:55
돈도 못모아 놓고 취집 준비하는 여자들은 전부 골빈 여자들로 보이더군요 ㅋ

님도 즐기면서 사십시오 !!
혼자살껄 2019-02-28 (목) 21:59
전 결혼한지 4년차입니다. 결혼은 꼭 하세요. 물론 좋은분과 해야겠죠. 결혼하고 재미있고 행복한 나날이었죠..
하지만 올해 애기가 태어났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결혼은' 하세요
     
       
블루캬캬 2019-02-28 (목) 22:12
퉤~~
          
            
네멋대로해라 2019-03-11 (월) 22:43
? 루저의 발악?
     
       
쩐썰의대마왕 2019-03-12 (화) 19:23
무슨 뜻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TzTo 2019-03-13 (수) 00:51
결혼은 하되 아이는 낳지 말라는 말 아닐까요 ㅋㅋ
무던한넘 2019-02-28 (목) 22:09
저도 81년생...
작년에 결혼을ㅋㅋ
조건도 저랑 비슷하신거 같고 경험도 비슷하네요ㅎ
공무원 선생님 공기업 백조 일반 직장인까지 저도 골고루 만나봤었네요ㅎ
제 벌이가 괜찮아지고 이직후에 마니 들어왔는데 남자는 자신감이 중요한듯하고 가꾸면 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짝은 있으실거니 힘내시고 최대한 즐기세요ㅎ
콩나물밥 2019-02-28 (목) 22:15
그래서 대부분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쯤 세상물정 잘 모를때 결혼을 하나 봅니다...^^
나이가 늘어갈수록 보이는것 들리는것 많고 도한 서로의 생각이 많아지니까요
연쇄삽입범 2019-02-28 (목) 22:18
정말 공감되는 글이네요...
저는 대한민국의 미친년들하고 선봐서 왼만한 소형차 한대값은 날린 45살 노총각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크래니 2019-02-28 (목) 22:34
마지막 부분이 참 와 닿네요... 서로 탓만 하는 게 너무 안타까운 요즘이라.. 암튼 기다리세요 형님... 저도 곧 형님따라 갑니다... (응?)
BlSeeD 2019-02-28 (목) 22:34
연배나 급여나 비슷하네요 ㅎㅎㅎ
2억 모으기 드럽게 어렵네요 ;;;

저도 알콩달콩을 꿈꾸는데 시골이라 그런가 사람 자체가 없네요
(제탓인지도 ㅋㅋ)
그래도 순진하게(?) 아직 짝이 있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우리 힘내봅시다 ㅎㅎ
무의사결정 2019-02-28 (목) 22:57
혼자 편하게 살렵니다
난애 2019-02-28 (목) 23:07
푸우장풍 2019-02-28 (목) 23:15
요즘은 혐오의 시대죠
공감합니다
뉘집자식 2019-02-28 (목) 23:37
반갑습니다
저도 81 동갑이고 울산 살고있습니다
공감이네요 ㅎㅎㅎ
화이팅 합시다
홍짬뽕 2019-03-01 (금) 00:02
화이팅입니다.
아리옌롭번 2019-03-01 (금) 00:16
ㅎㅇㅌ
초그렌단 2019-03-01 (금) 00:36
조건 같은거 잘 안따지고 착하고 머 그런여자분들은 이미 남자들이 다 채가서 남은여자는 그런여자 뿐인듯...
     
       
풍금 2019-03-16 (토) 23:27
와.. 이생각 딱했는데 정말 ㅠㅠ
비슷한 30중후반에도 결혼안한 여자는
남은 여자라는게 맞는거 같네요 ㅎㅎ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이것저것 안볼때
웬만하면 결혼하는게 늦어지는거 보단
빨리?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흣 2019-03-01 (금) 02:23
하아...한숨밖에 안나온다 내처지가...ㅜㅜ
아벤타도르 2019-03-01 (금) 02:46
여자가 남자의 마음의 경제력 부터 봐야하는데
필자의 경험으로는 친한 친구도 연락안하고 떠난 사람도 있었어요
근데 결혼은 같이사는건데 그게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정부와 모든 기업들의 경제성 위주 정책의 폐해네요
이오로이신라 2019-03-01 (금) 05:47
취집못하신분들은 경쟁력이 모자라신건데
그래도 어떻게든 데려가볼려고 노력해주는 우리들 덕에
상품가치가 존재하는거죠
근데 그나이쯤되면 안데려가요 ㅋㅋ
그런데도 여전히 조건따지드라구요
천지분간 못하는거지뭐...아직도 20댄줄 알어..
독식 2019-03-01 (금) 07:44
상상공백 2019-03-01 (금) 13:54
반갑습니다. 저도 글쓴이와 동갑이고 상황이 비슷했었네요 ㅎㅎ
솔로냐 결혼이냐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가 편할 줄  알았는데 결혼해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글쓴이에게도 좋은 인연이 계실 겁니다. 너무 한 쪽으로만 마음을 가르지 마세요~!
골아파덕 2019-03-01 (금) 18:36
나는 오늘 어떻게 돈을 적게쓸까 생각하는데...가끔 내가 왜 이렇게 쓰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아끼면서 살아야하나 싶을때가 많은데..해외여행가고 싶어도 갈생각도 못하는게 현실..
MrBlank 2019-03-01 (금) 23:14
솔직히 제 명의없이 결혼했는데, 매번 집때문에 너무 싸워서 후회가 많이 됩니다. 이 꼬라지 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인생은배팅 2019-03-02 (토) 02:04
저도 81년생이며 노총각입니다 화이팅해여~ ^^
어른코스 2019-03-03 (일) 12:22
선이라는게 원래 그런거예요. ㅎㅎㅎ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전에 스펙부터 탐색하는 만남이라..
그런 만남 하면서 낭만적인 기대를 한다는게 참 거시기하네요
되도록이면 동호회나 모임같은곳에서 자연스러운 만남 하시구요.
님이 선에서 뵜던 속물적인 여성분들도 다른 곳에서는 전혀 의외의 면을 가진 고만고만한 사람중 하나일뿐이라는거죠.
마흔 넘어가면 호르몬 떨어져서 모든 만남들이 귀찮아집니다 ㅎㅎ
그나마 호르몬이 분비되니까 선같은데도 나가는거죠.
결혼도 다 때가 있는겁니다.
때 지나면 선자리도 안들어오고. 여자 자체에 흥미가 떨어져요.ㅎㅎ
다테 2019-03-04 (월) 23:39
올 33인데 형들 처럼 될거 같습니다. 끊긴지 3년됬습니다.. ㅠ
天上랩터 2019-03-04 (월) 23:58
취집은 거르시고 사랑하는 결혼을 하게되시길 빕니다. 화이팅
주저비 2019-03-05 (화) 17:46
소개팅으로 잘되기 정말 힘들어요 소개팅말고 술자리 모임 등이 훨씬 확률이 높아요

정말 결혼생각있으시다면 그냥편한자리같은 곳을 참석해 보세요
태바리우스 2019-03-05 (화) 18:01
갔다온 입장에서 한마디~ "그딴거 할 필요 없고, 노력도 하지 마세요~"
rollover 2019-03-05 (화) 20:13
상당수 여자들은 결혼 비용에 책임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여자들 돈 못 모으는 거,
역발상으로 어린 여자 '취집 받는' 게 최고예요.
취업해서, 좋은 직장이어도 펑펑 쓰니까요.

일부 아닌 여성 분들껜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멍뭉이없다 2019-03-06 (수) 00:01
열심히 삶을 사시고 있으니 기죽지 마세요...소개팅은 소개팅일 뿐...글쓴분을 잘 보는 지혜로운 여자분이 나타날 거에요~~내 삶에 충실했으면 됨
거트 2019-03-06 (수) 07:52
20번쯤 만나셨다고요.
1,2년 사겼던 것도 아니고 결혼을 전제로 살짝 한두번 미팅만 하신건데
그것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기엔(좋은 사람 만나는 걸 포기하기엔) 이른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앞으로 80번. 100번까지만 채워보세요.
어차피 결혼은 한 명과 하는거니 그 중에 딱 한명.
마인드가 제대로 된 처자가 분명히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영 아니다 싶으면 그 때 포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건스타 2019-03-11 (월) 16:01
동갑이네요.버는것도 비슷하고..
 저도 많이 만나봤지만 해외여행 안다니고 돈모으는 여성분은 한분도 없었네요. 이야기들어보면 수입에 관계없이 매해 해외여행.

 정작 남자인 저는 230적금 들면서 열심히 결혼비용 모으는데.. 해외여행가보려고 한적도 있지만 시간, 회사에서의 지위, 그에 따른 책임감에 걸려 결국 못가봤네요. 여성분들은 그런거에 자유로운게 부럽네요

 만나다 헤어지면 조금 울적하긴해도 한편으론 시원하기도 합니다.
 데이트비용도 고정 적금때문인지 정말 무시 못하고 쉬는 시간도 거의 없으니까요. 확실히 혼자사는게 편합니다.

 다만 체력도 다 떨어진 노년에 혼자라는 사실과 내가 존재했었다는 증거인 아이가 없다는 사실이 슬퍼 절망스런 결혼시장에 오늘도 뛰어듭니다.
안전순찰 2019-03-11 (월) 20:47
그래서 나이들수록 결혼하기 힘든것 같아요 ~ 정상적인 반응인것 같습니다.
KlintCC 2019-03-12 (화) 01:02
저랑 동갑. 저는 작년 10월 결혼.
결혼 안할꺼야 라고 마음만 안닫고 있으면 짝은 옵니다.
작성자전여친 2019-03-12 (화) 05:44
누구나 페라리 타고 싶어하죠. 무리하면 탈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과 타협하고 소나타나 국산차를 타지요.
바라는것과 가질수있는것을 잘 판단하셔야 해요.
실버크로스 2019-03-12 (화) 16:47
일잘하고 노후 준비 효도준비 미리 잘 하면 결혼을 못한다고 실패한건 아니라 봅니다
자신과 맞는 사람이 있어야 같이 사는거죠
여자들은 남녀차별 많다 하지만 아직도 결혼하면 남자만 돈 다써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bom23 2019-03-12 (화) 22:23
저도 반 포기상태로 살다가 지금 와이프 모임친구 소개로 만났습니다.
전 사실 돈 잘 못버는 편인데(와이프가 더 잘번다는...) 서로 마음이 맞으니 결혼까지 가게 되더라고요.
힘내시고 포기하지만 마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niwiht 2019-03-12 (화) 23:30
저는 나이 마흔 줄에 결혼해 이제는 초딩 애 둘입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도 제 처랑 결혼하고 싶다고 농담하지만
제 처는 그런 말 전혀 안 합니다.
** 상대에 대한 깊은 배려는 결혼 시기만 늦춥니다.
*** 맘이 있으면 퍼뜩 하세요. 결혼해도 레고 쌓기예요. 멋진 성과 성사람들은 저멀리...^^;;;
만성주부습진 2019-03-13 (수) 00:12
저도 37이고 사촌형이 작년 중국여자랑 결혼했는데 한국 여자들이랑 선보았던 이야기를 하면서 신세한탄하더군요. 형이 저랑 나이차이가 좀나서 43정도 됐었고 비슷한 나이의 여자들을 만나는데 하나같이 바라는게 많데요. 어차피 늦은거 포기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자기는 생각 안하고 바라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좋은 여자분도 있겠지만요. 저도 친구들 다 거의 결혼했고 정말 괜찮은 여자다 싶지 않으면 결혼 안 할 생각이네요. 혼자인게 외로울 때도 있지만 너무 편해요.
제동이 2019-03-13 (수) 08:20
동호회에서 만난 분들과 사귀어 보시면 어떨까요? 주변에 등산이나, 영어회화클럽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는 경우 등을 봤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과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비슷한 가치관을 가져 대화거리도 많을 수 있거든요.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젊고, 결혼하면 의무도 따르지만, 행복함과 안전함도 느낍니다. 힘내세요!!
TorrentL 2019-03-13 (수) 08:48
저도 81년생 39살노총각이네요 반갑습니다~~ 그래도 직장생활하시니 부럽습니다~
참 다들 사는게 비슷비슷한것같아도..그래도 혼자사시면서 돈은 많이 모아놓으셨겠네요...참 아직까지도 뭘해야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알바는 하는 알바인생인데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받고 만족감은 만족감대로 없고...힘드네요~
그래도 우리 서로 화이팅 하자구요~~
     
       
에드리안 2019-03-18 (월) 23:35
저도 81년생이에요! 화이팅합시다!
노란빠나나 2019-03-13 (수) 09:54
남자는 돈모아놓고 집사고 노예고
여자는 지할거 다하고 즐길거 다 충만해야하면서 돈은다쓰고 없고 남자한테 바라는거 많고
서로 감안하는거 아니면 결혼힘들고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하는게 좋죠.
여자는 답안나오지만
남자도 여자 조건보면서 걸르기만 할뿐이면
뭐 돈만좀 더 모아놨을뿐이지
조건따지는 속물인건 매한가지죠.
다들 방향못잡고 헤매시는데
제일중요한건
행복하냐?
입니다.
혼자살든 같이살든
돈이 많든 적든
뭘 먹든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혼자 여유를 느끼는게 행복하면 된거고
돈없던 많던 둘이 그냥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존재만이라도 그냥 보는것만이라도 목소리 듣는것만이라도
행복하면 된거죠.
어떤형태가 되었든
행복하다면 오케이 입니다.
삶이 늘 즐겁고 행복한건 없습니다.
삶은 늘 힘들고 고되요.
그게 보통이죠.
더 어려운게 아니에요. 디폴트입니다.
살면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아둥바둥 거려봤자
사고로 한순간에 죽으면
뭐하러 살아온걸까요?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남들과 싸우고 스트레스 받을필요도 없어요.
다 시간낭비 인생낭비.
나이 노총각때까지 노량진에서 고시공부만 하다가
공부 마지막해다... 안되면 포기한다던 어떤형...
그해 여름에 물놀이 갔다가 심장마비로 사망.
젊은나이에 어느정도 성공한 젊은 이사 형.
초고급 바이크 뽑았다고 좋아하면서
기념으로 지방에서 서울행 중 바로 정면충돌 사망.
성실의 아이콘이자 모든 가족들의 모범표본이던 친척형.
오토바이 타던중. 상대방이 중앙선침범으로 충돌 사망.
...
뭐 인생 다지나가서 즐거워지는거 찾아봤자. 뭐 없습니다.
늙고 힘들기만하지.
할수있을때 하고
즐길수있을때 즐기고
단 방탕하라는건 아니고요.
무분별한 여성형 욜로말고요.
매순간 순간
오늘 하루 하루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게 사세요.
그럼 그게 인생의 정답입니다.
티아노 2019-03-13 (수) 12:14
바라는것 없이 열심히 쓰고있는 사람이랑 바라는것 없이 열심히 쓰고있는 사람이 만나서 애없이 그냥 그렇게 살면 좋알 것 같기도 합니다만.... 보통은 바라는데 있더라구요 ㅎㅎ
로드아톰 2019-03-13 (수) 16:15
47세 미혼입니다. 주변 친구들 보면 다 저를 부러워 하더군요,
결혼해서 좋은 면도 있고 나쁜면도 있고
다 그런거죠.
전 안하는게 더 좋은듯합니다
새라 2019-03-13 (수) 16:52
나이가 들수록 주위의 좋은 이야기만 필터링해서 들어서 눈이 계속 높아 진다고 하더군요

제 주위에도 40대 후반, 중반, 초반분들이 있는데 선도 보고 했는데 인연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혼자 살다가 인연생기면 나중에라도 결혼할지 모르겠는데 일부러는 안찾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남혐금지 2019-03-16 (토) 09:54
그냥 혼자 살다가 인연생기면 나중에라도 결혼할지 모르겠는데 일부러는 안찾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이거 딱 제가 가족과 지인들에게 하고 다니는 말 ㅎㅎ

꼭 반드시 결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밀포드 2019-03-13 (수) 21:18
쏘지마라 아군이다!!! 아군이다!!!!
라이언K 2019-03-13 (수) 23:57
혼자 사는것도 좋은데 나이 더 들면 외로워서 어쩌나 싶습니다. 인간 결국 혼자 살다 간다는데...
선군s 2019-03-14 (목) 12:38
결혼하려고 사는거아니잖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나를 위해서 하는거지...
미드매니아남 2019-03-14 (목) 14:12
만나시는 나이를 좀더 낮춰보세요. 편안하게 친구처럼
닉네튜 2019-03-14 (목) 14:37
이런이야기는 대부분 남자시선의 조언만 있어서 30대이상 여성분들의 시선으로 조언도 있으면 좋을듯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만의 문제도 남자만의 문제도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의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다같이고민해야될
자리돔 2019-03-15 (금) 01:31
결혼이라는게 그렇지요
자기뜻대로 자라온 처녀 총각이 만나서 가정이라는것을 꾸리는데
각자의 생활습관 남녀의 생각차이
여러가지 부딪히는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정반합일 해나가야 하는데...
이게 잘안되면
행복하자고 결혼했는데 지옥이 되고맙니다

또한 결혼생활중에도 배우자의 바람같은 문제는
결혼이 깨지는 중요원인으로 자리잡습니다



해서 후회할것같으면 애시당초 시도를 안하는것이
현명할것이며

결혼안해도 말년에 후회없이 이생을 살다갈것같은 자신이 있으면
안하고 혼자사는것도 훌륭한 결정입니다

결혼의 유무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본인이 결혼생활의 장점만 바라보고
여러가지 산적한 문제를 극복해나가고 감내할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결혼이란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고수진 2019-03-15 (금) 10:38
뭐하러 결혼해요
이오로이신라 2019-03-15 (금) 11:41
솔직한말로다가 이제 좋은분들은 죄다 다른애들이 벌써 낚아채갔구요
남은 사람들중에 그나마 좀 사람같은애들을 찾아내야 하는데
근데 그게됐으면 벌써 결혼했겠죠?
걍 혼자 사는게 속편해요...
파오후 2019-03-15 (금) 12:46
여윽시 혼자사는게 답입니다... 요즘 여자들 눈만 높아져갖곤...
정시퇴근 2019-03-15 (금) 19:22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는 이상,
결혼을 위한 결혼은 굳이 하지 않으셔도 좋을듯 합니다.

미친듯이 사랑해도 결혼하고 나면 많이 힘듭니다.

하물며 사랑보다는 조건이나 보고, 결혼해야 된다는 당위성 때문에 결혼한다면
스스로 인생을 불행의 구덩이로 몰아넣는 꼴입니다.
아따마마 2019-03-15 (금) 19:45
동갑이시네요, 30대에 여자 두번을 만났는데,

자기 가진것 보다 너무 많은걸 요구하네요,
돈은 모을 생각이 아예없고, 애 낳는것도 무슨 벼슬처럼 하는것도 역겹고,,,
결혼하면 직장은 그만두고 놀려고만 하는애들이 주변에 널렸어요

남자는 돈쓴만큼 여자 생각난다고 하는소리나 지껄이고
차라리 혼자벌고 모아서 돈지랄이나 하려구요,,
미김미김 2019-03-16 (토) 09:04
솔직히 남자들은 나이먹어서 결혼하면 이것 저것 포기하는데 여자들은 30중반에도 아직도 자기들이 공주라고 생각해서 ㅎㅎ
sandboy 2019-03-16 (토) 18:51
동지여!!
 말 잘통하는 여자사람친구라도 생기시길 ㅠㅠ
냉혹ㄹ돌 2019-03-16 (토) 21:52
꼭 제 얘기 하는 거 같아 정독했네요.. 꼬이고 꼬여 서로 적대시 한다는 이 부분에서 가슴이 찌르르 하네요..
하마쏭 2019-03-16 (토) 21:58
저랑도 동갑이네요... 여자들 이거저거 따지죠..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하다 사람을 믾이 죽였는지... 내월급얼만지 한번 물어보지 않는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착하잖아요... 그래도 하지마세요..
따스한들 2019-03-17 (일) 12:30
솔직히 나이든 여자 무조건 걸러야죠.

육체적으로도 노산이고 정신적으로도 속물이 되는 비율 높을수 밖에 없음
햇팅 2019-03-17 (일) 14:08
ㅎㅎ 안그런분들도 많겠지만 여성분들의 상당부분은 자기 인생의 행복(해외여행, 명품구입 등)을 실컷 즐기고, 결혼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마치 실컷 즐기고,  남은 삶은 배우자에게 부양시키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도 어느 꼬인 생각을 가진것 아닐까 싶습니다 ^^;,  글쓴분과 비슷한 연령과 소득을 가지고 있는데요..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결혼은 때가 되거나 인연이 있으면 할지도 모르겠지만 돈벌어오는 기계가 되는 삶은 거부하고 싶네요.
사악한멋쟁이 2019-03-17 (일) 18:53
진짜 굳이 결혼하실 필요 없습니다. 첨부터 엄포 하세요. 결혼 자금은 반반 그리고 님 말씀대로 지 할거 다 하고 이제 막바지에 결혼 할려고 하는 애들이랑은 바이바이 성격 맞고 열심히 노력하는 분이 그나마 좋을거 같네요.  전 차라리 요즘 베트남 여자분도 좋을거 같단 생각이.
900rr 2019-03-19 (화) 00:35
소개팅, 선..이것도 어느 정도 해야지...계속 하시면 돈 마를 날만 올텐데요....여자들 만나면 자기들이 밥산다고 한 여자 한번도 못 봄...꼴랑 커피 한잔 사고 생색이지..
디초콜릿 2019-03-19 (화) 09:46
결혼 안하면 어떻습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모피어스 2019-03-20 (수) 08:31
어느 정도는 확실히 공감가긴 하네요.
어느 덧 40 중반 된 아재에요. ㅠㅠ

-작성자 분 나이에 결혼한 1인-
오를레앙 2019-03-20 (수) 11:10
저와 동갑이네요
저는 10년 가까이 여자랑 인연이 없다가 서른다섯에 동갑내기 와이프 만나서 서른여섯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 만나기 전에 선이나 소개팅 몇번 해봤는데 연상은 없었고 3살 아래부터 동갑까지였습니다
당시에 제가 서울에서 자취해서 차가 필요 없어서 뚜벅이에다가 박봉으로 일하고 잘난것도 하나 없다보니
하나같이 대하는게 영...
저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과 엮여봐야 결말은 뻔해서
와이프 만나기 전까지 애프터 신청 한번도 안해봤었습니다

결혼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꾸준히 만나보세요 거르고 거르다보면 언젠가는 마음에 맞는 사람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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