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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게시판]

캡틴 마블 - 테서랙트의 행방 변천(강스포 주의)

글쓴이 : 로우키 날짜 : 2019-03-13 (수) 16:52 조회 : 19669 추천 : 28    

이번에 캡틴 마블에서 테서랙트가 간만에 등장했는데, 과거 페이즈 1 퍼스트 어벤저 및 어벤저스 1에서 등장한 테서랙트의 행방과 상충되는 설명이 있다, 설정 오류가 아닌가 하고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mcu 영화에서 등장한 인피니티 스톤들에 관한 언급을 토대로 테서랙트의 행방 변천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1. 페이즈 1 시점으로부터 수천년 전, 오딘이 북유럽 신화의 모티브가 되는 옛 노르웨이 땅에서 테서랙트를 분실. (토르 1 이전)

  

2. 2차 대전 중 노르웨이에서 레드스컬이 이끄는 하이드라가 테서랙트를 발견, 각종 무기 및 초대형 폭격기 발키리의 동력원으로 이용했으나 미국 동부를 폭격하고자 출격한 발키리에 탑승한 캡틴 아메리카의 분투로 레드 스컬의 야욕이 저지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테서랙트가 들어 있던 동력원은 박살나고, 테서랙트를 집어들었던 레드스컬은 입자분해당해 소멸, 테서랙트는 비행선 바닥을 뚫고 바다로 떨어지면서 행방을 알 수 없게 됨.

이후 실종된 캡틴 아메리카를 찾기 위해 테서랙트의 에너지 파장을 이용하여 수색하던 하워드 스타크가 바닷속에 가라앉은 테서랙트를 회수하였으며, 테서랙트는 계속 쉴드에 보관됨 (퍼스트 어벤저)

 

3. 1990년대 중반, 쉴드의 과학자 로슨 박사로 위장잠입하여 프로젝트 페가수스에 참여한 크리족 과학자 마 벨이 테서랙트를 발견, 지구 궤도상에 은폐시켜놓은 자신의 크리 우주선으로 몰래 가져가 독자적으로 연구한 끝에 스크럴 종족을 위한 광속 엔진을 개발. 그러나 마 벨이 살해당하면서 은폐장으로 감춰진 함선과 테서랙트의 존재가 완전히 잊혀짐.

이후 지구에서의 자신의 행적 및 자신과 로슨의 관계를 추적하던 캐롤 댄버스와 닉 퓨리, 그리고 스크럴 장군 탈로스가  고양이 구스의 힘을 빌어 회수했으며, 테서랙트를 삼킨 구스는 계속 쉴드 본부에서 지냄. 그러다 두번째 쿠키 영상에서 구스가 뱃속에 들어 있던 테서랙트를 닉 퓨리의 책상에 토해냄. (캡틴 마블)


4. 이후 어벤저스 1 시점까지 쉴드에서 보관하면서 각종 프로젝트에 활용하였으나 어벤저스 1 도입부에서 로키에게 강탈당했고, 후반의 치타우리 뉴욕 침공을 위한 포털 생성에 활용됨. 모든 사태가 끝난 후에는 토르가 회수, 아스가르드로 가져가 보관

 

5. 토르 라그나로크 시점까지 아스가르드에서 보관했으나 엔딩 시점에 로키가 또 다시 몰래 탈취

 

6. 인피니티 워 초반에 토르를 인질로 잡고 테서랙트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타노스에게 내주었으며, 타노스는 악력으로 이것을 부순 후 안에 있던 스페이스 스톤을 획득. 


이상입니다.

 


갓쿠오미 2019-03-13 (수) 16:52
깔-끔
높새mk2 2019-03-13 (수) 16:52
구스 토하는 시점이 인피니티 후가 아니었군요...
     
       
permoa 2019-03-13 (수) 16:52
인피니티에서 이미 타노스가 건틀렛에 박아넣어서 이후가 될 순 없죠..
     
       
차당된코멘트 2019-03-13 (수) 16:52
구스가 토할때 책상이 릭퓨리 책상인데 모니터가 crt인걸 보면 아직 1990년대로 보이더군요 영화배경이 lcd 모니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쯤의 시대일껍니다 제 기억으로는 1996년도에도 우리나라 pc방엔 crt모니터가 있었습니다  21인치 lcd모니터가 세상에 처음 나온게 1994년인데 비싸서 보급이 한창 후에나 되었을테니까요 pc방에 17인치 lcd 모니터가 대중적일때가 1998년부터 였던것 같구요
여자주인공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기록된 년도가 1989년이고 퓨리가 지금부터 6년전 사고라고 했으니 영화의 배경은 정확히 1995년 이였습니다
          
            
원슝2 2019-03-13 (수) 19:46
매번 쿠키영상은 스토리가 다 끝난 뒤 시점으로 나와서 캡틴마블이 돌아온 다음 시점에 토해낸거라 생각했었어요. 그러면서도 도저히 이해안됐던게 건틀렛이 완성이 됐는데 그럼 토해낸 테서렉트는 무엇이며 컨틀렛에 박혀있는 스페이스스톤은 무엇인가 였거든요. 배경의 디테일이 예전이라면 간단하게 생각해도 됐을거였네요ㅎㅎ
별다방아들 2019-03-13 (수) 16:52
이런 순서였군요 감사합니다!
레페르트 2019-03-13 (수) 16:52
3번에서 스토리 오류아닌가싶더군요
테서렉트같은 그런 물건이 그리 허술하게 관리되는게 ㅡ.ㅡ
이맥스 2019-03-13 (수) 16:52


깔끔한 정리
벌크베브 2019-03-13 (수) 16:52
정육면제의 테서렉트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스페이스스톤을 보관하는 상자나 다름없는데 스톤의 힘을 제대로 보호하고
있을정도로 강하고 단단하고...
     
       
꼬마인디언 2019-03-13 (수) 18:46
묠니르와 스톰브레이커, 인피니트 건틀렛을 만든 드워프들이 만들었지 않나 싶네요.
     
       
익스큐티브 2019-03-13 (수) 22:03
그건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 봐도 파워스톤 보관하는 기구가 흔하게 나오죠
세가르 2019-03-13 (수) 16:52
깔끔정리 감사합니다
빈잔을비우다 2019-03-13 (수) 16:52
고양이 아닙니다.. 고양이 아니에여~~
스티븐잡소리 2019-03-13 (수) 16:55
레드스컬은 소멸 안됬지않나요
     
       
만산홍엽 2019-03-15 (금) 03:39
그쵸. 그 냥반이 테서렉트 때문에 다른 공간으로 소환됐는데 그 공간이 보르미르...

그래서 어벤져스에서 뜬금없이 소울스톤이었나를 찾으러 온 타노스에게 설명충으로 나옴.
치즈오라 2019-03-13 (수) 17:08
애초에 캡틴마블 시리즈는 없었어도 되는 끼워 넣기 스토리 ㅋㅋ
어둠속환상 2019-03-13 (수) 17:08
2. 테서랙트를 집어들었던 레드스컬은 입자분해당해 소멸 이건 아닐겁니다..

가오겔2에서 소울스톤 있던지역에있는녀석이 레드스컬입죠.,.
     
       
순진미련퉁이 2019-03-13 (수) 17:20
가오겔2 아니고 인피니티워 아닌가요
          
            
어둠속환상 2019-03-13 (수) 17:32
아 인피니티 워군요..  가오겔파트라 헷갈렸습니다..
순진미련퉁이 2019-03-13 (수) 17:21
하워드스타크가 캡아, 테서렉트를 언제 발견했는지는 정확한 날짜  아시는분 계신가요?
불꽃남자14 2019-03-13 (수) 17:26
오 그럼 혹시 엔드게임에서 구스가 테서렉트를 토한 시점으로 돌아간다는 걸 암시하는 걸까요?
세꼬시스 2019-03-13 (수) 17:38
3번 설명이 영화에서 좀 부족했던거 같은데 저는 쉴드의 과학자 신분으로 테서렉트를 가지고 떳떳하게 연구했던걸로 생각했네요. 프로젝트 파일도 기록소에 보관되어 있으니 ㅋㅋ
아 근데 당시 지구의 기술력이 아닌 크리 기술력으로 진보된 연구를 수행한건 우주의 연구실로 몰래 빼돌렸다는게 맞겠네요.
조시해밀턴 2019-03-13 (수) 17:48
mcu도 10년 넘어서 설정충돌은 어쩔수없나봄 특히 토르1 퍼스트어벤저 할땐 이 정도로 길게 할 계획도 없었으니
수호가드 2019-03-13 (수) 18:27
나무위키봐도 이해안됐는데 추천!!!
골룸소룡 2019-03-13 (수) 18:40
깔끔!
피피어스 2019-03-13 (수) 19:30
원작 만화 작가들 끼리도 설정 충돌 때문에 멀티버스가 생겼을 판이니
moonurt 2019-03-13 (수) 20:29
https://www.youtube.com/watch?v=Iang5E9a8G0

전 유튜브에서 이분꺼 4부작 보고 마블 시리즈 쭉 이해했습니다
로아르 2019-03-13 (수) 20:29
깔끔하네요
생선가시 2019-03-13 (수) 21:18
쉴드에 잘 있던 테서렉트를 탈취당했는데 그걸 모르고있다는것도 이상하고 되찾은후에도 이게 뭔지도 모르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음
참마대 2019-03-13 (수) 21:47
우왕 멍하니 읽었는대 납득이 감...
아안뇽 2019-03-13 (수) 22:24
ㅇㄷ
김풍선 2019-03-14 (목) 12:57
캡틴마블이  스톤1개로 강해진거라면서?  그런데  어떻게  스톤 풀셋 가진  타노스를 이긴다는게 말이됨?
     
       
퍼지엄 2019-03-15 (금) 06:28
토르는 드워프가 만든 도끼 하나로 풀셋 타노스 빔을 뚫고 치명상을 입혔죠...
스칼렛위치는 한손 빔으로 마인드스톤을 제외한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모은 타노스를 꽤 오랫동안 밀어냈죠..
제 생각에는 건틀릿이 스톤수만큼 강해지는게 아니라 딱 파워스톤만큼 강하고 대신 모은 수만큼 더 다양한 능력을 사용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스톤을 다 모으면 드래곤볼처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거죠.
하루회상 2019-03-15 (금) 22:58
오늘 보고 와보니..
기억에 남는거라곤 퓨리가 왜 한쪽눈이 아웃된건지가 나오더라구요..
그것빼고는.. 별로 기억에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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