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고급빌라에 거주할 때 택배기사님들을 위해서 음료수를 준비해 놓았더랬죠(아래 사진 참조)

지금은 경기도에 2층짜리 고급전원주택을 지어서 이사를 갔습니다.

이제는 택배기사님들을 위해서 2단짜리 장을 만들어서 음료수와 빵, 과자 등 간식거리를 넣어놨더군요.

(이건 사진이 없습니다)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말에 그 친구 하는 말이

"우리집에 하루 평균 택배가 2-3개가 오는데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정도는 해 드려야 하지 않겠냐"라고 하더군요.

이런 심성을 가진 친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자랑을 해 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