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는 개뿔
지금까지 의무란 이름의 착취를 한거지
악법은 법이 아니다 쓰레기일뿐

당연한 요구... 우리나라 선진국 되려면 아직멀었음... 현실성이 없다는 사람은 진짜 뼈속까지 노예이거나 잘모르는경우.. 국방비 제대로만 관리하면 최저시급에 +@를 줘도 남음..

조야 그런식으로 애기할거면 넌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다 징병제가 없는 국가에 이민을 가라. 우리대한민국은 아직까지 전시상황이고 휴전 중이다 전쟁이 끝난것이 아니라 잠시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의 의무중 하나이고 의무를 이행해야 국민으로써의 자격이있고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위에 적힌 요구사항은 점차 개선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형 병장때 월 4만원인가 받았고 난 8만원인가 받았는데 지금은 군대있으면서 모은 돈으로 일부 학비 지불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고 알고있다.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 좀더 일찍 태어난 걸 탓해라.

꼰대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국가가 너를 종부린다거나 니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뺏어간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군생활을 보는 색안경을 벗고 생각을 조금 바꾸었으면 좋겠다. 물론 억울하겠지.. 하지만 나 군대에서 터미네이터 처럼 몸도 만들어 봤고, 기타도 키잡는것 배웟으며, 평생 보지도 않던 소설책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같은것도 보고  매주 금요일 밤 티비엔젤리너스 투벌떡 보고 화장실 가서 딸도 쳐봤으며, 매사에 정열적인 형님들 동생들 만나서 배꼽빠지게 웃으면서 지냈다. 진흙 구덩이에서 같이 구르고 뛰면서 그당시 정말 행복했다. 전역후 몇번 만나서 같이 놀고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곤 햇는데.. 이제는 서로의 일상이 바빠 연락은 잘하지 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에 나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던거 같다. 이것은 앞으로 인생을 뒤돌아보고 어떤 길을 걸어야 될지 스케치를 할수 있게 도와줬던 소중한 시간들이였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인생은 찰나의 연속으로 쭉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 스팟이 모여서 덩어리를 만들고 덩어리들이 뭉쳐서 너라는 사람이 된다. 마음을 바꾸어 군입대하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니가 멋진 사회인이 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길 바란다.

국민학교 저학년때부터 의무니 뭐니 세뇌시켜서 대가리에 콱 하고 박아놓은 효과 제대로 나오네.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는 말도 존나 세뇌받았는데 왜 누군 개값만도 못한 돈으로 인생의 황금기를 낭비하고 누군 애국심 하나없이 국민의 피땀어린 세금을 낼름낼름 쳐드심? 그건 안 이상하고 일단 의무부터 이행하라고?
 허구헌날 아 김씨, 밀린 월급은 돈 들어오면 줄테니 일단 일부터 하라고 라는 소리에 반박 한 번 못하고 사니 그게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