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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댓글수 (176)]
글쓴이 : 우류주쿠 날짜 : 2020-03-23 (월) 10:35 조회 : 22572 추천 : 93    
한달넘게 매일 야근에 주말에 단 하루도 못쉬고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도 일하는 시간에 반도 못받고 일하는 거 자체만으로도 짜증나고 몸도 힘든데 집에 들어가면 또 죄인이 됩니다.

독박육아한다고 저에게 힘든점을 토로하고 짜증내고

답이 안나오는 상황에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다가 나도 힘들다 라는 애기하면 또 와이프는 위로는 못해줄 망정 지가 더 힘든것처럼 얘기한다고 분노폭발하고...

결혼전에는 제가 더 양보하고 왠만한건 제가 다 져주고 제 인생을 좀더 포기하면 원만한 결혼생활이 될줄 알았습니다. 결혼하고 1년동안 친구를 만난게 손가락에 꼽고 오로지 집 회사 집 회사 뿐이였는데 이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생에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고 질책하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결혼은 절대 삶의 힘듦을 덜어주지 않습니다. 자식을 통해 또 다른 행복을 느끼게 해줄수 있지만 현실적인 힘듦은 덜어주기 보다 그 힘듦을 몇배로 배가 시킵니다.

특별히 와이프가 잘못됐다기 보다는 결혼생활 자체가 이런거 같습니다.

직장이 무척이나 여유롭거나 결혼상대방이 마더테레사 같은 성자가 아닌 이상 결혼은 진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주작탐지기 2020-03-23 (월) 12:41 추천 36 반대 6
결혼 10년차.
예쁜 아이가 있고
좋은 와이프를 만났고
둘이 맞벌이 하고
둘다 직장 괜찮고

이런 상황인대도.
저 역시 결혼 생활을 추천하진 않습니다.ㅎ
독거남201911 2020-03-23 (월) 12:35 추천 14 반대 0
뭐.. 다들 그러고 사는데,
이 집의 문제는 독박육아라고 편협한 사상을 가진 엄마가 존재하는 것.
사상이 박히면 뺄 수가 없다는 것.
독박근로와 독박육아 둘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를 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육아일것인데.
남편 입장에서 애를 낳았으니 책임져야 하고, 사는건 지옥이니, 이혼뿐이 답이 없음.
애를 누가 키우던 그건 다음 문제임.
페미는 사회나가서 일해서 벌어봐야 버는게 더 빡시다는걸 알게 됨. 말로는 절대로 순화시킬 수 없음.
옆집흑곰 2020-03-23 (월) 12:49 추천 10 반대 0
독박육아라.. 그런 개소리는 누가 만들었을까
야부리0 2020-03-23 (월) 10:35 추천 8 반대 0
독박육아란 단어쓰는 여자랑 산다니...끔찍하시겠어요;
맨슨 2020-03-23 (월) 10:35 추천 8 반대 0
독박육아라고 하는 거 부터가 무개념 인증.. ㅉㅉ
          
            
독거남201911 2020-03-23 (월) 12:36
맞음. 공감.
지나가던미토… 2020-03-23 (월) 12:34
가장은 누구에게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 아버지들만 봐도 누구에게 위로 받거나 하지 못하셨을 텐데
자인 2020-03-23 (월) 12:34
이런 글들 볼때마다 참 안타깝...
결혼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인 것인데...
독거남201911 2020-03-23 (월) 12:35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뭐.. 다들 그러고 사는데,
이 집의 문제는 독박육아라고 편협한 사상을 가진 엄마가 존재하는 것.
사상이 박히면 뺄 수가 없다는 것.
독박근로와 독박육아 둘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를 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육아일것인데.
남편 입장에서 애를 낳았으니 책임져야 하고, 사는건 지옥이니, 이혼뿐이 답이 없음.
애를 누가 키우던 그건 다음 문제임.
페미는 사회나가서 일해서 벌어봐야 버는게 더 빡시다는걸 알게 됨. 말로는 절대로 순화시킬 수 없음.
     
       
옆집흑곰 2020-03-23 (월) 12:50
직장에서 있는게 스트레스를 훨씬 받는걸 뻔히 알건데 독박육아라는 개소리을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되지를 않더군요 직장을 안다녀본 사람인건가?
     
       
천종악 2020-03-23 (월) 14:41
음... 무조건 일하는게 더 힘들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저도 요즘 두달째 매일 야근을 하고있지만 주말에 아이들이랑 놀아주다보면 솔직히 일하는게 낫다 싶을때가 많더군요;;
          
            
한치앞 2020-03-23 (월) 15:03
어떤 직정이냐에 차이도 있을꺼고 항상하던것과 어쩌다가하는것에 차이는 엄청나게 차이가 날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케론 2020-03-23 (월) 17:44
어떤일이든 적응되고 노하우가 생기면 대처하기가 엄청 수월해지는건 말안해도 다들아실듯
코넷 2020-03-23 (월) 12:36
대화를 많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고충도 들어보면서 서로 이해를 해야하는데 서로 힘들다고 대화도 끊으면 더 힘들거라 봅니다.
주작탐지기 2020-03-23 (월) 12:4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결혼 10년차.
예쁜 아이가 있고
좋은 와이프를 만났고
둘이 맞벌이 하고
둘다 직장 괜찮고

이런 상황인대도.
저 역시 결혼 생활을 추천하진 않습니다.ㅎ
     
       
틀니뱅크 2020-03-23 (월) 13:48
나열하신 조건이신대도 추천안하시는 이유가..궁금합니다
          
            
주작탐지기 2020-03-23 (월) 21:09
가장큰 이유는
정말 지긋지긋한 만성피로로 살아가야 합니다.
요즘 생각엔 나이들어서 늙는게 아니라 피로때문에 늙는다는 느낌.
몸은 점점 예전같지 않은대. 점점 해야될 일들은 많아 집니다.
     
       
겨울o나무 2020-03-23 (월) 14:28
저도 궁금합니다!!
     
       
EKG2000 2020-03-23 (월) 15:02


.
     
       
도발적각선미 2020-03-23 (월) 17:24
아니 주작행님 대체 이유가 몸니까? 나열한거 보면 행복해야되는데 추천해줘야되는데
귀차니즘대마… 2020-03-23 (월) 12:44
육아가 힘든것은 맞죠.
그런데 상식적으로 둘중 한명이 전업주부의 길을 선택했다면 그사람은 집안의 일을 모두 담당해야하는 것이 맞고
둘중 한명이 돈을 벌어와서 가족을 부양하는 길을 선택했다면 그사람은 집밖의일을 모두 담당해야하는 것이 맞는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남녀문제의 거리가 되는건가요? 그냥 사람 대 사람의 일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 힘듭니다. 한쪽이 편하고 한쪽만 힘들고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위키이이 2020-03-23 (월) 12:47
1년정도 됐는데 저는 그냥 저냥 좋습니다.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서로 각자 일을 하고 부모님께 똑같이 잘 하려고 하고, 각자의 취미는 존중해주고. 4년사귀고 1년 결혼중인데 그냥 조금만 양보하면 이밸런스 유지가 좋네요. 저같은 놈에게 평생을 믿고 와준건데 라고생각하니 좀 맘이편해짐
     
       
귀차니즘대마… 2020-03-23 (월) 12:48
보통 아이가 생기면 글쓴이가 처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죠.
          
            
낼름사마 2020-03-23 (월) 13:11
윗분은 아마 가족끼리 잘할것 같은데요?
보통 서로 더 아옹 거리며 더 잘 키울수도 있고요
보통 저런 문제가 모두가 그러는게 아니에요.

잘살고 아옹거리는 사람도 수없이 많아요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힘든 사람들의 글만 올라오니 모두가 그런것 같은 착각이 들수도 있어요

좋게 잘사는 집은 자랑의 글도 안써요, 왜냐구요?
이런데 글 신경쓸 필요도 없으니까요 ㅎㅎ
               
                 
위키이이 2020-03-23 (월) 13:45
222 아런데다 자랑 안하고 보통 잘사는 가정이나 커플은 인스타에 자랑하기 바쁘죠...커뮤니티 보단

제가.그렇다는건 아니구요 ㅋㅋ
          
            
durand 2020-03-23 (월) 14:14
아이가 문제의 근원은 아닙니다...

그럴 부부는 아이가 아니더라도...문제가 생깁니다..
혼곤 2020-03-23 (월) 12:48
육아가 시작되면서
바뀌는 것들이 많아지죠.

이제 남편/아내가 아니라 아빠/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도 생각을 많이해야하겠지만, 성인 둘 사이에 대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전 아들아들딸입니다.
     
       
오지롯 2020-03-23 (월) 13:14
혼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엄마 아빠가 된다는건 힘든일이죠

우리가 부모님을 떠올릴때 눈물이 나는건 그만큼

부모님께서 힘든 삶을 살아오셨기 때문일거에요

부모님 때나. 저희가 사는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옆집흑곰 2020-03-23 (월) 12:49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독박육아라.. 그런 개소리는 누가 만들었을까
호식이 2020-03-23 (월) 12:54
역시 여자가 문제네요
얀도르 2020-03-23 (월) 13:00
특별히 와이프가 잘못한거 맞는거같은데요
이생망 2020-03-23 (월) 13:03
우리 나라 여자들이 드라마 보면서 형성된 문화라서
바뀌기 어렵습니다. 근데 같이 맞벌이 하는것도 아니면서 독박육아라니요.
그럼 남자는 돈 안 벌고 육아해야 된다는 겁니까?
illillill 2020-03-23 (월) 13:06
나도 딸래미가 있지만 한국에는 엄마는 없고 여성만 있는 나라가 되 가는 듯  남편이 바깥일 하면 당연히 가사는 자기가 전담 한다고 생각 해야서 가정이 원활 하지 회사일은 무슨 장난인가 그럼 여자가 나가서 돈벌고 남자가 육아 가사 하면 되겠네 육아가 힘든것 많아 봐야 만 4살 까지다 그정도만 넘어가면 애들도 혼자서도 잘놀고 고생이 반으로 줄어 든다 애시 당초 어른이 되가는 과정중에 이런 교육을 자라면서 배우고 맘으로 익혀야 하는데 그게 안된 체로 결혼하니까 이사단이 나는 것이다 부모가 된다는것은 자식 희생인것 그게 싫다면 절대로 애 놓지 마라
낼름사마 2020-03-23 (월) 13:08
1 +1 =2 인데 자기만 독박육아 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결혼은 힘든생활로 접어든거 아닌가 싶네요.
서로 자신의 반씩 버려서 0.5+0.5 를 해야 서로 하나가 1 이 되는데.

남자는 죽어라 일하고 와도 보상이 없고 항상 자기만 손해본다는 생각들구 나만 갈아넣는거 같고
여자는 죽어라 애만 보고 내가 이럴려고 결혼 했나 싶고 갈굴 상대는 집에 들어온 남편뿐이 안보이고
그러면 결혼생활 힘들어 지지요. 누구 탓을 하면 갈수록 힘들어 질것 입니다.

그래서 서로 배우자를 정말 잘골라야 합니다. 힘들때 서로 힘이 되어 줘야지 서로 갈구면 힘듬..
요즘 사람들이 결혼 하지 말라는것은 연애의 연장선으로 보기때문이라 실패 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연애 떄와 결혼은 정말 다름, 자식이 태어나면 또 다르고요..
죽어라 힘들게 일하고 오면 집에서 환영해주고 따듯하고 기분좋고 그래서 집에 가고 싶고
집에가서 보고 싶은이가(부인,자식등) 있어야 하는데+ 점점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지고 그러시겠죠...

진정한 대화를 해보셔서 좋게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ㅜㅜ
차냥이 2020-03-23 (월) 13:09
아내가 힘들다고 할 때 남편이 미안해 할 일은 아닙니다. 미안하길 바라는 것도 아내의 마음은 아닐거구요.
그저 집안에서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할 대상이 남편 밖에 없어서 그럴 겁니다. 그냥 이해해 달라는거죠.
하루 종일 아이와 있으면 사람이 그립다고 하더군요. 어른인 사람과 대화하는 것(카톡이나 SNS 말구요.)이 그립답니다.
그냥 이해해 달라고 하는거죠. 그리고서 글쓴이님의 이야기도 나누면서 서로 알아가고, 점점 더 이해해 가는 것 아닐까 합니다.
서로 힘든 것 내색 안하고, 서로 눈치보며 참기보다,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대화가 필요할 것 같네요.

저희 집은 아이가 4명입니다. 밖에서 일하고, 집으로 또 출근하는 느낌이죠.^^
저도 처음엔 참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서로 들어줍니다. 그리고 내가 들어줄 수 없을 상황일 때는 좀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집은 안식처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서로 방법을 찾다보면 행복은 곁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updownup 2020-03-23 (월) 13:57
힘들면 힘들다고만 하면되지 왜나혼자만 육아해야돼? 당신도 애좀봐  이런식이니 그런거같네요

어른사람과 대화하고 싶으면 그냥 일상대화하면되지
대화할생각은없고 투정만내고싶은거 아닐까요

내가 이만큼 집에서 힘들게 애보고있다 라고 어필만 하면
남편은 아 와이프힘들겠구나 라면서 좀 거들어주고 위로의말이나 대화를 하게되는데

내가 이만큼 집에서 힘들게 애보고있으니 당신도 애를 봐라 라고 해버리니까
남편은 나도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왔는데 직접적으로 니도애를봐라  이래버리니
위로의말이든 대화든 하기싫은거죠

독박육아라고 투정부리는건  남편이 그리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이해해달라는것도 아니에요
이해는됬으니까 그냥 남편이 빨리집에들어와서 내 일을 거들어달라는거지
대화하고싶고 그리워서 그런건아닌거같네요
로켓찡와 2020-03-23 (월) 13:12
자기 능력에 맞는 배우자를 얻는겁니다
19세이상만 2020-03-23 (월) 13:19
저는 이때까지 사람 때려본적 없는데 독박육아란 개소리를 아내의 입에서 듣게 된다면 못 참을꺼 같습니다
     
       
해오륜 2020-03-23 (월) 14:41
그래도 참아야지요. 때리는 순간 큰 걸 잃게 됩니다.
아이티전당포 2020-03-23 (월) 13:35
육아로 터닝포인트를 다들 찍는것 같네요

서로 도닥이며 더 돈독해지거나,
내가 더 힘드네 마네로 다투며 살발해지거나.

걱정됩니다 이제 곧 애기 나오는데 ㅎㅎ
커피명가 2020-03-23 (월) 13:36
육아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은...
아빠는 사냥을 하고 엄마는 동굴에서 아기를 키우는 것으로 역할이 고착되어 오래도록 내려온 전통입니다.
집에 와서 사냥감을 손질하고 요리를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사냥이 오래 걸리면 힘들어지는 거죠.

독박육아라는 말을 만들어낸 인간은 도대체 뭐하는 인간일까요?
무상사 2020-03-23 (월) 13:38
결혼 출산율 괜히 떨어지는 거 아닙니다. 여자들은 자기들이 결혼안하는 거라고 하지만 요즘 남자가 더 결혼하기 싫어힙니다.
언론이나 여성단체에서는 독박육아니 독박가사니 이렇게 조명해버리니 그냥 남자는 죄인취급 그러면 이게 여자한테 좋은 일이냐? 남녀갈등 심해지고 서로 불신합니다.
각종 커뮤니티에 말도 안되는 사례들 언급하면서 일반화하고 부럽다고 하는 ..
     
       
updownup 2020-03-23 (월) 14:12
옛날에는 남자가 나만믿어 하고 결혼했지만

요즘은 여자가 안도와주면 결혼힘듭니다

남자 편하자고 그런게아니라 진짜 요즘세대 여자가 안도와주면 자살하고싶을정도로 답안나와요

서로 도와가며 결혼생활해야하는 헬조선에서

아직도 남자가 다해주길바라는생각을 갖고있는여성은 덜 성숙한사람같네요
디모나 2020-03-23 (월) 13:38
그냥 님 와이프가 이상한 사람입니다. 독박육아라니 미친 개소리 입니다. 그럼 처 나가서 돈벌어 오던가. ㅉㅉㅉㅉ
행복하자고 2020-03-23 (월) 13:39
진짜... 결혼은 답이 아니다..
비키블 2020-03-23 (월) 13:42
그냥 님 와이프와 진솔한 대화가 필요해보이네요

저는이제 결혼 7년차이고 두아이의 아빠이지만

제 와이프는 항상 저의 아침을 무조건 챙겨주고 퇴근하면 야식 챙겨주고...

그래서 다들 그런줄 알았습니다.

인터넷 세계는 현실과 너무나 다르네요

독박육아라는 말도 싸울때는 하긴 햇지만 평상시에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이런 글들이 더욱 남녀갈등을 부추기는것으로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샤이닝하눌 2020-03-23 (월) 13:42
남자는 진짜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나 봅니다.
모든 여자들이 그러진 않으니 본인이 판단하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해보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전 아직까지는 결혼 한거에 대해 후회해본적은 없네요. 아이를 가지는건 후회해본적은 있지만 ^^
친절한김박사 2020-03-23 (월) 13:47
아이가 셋입니다..25살 쌍둥이...6살..막둥이...

와이프가 낳을수만 있다면, 또 낳으라고하고 싶습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첫번째 제일 잘한일 자식 세명 낳은거..

두번째는 와이프 만나겁니다....사람마다, 가정마다 다르다고 생각듭니다만...
hb7890 2020-03-23 (월) 13:53
힘들때는 이성보단 감성이 우선하다보니 자기입장을 토로하게됩니다.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중요한건 계속 참아내려하면 결국 부러지기마련입니다. 가끔은 책임감까지 털어버리고 나도 모르겠다는 심정과 함께 바람이라도 쐬고오면 좋아요~
durand 2020-03-23 (월) 13:56
제일 듣기 싫은 말중에 하나가 독박육아......

그냥 이 말 나오면 쌔리 마 확......
개나릴리리 2020-03-23 (월) 14:00
육아란 원래 그만큼 희생과 책임이 따르는겁니다. 비겁하게 아내핑계 대지마세요. 남편이 힘든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아내는 힘이듭니다.

지금 시기엔 어쩔 수 없습니다. 참고 견디는 수 밖에요. 우리 부모님이 그랬던 것처럼.

저는 맞벌이 중이며, 육아에 대한 많은 비중을 와이프가 하고 있음에도 우울증이 와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애가 없었을 때의 자유로움을 못잊고 출산 후 2년이 다되감에도 힘들어 하고 있네요.

와이프가 정 그럴거면 일 그만두고 육아하라고 합니다. 곧 어린이집 가니까 집안일 하면서 애 어린이집 갈 시간동안 자유 즐기라고 합니다. 지금은 서로 맞벌이할 때 장모님이 봐주시는데, 그 역할을 저보고 하라고 합니다.

애가 없던 시절엔,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의 노고를 미쳐 몰랐는데 이제는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만약 출근하지말고 애보라고 하면 저는 우울증을 넘어서 극단적 선택까지 해버릴 거 같습니다.

힘겨운 시간 함께 이겨내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아이 귀엽죠.
저도 귀엽습니다.
근데 아이가 귀여운건 별개로 힘든 건 힘든겁니다.

내 시간, 내 자유가 없는 것 자체가 힘들어 미치겠습니다.

차라리 출근해서 조금 널널히 웹서핑도 하며 일하는 게 마음 속 편하지, 하루 종일 애보는 건 정말 힘든 겁니다.
나보다 더 아내가 힘듦을 인정하고 보듬어주세요.

저는 그걸 잘 못하고 있네요. 이기적이라서 그런가 나 힘든 것만 보입니다.

한 10년후가 되면 편해질까요? 그땐 나도 나이가 들어 하고싶은 열정조차 사라져버릴까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재미난녀석 2020-03-23 (월) 14:08
결혼을  해서  서로  사랑하는 이를  믿고  함께할생각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이젠 아닌듯 합니다
평생을  살기보단    이놈 죽으면  이년 죽으면    다른 놈  다시 만나서 살면 된다는 세상이라고  생각드네요~
하지만  그속에  진주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는 대화가  우선입니다  각자의  입장에서서    생각하고 말하기보단  상대의  입장에서서  서로 대화를 주고 받아 보는건  어떨까요 ?
봉그레큐 2020-03-23 (월) 14:14
늬들은..
updownup 2020-03-23 (월) 14:16
와이프는 애 한명을 돌보지만 남편은 애 두명을 돌보고있다

남자 눈에는 와이프도 애 입니다

애가 반찬투정하듯 와이프도 육아투정하네요
강백란 2020-03-23 (월) 14:30
결혼안하면 50대 이후 참 쓸쓸할꺼 같네요

쫌 풍족하겠지만 그 풍족을 함께할 사람이 없는것도 슬플꺼 같구요

다들 두려움이 있어서 포기하게 되는 현실이 슬프네요

말로는 비혼주의라 하지만 현실이 못 따라주는 경우가 훨씬 많겠죠

그래도 결혼은 해보고 싶네요 ㅋ
초베지트 2020-03-23 (월) 14:38
아니, 생계를 책임지는 것도 육아인데, 다시는 독박육아 시부리는 여자와 만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라인하르트폰… 2020-03-23 (월) 15:04
결혼 15년차
아이둘

며칠전 크게 싸우고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어제 뭐가 배달옴(골프 연습할때 입으라고 티셔츠)
입어보라고 함

화해하자고 손 내밀어서 마지못해 악수해줌 ㅋ
불탄남자 2020-03-23 (월) 15:14
아직 준비가 안돼었던거지..
콩나물밥 2020-03-23 (월) 15:28
결혼 23년가량 되었네요...^^
초보남편, 초보아빠, 초보가장일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아이좀 크고나니 그런대로 괘않네요...^^
배우자는 인생의 동반자 정도로 의지가 되는 사람이고...
아이 크는거 보는낙이 참으로 좋으네요...^^
대한민국12 2020-03-23 (월) 15:28
바꾸자고 하세요 독박육아 할테니 독박 생계책임 하라고요
저격수 2020-03-23 (월) 15:36
지치신거 같네요 ㅜㅜ

같은 배에 타고있으니 배우자도 님처럼 지쳤겠네요

서로 위로하면서 험한세상을 살아야하는데요
능글이3 2020-03-23 (월) 15:45
고생하시네요

중국쪽 이혼율이 급증했다하죠
코로나때문에 봉쇄를 강제로 했고
부부를 서로 한 공간에서 오랬동안 밖에도 못나가고 지내니 각종 트러블이 나오고
그게 이혼으로 이어졌다는 뉴스를 본거같군요

누굴 탓하겠습니까 결혼할려고 맘먹었을때 한번더 생각해봤었어야....
보통때면 뭐 그냥 투정이라 볼수있지만
지금 시국에 공무원 갈아넣어서 코로나에 대처하고있는데
이상황에서 공무원 남편을 이해는 커녕 본인 하루죙이 갖혀지낸다고 짜증낼정도면 천성이 그러한것을요
사람 안변합니다

최초로 돌아가서 결국 선택잘못한 본인탓아니겠습니까 그때 한번더 생각해봤었어야...

부부공무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본문내용을 추리해보면 연애기간에도 양보한게 많았다하고 독박육아란 소리를 해댈정도면
여자분은 집에서는 시집가라고 들들 볶고,때마침 옆에 정년은 문제없는 공무원남자있고
좀더 부잣집 남자를 원하나 딱히 맘에 들진않지만 현재 이사람이라도 놓치면
더 힘들겠다 싶어 마지못해 결혼한게 아닐까 싶군요
토렝뜨 2020-03-23 (월) 15:58
이야 우리 이토인들이 진정한 승자다!!!
근데 왜 습기가차지..
스트리트준 2020-03-23 (월) 16:13
독박육아라는 단어자체를 쓴다는것이.... 안타깝네요.
SKRXK 2020-03-23 (월) 16:41
독박육아라는 단어를 들을때마다 한쪽은 피해자 한쪽은 가해자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너무 안좋은 신조어같아서 마음에 안들어요...
드라이어 2020-03-23 (월) 16:49
삶의 힘듦을 덜어 낼 수는 없지만, 나눌 수는 있습니다.
만남과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로 넷째 낳고, 알콩달콩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사회로 첫 발을 내딛듯이 결혼 또한 연장선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일상다반사, 저마다 다른 우주에 살고 있다고봐요.
신념과 줏대를 버리지 마세요.
인터넷 몇몇 부정적인 말들에 사로잡혀 오롯이 나만이 이끌 수 있는 인생을 허투로 보내지 마세요.

반드시 결혼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시작조차 하지 않은 채 포기하지 마세요.
열탕 2020-03-23 (월) 17:37
이번에 아이가 태어나 이제 120일 넘긴 아빠입니다. 저도 못해본 생각은 아닙니다 주일내내 일하고 사람에 치여 집에 오면 매일 아가 목욕시키고 쌓인 젓병 설거지에 엄마타임 오기전까지 애를 보다가 막상 주말이되면 쉬지 못하고 애를 봐야 하니... 억울할 겁니다 나도 힘든데... 난 쉬지도 못하는데... 이런 생각이 안들 수가 없죠. 하지만 육아도 못지않게 힘들어요 애는 의사소통이 안되고 변칙적이며 수면패턴도 알 수 없습니다. 보는것만으로 체력이 빠집니다 혹시 아내분깨서 밤에 혼자 애를 안고 잠자리에 들지 않나요? 아니면 번갈아가며 수면 하시는겁니까? 만약 전자라면 조금더 아내에게 잘해주세요. 100일 쯤에 밤중 수유를 끊으려고 제가 밤에 같이 잠들었습니다. 1주일 정도를요...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정도 아이는 잠에서 깨더군요 '히잉' 하고 깨던가 잘자다가 갑자기 빼액 하고 울더군요. 결론적으로 잠을 못잤습니다 신경질적이되고 살도 3키로 정도 빠지는데 아내가 제가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아내는 하루종일 쪽잠 자면서 두통에 시달리지만 모유수유 중이라 약도 참거나 함량이 낮아 별효과도 없는것을 먹더군요. 아침에 편히 자고 일어나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기저귀말이 숫자를 보면 내가 잠든 사이 아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씁씁하기도 합니다. 외벌이라 저를 위해서 밤잠을 희생해 준것이죠... 그래서 저는 설거지와 목욕 그리고 쉬는 날엔 제가 거의 애를 보고 아내는 쉬거나 외출 또는 자라고 합니다.
저 또한 싸우고 이야기하고 우리아이를 위해 노력하자고 화해하고 마음을 다잡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육아는 누가 더 힘든지 배틀하는게 아닙니다 둘중 하나가 편하다면 다른 하나가 힘든게 육아죠. 결혼을 하고 한 지붕 아래서 서로를 믿고 살아갈수 있는 가족이 되었으니 화내지 않고 서로의 입장을 상처주는 말없이 덤덤히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내속도 모르는데 이야기하지 않으면 서로를 오해할 수밖에 없는게 사람입니다.
이토러브 2020-03-23 (월) 18:07
2007년에 결혼했으니 결혼한지 14년 되어가네요.
첫애가 중학교 들어가고 둘째는 빠른생일이라 초6입니다.
저는 절대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6세 정도까지는 누구라도 다 힘듭니다.
과거에 온마을 사람이 공동육아하듯 키웠는데
지금은 개인이 혼자 키우니 힘들죠.
그래도 지나보니 그 시절 예쁜 아기의 웃음이 행복했고
아빠 사랑해요 라던 딸의 말이 삶의 주춧돌이었습니다.
지금은 사춘기라고 투덜대고 불평 불만만 늘어놓지만....
아들은 남자애답지 않게 책임감 있게 묵묵히 가정일을 수행합니다.
이 모든 것이 행복합니다.

그간 지극히 개인주의자던 아내도 저도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고 동시에 늙어가는건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내를 이해하시고 많은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그 시기에 힘든게 맞아요.
아빠도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그래서 서로 힘든점 토로하고 보듬어 주셔야 합니다.
미움으로 대하고 나만 생각하면 맨날 싸웁니다.

항상 힘내시고 아이가 커가며 느끼는 행복을 감동으로서 삶에 세겨넣으십시오.
이토에 결혼 하지말라는 농담이나 악담은 그들이 아내와의 관계맺음에 실패한 겁니다.
무슨 일이든 실패한 경우도 성공한 경우도 있잖아요.
실패한 사례는 듣고 안그렇게 되려하시고
성공한 사례는 듣고 그렇게 되려고 하세요.

남의 인생이 아니며 본인의 인생입니다.
남말에 휘둘리지말며 스스로의 삶에 충실하세요.
회사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아니며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아닙니다.

아내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의 하나이고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어디에 충실해야 하는지는 명확한거죠.

언제나 항상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SHKD399 2020-03-23 (월) 18:21
아이를 하나 더 낳아보심은 어떨까요..?
허마이언 2020-03-23 (월) 19:27
한국같은 후진국에서 살면서 가정을 꾸리는 건 참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에선 정규근무 시간 외엔 임금의 1.5배를 줘야 하죠.
그러니까 임금 아끼려면 칼퇴근 시켜야 하고.
이런 얘기하면 한국도 그렇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게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인 거죠.
법 명확하고 잘 지켜지는 나라와 법이 애매모호하고 대통령, 판사가 맘대로 적용하면 그만인 나라.
구름같이 2020-03-23 (월) 21:24
주변에 10에9은 결혼하고나서 딴짓하는 남자와 여자들보니
별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이토러브 2020-03-24 (화) 15:13
도대체 어떤 환경이시길래 열에 아홉은 딴짓을 합니까?
제 주변에는 아무도 안그러던데...
삼사장군 2020-03-23 (월) 23:15
삶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고 각기 다 다르니 힘내시라고 밖엔 할 말이 없네요. 다만 저역시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몇달동안 주말도 없이 일하며 왜그리 일만하냐는 핀잔도 듣습니다만 결혼을 부정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영원한 내편을 두고 굳이 나만 힘들단 생각을 할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결혼하십시오. 결혼하지 않아서 느끼지 못 할 인간이 겪어봐야 할 감정들을 꼭 느끼셨음 좋겠습니다.
독식 2020-03-23 (월) 23:40
수영선수 2020-03-24 (화) 00:02
사람 나름인듯..
난 결혼 7년차고 애없고 시작할때 자금도 없었지만
차곡차곡 모으면서 와이프랑 하고싶은거 꽤 하면서
쓸거 다 쓰고 행복하게 사는중.
결혼할때 합의한건 딱 하나 내인생에 2세란 없다.
톰쿠루즈 2020-03-24 (화) 02:35
개인의 차이일뿐 ... 전체를 매도하지 마세요 ^^
결혼을 강추하는 분도 계시고요
지금 너무 행복하게 결혼 15년차도 있습니다
하기나름...
우리어머님 2020-03-24 (화) 07:16
예전 여성들이 지금 여자들보다 현명했던것 같습니다

밖에서 좆빠지게 일하고 돈 갖다바쳐주는 남자들 갈궈대면 가정파탄나고
본인에게도 도움 1도 안된다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던 거겠죠

어떻게든 잘 구슬려서 계속 밖에서 일하고 오게 만들어야 편하다는 걸 알고
집안에서 그렇게 가장을 우대해줬던 것 같습니다

사람이 원래 계속 쪼이기만 당하면 퍼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괜히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이 나온 것도 아닌 것 같고요

요즘은 지식은 많아졌어도 지혜는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지혜롭게 사는게 쉽지 않긴 하지만서도..
긍정과열정 2020-03-24 (화) 12:38
와 글 좋은글들 많네요. 7월에 결혼예정이긴 한데...
이제까지 저를 위해서 살아왔거든요. 물론 대부분 그렇겠지만
이제 저가 아닌 가족을 위해서 살아가야되는데
사실 행복한 미래보단 힘들고 고된 미래가 그려집니다.
여튼 그래도 힘내고 살아야겠네요. 사랑?
그거 잠깐입니다. 불쏘시개마냥 활활 타오르는 20대청춘도아니고
몇년뒤면 40을 바라보는데.. 이제 그냥 정겹고 친구같고
그냥 앞으로 결혼하고 서로 배려만 잘해준다면 좋겠어요
진석이 2020-03-24 (화) 14:56
육아가 힘들죠
본인 부모님도 힘들게 당신 키우신 겁니다.
 익 명  2020-03-25 (수) 08:59
결혼학 애잇는데...애키우기 넘힘들다....늬들은 하지마.....아이가 너무 이쁘긴한데 힘들어....혹시 결혼한다해도 애는 놓지마....결혼생활이 힘들어져...
세이클럽 2020-03-25 (수) 10:50
애들땜에 힘들다고 자유시간 주고, 청소, 빨래 설겆이 해주고, 애들 씻겨주고 재워주고...
아이들은 크면 클수록 아빠랑 더 놀고 싶어하는데..엄마는 밥만 하고, 딱 아무 것도 안하네요..
재택근무를 하는 관계로, 아이들 학원 학교 다 제가 갑니다. 전부 다 제가 해요...덕분에 일 할 시간이 저녁밖에 없어요..그럼 아이들은 저를 찾죠. 아빠..왜 안와..그럼 또 뭐라고 합니다. 뭘 하는데 별 것도 아닌 일 하면서 밤에 늦게 자느냐..
결혼초기에 우리집 일로 집사람에게 힘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보상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죠.
그런데...이제 저는 한계가 오네요.
미안하단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의 의견과 자기 이야기를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게 설상 이혼으로 이어지더라도, 부부는 함께 가야지, 한쪽이 무조건 희생한다면, 요즘같은 사회에서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요즘 한계가 와서 곧 이혼으로 가지 싶습니다. 제가 희생하면 되겠지...괜찮겠지..그게 1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와이프는 절대 잊지 않고, 아직도 그 때 일로 계속 저를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어요. 어제는 말하더군요. 애들에게 저 들으란듯이 나중에 장인장모 모시고 살거라고...
매일같이 너네 집안은 잘못되었다. 문제다..라고 말하면서..결국 저게 저 사람 생각이었구나..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희생하면 안됩니다..부부관계..서로가 함께 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직 늦지 않으셨을 때, 서로를 많이 보여주고, 싸우고 답을 함께 찾아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휴우...어쨌거나 들어선 길...힘 내십시요...그 마음 여기 계신 분들 다 알고 계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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