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오르는 호랑이 말고
달려오는듯한 호랑이
정원 있는집 정원에 놔두면 좋을듯(센서 박아가 사람 감지하면 으르렁 포효하게 하면 더 좋고)

그렇구나.. 이쁘다

누가요?

옛날 박제랑은 차원이 다르네... 정말로 살아움직일것같음...

그러게요. 예전 방식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기술력 ㅎㄷㄷ하네요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더니 진짜였네

이름을 남기는 사람은 몇 명 될까요~?

와 특히 뒤에 뛰는 호랑이는 생동감이 대단하네요 ㄷㄷㄷ

와우 굉장하네요
나는 징그러워서 가죽 만지지도 못할 듯

어마어마한 작품이지만
죽어서까지 전시된다는게 씁쓸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기충격으로 쇼크시킨뒤 목을자르고

거꾸로 매단채 경련시키며 피를 쭉쭉 빼내고

배를 갈라 내장을 끄집어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기톱으로 쪼개버리며

피부밑에 칼을쑤셔 살집과 분리해내고

토치로 털을 태워버린다음

다시 꺼내서 이쁘게 벌집모양으로 사시미질 한다음

오그라드는걸 방지하기위해, 억지로 누름판을 써서 위아래로 불고문해서 먹는

돼지껍데기, 오늘 안주로 어떠신지요??

돼지껍데기가 씁쓸한가요?

전 달달합니다

동물의 사체에서 나오는 재료의 쓰임을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생명체는 다른 생명체의 희생을 기반으로 생존하니까요
다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는 겁니다
이게 잘못된 건가요?

틀린말이 아닌데 비꼬기는.

가축과 야생돌물이 같냐. 말 뜻을 생각해봐요,

본인이 생각하는것만 말하지 말고 사람의 말을 귀 담아서 들으세요.

가축과 야생동물이 뭐가 다른데? 야생동물은 무생물이라도 되냐? 멍청한 놈.

이런 댓글 있을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놈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봐

어쩌면 다시는 볼 수 없는 동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만 남기는것 보다는 실제 가죽으로 박제를 만들어 잘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면 설령 멸종했다 하더라도 과거에 저런 동물들이 살아있었다 라는 중요자료로 볼 수 있을겁니다.
죽어서까지 전시된다는게 씁슬하다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으나 과거에 멸종되어버려 더이상 찾아볼 수 없는 동물들을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보는것으로는 과연 어떤 동물이었을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단순히 사냥하고 머리만 박제한 그런것보다 저렇게 사람들에게 그리고 후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박제가 더 나을수도 있어요.
개체수는 점점 줄어들고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 우리가 호랑이를 볼 수 있는것은 영상이나 사진 혹은 자연사 박물관 같은 곳에 전시된 박제 뿐일테니까요.

맞아요 도도나 미국철새비둘기
호주 주머니 이리같이 멸종당한 동물들도 박제가(도도는 그림을 토대로 만든 가짜지만)
남아서 연구되고 있죠

님이 쓰고 있는 가죽 신발 가방 심지어 식품 제품들까지 다 마찬가지에요

씁쓸한게 싫다면 본인의 생존을 멈추시면 됩니다.

전시용 박제와 생존이 동일선상에 있는 건가요?
필요에 의한 쓰임과 흥미를 위한 쓰임이 같은건가요?
예를 드시려면 제대로 드시던가요;;;
동물의 살생을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측은지심, 고마운 마음은 가지고 사는게 도리가 아닐까요?

미안하면 안해야지
미안할짓을 왜함?

죄송하지만 소고기 돼지고기를 단순히 생존으로 먹던 시절은 지난지 오랩니다
그거 안먹으면 죽습니까? 동물 가죽으로 된 제품 안쓰면 죽나요?
님은 그냥 박제가 불필요하다고 보는거고 본인이 쓰고 있는 제품은 필요하다고 느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같은겁니다.

우선 '생존'이란 단어는 쑤와준토끼님이 적으셔서 쓴거고요
필요에 의한 살생이 불필요에 의한 살생과 어떤 부분이 같은지 듣고싶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부정할 생각도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미안한 마음이 들고, 할 수 있다면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거위털 패딩을 만든다고 산채로 털을 뽑고 푸아그라를 만든다고 억지로 음식을 먹이고 이런 자료들을 봤을때 마음이 불편해 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본문에 나온 박제글을 보면서 전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이게 그리 잘못된 건가요?

자연사한 호랑이와 산채로 털을 뽑고 억지로 음식을 먹인 거위랑 같다고요?
본인이 박제된 동물을 보면서 불편한건 잘못이 아닙니다
단지 제가 봤을땐 다 똑같다는 겁니다. 고기 먹을때 미안한 마음이 드나요?
자연사한 호랑이보다 가축으로 길러져 도축되는 동물이 더 불쌍한거 같은데 말이죠
님이 예시로 든 산채로 털을 뽑거나 음식을 억지로 먹어서 푸아그라가 된 거위가
본문에 주인공 이였다면 다들 공감했을텐데 자연사한 호랑이 박제글에 적으니 공감이 안되는거죠.

제가 씁쓸함을 느겼던 부분은 자연사한 호랑이를 박제한 부분이 아니라
평생을 인간의 유흥거리로 갇혀있었던 호랑이가 죽어서도 전시된다는 부분입니다
도축의 산업화 또한 불상하지만 벡번 양보해서 어쩔수 없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 또한 동물권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인간의 이기심이겠죠
그런데 동물의 전시와 박제 관련은 저게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 의아함이 드는데요??

쓰임? 위 짤에서 박제의 쓰임을 밝혔을텐데요?
살생을 부정할 생각이 없다면서 쓰임 운운하면서 유체이탈을 하시는군요.
과연 당신이 매번 고기를 먹을때 측은지심 가질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고기 안 먹으면 먹을 게 없습니까? 죽습니까?
살생이면 같은 살생이지 좋은 살생과 나쁜 살생이 어딨습니까?
자기 논리를 주장하려고 추하게 궤변을 늘어놓으시네요.

노가리초장

박재의 쓰임이요??
"관람객들이 자연의 기록을 더 오래 볼 수 있도록"
본문에 나온 말입니다
전시의 쓰임일 뿐인데요?

매번 고기를 먹을때마다 측은지심을 가지냐고요?
아니요? 다만 이런 기회가 있을때마다 위에서 말한 느낌들을 환기하면 좋겠다는 겁니다

좋은 살생 나쁜살생이요?
당신은 정당방위에 의한 살인이 다른 살인과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살생'이라는 말은 웃기지만 어쩔수 없는 살생은 있습니다
영양분 섭취를 위한 살생 또한 마찬가지고요
다만 전시를 위한 살생이 어쩔수 없는 살생인가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논쟁을 하시려면 매너부터 갖추고 오세요 운운, 추하다 이딴 개같은 단어 쓰면서 어그로 끌지 마시고요
관련 댓글마다 개소리 떨고 다니시는데 지능이 모자라신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토 규칙은 지키면서 댓글 답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정답이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뭐라도 되는것마냥 비아냥거리면서 훈장질 하는 본인의 모습이 더 역겹다는건 생각하지 못하시나요?
그리고 어그로를 끌었음 답변을 받으셔야지 추잡스럽게 차단을 하고 튀시네요??
이리 졸렬하게 사시는거 보니 님에게도 측은지심이 드네요

글을 똑바로 읽으셔야죠
살생이 아니라 자연사라고 떡하니 적혀있구만

글은 똑바로 읽었고요
하도 여러개의 댓글이 달려서 살생까지 논의가 퍼진거네요

"좋은 살생 나쁜살생이요?
당신은 정당방위에 의한 살인이 다른 살인과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살생'이라는 말은 웃기지만 어쩔수 없는 살생은 있습니다
영양분 섭취를 위한 살생 또한 마찬가지고요
다만 전시를 위한 살생이 어쩔수 없는 살생인가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 부분에서 착각하고 댓글 달은건 인정합니다

다른 사람보고 그만 살고 죽어라 이딴 댓글이나 써대는 네 무개념도 알만하다...........

예쁘네

그냥 박제가 아니고, 작품인데요.

그냥 땅에 묻어서 쉬게해주지

이미 죽어서 쉬고있습니다.

어쩜 그런말을 하냐구요?

님 말대로 호랑이시체가 감정을 느낄수 있다면,

축축한 땅속에서 박테리아,벌레에게 수억번을 뜯어먹히며 서서히 분해되고 썩어가는것 보단

우레탄위에 편하게 걸쳐진채 매일 조명, 화장, 빗질받는걸 쉰다고 생각할겁니다.

모든 개체를 박제한다면 그 말씀에 동의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개체만 저렇게 전시를 합니다.
저는 후손들에게 과거 이런 동물들이 살았다는 증거 자료로 그리고 작품으로 몇몇 개체들을 박제하여 전시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인간의 손에 많은 동물들이 사라졌습니다.
그 중에는 너무 오래전에 멸종되어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볼 수 있는 동물도 존재하죠.
그렇기에 남아있는 동물 중 일부 개체만 박제로 남겨서 보존하여 후대에 보여주는게 더 타당하다고 볼 수 잇을 겁니다.
왜 계속 살려서 보존하는게 좋지않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점점 환경이나 서식지 등이 사람들에의해 파괴되고 있죠.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서는 동물원 혹은 자연사 박물관에 가야만 볼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건 더욱 가속화 될 가능성이 크구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도

먹지말고 땅에 묻어서 쉬게 해주지 왜 드셨어요?

업진살 살살 녹는다

소,돼지,닭,양 사체까지 쳐 먹고 머리,꼬리,내장,껍떼기,피까지도 맛있게 쳐 먹으면서
그것도 모자라서 신발,옷,악세사리까지 만들어서 몸에 두르고 다니면서 유체이탈하는 거 보소.
누가 보면 살아있는 호랑이를 잡아 먹고 가죽으로 박제를 만든줄 알겠네.
당신도 좋은 살생 나쁜 살생이라는 개논리 펴는 건 아니겠지?
그냥 아닥이나 하고 있지 어쭙잖게 연민 코스프레질을 쳐 하고 자빠졌네.

시발 4차산업혁명시대에 이게 뭔짓이야 보내줄껀 보내주고 포디로 구현하지

4D로 구현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근데 그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더 비쌀 것 같은데요.
그리고 데이터 관리 및 보존 잘못하면 4D 날아갈 수도 있는데요.
때로는 저렇게 아날로그식 방식이 더 나을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개체를 다 박제하는것이 아닌 일부 개체에 한해서 하는거라면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그럼 너도 4차산업혁명으로 고기를 4D로 만들어서 쳐 먹던지.... 궤변이 4차원급이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죽어서도 편히 못죽는구나

약간 귀엽게 댕청스럽네여 ㅎㅎ

굳이 가죽 저렇게 썼어야 했나 싶네요

헐... 그럼 저걸 입고싶으신거에요?

그럼 너는 살아있는 생명 잡아서 고기,내장,선지까지 쳐 먹고도 부족해서
가죽으로 신발,옷까지 만들어서 쳐 입고 돌아다니는 거냐!
차칸이 코스프레하는 니가 더 역겹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pc기질 있는 사람들이 있네.돼지는 껍데기까지 쳐먹고 소는 가죽으로 벨트 구두 가방 다 만드는데 호랑이 가죽 좀 썼다고 미주알고주알 ㅉㅉ....

팩트

공감합니다

뭐 이런 소리 나오겠죠

세계적으로 몇 만마리 수준도 안 남은 호랑이
반대로 매해 전세계에서 몇 억마리가 도축되는 돼지나 소가 같냐?

맞아요 사냥해서 잡은것도 아니고 자연사한 호랑이 가죽을 쓴건데도 집구석 키보드워리어들은...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