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납은 무른성질이고 어중간한 쇠는 납 보다 강한 성질이라...아무런 날카로운 쇠 같다 놔도 같은 상황 벌어짐...

저거 고기 짜르는 칼도 아니고 잼이나 바르는 버터 나이프
날따윈 없음

그러게요, 권총탄두가 저런납탄이 있네요...
보통 구리나 좀 단단한 쇠로 재킷을
입히는걸로 아는데 신기허다

사무라이 전성기인 임진왜란
사실 일본도는 조선도에게 자주 꺠졌답니다
사람 죽이기에 조선도와는 특별났지만 강도는 약했어요
그래서 사무라이들이
두개나 여러개 칼 들도 다녔답니다

일본에선 사철이라고 철광석이 아니라 모래나 흙속에 있는 철가루 모아서 무기 만들었어요. 그래서 특유의 단조, 즉 두들기는 제작법이 발달했죠. 아니면 불순물이 많아서 무기로 만들지도 못해요.
그래도 철광석으로 만드는 무기랑은 비교가 안되죠. 실상은 그냥 저품질 칼입니디.

헐 사철이 모래속의 철가루인가요???
나루토에서는 금마냥 묘사되던데 -_-;;

나루토에서는 검정색으로 나오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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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김에 찾아보니까,
가아라 아빠가 사금을 썼고,
그 선대 카제카게가 사철을 썼네유

아 아빠가 사금이었나요
혼동했네요

沙모래 사

대신 조선강철은 귀하기 때문에 왜구들처럼 일반병사들이 칼을 차고 다니기는 어려웠죠.
갑옷도 장수급 되는 사람들이나 철편을 덧댄 갑옷을 입었지
병사들은 가죽이나 종이로 만든 갑옷을 입었습니다.(근데 이게 효율성은 좋았다고 하네요.)
원래 전쟁에서는 칼 보다는 (활을 제외한다면) 창이나 철퇴 종류가 더 효율적입니다.
특별한 무술 훈련을 받지 않은 징집병들이 바로 휘두르기도 칼보다 훨씬 좋고요.
왜구 사무라이들이 일본도 들고 반자이! 해봤자 조선활에 고슴도치가 되거나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낭선으로 한번 훑으면 가죽이 벗겨지는 정도로 칼은 가성비 망이지만
임진왜란을 왜구들의 승리로 이끈 아이템은 일본도가 아닌 조총이었죠.
임진왜란을 통해 조선도 병기, 화기의 개량과 병법의 개선이 많이 되었지만.

일본도가 저품질이라고 하면 이토에보면 개거품 무는 사람이 있는데..
무슨 최강의 칼인냥하는 분하나 있거든요. 일요일이라서 글 안보고 있는듯..

믿어왔던게 깨지는것이
특히 애정이 있던것이 깨지는 것은 받아들이는것도 잘 안되고 거부감도 상당합니다.

이런 거부감은 어떤 사항에도 적용가능한거라..

어떤 사람들만 그러고 있는건 아니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그러고 있어서...
그저 아직 그 믿음을 깰만한 상황들이 만들어지지 않았을뿐..

사무라이는 신분이 높은 사람이고 일반 병사들은 어차피 다른 무기 더 썼겠죠 뭐

오다 노부나가가 초기에 통일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던게
다른 영주군들보다 2배 더 긴 창을 병사들에게 훈련시킨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왜나라 전국시대 전략가 중 한명아닌가요.

스뎅 젓가락 세워놔도 가능할거임.ㅎ

불가. 날은 세워져 있어야 함.

젖가락이 충분히 잘 고정되어 있다면 될것도 같은데요..

사실.
본문 사진도 날없는 버터나이프임.

철이 아니라 납이라서 가능할껄요.

버터나이프는 날이 안 세워져 있다.

일본도가 잘베이고 강하다는 인식은 환타지라고 하더군요.
그걸 다룬 글을 다른데서 본게 아니라 바로 이토에서 봤습니다.

맞습니다. 일본도 개똥입니다.
1~2년전에 검도하신다는 한분이 왜(일본)도 이야기만 나오면 개거품 무는 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환타지를 넘어서 거의 절대검 정도로 생각하는 분 하나 있어요.
저도 검도를 상당히 오래해서 날은 없지만 실검을 소유한 사람이라 아주 조금은 아는데.. 그분은 자칭 전문가 분이었죠.
실제는 보통 이야기하는 카타나는 그렇게 자주 쓰인것도 아니고 주로 중도나 소도를 썼다고 하죠.
일본 검술대로하면 당시 평균키(140cm)로는 왜(일본)도로는 바닥에 끌려서 못쓰는게 상당하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 휘두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판타지죠.

우리가 보통아는 일본 이야기는 대부분 판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닌자'는 더 웃기는거구요. 주로 눈에 띄는 무기자체를 소지하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생활무기정도 썼고 유명한 핫토리 '한조'도 그저 핫토리 가문의 당주에게 붙여진 공식 이름이라 모든 당주는 한조였기 때문에 환상이 더욱 심해진거죠.
죽은 한조가 살아돌아온게 아니라.. 당주는 그렇게 불렀으니까요. "인법"은 소설에서 나오게된 것이고요.
그리고 왜도(일본도)가 잘 부러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개 들고 다녔는데... 전쟁이 잦았던 당시 상황에 도공이 몇개월씩 만든 겹철식의 일본도.. 지나가는 아끼다가 웃겠죠..
그냥 태평양전쟁에서 원폭맞고 패전후 일본애들 지들끼리 과거에 대한 판타지 쓰다보니 그냥 모든게 허구로 된거죠.

그 당시의 일본도 보다.

지금 주방에서 쓰는 식칼이 더 성능이 좋았다고 합니다.

일본도, 엑스칼리버, 어장검 등등은 장미칼 선에서 정리된다는게 팩트

칼을 여러개 차는 이유가 잘 부러져서라고 들었으요

내려친게 일본도인거죠?

네 ㅎㅎ 아래가 롱소드구요

롱소드는 칼이라기 보단 솔직히 좀 날카로운 둔기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크고 무겁단 거 뿐이지 패죽이는 방식이 아니더라구요.

서양에 풀플레이트 입고 전투할때는 그저 둔기일뿐..
실제로 검들고 안싸웠죠.
죄다 둔기류로 두들겨서 패죽였지..
검은 그저 상징.뽀대.결투때나 좀;;
그마저도 때려죽였...
검이지만 검이 아닌 -_-

레호아스님이 잘못아시는데..
하프소딩이라고 해서

풀플레이트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검술이 따로있습니다.

당연히 검으로도 쓰구요,
검을 거꾸로 잡고 폼멜을 둔기삼아
찍어죽이기도 했습니다.

독일칼을 보시면 답이 나와요.

그건 대검입니다. 그레이트소드

그건 용병들이 쓰던 양손검이나 브로드소드 계열이고 롱소드는 칼입니다.

롱소드 중세 검술 유튜브에서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중세 유럽 검술이 단순히 힘으로 한다는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솔직히 창이 더 효율적임

맞아요 사거리 긴 게 갑이죠 ㅋㅋㅋ 칼은 대련처럼 좁고 정해진 공간에서 싸우는데 유리하지. 전쟁처럼 멀리서부터 오는 적한테는 사거리 긴 무기가 무조건 좋죠 ㅋㅋ 그런 의미에서 사무라이칼은 조직들 간에 길거리패싸움이나 기습때문에 흔해진 것 같아요

검투경기가 성행하던 고대 로마시대에 무기술에 대한 연구기록이 많은데
무술훈련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무기를 쥐어주고 싸워보라고 했을때
가장 효율적인 무기가 삼지창이었다고 함

동의합니다. 일본 또한 전국전쟁때 주력은 창이었습니다. 칼은 다용도가 장점이지 전쟁에 주력이라고 하긴 뭐해요. 현대전으로 따지면 권총같은 느낌이랄까요.

창이 아무래도 배우기 쉽고 리치가 길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기는 하죠

지금 코로나를 대처하고 포장하는 일본처럼 저 칼에 대한 것도 다 쪽본 놈들의 과대포장인듯.

질소과자 이상의 과대포장입니다. 평균키 140cm였던 시절에 100cm가 넘는 칼을 휘둘렀다고 하죠.

뭐 어쩌라고 ㅅㅂ

불편하냐?

발끈잼

일본도는 민간인 학살용이고 실제 전투에선 창이 최고임.

영화 킬빌에서는 일본도가 엄청 좋은걸로 나오던데 그게 아니군요^^;

킬빌은 감독이 작정하고 와페니즈를 컬트적 해석한거라

그걸 고증적으로 보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