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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크보 타구에 머리 맞아서 누워있는데 느릿느릿하는거 보다가 이거보니..... 차원이 다르고만 양쪽 팀닥터 우르르 뛰어 나가는 거 좋네~~ 굿~~!!

아니...팬들한테 싸인도 안 해주는 스포츠인데...
선수들한테야...잘 해줄까요...

야구는 몇몇나라에서만 하는 구기종목일 뿐입니다.

개차반 대우 받아도 야구장가고 야구보러감 야구팬이아니라 노이해~

가치떨어진다고 싸인볼도 안해주는 느그 스포츠

틈만나면 벤치클리어링

에레이 씨벌



ESPN기자들이 KBO의 깊은 속내까지 알고있다면 과연 빠던을해도 환호를 할까?
아주 엿같은 스포츠

그때도 팀트레이너가 선수한테 가는데 딱 10초 걸렸음
그 다음 경기장 대기중이던 전문의가 선수상태 점검하기 시작했고, 응급차가 오는데까지 약 1분이 걸림
그리고 전문의의 체크가 다 끝난 뒤에 이송이 시작된거고, 심정지같은 상황이면 몰라도 뇌내출혈이 있을 수도 있어 괜히 급하게 서두르는게 오히려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

축구던 야구던 의료진들은 선수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왜 이런 안좋은 소리들을 듣는건지 안타깝네요

응급처치? ㄷㄷ

근데 1초 만에 실질적으로 한게
뭐가 잇는건지 궁금하네요

혀가 말려서 기도가 폐쇄되는걸 방지하지 않았을까요???
라고 추측해봅니다

이게 맞을듯

1초만에 시작해서 팀닥터 올때까지 계속 하고 있으니 도움이 되었지 싶네용

의식확인하고 고개 젖혀서 기도 열어 준거 같기도 하네요

근처에 있던 선수가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면 주변에서는 사태파악이 되지않아 뭐지? 하며 멍때리거나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을 허비 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어떤 의학적 조치를 취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조기파악해 주변에 재빠르게 전달 할 수 있었다는거만으로도 칭찬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상황이 생겼을때 주변에 그걸 바라보는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은 1/n이 됩니다. 그때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아무리 심각한 상황도 모두가 방관할뿐 선뜻 나서기거 쉽지 않죠. 그래서 대단한겁니다

아침부터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매사 부정적이신가봐요.

내가 쓰러졌을때 누군가와서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만 해줘도 생사가 바뀔수도 있겠죠.

얼마나 감사한걸까요.

맞아서 실신하는거 안봐서 하는 소리인듯
한번당해보면 손으로이빨만 벌려놔도 얼마나 감사해서 절할일인지 알텐데

환자 상태를 육안으로 살피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과정 중 하나.

(응급처치/심폐소생 자격증 소지자)

모르면 아닥하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ㅋ

모르면 아닥하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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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저녁에 차단했네요 저사람.. ㅋㅋㅋ

저도 이번에 차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ㅋㅋㅋ

너는 그래서 1초만에 똥을쌌냐?

ㅅㅍ 저 상황에 놓여봐야 정신차리지.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쳐 들었나

머리속에 뭐가 잇는건지 궁금하네요

길거리에 쓰러지신분 CPR하는거 도운적이 있는데
흉부압박 하시는분이 기도 안막히게 혀만 잡아주라고 합니다.
진짜 숨넘어가는거 보임

이 참에 차단하면 되겠군. 아마추어불편러 너무 싫어.

최초반응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응급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죠.
오범석 선수가 반응 못했으면 주심은 역습상황이 펼쳐진 상황이라 경기를 조금 더 진행하고 상태를 확인했을수도 있는겁니다.

그 1초 안에 처치 못하면 혀가 말려들어가서 기도 막히고 사람 죽어요

혀 임마... 기사라도 찾아보고 댓글 쳐달던가

경기의 승리보다 값지고 멋집니다.

선수들은 저런 응급조치 교육 필수적으로 하면 좋을듯

K리그 관계자(선수포함) 정기적으로 모두 응급조치 교육 받고 있습니다.

저런게 동업자 정신이지
멋지다

손이 물릴 수도 있어서 올바른 방법 필요

k리그 선수 코치 심판 매년 저거 교육 받음

라리가나 이피엘 봐도 저런장면에서 주심놈들 어슬렁어슬렁 걸어와 뒤늦게 의료진 부르는 손짓하는데 저 경기 주심맡으신 분도 바로바로 뛰어와 중단시키는게 좋았네요

K리그에서는 신영록 선수 사건 이후로 매년 교육을 받습니다.

지난 주말 발생한 광주 김효기 선수도 빠른 대처로 검사결과 큰 문제 없는걸로 나왔습니다.

지금 찾아봤는데 신영록 선수 식물인간에서 회복했네요 와..

손가락 말려있는걸 보면 근육경직중이여서 실제로 숨 못쉬고 있을 확율이 크군요....와

힐러 풀이염

얼마전에 얼타던 크보랑 상황이 다르군요.
거기는 구급차도 알바생들인지 우왕좌왕하던데..

신영록 선수 ㅠ ㅠ

보고있나 크보??

하지만 나는 오범석과 염기훈의 오염축구를 잊지못한다.

예전에 인터넷 기사였는데 인터넷 안된다고 as 신고 받고 방문했더니 오범석 선수가 있더군요.
보니까 선을 전화단자에 꼽고 인터넷이 안된다는거...
말씀드렸더니 엄청나게 미안해하면서 몇 번이나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나가기 전에 사인 한 번 부탁드렸더니 아주 흔쾌히 해주시고..
그때 인상이 약간 순딩이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아, 웨딩 사진을 정면에 걸었었는데 부인이 엄청 미인이셨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아마 경련한듯.... 조기 기도확보 중요.

그래서 시도한 응급처치가 뭔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혀가 뒤로 말려들어가서 기도가 막히니까, 오범석 선수가 입 열고 혀 안말리게 잡고 있었던거야.
그게 시도한 응급처치야.

말투 극혐 ㅉㅉ

니 존재가 더 극혐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