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여성공무원 때려 기절시키고 아이스크림 먹어…엄히 처벌해야"

[자유게시판] [혐주의] "여성공무원 때려 기절시키고 아이스크림 먹어…엄히 처벌해야" [댓글수 (120)]

뚜껑 2020-06-09 (화) 12:58 조회 : 21751 공감수 : 42

https://www.nocutnews.co.kr/news/5357422 (32)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얻어 맞아야 합니까."

40대 남성 민원인이 긴급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며 여성 공무원을 때려 기절시킨 사건과 관련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가해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한 뒤에도 들고온 아이스크림을 태연히 먹는 등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준 것에 공무원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쯤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에서 사회복지 담당 여성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얼굴을 폭행당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창원시지부가 8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 신변 보호 대책 마련과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사진=이상현 기자)

당시 A(45·남)씨는 "긴급생계지원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으니 당장 내놓으라"며 여성 담당자에게 욕설을 퍼붓는 행패를 부렸다. 담당 공무원은 은행으로 동행을 요청했으나 가해자는 거부하며 욕설을 했고, 이를 지켜본 담당 계장이 욕설은 지나치다며 담당자의 안내를 따라줄 것을 요구하자, 가해자는 갑자기 주먹으로 담당 계장의 얼굴을 2차례 가격했다. 담당 계장은 그 즉시 실신한 상태로 넘어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가해 남성은 이를 본 다른 직원이 제지하려 하자 그 직원까지 폭행하려 달려드는 등 사무실을 휘저었고, 폭행을 당한 담당 계장이 실신해 있는 와중에도 가져온 아이스크림을 태연히 먹는 등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모습 보이기도 했다.

실신한 공무원은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3주 정도는 입원과 가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범행을 시인한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창원시지부가 8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 신변 보호 대책 마련과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사건으로 창원시 공무원들이 받은 충격과 사기저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며, 이번 폭행 사건은 피해를 당한 공무원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일 뿐만 아니라 공권력 침해이고, 국가 권력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며 "언제까지 공무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민원인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하는 사건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피력했다.

지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민원인의 폭행과 폭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며 "시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읍면동 민원 가림 막 설치, 청경 추가 배치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사회복지 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안전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현승 창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시는 지속적인 정신적 압박과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에 대한 감정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시행하고, 사법기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무원에 대한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폭력 행위에 대해 엄벌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하라"고 말했다.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도 "응분의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7일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중인 창원시청 여성 공무원을 문병을 가 위로하고 있다. (사진=허성무 창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허 시장은 지난 7일 폭행 피해 공무원이 입원한 병원을 다녀온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지막지한 남자 민원인의 주먹에 얼굴을 가격 당해 병원에 입원한 우리 시청 직원 병문안을 왔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그는 "뭐라 위로해야 할지 할 말을 찾기가 어렵다"며 "실신까지 했다는데 육체적 고통보다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클지 그게 더 걱정"이라고 위로했다.

또 "피해자는 공무원이기 전에 한 사람의 아내이며, 아이들의 엄마"라면서 "그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가해자는 금방 잊을지 몰라도 피해자의 가슴에 새겨진 트라우마는 평생을 갈 수 있다"며 "피해자가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산재, 심리치료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최대한 지원책을 찾아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시 차원에서도 엄정하고 단호한 대처로 가해자가 응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폭행 사범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을 세워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인의 긴급생계급여 지급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을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해 평생 씻기 어려운 상처를 남기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해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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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0-06-09 (화) 12:58

에휴......저렇게 나이 똥구녁으로 처먹은 놈들은 진짜 사회적 흉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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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카 2020-06-09 (화) 12:58

진짜 공감하네요
인식 자체가 공무원은 혈세 도둑놈 일 안함 박혀있는 사람이 이토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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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0-06-09 (화) 12:58

이토만 그럴까요... 그나마 여기 사람들은 논리적인 분들이 많아요
자주 듣는 말이 억울하다에요 위반한건 맞는데 억울하다는 말...
위반을 했는데 억울한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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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랄라 2020-06-09 (화) 13:13

공무원이신거 너무 티 나는데 한마디 적겠습니다.

미친놈들은 사람 안가리고 미친놈 짓 합니다.

편의점 알바, 피시방 알바, 자영업자, 콜센터 등 서비스 업종은 공무원이 당하는것 못지않게 당합니다.

억울한 공무원이어서 공무원만 맞는게 아니죠. 묻지마 갑질 폭행사건의 본질을 불쌍한 공무원 프레임으로 퇴색시키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따지면 김성태도 국회의원인데 죽빵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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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것들이 2020-06-09 (화) 13:25

혼수성태는 관심받으려고 알바랑 같이 짜고친 고스톱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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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카리안 2020-06-09 (화) 13:26

억울하다는건 저 때린사람이 말한다는 뜻 아님?
꼭 저렇게 진상부리고 법 위반한 사람이 이슈되고 그래서 인터뷰 따면
억울하다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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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랄라 2020-06-09 (화) 13:38

때린 새끼는 억울하다고 말은 하겠죠.

모든 범죄자 새끼들은 지만의 억울한 사정이 있다고 일단 말은 함.

저 사람은 사람들이 모든 공무원을 미워하니 우리 공무원은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투철한 준법정신으로 일하고 희생하는데 인식이 안좋아 갑질당해 억울해 프레임으로 댓글 달아서 게시글 본질 흐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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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조건 2020-06-09 (화) 12:58

폭행범은 45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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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살왕자 2020-06-09 (화) 12:58

와... 내가 있었으면 디졌다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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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락영종왈정 2020-06-09 (화) 12:58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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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샨트 2020-06-09 (화) 12:58

왜이리 미친놈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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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2020-06-09 (화) 12:58

폭행했다는 것만 언뜻 봤었는데.. 허..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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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 2020-06-09 (화) 12:58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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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퉁퉁이 2020-06-09 (화) 12:58

경찰 TO좀 늘리고 병원 응급실이랑 관공서에 의무 배치좀 시키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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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0-06-09 (화) 12:58

청원경찰이고 있습니다.
헌데 소용이 없어요 말릴려고 선생님 이러시면 안되요 하면서 팔 살짝 잡았다가 감사담당관에게 신고해서 몇개월 감봉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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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랄라 2020-06-09 (화) 13:18

네 모든 서비스 업종들도 처맞으면서 신고하면 똑같이 아무것도 안해주고 걍 갑니다.

제 친구가 편의점 알바 하면서 온갖 성희롱에 남자에게 뺨까지 맞았는데 경찰 신고해도 와서 그냥 말 몆마디하고 그냥 갑니다.

결국 경찰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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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끄 2020-06-09 (화) 12:58

누군가의 어머니 일텐데
계장님 나이로 보건데
아이가 지금은 어리겠지만 나중에 커서 이 사실을 알게되면 대격노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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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기 2020-06-09 (화) 12:58

미친색히 지원금이고 나발이고 깜빵이나 가라 개자식아
아니 그냥 길다가 땡볕에 자빠져서 뒤통수 깨져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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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0-06-09 (화) 12:58

근본적인 원인은 인식이에요
공무원은 철밥통이다 어디서 혈세로 월급 받아먹는 인간이 국민께서 말씀하는데 토를 다냐 혈세타령...일안한다 생각하는데 과연?
일반 기업의 직원은 일하는 사람있고 아닌사람 있다고 말하는데 공무원은 언제나 다 철밥통에 일 안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죠 인식 개선 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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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맙시다 2020-06-09 (화) 15:07

공무원 싫어하는거 티나서 한마디 합니다.
무슨 잘못을 하든 폭력을 행사당할 이유는 없습니다.
개소리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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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퍄퍄 2020-06-09 (화) 12:58

이런 미친 새끼는 확실하게 처벌해서 본보기를 보여야지.
당장 구속하고 최고형량을 때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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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gy 2020-06-09 (화) 12:58

구속이 답이다. 인생은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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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마이 2020-06-09 (화) 12:58

나보다 한살 어린놈이 개꼰대처럼 무슨 무식한 짓을 저리하냐?
인성이 개쓰레기 싸패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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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딕 2020-06-09 (화) 12:58

공무원이라서 쳐맞은걸까?
저런새끼들은 어디가서든지 지가 갑질할 껀덕지 있는곳이면 저럴애들임
걍 재수가 없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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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딕 2020-06-09 (화) 12:58

공무원이라 맞은게 맞다는 뜻은
공무원이 아니였으면 안맞았다는 뜻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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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0-06-09 (화) 12:58

네 안맞을 확율이 높죠
민중의 지팡이,혈세로 월급 받아 먹는 내 하인 이런게 하급공무원에 대한 인식이에요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으니 내 말대로 해야된다는 인식이 강하고 그래도 된다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고양이 구해 달라고 소방관 부르던게 몇년전 일까요?사회복지사나 소방관들 죽어 나갈때 대접 받아야 한다 하면서도 철밥통들이 어쩌고 하던게 저런분들입니다
하급 공직자는 하인으로 보는게 우리나라 현실이에요 만만한게 하급공무원이죠 국장급이나 과장급에겐 그러지 못하고 정치인에겐 그러지 못하면서 하급공무원에겐 반말에 절차 무시하라고 종용하는게 우리나라 일부 국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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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age 2020-06-09 (화) 12:58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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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랄라 2020-06-09 (화) 13:15

공무원이면 안맞을 확율이 높다?

개소리 좀 작작 하세요.

<늘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준법정신으로서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모든 공무원들이 무서운 갑질을 당하는 억울한 프레임>으로 게시글 퇴색 시키지 마세요.

위에서부터 댓글 읽어보니 그쪽 공무원이신거 너무 티 나네요.

편의점 알바, 피시방 알바, 백화점 갤러리 직원, 자영업자, 콜센터 등 서비스 업종은 공무원이 당하는것 못지않게 당합니다.

특히 콜센터는 요즘도 경고 보이스 먼저 나가도 온갖 24시간 스토킹 폭언에 실신했다는 뉴스도 얼마전에 나왔죠?

억울한 공무원이어서 공무원만 맞는게 아니죠. 묻지마 갑질 폭행사건의 본질을 불쌍한 공무원 프레임으로 퇴색시키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따지면 김성태도 국회의원인데 혈세 뻘짓해서 시민에게 정의의 죽빵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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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0-06-09 (화) 14:06

댓글에도 썼듯이 하급공무원 말한겁니다 국회의원이나 과장 국장급에겐 저러지 못하면서 민원창구 공무원에게는 막말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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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맙시다 2020-06-09 (화) 15:11

알랄라//
거듭 말하지만 당신이 공무원 싫어하는거 너무 티나서 또 씁니다.
모든 공무원을 똑같이 철밥통 도둑놈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모든 공무원 입장이 똑같다 생각 마세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생각 수준이 너무 저열하네요.
민원응대부서/사회복지부서 근무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안다면 적어도 이런게시글에는 이딴 똥댓글 못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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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로동동 2020-06-09 (화) 18:20

오버하지마세요. 서비스업종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저런 미친새키들을 봅니다.
그냥 미친놈이 미친짓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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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랄라 2020-06-09 (화)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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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ㄴㄷㅁ 2020-06-09 (화) 13:27

지속적으로 민원넣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게 태반의 공무원들인데, 그런인식이 생기는게 당연한것이죠.

그리고 본인이 공무원인지 친인척이 공무원인지는 몰라도 영상속 문제는 '공무원이라 맞았다'보다는 '때린놈이 미친놈이라 맞았다'인데 공무원 쉴드 치는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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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0-06-09 (화) 14:04

현재 하는 일입니다 저런 일 비일비재해요
사회복지직 아니더라도 오늘 하루 진상 안만나면 업무가 수월했다 하는거구요 댓글에도 썼듯이 일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노는 사람 일 하는 사람 나누면서 유독 공무원은 모두다 논다 이런식의 인식이 만연하다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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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ch 2020-06-09 (화) 12:58

공직자가 무슨 잘못일까? 아무리 화나도 폭력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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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0-06-09 (화) 12:58

사실 민원창구에 있는 공무원이 권한이 얼마나 크겠어요?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민원을 제기하던지 정 폭력을 행사하려면
결정권이 있는 높은 사람 찾아가던지(물론 그 전에 경찰서 끌려 가겠지만),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하는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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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도 2020-06-09 (화) 12:58

공무원이 혈세로 돌아가는 거 맞고 나도 공무원 딱히 안 좋아하지만 폭행은 얘기가 다르지.
그럼 이재용도 때려 시장도 때려 대통령도 때려봐~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비굴한 새끼네.

그리고 법을 좀... 융통성있게 만들어라 국개놈들아.
저 상황에서 피해자의 측근이라면 저 가해자를 때려도 법적으로 문제 없도록...
정당방위가 이렇게 ㅈ 같은 나라 찾기도 어려울거다.

미국이었으면 총 맞아 죽었을 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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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노바디 2020-06-09 (화) 12:58

미국같았으면 총맞아 죽은지 20년은 지났을 놈이 좋은나라에 태어나서 양아치짓하며 여태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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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경 2020-06-09 (화) 12:58

일 안하는 공무새는 새새끼지만 아니신 공무원 분도 많음.

때린 아재는 좀 맞아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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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20-06-09 (화) 12:58

사회복지는 맡는파트가 너무많음 전과자도 관리하던데
전과자는 동사무소가아니라 파출소에서 민원보는거로바꿔야함
파출소에 사회복지 파트가 필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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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똥침 2020-06-09 (화) 12:58

다른 법 필요없고요... 정당 방위 인정하면 되요...
어 니가 먼저 때렸어? 그럼 이제 내개 패도 되겠네! 이걸 인정해 주면 됨...
그럼 진짜 좆같은 놈한테 한번 걸리가 죽도록 얻어 터지게 되어 있음
괜헤 때렸다가 내가 피곤해 지니까 그냥 손 안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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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틱스 2020-06-09 (화) 12:58

저래봤자 집행유예 때릴듯 우리나라는 폭력을 너무 가볍게 처벌함 그로 인해서 출소하면 그게 반복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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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이쁨 2020-06-09 (화) 12:58

국가인권위원장 소속하에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싸그리 잡아 넣어야 나라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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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눈물 2020-06-09 (화) 12:58

때리고 딱 앉아서 아이스크림 쳐먹는 꼴이 이건 미친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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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핀꽃 2020-06-09 (화) 12:58

난 좀 다른 시각으로 보는데 요새 공무원들 민원인들 상대할 때 친절하게 응대하는 사람들 10명에 1명 있을까말까임.
내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지켜본결과 공무원과 민원인의 말다툼 중에 10에 5정도는 해당 공무원의 응대태도가 잘못됐거나 본인이 규정을 잘못알고 고지하고서 그걸 따지는 민원인에게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벌어졌었음
저 사건에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폭행한건 명백한 잘못이지만 가해자가 폭력을 행사하게된 동기 즉 가해자와 피해자간에 어떤 말들이 오고갔는지 알아본다면 사건을 좀 다르게 볼수도 있는 것임.
사무적이고 퉁명스런 단답형 말투의 공무원들이 태반인 이 나라의 현실이 개선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