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감이 장난아님
이거보고 여유이 남아 대서양전쟁4부작 다큐 다시 돌려봤어요
역시 잠수함 나오는 영화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봐야 됨 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엑기스'는 원래 일본에서 쓰는 외래어가 우리말에 그대로 들어온 예입니다. 이 말은 네덜란드의 'extract'에서 온 것입니다. 더 멀리는 라틴어의 'extractus(뽑아내다)'에 그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이 네덜란드어 'extract'에서 '-tract'를 제외한 'ex-'만을 취하여 '에키스'(エキス : 越幾斯)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동식물 등 천연의 약물의 삼출액(渗出液)을 저온으로 증발시킨 의약품(금성판 《국어대사전》)'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일본식 외래어 '엑기스'는 우리 국어에서는 올바른 말이 아닙니다. 국어에서는 '진액(津液)'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 처음알았네요

앞으로는 안써야겠군요 ㄷㄷ

이런 댓글 조아요^^

오 배우고 갑니다

이런 정정, 감사합니다.

진액은 좀 이상하잖아요 ㅎㅎㅎㅎㅎ

진액보다는 진국이라고 하는게 요즘엔 알맞는듯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진국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좀 틀리지 않나요? 진액은 몸뚱아리를 짜내서 나온거고 진국은 몸뚱아리를 가르키는데 쓰는것 같은데...

'진국'은 '오랫동안 푹 고아서 걸쭉하게 된 국물'을 일컫는 '津국'과,
'거짓이 없이 참된 것. 또는 그런 사람'을 일컫는 '眞국'이 있어요.
'국이나 간장, 술 따위에 물을 타지 아니한 진한 국물' 또한 '眞국'이라고 합니다.

글만 장황하게 늘어놓지만 말고 님 생각은 진액 말고 진국이 맞다는건가요? 그럼 나열한 글 중에 어떤 진국인가요?

엑기스 말고 진액을 썼다고 이상하다 생각하셨다면 엑기스 였을때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셨어야 합니다. 둘은 같은 의미로 사용한 거니까요.
문맥상 단어가 틀려서 잘못 사용한거라 생각하신다면 저 문장에서는
집약이라고 써야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집약해서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알맹이

오~ 알맹이가 집약보다 훨씬 낫겠네요. 알맹이, 알짜배기

아..진액도 한자어 같아보이는데 아닌가요?

어차피 '한자'도 외국어에서 온 것인데 따질 것 있냐 ? 이런 뜻인거죠?

한자는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이고 일본식 단어들은
억압적으로 주입 받은것이라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는 자의냐 타의냐 이거 같습니다.

액기스같은 인간... 애매하게 이빠이 아다마를 맞아야 하나?
뭐 이런말도 안써야 되는거죠?
애초에 일제 아닌게 어디있다고...ㅋ

비아냥 대는거 보니 일본인이세요?

애초에 일제 아닌 거 많은데. 왜요? 고대부터 반도는 일본 지배 받았다는 임나일본부 지지하시나? ㅋㅋ

35년간 일본이 한국을 강점하면서 그려러니 하고 살았던 인간들이 친일파가 �怜� 민족 정체성을 찾으려던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했지
정체성을 갖추고 살아야하지 않겠냐?

한심

황교이쿠랑 동급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엑기스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진액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진국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농축액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원액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화끈한 부분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즙만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최대한 늘어지는부분 줄이고 뽕뽑아 보여주는 듯한 의도로 보이는데
아무말 대잔치~

일본놈들보면 왜래어를 발음도 ㅈ같이 해서 지들말인거마냥 만든거 보면 나라 수준이 보임

저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
그럼 본문은 '빠른 전개' 정도로..

알짜배기 라는 용어도 좋겠죠.

알짜배기가 어울리네요. 굿 입니다!

짝짝짝

이런것들이 한둘이 아니죠~
% 퍼센트  방송에서도 보면 일본식인 프로로 더 사용하더군요

네덜란드어인 'procent'에서 온 말이 맞습니다. 다만 이것이 일본에서 줄임말로 쓴 것이라는 근거 자료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파센토라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오래전에 듣고 일던내용이었는데 잘못알고 있었나 봅니다.. ㅎ

저도 정보가 많지 않았던 옛날에 카더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옷... 처음 알았네요 배우고 갑니다

탐 행크스 보증수표.
해상전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봤다면 훨씬 좋�邦뺐� 아쉬움이 남더군요.

극장에서 봤으면 좋았을 걸.... 보면서 계속 그 생각했네요
그 외 다른 생각은 안 듭니다. 몰입도 정말 장난 아니였어요

aye aye, sir!

근데 유보트 함장과 승조원들 얼굴도 나왓으면 더 좋앗을듯 합니다

독일말도 좀나오고  현장감잇게

동감....토마스 크레치만이 목소리만 나와서 아쉽긴 하더군요

동감합니다.

너무 인간적으로 나오면 미군의 전쟁 행위가 살인으로만 부각되어서 아닐까요? 감정이입  차단을 위해서 거리두기

2차세계대전 영화를 거의다 본 저로서는 전쟁영화중 세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정말 재밌는 영화임. 오랜만에 라이언 일병구하기 노르망디 상륙장전 씬을 70분정도 본거 같은 느낌이네요.. 강력 추천입니다.

120인치 ATMOS 사운드로 감상 몰입감 좋았습니다.

오늘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아니면 극장에서봤으면 좋았을영화네요 강추

자막 번역을 해군 출신이 한건지 용어 하나하나 엄청 신경썼네요
간만에 좋은 전쟁영화 봤습니다ㅎㅎ

저도 추천합니다.

모니터에서 HDR지원되면 HDR되는 걸로 보세요. 색감으로 현실감이 더 느껴지네요.

이글보고 �f습니다 역시 전쟁영화는 몰입감이 쩌네요

이 글 보고 봤는데 잠수함이 나타날 때의 효과음이 긴장감을 더욱 높여 주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었음. 감동도 있고

애플tv+로만 볼 수 있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