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일을 저렇게 자세하게 기억하는거보면
정말 한이 되었나보네
나도 다른건 잘 기억안나는데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년한테 따귀맞은건 아직도 기억남 
개씨발년 곱게 뒤지지마라

ㅋㅋ 저도 국민학교 3학년때, 91년도 일이 아직도 생각나요.

어릴때는 왜 내가 걸릴때만 이렇게 혼나지? 했었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부모님 맞벌이로 학교를 못오셨거든요. 그런 미친년도 선생질 하던 시절이었죠 이름도 생각나네 안귀순 썅년

제가 선생님 이름 잘 기억 못하는데 한분은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영화관 가는데 돈 없어서 못가져 갔는데, 나 포함 돈 못가져온 3명
엎드려뻗쳐 시키고 발로 차던 여자 담임선생님. 그분의 이름은 잊혀지지 않네요.

국민학교때는 더했죠.

아마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경험하셨을꺼에요 저런거
저 초등학교때에도 웬만한 부모님들은 다 촌지 갖다 바쳤는데
우리집도 엄청나게 가난했는데도 엄마가 자식 불이익당할가봐 봉투 갖다주고 그랬어요.
그리고 돈 안주는 애들은 선생들이 들들볶고 그랬어요.
돈 잘갖다주는 애들은 수업시간에도 옆에 착 붙어서 개인교습 수준으로 알려주고.
ㅂㅂㅊ 씨발놈아

내가 다닌 학교가 좋았던건지...

다른 사람들이 다녔던 학교가 쓰레기 였던건지 모르겠네 -,.-

들리는 말로 요즘도 그런다더군요.

받는 방법이 교묘해져서 그렇지...

하긴 운동부 감독은 부모 몸시중까지 받는 나라인데..

박병철

촌지 받던 교사새끼들이 찐 쓰레기놈들이죠..
교사라고 부를 자격도 없는놈들..

3~4살때도 기억하는데 초딩때 저런일 당하면 절대 못잊지..

이글보니까 예전 국민학교 6학년때가 생각납니다.
아토피가 엄청 심해서 얼굴과 몸통빼곤 온몸이 아토피였는데...
 3월쯤 개학하고 얼마안되서 담임이 신체검사를 한다고해서
담임한테 아토피가 심하니 열외시켜달라고 했는데 묵살...
 애들이 보는 앞에서 빤스만 입고 신체검사하는데...
 더 웃긴건 담임이 이건 피부병이 아니라 안씻어서 그런거라면서
 그 추운날에 수돗가에서 박박 씻고 오라고 해서
울면서 차가운물에 온몸을 씻었던 기억이...
 그 개새키 지금쯤은 디졌을듯...
 그 이후로 내성적으로 변함.

지금 이랬으면 사회적 매장

여지껏 살면서 가장 혐오하는 직업이 선생, 교수..
기억 못하는게 당연하겟지만 길가다가 마주쳐도 선뜻 먼저 인사가 안되더라..
그만큼 인생에 도움도 안됫고 가르쳐준것도 없는..

교수는 진짜 ㅋㅋㅋ 날강도 참교수 몇명 못봄

교권이 떨어졌다고 그러는데 사실 다 이유가 있는 법.

2000년 초반까지 대놓고 달라는 선생년놈들 많았음
그땐 정말 당연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역겨움
스승의날 선물한꾸러미 받으면서 선물개봉식? 하는데 봉투에 손편지는 인상찌푸리고 백화점 상품권들어있는거 보고 입찢어지던 선생년 기억나네요

맞아요 씨발
92년생인데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선생들 악폐습 그대로 이어졌고
좆같은 일제식 교훈 교육강침이 판을치던 시대였습니다.
요즘도 스승의날 하나요??
수십 개에 달하는 선물들이 교탁이나 책상에 수북히 쌓였고, 개중에는 고가의 금품, 혹은 학부모들이 직접 찾아와 촌지를 주는 일도 허다했죠.
저는 스승의날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지금도 선생들 보면 줘패고싶음 ㅋㅋ
요즘 선생은 다 제나이 또래라 어쩔런진 모르겠지만요 ㅋ
(이래서 김영란 법이 중요한겁니다)

중학교 들어가서 성적순 몇 명 세워놓고 반장을 뽑았는데..
나랑 친구 한 명이 같은 수의 표를 받음...
근데 담탱이가 돈 많은 집 친구를 반장을 시켜줌..ㅋㅋㅋ
나는 글씨가 안 이뻐서 회계..
우유급식비나 다른 것들 받아서 체크 후 교무실에 가면 맨날 지랄했음..
왜 아직도 니가 가지고 있냐해서, 납부 후 가면 니가 뭔데 니 맘대로 납부를 하냐..
이게 계속 반복이었음..

진짜 너무 싫었음..

이 개같은 놈이 원한 건 결국 머니 였던 거 같음..

국민학교2학년때 엄마가 학교와서 담임이랑 면담하고 집에 가려는데 담임이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교사용 참고서 한권을 쥐어줬어요 미술, 체육 이런 과목들만 있는 걸로
그리고는 시험을 봤는데 교사용 참고서에 있는 연습문제를 그냥 그대로 잘라서 시험에 냈더군요
당연히 저는 5분도 안 걸려서 다 풀고 멀뚱히 앉아있으니 담임이 웃으면서 다 풀었냐고 묻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자기 생일이라고 학생들 명렬표 가져오라고 한 후에
돈 걷으면서 자기 이름 옆에 얼마 냈는지 쓰라고 한 선생이 있었음.
부모가 선물 들고 찾아오면 '선물'이라고 쓰라고 하고.

자기가 담임맡은 반에서만 저런게 아니라 자기가 수업들어가는 반에 모두 저 지랄을 했다는.
그때만 해도 저런 짓 해도 교장한테만 싸바싸바 잘하면 그냥 넘어가던 시절이었다는.

나 6학년때 광진구 용곡국민학교 ㅆㅂ 담임년은 학부모 상담때 책상 서랍을 아예 열어놓고 상담했습니다. 그안에 보란듯이 봉투 모여있고~ 불쌍한 나는 다음날 이유 없이 따귀를 맞았고~ ㅋㅋㅋ 내인생 스승이란 인간중에(학원빼고) 제자를 돈으로 안보고 진심으로 대해준 분은 한분 있었네요. 폐암으로 돌아가셨지만.. 갈년이 안가고 좋은분이 갔다고 동창들이랑 아직도 이야기 합니다....윗분말대로 교권 떨어졌다? 그건 지들이 만들어 축척된거~~

87년생 장난치다 친구 엉덩이에 훔집내서 6학년때 싸다구 오지게 맞은뒤로 침착한 사람이 되었지만,
더 기억에 남는건 중3때 어머니가 진학 잘 도와달라면서 음료수 박스 안에 촌지를 넣어오신거였다.
나는 그때 촌지라는 단어는 알아도 정확히 몰랐다.
그냥 음료수를 사오신줄 알았는데, 다음날 담임이 부르더니 별소리 안하면서 이거 어머니 갖다 드리라 하면서 봉투를 내밀더라.
그때 촌지라는걸 처음 직접 보고 그 사람이 우리 어머니라는게 너무 당황스럽고 창피했다.
그뒤로 담임 얼굴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평상시랑 똑같이 대해 주셨다.
촌지의 액수가 적어서 돌려주라 했든, 그냥 촌지를 안받으려고 했든 그 선생님은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다.

좋은 선생님 이신데 액수가 적었다는 식의 생각은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뭐가 됐던이라는 말에 오해를 하셨나보네요.
혹여나 선생님은 안좋은 의미로 돌려주셨어도 저는 그렇게 절대 생각 안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렇게 대놓고 돈달라는 새끼는 딱1명있었는데 나중에 학교앞 문방구랑 짜고 희귀한 준비물들만 과제로 내고 지 지인들 음악공연보고오는거 과제로 내고해서 뉴스에 나옴

국민 거친 사람이라면 공감되죠

전교조 선생들이 이런 걸 퇴치하려 했지만 촌지 받는 몰염치 선생들은 반대함

여쭤봐도 촌지 준적없다 하시고 나또한 내 주변 친구들을 둘러봐도 그렇게 그렇게 극악무도한 선생을 보질못해서 인터넷의 이런 썰이 신기하게 느껴짐

나이가 어리신듯...

80년대에는 아주 흔했어요. 촌지를 대놓고 애들 앞에서 받는 선생도 있었어요. 오죽하면 사회문제가 되어서 5월이 되면 저녁 뉴스에도 나왔겠어요.

촌지가 나쁘다는 것은 거의 80년대말, 90년대 되어서 나오기 시작한 말이죠.

87년생인데 국민학교2학년 초등학교4학년때 경험있어요

저런생키들 때문에 학창시절 기억이 선생이랑 싸운기억밖에 없다 ㅋㅋㅋ 내덕분에 우리학교 단체기합, 과잉체벌 사라짐. 벌점생김..ㅠ

지금 교권 당연히 땅에 떨어질만한게
어릴때 차별당했던 학생들 지금 현재 사회생활하며 가정 꾸리는 30~40대 들임
자기가 당했던 과거를 알기에 자기 자식이 똑같은 일 당할꺼라는 막연한 의심이 드는건 당연함
아직 악폐습이 남아있는 학교 현실에서 아직도 뉴스 등에선 촌지, 선생 주도의 왕따 등등 교권이 땅에 떨어질만한
일들이 계속 나오는데 의심이 안들것냐?
나 역시 촌지 안줘서 선생이 지 자식 시켜서 왕따 주도하는거에 당해본 사람이라
초등학교 선생이라면 아주 이를 갈고 있기에 저런 이야기가 나오면 공감부터가고 학교 선생들에게 동정조차 안감.

그쵸 돌고 도는거니까요

맞습니다.

졸라 많았음. 내 학교 다닐때.
노골적으로 전화하는 새끼들도 있었음

전 가족이 캐나다를 이민을 왔는데, 가장 큰 이유가 초등학교 교사들 때문이었답니다.
돈 봉투 요구하고, 액수가 부족하다고 저랑 형 따귀 때리고..

저런 ㅆㄹㄱ들이죠..
지금 교권 떨어진게 차라리 다행이죠.

90년대까지만해도 흔했음 저런쓰레기새끼들이 지금 교감 교장하다 정년퇴임했겠네

조광순 씨발년

선생들 만행은 까도까도 끝이 없지.
솔직히 너무 심해서 믿기 힘든 얘기도 많을듯...
항상 이런글 나올때마다 댓글만 합해도 책 한권은 나옴

국2때 아버지 편찮으신게 생각나서 수업집중 못하고 있을때 담임한테 불려서 나갔더니 교탁에 무릎꿇고 손들라고 하고 발바닥 때리고 분이 안 풀렸는지 칠판 잡으라고 하고 종아리 때려서 피멍들고 이후 이유를 물어봐서 아버지 아파요. 하고 울먹거리니까 개난감한 표정짓더니 들어가라고 하고 방과후에 여교사 화장실 한달동안 청소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좆같네. 초 5때는 폐품 안들고와서 털리고 그날 일진이 안 좋았는지 한과목 교과서 안들고 와서 애들 보는 앞에서 멱살 쥐인채로 싸대기 맞고 앞문에 날아가서 넘어졌는데. 분이 안 풀렸는지 다시 잡고는 왕복 싸대기를 날리더니 자기손도 아픈지 주물럭 거리다가 들어가라고 한것 아직도 기억나네 썅년

봉투에 칼을 넣어서 줘야되. 그럼 참 생각이 많아지고 행동에 신중함이 생길거임
나이 먹고 생각헤보면 그냥 안참고 집 알아내서 자식들 괴롭혀주고 촉법으로 훈방될거임.
쓰고나니 그래서 요즘 촉법 사건이 많은 건가.

저는 그나마 조금 덜할때 학교를 다녀서, 저정도로 심하진 않았는데...

중학교 입학때 평가고사에서 전교 4등을 하니 (평소 공부를 잘 한건 아닙니다. 6학년때 문제집 하나 푼 덕에....)
선생들이 '어머님이 학생회 간부를 맡아달라'고 했는데
어머니가 제게 대놓고 "어머니가 '저희 집은 가난해서 못 합니다라고 전하래요'라고 해라"고.

공립뿐만 아니라 사립학교는 더 심한 곳도 많았죠.

5월달만 되면 무슨 선생들끼리 경쟁하는지 대놓고 부모님한테 가정통신문으로 요구하는 글을 보내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웃긴건 80년대만 해도 그게 선생의 당연한 권리처럼 여겼어요.

제가 다닌 학교는 반장은 금반지 정도는 해가는게 거의 룰이었고, 부반장은 봉투로 당시 20만원 이상이던가? 그 정도가 일반적이었죠.

먼 친척 중에도 정말 가난했는데 부부가 교사였던 사람이 있어요. 지금은 나이가 차서 퇴직했지만, 정말 옛날에 월세 살던 사람들인데, 교사 하더니 몇년만에 집사고... 지금은 서울 노른자땅에 아파트만 3채가 넘고 상가도 가지고 있죠. 그 시절 교사 월급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재산증식이죠.

그 맘때 선생한테 괴롭힘 당하던 친구들 파티짜서 레이드나 가볼까?

초등학교때 서울에서 전주로 전학을 가게되었는데
전주친구들은 2-1 학기끝날즈음에 다들 구구단을 외우고있었고, 당시 구구단은 2-2 과정이여서 저만모르는상태였거든요.
그때당시 담탱이새끼가 ㅊㅈ를 요구했었나 그래서 저희어머니가 무시했는데 우리반에서 이 아이만 구구단을 못외웁니다 라고 알림장에 써보냈드랬죠.
자존심 강한 우리엄니 악에 받쳐서 그날 저를 달달볶아서 하루만에 구구단외워서 학교에 보내서 담탱이 콧대를 납작하게했다고 가끔 얘기하셨어요. 난 속사정도 모르고 얼마나 엄마가 원망스러웠던지 ㅠㅜ

점심 배식하는데 배식하며 왜 애들이랑 이야기하냐고
불려나가서 서른대맞았어요
들어가서 말없이 배식하니까
반항하냐고했던가 불만있냐고했던가..
또 불려나가서 스무대맞았고
애들이 왜그러냐고하니까 더 뭐라안했던것같아요
그런인간이 전교조라고 참교육이니뭐니하던게
얼마나 역겨웠는지 양ㄱㅊ 이 십새끼

얼마 전에도 어머니와 이야기 하는 중에 나온 얘기다.

집까지 찾아와서 직접적으로 돈을 요구했던 선생.
매번 수업 시간마다 물 주전자에 소주 넣어와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채 수업하던 선생
진짜 그 선생 때문에 힘들었다는 얘기를 했다.

한편으로 윤미화 선생님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내가 5학년 일 때 담임 선생님 이셨는데 정말 아직도 그렇게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셨던 분이 없었다.

학창시절 12명의 담임선생 중에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은 선생님은 네분이었고 개쓰레기 선생은 한놈이었음.
중2때 담임이 촌지에 환장하는 개쓰레기였는데 웃기는게 그놈은 내 아버지 중고등학교 동창이었음.
내 아버지도 담임이 개쓰레기인건 익히 소문을 들어 잘알고계셨음.
그 덕분인지 나는 별 에피소드 없이 2학년 학교생활 함.
내가 고1때쯤 아버지 동창회때 모교에서 돼지도 잡고 술도 마시며 운동회 같은거 하는데 2년 후배인 작은아버지가 개쓰레기 담임을 뒤지게 팼다고 함.
작은엄마 친정 조카 담임이 개쓰레기 선생이었는데 그놈에게 많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해서 동창회에서 만난김에 이야기를 건네다 다투어 주먹질까지 오갔는데 작은아버지는 복싱을 10년 넘게 하신분임.
경찰까지 오고 난리가 났었는데 아버지와 동창들이 중재해서 치료비 주고 합의 했다고 함.
작은엄마 조카는 어떻게 되었는지 그 이후의 내용은 잘 모르겠음.

80년대 국민학교 중학교 90년대 초반 고등학교 대학 군대.....
선생 12명 중에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좋았는데 청0국민학교 5학년 6학년 고0선생 최악... 각목으로 패고 그냥 매일 애들 패고 다른 과목 안하고 지가 좋아 하는 과목만 함. 중학교 1학년 부산에 불교계 학교, 쉬는시간에 웃으며 음악실 들어 갔는데, 여선생이 지보고 놀렸다면서 옷벗으라고 황당해서 가만히 있었음, 나중에 교무실에 오라고함. 난 그냥 친구하고 이야기하면 웃었다고 하니 ㅈ ㄹ 시전.. 옆자리가 담임인데 그년도 하나도 안도와줌. 그년은 촌지 받고 아주 휴... 학창시절 최악... 영어 시간, 뭘 배웠는지 맨날 문법 이런거 없고 그냥 읽기만, 수학시간... 가르쳐 주는건 없고 못풀면 패기시전.. 학생부 아효.... 2학년 담임년은 스승에날 지한테 편지 안섰다고 ㅈ ㄹ, 화병 싼거 가져 왔다고 ㅈ ㄹ... 왜 꽃을 학생이 사야 하는제 이해가 안갔음... 80년대는 꽃집도 드물었음. 사회 시간 잠시 졸았는데 30분을 구타...아직도 이갈림 그인간이 지금 교감임. 제일황당한건 이 인간이 중학교 1학기 초에 학습지 판매하러 우리집에 옴. 그 인간들 학교 홈페이지 가니 아직까지 교편잡고 애들하고 사진찍고 브이자 하더라... 해0중학교 진짜 지옥이었음.

와씨 혹시 거기 블루 드래곤 국민학교 아님? 옆에 불교계 중학교 ㅎㄷ ㄷ ㄷ

아직도 생각난다 스캐럽 개객끼..ㅎㄷ ㄷ 나 77년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