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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분단됐어야 했는데 한반도가 분단됨

김일성 이승만의 욕심 때문에...

"한반도의 분단 역시 이 같은 ‘정치적 흥정’의 결과였다. 저자에 따르면, 소련은 일본의 홋카이도 분할 점령을 미국에 요구했다. 독일의 전후 처리 방식을 적용, 도쿄를 4개 구역으로 분할해 연합국이 나눠 갖자는 제안도 했다.

미국의 계산은 달랐다. 동북아시아에서 소련의 영향력이 커지는 걸 막는 게 먼저였다. 그래서 일본을 방패막이로 삼고자 했다. 38도선 이북을 내주는 선에서 소련의 불만을 달랬다. 그게 바로 한반도 분단의 시발이었다.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자 전쟁범죄 가해국인 일본이 받을 응징을 한국이 엉뚱하게 받은 꼴이었다."

원문기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2281586090445

731부대의 연구기록 제공도 한몫했다고 하네요..그래도 그때까지 정권탈환이 목적인 이승만이 압도적이긴했지만요. 김구선생님이 올라갔으면 분단까지는 달랐을거라는 말도 많습니다.

역사 학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일본 분단 시나리오대로 가면 한국은 전부  공산정권이 차지하는 시나리오대로 흐른다고.....

이게 제일 ㅈ같죠.
이런 부분 때문에 미국도 신뢰의 대상이 아님.

미국도 필리핀 식민지 때문에 일본이 조선 먹는거 눈감아줬죠
막말로 2차세계대전 끝나고 한반도 들어온것도 러시아 견제지 한국인들 도와주려고 온게 아님.
지금이야 동맹국이지만 밑에 있는거라 자주국방으로 가는게 맞음. 애초에 우리가 상대가 안되니 적은 안되겠지만 끌려가는 동맹국이 아닌 동등한 동맹국으로 가야죠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둬들이는게 아니라고 했지요.
어찌됐든 미국아니였으면 대한민국은 지도에서 사라졌음

나라 간에 정치에 도덕을 논하는 게 바보 같은 짓이지만... 미국이 한국을 도와준 건 철저히 지들 이익에 그게 더 좋아서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일본이 미영 안 건들였으면 미국이 우리 도울 일 1도 없었습니다.

미국은 일본을 독일처럼 분할통치 하기 싫고 혼자 독차지 하기위해서
한국을 제물로 삼고 소련과 분할통치로 생각한거죠

여담으로 원폭이 조금만 더 늦었어도
더 자주적인 독립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단 아쉬움은 좀 있죠.

그러면 일본이 망해서 슬퍼하던 학생들이 독립군을 맞이해서 총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거 다 뻥임 자주적으로 독립못함  독립군 병력가지곤 택도 없었음..
실제 비빌수 있는 병력이 있었다면 광복후에 소련이랑 미국에게 나라가 분단되지는 않았을듯..

2차대전 드골정권의 군사력은 얼마나 되었는지 찾아보시게나.

그거 다 뻥임 그러다 죄다 토착쪽바리 됨

진공후 일주일쯤 종전이 되었다면 역사가 좀 달라졌을수는 있습니다.
독립군 200명 미군 3000명쯤 해서 진공후에 종전이 되었다면
그 사단은 인천에 상륙했겠죠. 그리고 서울로 진공했다면
물론 독립군은 민심장악 일본군 실시간 이동경로 정보획득 통역과 길안내역할이였겠지만
인천만 장악하고 서울은 장악하지 못하더라도
종전 되는 순간 서울로 바로 미군이 직행할수 있었습니다.
즉 총독부를 접수하는 것이 독립군과 미군이 될것이고 조선의 행정을 장악하는것도 독립군이 되는거죠.
그럼 독립군은 무장병력을 획득할수 있고 여운형의 청년단을 흡수해서 일본군이 내놓은 장비로 순식간에 몇개사단을 무장 시킬수 있음.
그래서 소련군이 들어와도 병력과 정당성을 가진 집단이 존속중이라면 분단이나 신탁통치같은 길을 안 갈수도 있었다는 말입니다.
무장한 병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정말 큰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역사전문가 동강에서 들은 거와 비슷한

우리나라 홀로는 어려웠을지 모르지만 미국 말고도
소련이 위에서 내려오고 있었음

그걸 몇일전 일본내 러시아대사관에서 보란듯이
자기들 승전관련해서 그 남하하는 지도도 올려줬죠

중호한 건 명분임.
매우 부족한 군사력이라도 먼저 진공 작전을 하다 해방됐으면 말 그대로 독립 주장에 대한 정당성이 서는 것임.
당시엔 서양 열강들은 한반도는 일본 땅이라고 여겼음.

그렇지 명분
명분이 필요했는데...
그걸 진짜 코앞에 뒀는데 으으....

자주적? 가능했을꺼 같음? ㅋㅋㅋㅋ

이런거보면 1940년대에 독립운동하신 우리 조상님들 대단하신것 같아요

지금 중국이 하는거처럼 민족 동화(말살)정책인데 찐짜 한국은 기적적으로 벗어 난거죠... 2-30년대에 비해 40년대 독립운동도 본토에선 거의 힘빠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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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방둥이들이 전쟁을 겪어봤냐며, 요새 태극기 집회함(납득)

저 때 왜놈선생 말 잘듣던 것들이 요즘 광화문에 많이 나가겠죠

동감

딱 그렇네요...^^

와 그게 그렇게 이어지네요

아니지않나요??
625때 태어난 분이 1950년생 즉 70살입니다.
일제 강정기는 1910~1945년이니까
약 10살부터 교육을 받는다 치면 지금 120세에서 85세네요.

세뇌가 이래서 무서운 거임. 어릴 적부터 당해면 못돌아옴

저 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사람들이 지금의 7080세대

그런 사람들에게 가정교육 받은 세대가 5060세대

아??? 그래요??
1970~8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 7080세대 아닌가요??
5060은 별로 들어보진 않았지만 1950~60년대 태어나신분들 아닌가요??

윗분이 말씀하신 7080세대는 문맥상 나이를 말하는 거죠. 70대와 80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럴거같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안쓰지 않냐는 거죠..
그리고 저 당시 국민학생은 지금 85세에서 120세예요.
강점기에서 5년지난 625 전쟁때 태어난 분이 70세시니까.

다 경상도네.. 세뇌당했나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주의로 흐를 수 있긴 한데,
부산이 가장 먼저 일본에 개항했고 일본이 점령하고 있을 때도 가장 많은 일본인이 살았고 물자 수탈을 하기 위한 기지로 일본인들에 대한게 잘 되어 있었고
해방 이후에도 전쟁나고 물자 들어오고 하면서 계속 일본이 들어오고 했기 때문에...
그동네에 친일파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랬군요. 통제하기도 훨씬 나을꺼고..

하기야 목포에도 일본가옥거리 이런것도 많이 남아있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침략의 시작은 항상 부산
조떼가 한국에 입성한 첫 루트 역시 부산

부산보다 미통당의 본거지는 대구임

부산은 김영삼 텃밭였는데...

어째 보여주는 모습이 일본스럽더라

위치가 한반도 끝자락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역사적 사건사고에 중심이 되는 일이 많았죠
6.25에서 유일하게 박살안난 대도시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온갖 외국문물이 제일 처음 들어오는 곳이기도 했고... 그래서 지금도 작게 남아있지만 식민시대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그대로 정착해서 남은 일본인 마을이 있기도 하고, 전세계 유일하게 UN묘지가 있기도 하죠
민주화역사에서도 부마민주항쟁이 시작한 곳이기도 하죠
예전에 제가 배웠던 한국학을 연구하신 베르너삿세라는 독일인 교수님께서 우리나라 역사가 지정학적인 이유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대각선이 중심선이고 거기서 떨어진 전라도와 강원도를 주변부로 나눠서 역사적 사건들을 설명하신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경부선을 중심으로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을수밖에 없다고 ㅠㅜ

친일파는 전라도가 다른지방은 비비지도 못할만큼 넘사로 많았죠.
독립운동가는 경상도쪽이 가장 많았구요.
그리고 지금 소위 말하는 역사가 오랜된 학교는
다 비슷한 모습일겁니다.
위에 사진들은 일부러 경상도 지방의 사진만 모아 놓은듯 하네요.

닉네임 보고 안심했습니다^^

여전히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

조선과 일본의 교류사를 연구한 일본의 학자 미야케 히데토시는 일제 때 후쿠오카에서 식민지 조선의 대전으로 전학을 왔는데, 당시 대전중학은 드물게 일본인과 조선인 학생이 같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왔을 때는 마침 일제 당국의 강요로 조선인 학생들이 일본식으로 이름을 바꾸고(창씨개명) 있을 때였다고.


미야케 교수는 그때로부터 50년이 지났지만, 담임선생이 교실 뒷편에 붙여 놓은 조선인 학생들의 새 이름을 가리키며 웃던 일본인 학생들로부터 떨어져 자기 자리에 묵묵히 앉아 그들의 냉소를 마음에 새기던 조선인 학우들의 날카로운 얼굴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회고했죠.


적어도 일제 때 일본인과 같은 학교를 다녔던 조선인 학생들은 자신들이 받았던 차별과 모욕 때문에라도 자기는 일본인이 아니며 일본인이 될 수도 없다라는 사실을 똑똑히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하네요.

식민지 교육 하는 이유가 이것임. 대대로 식민지화

좀 늦었어야 했습니다.

임시정부 산하 광복군이 미군지원으로 훈련도 받고 있었고 국내진공작전도 준비했죠.

광복후에 우리 힘으로 광복을 못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우리 목소리를 전혀 내지 못하고 신탁통치 논의가 시작되고 소련과 미국에 의해 38선으로 갈라져서 군정의 관리를 받은게 분단의 시작입니다.

우리 군대가 국내진공만 했어도 국제사회에서 우리 힘으로 독립에 기여했으니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주장할수 있었을겁니다.

일본이 항복 소식을 듣고 백범이 낙담한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 게시물이 선동하기 좋은 글인듯
자주 독립할 힘이 있었는데 일본이 항복해버려서 분단국가가 됐죠

어린이들이 세뇌를 당해도 자신의 민족이 독립해야 한다는건  dna에 남아있는거라서 크면 없어지는데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 친일한넘과 자손들이 기득권이 된게 문제죠

아뇨 커가면서 차별당하여 저런 것도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프랑스나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이니 네덜란드도 똑같이 저랬어요 ㅡ ㅡ

커서도 저렇게 하는 게 아니라 차별당하니 아니 이 개족바리들이? 느끼게 되죠

프랑스만 해도 알제리이니 차드 등지에서 우린 프랑스 갈라아인 교육하고 프랑스어 강요하여
아이들도 그렇게 여겼지만 차별대우하는 거 보고

-------알제리만 해도 130년이나 저랬어요-------

ㅡ스페인에게 300년 가까이 지배당한 필리핀도 그랬죠..정작 교육 저렇게 시킴 뭐합니까?커선
대다수가 차별당하고 심지어 필리핀 부유층들조차도 스페인 본토인과 다르다고 차별당하자
독립전쟁을 일으키게끔 아주 여론을 부채질했습니다

그런 기분은 들수 있겠으나 더 길어지고 노예처럼 우리는 태생이 노예구나 라는 인식하게 되면 답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