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국민들 보면 참 착함

[자유게시판] 울나라 국민들 보면 참 착함 [댓글수 (99)]

Xsellize 2020-08-27 (목) 11:38 조회 : 22836 공감수 : 105

외국이였음 의사들한테 쌍욕하고 침뱉고 조롱하고 하겠지

근데 울나라 국민들 너무 착함

의사나으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고

걍 저런거 보면 조롱짓해도 상관없는데 울나라 국민들 너무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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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kor 2020-08-27 (목) 11:38

그건 그렇긴 해요. 살인마 전두환이 호의호식하며 천수를 누리다 가게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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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시나이 2020-08-27 (목) 19:17

이 기회에 강경 대응해서
안 되는 건 안되는 거라는 걸 깨닫게 해야 함.
이번에 물러나면
뭔 일만 일어나면 옷 벗고 시위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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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들이 2020-08-27 (목) 11: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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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iai 2020-08-27 (목)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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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2달콩2 2020-08-27 (목) 11:38

아이고.... 선동 당해서 의사만 죽어라 욕하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제발....
[솔로몬의 지혜]를 생각해 보시길.... 정부 말도 맞는 부분이 있고, 의사 말이 맞는 부분이 있는 것임

정부는 이걸 밥그릇 지키기 프레임으로 선동하고 있는것이고, 의사도 그 부분에서 100% 벗어날 수는 없지만
이 사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가 의사협회-단체 등 이해 당사자와 1도 조율이나 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결과인것을....

정부는 의사의 절대 인원수가 OECD 평균보다 적으니 우리도 더 뽑아야 된다는걸 가장 큰 대의명분으로 세우고 언론에서도 그걸 크게 홍보하고 있음.... 그건 팩트임...

그러나 의사들은 의사수가 적은게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소위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왜 벌수 있을까? 그건 개업이 용이하고, 손님이 많고, 비보험료가 많은)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에만 우수인력이 몰리고, 일이 힘들고 어렵고 (나중에 개업도 불가능한) 흉부외과 등등 비 인기 학과는 의사들 지원수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총량이 문제가 아니라 이 꼭 필요하고 생명과 더 직결되는 학과의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것임.

그러면 정부말대로 입학 총량을 늘려야 하는 건가? 아니면 비인기학과의 의료수가를 현실화 해서 그쪽으로 의사들이 더 많이 생길 수 있게 유도를 해야하는 건가 생각해 보시길!

지금 대형병원은 레지는 지박령으로 대기하고 간호사 3교대 뺑뺑이 돌리면서 그 사람들 피 빨아서 유지되고 있는것임... 피부 안과 성형 정형 등등 제외하고 소아 흉부 응급 등등은 전부 마이너스임...

대학병원 이익 1등이 장례식장비, 2등이 주차장 사용료 인건 아시는지?

그리고 지방의사 양성전형으로 10년 지방 고정이라고 하는데 수련의 빼고 차빼고 포빼면 지방에서 3년? 정도면 서울 수도권으로 올라올 수 있음... 지방 의사 하라고 몇 백명 더 뽑아 줬는데 그때되면 죄다 올라올거 뻔함

또, 어제부터 나오는 뉴스보니 지방 공공의대 추천전형으로 뽑는다는 개소리가 들리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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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아재 2020-08-27 (목) 11:38

비인기과가 비단 수가만 낮아서 그럴까요??? 예컨대 10시간 심장수술의 수가를 현실화 했다고 합시다. 의사들도 만족할만한 수가를 책정했다고 칩시다. 또는 그걸 비급여로 해버렸다고 합시다. 근데, 누가 사망률 높고 힘들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수술을 하려고 할까요? 거기에서 문제가 시작되는 겁니다.. 비단 낮은 수가 때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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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 2020-08-27 (목) 11:38

뭐 쟈들도 밥그릇 걸려서 이시국에 환자들 생명 담보로 협상하는데 ..
우리가 쟈들 왜 저러는지 까지 살펴 봐줘야 하나요 ?
솔직히 할거 하면서 살려돌라 왜 이렇게 되가는지 돌이켜 봐돌라 .. 호소하고 외쳤으면 ..
다른 사람은 몰라도 개인적으로 응원할건 응원했을겁니다 .
개인적으로 문통 좋아하지만 . .문통의 폐미 정책은 완전 개 정신나간 짓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검사가 개짓거리하면 .. 떡검이 되는거고 .. 경찰이 개짓거리하면 ..견찰이 되는거죠
의사라는 것들이 환자들 생명가지고 정부랑 협상 하려하는데 ..
욕처먹어도 할말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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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per 2020-08-27 (목) 11:38

그 온갖 잡소리가 모두 의협의 말이 맞다고 쳐도 환자목숨을 담보로 진료거부를 한 시점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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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의진달래꽃 2020-08-27 (목) 11:38

입학 총량을 늘리면 뭐합니까? 어차피 기피과는 안갈텐데... 그러니 정부에서 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는거고.. 그리고 현재 의사 파업은 증원은 안된다고 파업하는거 아닌가요? 그럴려면 애초에 증원을 걸고 넘어져선 안되는거죠. 비인기과의 의료수가를 걸고 넘어졌어야죠.. 근데 증원 문제로 파업했잖아요?
입학 총량을 늘려도 어차피 비인기과는 갈 생각이 없는겁니다.. 그걸 정확히 내다본게 정부 입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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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닢스 2020-08-27 (목) 11:38

신기한건 좌파든 우파든 하물며 전광훈 일당들 조차도 상대가 자기 생각과 반대인건 선동당해서라고 생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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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본침몰열망 2020-08-27 (목) 11:38

정원을 늘리면 그 중에 이국종 교수 같은 분들이 더 많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서울에 피부과 성형외과로 몰린다고요? 몰릴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수입은 떨어지게 마련

가뜩이나 포화상태인데 말이죠.

보니까 의사신거 같은데 님같은 글 또한 선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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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김변덕 2020-08-27 (목) 11:38

공부하는데 몰빵해서 다른건 못하는 헛똑똑이들 인정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말도 맞는 부분이 있고 의사말도 맞는 부분이 있죠
그런데 정부와 국민이 말하는 부분은 "응 그거 아니야 ~니네가 잘못알고 있고 선동이야"
이라고 하고 본인의 말이 진리인줄 아는 헛똑똑이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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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천썽큰 2020-08-27 (목) 11:38

그러니까 의사는 사람 생명보다 돈이 중요하다 이말아니요?
뭔 말을 이리 길게 해 그걸 우리보고 납득하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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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될놈 2020-08-27 (목) 11:38

이보세요? 국민이 몇명인가요? 5천만 시대인데... 10년동안 4천명 늘린다고 티나요?
그리고 늘린다는게 의사들이 원하시 않는 선택안하는 비선호 의사를 늘린다는데.. 그게 싫은거면
거길 가시면 되는데 안가니까 한다는건데.. 그리고 10년뒤에 전공의를 바꿀수 있다 이러는데
10년동안 비선호과에서 했으면 바꿔도 되지 않을가요? 처음부터 돈보고 과를 선택하는 의사가 대부분인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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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2020-08-27 (목) 11:38

종합병원 의사 예약 안해봤나 답답한 사람일세.
와잎 10년넘게 갑상선 담당 의사가 있거든
그새끼 만날려면 1달전에 미리가서 피만 뽑고와 그리고 30일후에 예약되있지만 가서 2시간이상 기다리다 꼴랑 10분도 안되는 검진? 약 처방받고 와 그렇게 하는데 20만원돈 쓰고와 그걸 일년에 네번씩해
옆에서 10년째 보고있는데 짜증나
그냥 의사수 늘려보자가 아니라 늘려서 보편적인 치료를 받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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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일후 2020-08-27 (목) 11:54

우리가 대학병원 돈 못번다고 지금 애네 응원해줘야하는거임?

지금 항암이며 수술이며 진료 다 쳐밀려서 고통받는 환자들은 애네한텐 그냥 감수할만한 목숨인거임?

남들은 머리깎고 단식하며 쟁취하는데 애넨 옷만벗고 사진찍고 인스타놀이하고 시험안본다고 징징대는게
투쟁임?

잃을게 너무 많나봄 의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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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군 2020-08-27 (목) 12:20

애초에 이번 의사들 파업이 의사들이 잃을게 없는데 얘네들이 잃을걸 만들어주자..

정부야... 방법은 뭐 의사 박탈 대학 방출 빨간줄 이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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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11 2020-08-27 (목) 12:10

인기과들에 수가를 낮추면 될듯 경쟁력없어지게 비급여항목도 다 없애버리고
수가가 문제라면 의사들이 못 살아야 정상임
실상은 무슨과를 선택하든 못 사는 의사는 하나도 없음
고로 성형외과 피부과같은 곳은 의료수가가 비정상으로 높은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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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0-08-27 (목) 12:21

OECD와 비교해서 현재 10만명당 의사 수도 적고, 10만명당 배출되는 의사 수도 적음.
그런데 의사 이익단체들은 몇 년 후면 우리나라 의사수가 OECD를 넘는다네?

수가현실화?
수가가 비현실적이라서, 즉 돈이 안되서 의사를 관두는 사람이 있는가??
간호사는 50%가 간호사를 관둔다. 프로그래머는 안 풀리는 문제 있으면 근처 치킨집가서 물어보라고 하는게 현실임.
올려주긴 뭘 올려줘. 깍아도 됨.

간호사의 경우처럼, 무작정 늘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음.
하지만 의사는 필요 수에 비해 너무 적은 상태라서 숫자를 늘릴 여력이 풍부한데다,
현재 상태에서 숫자 늘린다고 파업하는건 역겨운 개짓거리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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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01c 2020-08-27 (목) 12:35

지방 의료원 사람 없어서 연봉 5억에 사람 구했다는 기사 떴던데
http://www.segye.com/newsView/20200826517037?OutUrl=daum
의료수가 현실화? 현실화가 어디까지가 현실화인가요?
연봉 10억쯤 받으면 그때가 현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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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강아지 2020-08-27 (목) 12:48

니가 의협한테 선동당한 거 같은데? 의대생들이나 의협이 여론이 자기들한테 안오니까 하는 짓이 가짜뉴스 퍼트려서 선동시키는 거 아님? 반면에 정부가 의사들에 대해서 가짜뉴스 퍼트린 거 있나? 대의명분이나 실효성이 정부쪽에 있다는 증거 아닐까? 어느쪽이 올바른지는 판단하기 어려우면 최소한 구라치는 것들은 거르면 되는 거 아님? 그딴 유치하고 초딩도 안 속을 가짜뉴스로 선동질하는 집단 쪽에 선 니가 더 선동당했다고 하는 게 맞는 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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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왕 2020-08-27 (목) 12:50

그러니깐 한마디로 정원을 늘리면 지들이 하고싶은 성형외과,피부과,내과 경쟁이 늘어서 밥그릇이 줄어들까봐 그런거네
간단히 정리될걸 뭐이리 길게 주절주절
그리고 ㅅㅂ 10년간 4000명 늘린다는 정책에 반대한다고 그것도 이시국에 국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하는게 말이됨? 글고 oecd평균보다 적은수준이 아니라 꼴지에요 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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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루 2020-08-27 (목) 12:56

빈약한 논리하고는 ㅎㅎ

냉정한 말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버는 중이시지 적당히 양보할줄도 알아야지ㅎㅎ
로컬 전문의 소득공개 하고 개원의 소득공개하면 사람들이 아 선생님들은 그정도 버셔야죠 할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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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장판 2020-08-27 (목) 13:17

뭔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 써?

공공의료를 위해 4천 명 중 3천 명은 지역 의사, 특수분야 5백 명, 연구인력 5백 명 의무적으로 하겠다잖아.

이번 코로나 사태를 봐봐 병상 기준으로 볼 때 우리나라 공공의료 비중이 10% 정도뿐이 안 돼. 일본, 미국에 절반도 안 되는 비중인데 코로나 환자 70% 이상을 공공병원이 치료하고 있고 민간병원들이 수익감소를 우려해 환자 치료를 꺼릴 때 공공병원이 치료한 거야.

가장 큰 목적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의사를 확보한다는 거다.

주둥이 터는 거 보니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턱없이 부족한 건 알 텐데 넌 어디에 선동 당한 거니?
너 같은 것들이 벌레 유튜브 채널 보면서 선동당하고 좋아요, 구독하니까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거다.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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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2달콩2 2020-08-27 (목) 16:56

https://www.youtube.com/watch?v=ZjCeLj7v-_w

이 영상을 보고도 1도 본인 의견이 달라 지지 않는다면 GG 입니다.... 한 번 보세요....

17년 뒤부터 공공의사들이 탄생합니다. 정말 밥그릇 깨지기 싫어서 의사들이 파업할까요?

지역의사는 3년만 하면 되는데 그 사람들이 3년뒤 지역에 남을까요? 흉부외과를 지역에서 배웠다고 흉부외과 수술을 할 수 있을까요? 마취 1어시 2어시 전문간호사 없이?...

PS. 그리고 왜 반말이니? 싸가지 없는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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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 2020-08-27 (목) 17:24

지역에 안남고 서울와서 경쟁할까봐 거부한다는 말이네
지역의사 3년 할 사람 계속 뽑으면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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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장판 2020-08-27 (목) 23:50

의사 수가 부족해 의료환경이 열약한 지역에 의사를 충원하자는 게 문제야?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고, 그래서 세금을 내는 거고, 그래서 전세기 뛰어서 재외국민도 데리고 오는 거고 안 그래?

물론 본 문제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고 연구를 해야겠지. 그런데 그 시도도 못 하게 의사들은 환자를 볼모로 정부와 거래해 왔잖아. 씨발~

3년 뒤에 지역에 남겠냐고? 네가 반증을 했네.

결국엔 밥그릇 문제고 지역 기피 문제잖아. 그걸 누가 선택하는 건데? 솔직해 지자. 그래야 대화가 돼.

그러니까 국민적 공감을 못 얻는 거 아니냐..

그리고 내가 저런 쓰레기를 보고 의견이 달라지지 않으면 gg라고? 벌레 유튜브 채널 보면서 좋아요. 구독하니까 가짜 뉴스가 난무하고 이게 진실인 양 다른 의견에는 귀를 막잖아.
여기서부터 너는 대화에 자세가 안된거야. 알겠냐?

PS?? ㅗㅡ.ㅡ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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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sjjd 2020-08-27 (목) 13:49

허위사실을 믿고 있는 분이 남들에게 뭐라고 할 자격이나 되는지
헛소리 할 시간에 의사들 보고 진료나 하면서 투쟁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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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02 2020-08-27 (목) 14:16

지방에서 병원 운영하는 의사들은 그럼 다들 병신들인가?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네.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는거 하나가 배부른것들이 제일 불평불만이 많더라는거.
배부른것들이 더 인색하고 작은거 하나 안 놓으려 한다는거.
없이 사는것이 질투심에 하는말 아님, 나도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대기업 다니면서 이곳 직원들 하는 꼬라지 보고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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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공주 2020-08-27 (목) 16:39

댓고, 사람 목숨 담보로 이러는건 잘못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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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순 2020-08-27 (목) 11:38

환자나 가족분들은 병원을 이용하는 입장이라 괜히 피해 볼까봐 그런 것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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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네 2020-08-27 (목) 11:38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그 수많은 꼰대들이 이런 일에는 주둥이 닥치고 있는.....ㅋㅋㅋㅋ,..
그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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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08-27 (목) 11:38

근데 '외국이였음 의사들한테 쌍욕하고 침뱉고 조롱하고 하겠지'는 어느 외국인가요?
침뱉고 조롱하면 바로 시위대 감시하며 지키던 경찰에 연행되고 고소 들어갈텐데요?
뭐 전쟁 중이라 무법천지인 나라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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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08-27 (목)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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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08-27 (목) 11:38

유럽 어느 나라가 특정 개인에게 쌍욕하고 침뱉고 조롱하는지 예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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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포 2020-08-27 (목) 11:38

특정개인이 어디있음?'의사들'이 특정개인인가보네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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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08-27 (목) 11:38

그러면 쌍욕 듣고 침뱉는 거 맞고 조롱받는 건 개인이 아니고 누구죠?
이 사람이 말하는 게 그런 물리적인 행태를 말하는 거니까 묻는겁니다. 어느 법 체계 잡힌 나라에서 그런 식의 신체적 폭력 행위를 '어, 이건 정당한 항의 행위니까 무죄!'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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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만부자 2020-08-27 (목) 11: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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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0-08-27 (목) 11:38

과태료 관련 민원 좀 받아보면 그 생각 안들듯...
선량한 사람은... 대부분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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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 2020-08-27 (목) 11:38

아산ㅋㅋ.. .2015년에 아버지 수술하는데 ..
3일전인가 4일전 입원해서 특실 -> 1인실 -> 2인실-> 4인실->다인실 이렇게 내려왔죠..
수술해야하니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당했는뎅..
그떄 특실 하루 입원비가 95만인가 84만원 인가 였음..
700만원 나왔는데.. 수술비보다 입원비가 더 나왔죠 ㅋㅋ..
막상 수술하고 안정이 필요할때는 사람들이 많은 다인실에서 있었죠 ..
그렇게 환자들 등처먹는 지들 병원한테는 소리 한번 안내고 잘 있는것들이 ..
지들 밥그릇에는 환자가 죽어나가던 말던 저런짓거리 하네요 .. 과연 쟈들이 국민을 위해 저렇게
소신있게 가운을 벗는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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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99 2020-08-27 (목) 12:39

수술 숫가로는 적자니 비정상적인 특실 입원권유해서 적자 보전 하는거임,,,, 국공립병원도 그렇게 합니다. 사립만 그렇게 하면 돈독이 올라서라 하겠지만.,.,,, 건강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이 공단이 정해놓은데로 운영하다 적자가 심해져,,, 다른병원들 처럼 운영합니다. 공단병원이 그럴진데,,, 일반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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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 2020-08-27 (목) 13:10

권유는 아니고 강제죠 입원하라고 해놓고 병실이 특실 뿐이 없다고 .. 특실 가라하고 ..
다음날은 1인실 빠졌으니 1인실로 빼준다고 하고 이런식으로 돌리는거잔아요 ..
아버지 병원만 1년 넘게 따라 다니고 대전에있는 병원은 다 다녀보고 .. 서울은 서울대 .. 아산 .. 보라매 이렇게 다녀봤는데 보라매 랑 대전에 있는 2차 병원들은 다 .. 바로 다인실 내줬습니다 ..
3차 병원은 유독 저렇게 돌리는게 심하긴 하더군요 ..
뭐 각설하고 ..솔직히 병걸린 우리가 아쉬우니까 병원이 돌리면 돌리는데로 따라가는거죠 ..
어쩔수 없는 부분아니겠습니까 ?? 그래도 불만이 생기는건 당연한거고 ..
뭐 정책이 그지같으니 병원이 돈벌어야 하니까 아픈 니들이 뻉뻉이 도는건 참아도 되는거고 ..
지들이 손해보는건 안되니까 .. 아픈 사람들 담보로 가운을 벗고 국가랑 협상 하는겠다는건데..
그래서 환자들을 위해서는 언제 가운을 벗고 저렇게 행동 할거냐 이겁니다..
결국은 지들 밥그릇 싸움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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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2달콩2 2020-08-27 (목) 17:02

https://www.youtube.com/watch?v=ZjCeLj7v-_w

이 영상 한번 보세요.... 그리고 아산병원은 국내 빅4 (요즘은 성모까지 빅5) 병원입니다.

전국 모든 중증환자들이 조금이라고 큰 병이라고 생각되면 몰려오는 병원이고요

1999년 부터 어머니 간 담 췌쪽 지병으로 매년 1-2회 입원을 반복하고 있고요... 그때도 1인 2인 다인실로 옮겨 갔어요..... 그래봐야 5-6일 입원하는데 병원비 100-150 왔다 갔다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에서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받으면서 병일료가 그렇게 아까우세요? 뭐 비싸긴 하죠... 하루 30만원인가? 저도 비싸요.... 근데 그거 안받으면 병원이 적자에요... 적자가 나면 그 진료과 의사 짜르겠죠? 의사 없으면 그 진료 안하겠죠?? 그럼 환자는 어디로 가나요? 환자가 피해를 입어요.... 좀 길게 썻네요... 아무튼 영상 한번 보시면

의사들이 왜 파업을 하는지, 정부는 왜 그러는지 (사실 정부가 아니라 정치인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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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 2020-08-27 (목) 17:50

돈이 아깝냐고요 ? 아니 돈 아까우면 뭐 죽어야 합니까 ??
저희는 대전에서 의사가 직접 빅4 병원가서 수술 받아야 살수있다고 ..
그래서 올라간겁니다 .. 그리고 입원실 자리가 없어서 돌았으면 그냥 그려러니 했겠죠 2인실 옮겼을때도 아버지 혼자 입원해 있었습니다 .. 환자가 없어서
그리고 병원비 5~6일해서 100~150 나온다고요 ?
아산 특실만 95만원 정도 했습니다 다음날 1인실 옮겨서 하루 있으면 .. 님이 말한 100~150 나옵니다
저희 아버지는 방광암으로 2014년에서 ~ 2015년 까지 작은 수술만 4번. . 10시간 짜리 큰수술 1번 하시고 항암 .. 작은 시술등 하시다 결국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
대전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1인실에서 일주일 계셨고요 ..
사람이 살고 죽는데 돈이 아깝다고 안쓸겁니까 ?
님이 1~2인실 해서 5~6일 입원해서 150 나온다고 다 그런줄 아세요 ?
저도 대전에서 아버지 방광암 수술할때 일주일 넘게 있어도 160 나왔습니다 ..

다만 돈벌려고 저렇게 돌리는건 결국은 돈이 없으면 의사가 없어서 그 피해는 환자들 한테 가니까 .. 그러는거니 이해하고 침묵해야하고 ..
의사들이 자기들 밥그릇 싸움 하려고 환자들 버리고 나가는건 다 정부탓이니 어쩔수 없는거라는건가요 ?
정부가 못하니 지금 의사들이 욕하면서 파업하는거죠 ? 그럼 정부가 욕먹어야죠 ..
당연합니다 ..
검찰도 김학의 사건 얼마나 개 어이없습니까 .. 개넘들 떡검들 ..
경찰도 지들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안일하게 사건처리하고 견찬들 ..
자기 할일 못하고 그러면 정부건 정치인이건 .. 검찰인건 경찰이건 요먹는겁니다 ..
의사들도 모여서 정부 규탄하고 욕하세요 ..
저는 의사가 환자들볼모로 정부랑 협상 하려 하는 그지 같은 짓을 욕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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