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추드립니다.

윗공기 자리를 빌리며.. 크흠

트라우마는 진짜 힘든거죠.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않으신게 다행이네요. 부디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힘들겠지만 극복해야합니다..

트라우마는 EMDR 이라는 눈동자굴리기 치료방법이ㅜ있습니다

정신과에서  검증된 방법인데

유튜브에 나오기도 합니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 하는게 좋겠지만  그냥 유튜브 보고 해봐도 괜찬을겁니다

나쁜기억을 떠올리면서 유튜브에서 나오는 점을 따라 그냥 좌우로  눈동자를 왔다갔다 하면 되는 겁니다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삶은 돌이킬수없을정도로 휩쓸린다고 느끼네요. 직업이든 관계적인것이든 간에요.

국민의 절반이 군대 꿈 가끔씩 꾸는데도 잘 살아가니 그리 걱정안해도 될듯..걍 게임이나 하면서 불안을 날려버리시길.

군대와 왕따는 완전히 다릅니다..

뭐가 틀리죠? 군대에선 왕따 없음? 군대 안가본 티 확나네..

군대도 더하면 더하지 못하진 않네요.

군대에서 왕따당했음?

그게 중요함?

남들이 보면 군대 사람 못 살곳으로 알겠네. 군대랑 왕따 피해자 문제는 천지차이..

군대에서 제대로 고문관 노릇하면서 쳐 맞았을듯

군대 안가본 티 난다구요? 그런말 하는거보니 님 군대에서 왕따 당하셨나보군요?

그럼 이런 반응 이해합니다. 아.. 제가 님 상황을 겪어보지 못해서 이해한다는 말은 취소 하겠습니다.

하지만 군대보다 학교에서 더 심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인 충격과 고통이 더 큰 경우다 많습니다.

그래서 군대 안갔군요. 안가본 사람은 이해 못하는거 이해합니다. 편하게 살아서 이해못하는것도 알겠습니다.

사람이 당하는데는  경중이 없습니다. 어느쪽이 더 심하고 어느쪽은 더 약하다?

정말 그런소리 하지마시길 어처구니 없네요. 대분분 그런 사람들이 남들 이해못하고 자기생각만 하는 사람들이죠.

그러니 이런글에 저런 리플밖에 못다는 것임.

아 네네... 그러세요..

님이 봤을 때 어처구니가 없죠? 이딴 댓글밖에 못달으니?

제 기분이 그래요 ㅎㅎ 님 기분도 그렇다고 말하겠죠?

뉘앙으로 보면 님도 군대 안갔다오고 오히려 님이 더 편하게 살고 자기만 생각하는거 같네요.

이런류의 사람이 참 불편한게 내생각에는 그러하니 니들고 그래야돼. 하는 일편류적인 사람. 자기는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겪은 사람의 경험을 지 생각이 맞다고 바득바득 우기는 선민사상에 쩐 사람. 실상 멍청한건 본인인거 정말 죽을 때 까지 모르는 사람임. 말울 섞을 수록 말을 나누는 사람의 에너지만 소비할뿐 결국 답이 없음.

군대와 왕따를 비교하다가 지적당하니까 갑자기 군대내 왕따로 넘어가나요?  그럼 처음 했던 말중에
"국민의 절반이 군대 꿈 가끔씩 꾸는데도 " 를 "국민의 절반이 군대에서 왕따당한  꿈 가끔씩 꾸는데도" 로 썼어야 맥락이 같죠. 

물론 그래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건 마찬가지지만 본인 말의 맥락이나 일관되게 하세요.

위로의 글을 남기는데요. 거기서 왜 군대쪽이랑 틀리니 마니 그걸 찝으니 그걸 리플단거고요.  위에 리플에 적어놨듯이 전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다른사람들도 많이 힘들었던 일 가끔 생각나도 살아가니 그냥 쉽게 불안이라 날리라고 적은거네요.

이런글에서 한구절 한구절 따지면서 그렇게 따져 들만한일인가요? 
차라리 위로글이나 적었으면...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이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요? 괜히 이 글에 이런 분쟁글 같은거 적고 싶지 않네요. 아마 한구절 한글자 하나씩따지면 끝이 없을껄요.

이등병때 감기몸살로 텅빈 내무실에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죠. 배는 고픈데 일어날 힘도 없어서 천장만 보고 있었는데 내무반 선임분대장이 때지난 점심 챙겨준다고 식판들고 오더군요. 한참을 펑펑 울면서 꾸역꾸역 넘겼습니다.
왕따랑 군대가 뭐가 다르냐고요? 왕따에 전우애란게 있습니까? 그 차이를 모르신다면 전우애따위 없는 부대에서 고생하시고 오셨나보네요.
심심한 위로 말씀 드립니다.

틀리다고 한게 아니라 다르다고 하신건데..
kkkkk5님이 겪으신 군 생활이
다른 분들의 군 생활과 같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군대 안 가본 티가 확 난다는건 좀 지나치신게 아닌가 싶네요.

kkkkk5님 군 생활이 힘드셨다는 의미로 이해하겠습니다.

틀리다가 아니고 다르다고 하는게 맞아요ㅡㅡ

아니 뭔 ㅂㅅ 이길래 군대서 왕따를 당함?

근데 군대에 ㅂㅅ 많아요.

알면서~

?? 진심으로 군대꿈이랑 왕따당했던 시절 꿈을 같다고 보는거임?
처음댓글의 의도는 알겠지만 비유가 잘못되었고
사람들은 그걸 지적하는겁니다.

군대는 24시간 도망갈 곳도 없지요..

군대에서 더심하지

이 사람은 자기 첫 댓글이 어디가 핀트가 나갔는지도 이해못하는 거 같내요.
모두가 아니라는대 끝까지 우기는거 보면 말해봐야 안통하는 스타일이고요

이사람은 자기 첫댓글이 어디가 문제인지

알지 못함. 소시오패쓰인가...

윗댓글들 보니까 사회적으로 다들 이해하는

공감대가 이 댓글쓴사람에게는 전혀 없네...불쌍하다

대화자체가 안통하니

어그로 ㅉㅉ

전 군대에서 엄청 잘 지내다 와서 딱히 안좋은기억은 없는데..

군대꿈이 정말 왕따당한 악몽에 비견할만큼 나쁜 꿈이신가요..?

ㅋㅋ이런 쿨찐 댓글 같으니.

남들이 머라하면 자기 생각이 틀렸나 한번 생각해봐여........

우기지만 말고....

겪어본적없는거에 어줍잖은 말하느니 다물고있는게 나음
지능문제있는듯

알만하다....

심각하네.....
저는 그냥 차단할래요.
이런 사람이랑 다음에 위에 분들처럼 괜히 엮이는거 아닌가 몰라.
그러지 말라고 차단이라는 기능이 있는거겠죠.

군 입대 꿈하고 왕따 당하는 꿈하고는 확연히 다른 데. 둘 다 포함되면 어떤게 다른 지 설명 좀?

너무 ㅄ이라 할말이 없다
그럼 군대 들어가는 꿈도 왕따 꿈이냐? 자대 배치 받는 꿈도 왕따 꿈이냐?
생각이 없는거 같은데도 잘 살아가는거 같으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군대서 왕따 당할만 하네

군대는 대부분의 남자가 경험하는거자나...

근데 그게 현실이라네요.
70,80대가 되도 20대 때 군대 꿈 꾸는 것처럼,
아마 평생 잊혀지지 않을 거에요.
그런 생각이 아예 안 날수는 없고
그저 그런 생각이 들 때 빨리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거나
그래야하는게 마음이 편하겠죠.
사람마다 그런 기억들이 다 있으니깐요.
빨리빨리 흘려보내는게..

정 힘드시면....병원아니라 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심리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내면아이
치유가 도움이 될지도... 이겨냅시다!

트라우마 극복하기 너무 힘들죠

수란잔 하시고 꿈은 잊으시는게ㅜ

위로합니다!
왕따의 경험때문에 글쓴님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길 바라봅니다.
아팠던 기억보다 훨씬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억이 많아지시길...
그리고 좋은 기억으로 자신을 더욱 사랑하시길,,, 기도합니다!

병신하나가 천지분간못하고 날뛰고 있네요.

답답하시면 익명게시판에 사연 올려서 답답한 마음이라도 풀어보세요

힘내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30대 후반 아저씨 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10대시절 오랜 왕따 경험이 있었고 오랜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지금 제 할일 무던히 하고 가정도 잘 이루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 눈에는 별탈 없이 살아가는 듯 하지만 트라우마를 오래 겪고 있죠.

그런 탓에 몇년전 부터 틈틈이 정신과도 제 발로 찾아가고 시간 있을 때마다 심리치유 서적을 꾸준히 읽는 편입니다.
돌이켜 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할 수록 깨닫는건 어린시절의 깊은 상처가 긴 인생의 관점에서는 소중한 디딤돌이라는 사실이죠.
부디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혼자 끙끙대지 마시고 꼭 정신과나 심리상담센터 찾아가셔서 전문가의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스캇 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 시리즈> 강추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부디 건투를 빕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이분은 정말 자기 자신을 잘 돌보고 계신거 같네요..!
두분 모두 건투를 빕니다!

트라우마를 빨리 극복하라고 권하고 싶은데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생기는 줄은 몰랐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