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한테 자기 성 물려주려는 판녀

[기타] 아기한테 자기 성 물려주려는 판녀 [댓글수 (165)]

냥이사모 2020-09-14 (월) 14:15 조회 : 41014 공감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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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청소부 2020-09-14 (월) 14:15

부부가 합의한거도 아니고 저렇게 독단적인 성격이면 앞으로도 인생 참 평탄하게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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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ekes 2020-09-14 (월) 14:15

역시 찬반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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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에 2020-09-14 (월) 14:15

아직 예비신랑이라 다행이네 걸러지겠구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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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즈 2020-09-14 (월) 14:15

저거 어차피 혼인신고할때 동의 안했으면 못함.
혼인신고할때 모계 성을 따르기로 협의 했냐 란에 해도 상관없으니 체크 할뻔 했는데, 거기 체크했으면 애기 출생신고할 때 모계로 무조건 해야 한다 함.
거기 체크 안했으면 모계 못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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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빠 2020-09-14 (월) 14:15

그럼.....그기회에 혼인신고를 다시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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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알 2020-09-14 (월) 14:15

아이가 뭐죄냐.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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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이 2020-09-14 (월) 14:15

글적는 투를 보니 그냉 판춘문예느낌이 냐무 많이오네요
물론 그냥 별생각없이 사는애일수더 있고

애를 자기만족의 수단으로 여길려고 하는 시점부터
정상적인 부모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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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 2020-09-14 (월) 14:15

애가 나중에 고생하겠지...ㅇㅇ 고생길이 훤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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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응대지발춘화 2020-09-14 (월) 14:15

근데 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네요.(가족 구성원 모두가 찬성하는 전제로)
그리고 애초에 아빠, 엄마 성씨가 아닌 아무 성씨나 원하는대로 쓸수 있는게 좋지 않나 생각도 해보네요.
성씨가 중요한 집안에선 성씨를 따라가는거고.. 자유스러운 이름을 통해서 성으로 이혼가정이니 편모가정이니 하는 추측도 막을수도 있구요.

그런데 가족이 반대하면 안하는게.ㄷㄷ 아이가 자신만의 아이도 아니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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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말이 2020-09-14 (월) 14:15

대체 애가 엄마 성을 가지면 뭔 고생을 한다는거지...
미혼모들 대부분 엄마성을 가질텐데..
아이가 엄마성을 갖던 아빠성을 갖던...뭐가 이상하다고..
윌리엄과 벤은 한국이름은 엄마성 따라갔음...
물론 이 글처럼 합의가 안된 사항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왠일로 엄마도 외할아버지 성을 가졌다는 댓글이 없네..
맨날 이런글에 베댓인데...

부모성 2개 넣은 이름보다 백배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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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다정말 2020-09-14 (월) 14:15

입싸할때 등본떼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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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므런왕 2020-09-14 (월) 14:15

입싸....일요일 낮에 이런 오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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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덥다와 2020-09-14 (월) 14:15

입사할때 이혼가정은 페널티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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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0-09-14 (월) 14:15

입싸 하려면 등본 떼야하나요?..ㅠㅠㅠ 안떼고 했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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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랑갈이 2020-09-14 (월) 14:15

했다는 거자나...망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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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님 2020-09-14 (월) 14:15

ㅗㅜ.. 요즘 절차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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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4u 2020-09-14 (월) 14:15

입싸할대 등본떼면 몇번했는지 나오나요? 큰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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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9 2020-09-14 (월) 14:15

예비신랑 애는 아닐듯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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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Eldyd 2020-09-14 (월) 14:15

무식한 연놈이 신념을 가지면 애만 골병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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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엄마가 자기 성을 주고 싶은게 뭐가 어때서 그러는거죠?
20년전 시대에 살고들 계신가
성을 2개를 같이 붙이는 것은...이름형식이나 정서상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엄마 성 좀 따른다고 아이가 엄청난 불행속에 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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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20-09-14 (월) 14:15

그럼 시댁이나 남편이 그 여자와 결혼할때 집해오고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남자나 시댁이 집하는 이유가 결혼해서 대를 이으니까 해주는건데 자식한테 성씨도 안쓴다는 건 대 이을게 아니란 소린데 뭐할라고 집해오고 그래야 할까요
오히려 여자가 집해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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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집 해오라는 여자나 그런 집안과 결혼을 안하면 됩니다
그렇게 개개인이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으로 잘못된게 고쳐지고 좋은 문화와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2020년 시대에 대를 이으니까 집을 해오는거고 성이 이어지는 거다 라고 하는 마인드가 웃깁니다
과거 말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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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탐지기 2020-09-14 (월) 14:15

니 자식한테 니성 붙여줘 부럽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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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어휴 냄새나 덜떨어진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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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드 2020-09-14 (월) 14:15

님이 말하는건 법앞에선 만인이 평등하다는 이상론이고 현실좀 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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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결혼을 안하는 사람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이 늘어만 가는데..
누가 현실을 보고 있지 않은가요?
뭐가 됐든 그게 자신과 안 맞으면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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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쿨a 2020-09-14 (월) 14:15

니 이름부터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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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님 2020-09-14 (월) 14:15

그래서 만약 그 애가 성때문에 불행해지면 책임은 누가 질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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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책임은 부모가 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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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쉬김 2020-09-14 (월) 14:15

아이가 엄청난 불행속에 살지 않는다고 확신해놓고는
애가 불행하면 부모가 책임져라..
부모가 어떻게 책임지나요?
이미 애는 스트레스 받고 불행해진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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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닷 2020-09-14 (월) 14:15

이게 뭔 시대얘기까지 꺼낼 문제인가?
여자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양남들은 마누라 성씨까지 바꾸도록 하는데 그럼 거긴 대체 몇년 전 시대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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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성씨 문화만 한정해서 보자면...양놈들 시대가 완전 구시대적이고 뒤쳐졌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인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살면 됩니다
양놈들 얘기할거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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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per 2020-09-14 (월) 14:15

양놈들 이야기할거 없다면서 양남을 빨아대니 저런 소리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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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검 2020-09-14 (월) 14:15

제일 나쁜 부모는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부모 입니다.
제 눈에는 점쟁이한테 이상한 이름 받아왔던 어떤분하고 동급이네요.
아이이름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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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뭐가 장난이고 장난이 아닌 건가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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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쓰 2020-09-14 (월) 14:15

존중합니다. 남편이랑 상의해서 끝낼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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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네 맞습니다 남편과 상의가 필요하고 부부 모두가 동의해야하는 건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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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4u 2020-09-14 (월) 14:15

2020년 이라고 뭐 더 특별할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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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4:15

누구 성씨를 붙이든 특별할게 없는 문화가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위해 한걸음 씩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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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인형 2020-09-14 (월) 14:15

아이에게 엄마 성을 주는걸 문제삼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부부가 합의해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면 할 말은 없어요. 손주 이름 짓는데 한자 한 획이라도 본인들 뜻 보태려고 간섭하려 드는 부모님 안계신다면 더더욱 괜찮겠죠. 아이가 커서 결혼식을 했는데 청첩장이 일반적이지 않겠네요. 받아서 아빠랑 아이랑 성이 달라..? 하는 사람들 그냥 무식한 놈들 세상 물정도 모르네 하는 눈으로 한번 쳐다봐 주면 됩니다. 동남아 입국할 때 아빠 성이랑 아이 성이 다르면 국제법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모계 성 승계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입국 심사장에서 아동유괴범 취급 받아요. 부계 성 승계는 전세계 컨벤션이니까요. 그래도 뭐 어때요 무식한 외국 안나가면 되죠. 나중에 남편이 사망하면 부고가 이렇게 나갈거에요. 오징어심리분석팀 김민주 과장 부친 박춘삼씨 사망. 뭐 이거 가지고 수군대는 멍청한 놈들 부조금 따위 안받으면 되죠. 뭐 어때요. 부부가 합의해서 지으면 되요. 전 찬성해요.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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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2020-09-14 (월) 15:01

동남아 입국 시에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건 몰랐네요
관광지도 많은 곳이라..살면서 한번 이상 방문할 확률이 훨씬 높으니까 확실히 그런 부분은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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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slsp 2020-09-14 (월) 14:31

자기 자식이 학교다니는데, 직장다니는데, 결혼하는데, 병원가는데 아빠랑 성이 달라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지는 뻔하죠, 심지어 어떤 엄마들은 이혼한 부모의 애들이랑 자기 자식을 놀게 하려들지 않는 사람조차도 있습니다. 아직 한국은 이런 선입견에서 못벗어났습니다.
자기 자녀에게 엄마 성을 물려주고 싶다면 아직은 한국인의 그런 선입견에서 자신의 아이가 살면서 오해와 불이익을 받을거 각오는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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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20-09-14 (월) 14:15

애초에 이런 논란이 나오는 이유는 성씨를 물려받는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그래요
거기에 한국은 남편의 성으로 변경을 하지 않으니까 더 그렇구요
근본적으로 성을 물려받는다는 것은 그 집의 대를 이어간다는 뜻이거든요
이게 한국의 경우에 여자가 결혼해도 성을 바꾸지 않아서 잘 이해를 못하는거에요
외국처럼 결혼하면 남자성을 따른다고 해보세요
아니면 데릴사위로 사위가 여자성을 따라서 쓰거나요
이런 논란이 생기나
한국은 말이 데릴사위 어쩌니 하지만 실질적으로 남자 성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말만 그런데 진짜 외국처럼 그냥 호적자체를 사위가 여자집안에 들어가고 성도 여자집안 성을 써보세요
등신같이 여자성 쓰니 어쩌니 성2개 쓰니 어쩌니 같은 이야기 안나올겁니다
차라리 그게 나아요
괜히 결혼해서 성이 바뀌지 않으니까 이런 등신같은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결혼시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어느쪽으로든 그집 호적에 들어가는 쪽으로 성을 바꾸면 딱 모든게 해결되요
그러면 결혼시 누가 집해오냐 혼수하냐 이런걸로 싸울일도 없구요
왜냐면 남자건 여자건 성 이을 사람이 집해오고 들어갈 사람이 혼수하고 그럼 해결 딱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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