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소방 병원이 한개도 없다는거에 놀랐네요

경찰병원 군병원은 있는데 소방병원이 없었구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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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 추천했어요ㅎㅎ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오랜만에 좋은 뉴스네요

이제라도 생긴다니 다행이네요

이왕이면 소방 활동 중 끼친 피해도 나라에서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없었다는 것이 놀랍네요.

소방관이 업무상 병원갈일이 더 많을텐데
이제서야 전문병원이 1개??
몰랐네요...
전 지역마다 하나는 있는줄 알았는데...

한 계단씩 개선하며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 다다를 날도

오겠지요.

소방관이 국가직 공무원이 된지 얼마 안되어서 소방병원도 없었던 것 같네요..

최고로 존경하는 직종이 소방관 여러분입니다.

희생을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시지만, 그렇다고 희생을 당하시지 않다록 복지도 의료도 잘 뒷받침 되기를 응원합니다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봐 주소서…."


- 소방관의 기도中 -

국가직과 상관없이 이명박 때 부터 조금씩 추진되던 일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의료복지 지원책은 2011년 7월 14일 당시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소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2625)를 대표 발의한 게 최초임. 이때 처음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비용을 부담하여 소방전문치료센터를 지정(당시에는 경찰병원을 소방전문치료센터로 지정하는 방식이었음), 소방관의 특수건강진단 및 정신건강관리를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건강관리계획으로 잡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음.

이후 임동규, 백원우 의원 등이 비슷한 개정안을 제출했고 행안위에서 이를 대안통합, 행안위 안으로 정리하여 2011년 11월 29일 본회의에서 가결, 2012년 2월 22일 공포됨.

당시나 지금이나 소방관들에게 힘들었던 건 정신적 트라우마와 신체부상이었고 이를 공식적으로 지원받으려면 팀 평점에 마이너스가 되는 문제 때문에 쉬쉬하며 자비로 치료하던 게 문제의 핵심이었음. 특히 2011년엔 트라우마로 인한 소방관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어서 저렇게 의무 지원책이 나온 것임.

이번 '소방복합치유센터'는 김민기, 이정미, 주호영, 경대수, 권은희 의원 등이 2017년부터 낸 개정안을 통합, 2019년 11월 19일 본회의에서 가결된 결과임. 예타는 2019년 11월 27일 통과했고 그저께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음.

경찰, 소방, 산림공무원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하는 사람들이 대우받는 세상이 되어가는 걸 보면 기부니가 좋음.

좋은소식입니다.

이게 나라닷!

국가직공무원이 아니였으니 경찰병원처럼 만들 예산도 없었겠죠.
국가직 전환이 불러온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와.. 우리동네생긴다..몰랐네..

박근혜때처럼 이런거만 안해도 될텐데.ㅈㄱㅌㄴ~!

이런게 진보다

완공이 2023년...

근데 의료 질이 떨어지면 아무소용 없지 않나요.
군병원 생각이 드는데..
그냥 비용 부담만 100프로 해주면 더 좋은 병원가서 치료받고 요양하고 하는 게 낫지 않나요?

환자들이 민간병원으로 가면 연관부처 공무원들이 꿀빨 자리가 안생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