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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답답하네요

[댓글수 (217)]
글쓴이 : 인생은겸손 날짜 : 2020-09-29 (화) 21:09 조회 : 25602 추천 : 81    

딸둘 첫째는 3살 둘째는 8개월을 둔 외벌이 아빠인데요


1년에 집안일때문에 이렇게 싸우게 되네요


문제는 집안일을 너무 안합니다


제가 애들기어다니고 노는데 방은 무조건 하루에 한번씩 닦으라고 하는데


그걸 안합니다 제가 회사마치고 오면 바닥이 미끌미끌 거려서 그냥 제가 합니다


무슨 집이 50~100평되는것도 아니고 무릎꿇고 닦는것도 아니고 기계가 하는걸 안합니다 정말 몇초만 다할수있는 일인데 매번 핑계입니다 애가 운다 니가 둘보면서 해봐라 등


무슨 애가 하루종일우는것도아니고 둘째보행기 태우고 첫째는이제 혼자서도 잘노는데,,,,집안일 진짜 1시간이면 다하는데...조금만 신경쓰면 되는일을 안합니다


그래서 왜안하냐고 하면 자기는 청소를 몰아서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게 애있는집에서 니가 할 말이냐고 했습니다


음식도 시장에서 다된거 사놓으면 밥상에 꺼내면 끝인데 머가있는지도 모르고 어제도 회사마치고 들어왔는데 라면 끊여주더라구요


그냥 먹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먹으면 되는데 애들은 이렇게 먹이지말라고했습니다


주말에 한번씩보니 몇초만에 국이완성되는 완제품을 사서 먹이더라구요 하~


그래서 너는 내일 애들멀먹이고 머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냐고 하니깐 하기싫다네요


그냥 답답하네요 나는 나대로 회사마치고 쉬고싶은데 일에 연속이고


차라리 회사가서 상사비유맞추면서 일하느니 그냥 집에서 애보는게 더 마음편할것같네요


주말에도 자기 볼일있으면 저는 애들보면서 집안일 그리고 요리까지다하고 기다리는고 있는데...


제가 일마치고 오면 감시받고 있는 느낌이래요,,,,


니가하면 모든게 끝나는일인데 안하니깐 내가 하는거라고 했는데 참 말도 안통하고 미칠꺼같습니다 답답합니다

인생은겸손

리소스 2020-09-30 (수) 11:47
육아는 와이프에게 맡기세요. 남자가 이것 저것 참견하면 여자도 자존감 상해서 더 안합니다. 남자는 도와주어야 하고, 충고도 할 수 있지만, 실직적으로 집에서 아기 2명 보는 와이프는 지쳐서 밥도 잘 못먹을 겁니다...
찐만빵두 2020-09-30 (수) 14:41
난 마누라한테 잔소리 안함

잘 도와주지 않으므로

불편한 사람이 움직이면 되는거임

바닥이 더러우면 닦던지 아님 걍 나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내면됨

마누라도 어느정도 선이 넘으면 청소함

무던한게 해피한거임
iliiliiil 2020-09-30 (수) 20:36
이혼하시죠.
이혼만이 정답이고
이혼만이 진실이며
이혼만이 살길이다
박달나무몽둥… 2020-09-30 (수) 20:59
힘드시겠네요! 화이팅 하시고 3년만 참고 버티세요!  힘들더라도 3년만 퇴근후 청소와 육아를 도와주세요! 그 고비를 넘겨야 인생이 완성됩니다.
이오호라우하 2020-10-01 (목) 02:00
그냥 갈라서 이정도면 답이 없다......남은생 평생 이라고 살던가
응답하라2019 2020-10-01 (목) 02:52
이혼해 네 인생 찾아라
한번 사는 인생 왜 지옥에서 남은수명 갉아 먹고 사냐
여자? 죠온나게 쌔고쌨다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살아라
맞춤법교정중 2020-10-01 (목) 14:17
방생하지마!
신세경백화점 2020-10-01 (목) 18:57
애들 혼자 종일 돌봐보고 이런 소리를 하면 인정
Kaiser 2020-10-01 (목) 19:07
싸움의 시작은 남이 하길 바라기에 그럽니다

본인이 스스로 해버리세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편합니다
칼카리 2020-10-02 (금) 00:56
저도 외벌이지만 첫째 둘째 아직 둘다 아가입니다
육아 적극 도와주고 집안일 대부분 제가 합니다
온전한 상대의 모습을 사랑해주셔야 부부죠
부부는 비즈니스가 아니잖아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어르신들의 말은 무조건 맞습니다
전장에핀꽃 2020-10-02 (금) 22:10
부부간의 일은 어느 한쪽 얘기만 들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판단보류
孟洵情 2020-10-04 (일) 00:37
조언이나 해줄 것이지 애가 둘인데 저거 가지고 이혼해라고 하는 놈들은 또 머냐 ㅋㅋㅋㅋ
hiera 2020-10-04 (일) 01:09
아이 둘에 외벌이 9살 딸에 4살 아들 둔 결혼 10년차입니다.
흔히 말하는 82년생 뭐뭐 이런 사람입니다. 30에 결혼해서 31 애생기고.. 뭐..

많이 못배워 말주변이 없어서 댓글남기지만 그냥 흘려 들으셔도 됩니다.

저희 와이프도 애들에게 따듯한 밥 이나 방을 닦는 청소는 하지 않습니다.
매번 저녁에는 애들이 먹고 싶다는걸 시켜주거나, 청소기도 이틀에 한번 돌릴까 말까 하다가 합니다.

회사에서 끝나고 돌아오면 9시 정도 되는데 청소도, 설겆이도 제가 일부분은 합니다.
집에서 그 많은 시간에 뭐하는지 생각하게 되면..

한번 이틀정도 휴가를 내서 와이프를 친정에 보내고 직접 애들을 봐보면 압니다.

애기엄마가 왜 그런지 알수있을껍니다.
시시 때때로 보채는 애를 단 10분도 안보면 사고가 나고...
그러니 애들을 재우는게 오히려 속편해서 같이 누워서 재우고 그러다 1시간이 지나서 자기라도 하면
딱 10분 커피시간 가지고 힘들게 집안일 하다 애깨면 그거 돌보고... 그냥 애보면서 집안일도 못하고
저 기다리다 저오면 살려달라는 표정부터 짓습니다.

와이프가 애 둘을 버리고 나갔을때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도 안갔지만.. 정말 육아와 집안일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밖에서 상사에게 갈굼당하거나 어떻게든 실적때문에 눈치때문에 힘들어하는것도 있겠지만
내기분 맞춰주면서 집안 살림이랑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는 저역시도 고개가 숙여집니다.

한번.. 와이프분을 이해해 보시면 어떨지요...
댓글들 보면 이혼이내 마내...

이혼은...
돈없으면 못하는거고 돈있어도 자신 망가트리는 겁니다.
lizade 2020-10-04 (일) 10:23
결혼3년차
아기6개월
코로나로 무직된지1개월정도
그전에 월500~8~900갓다줫습니다
집에다가져다주고 집안일 잘안되있으면
와이프 군대 후임갈구듯 갈궛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애보는대
와이프가 혼자봐보라며2일 친정갓습니다
애보는거 쉬운게아니데요...
그후 지금쭉 같이육아중이고요
여전히 갖난아이 옆에서 24시붙어있어야하구요

글쓰신분은 아이가 둘이네요
와이프한테 잘해주세요 힘들어요 애보는거
저는 혼자 애둘캐어하라면 다시 도망가고싶을겁니다

진짜 휴가쓰고 혼자서 3일만 애봐보세요

가정에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아프로디테사… 2020-10-04 (일) 18:14
이혼이라는 말을 다들 너무 쉽게 하시네요. 아이들이 세살, 8개월이라는 걸 안읽고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는 건가요? 본인들 일 아니라고 넘 함부로 말씀들 하시는 것 같아 댓글 쓱 읽으면서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서로를 다 이해하지 않아 생기는 일인 듯 한데 (저희는 남편님 말씀만 들은거니) 좀 더 시간을 갖고 아내분을 천천히 이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거 안하냐 저런거 안하냐 쏘아대면 결국 북풍이 지나가는 사내의 코트를 못벗겼듯이 상처만 생깁니다. 이해하려는 시도는 부드럽게 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PSAI 2020-10-04 (일) 22:08
7살 5살 아이아빠입니다. 아이보는거 힘들어요.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작성자분이 불편한거지 와이프가 불편한거 아니잖아요.
국 인스턴트 이해해주세여..
사먹는거 이해해주세요.
라면 감사히 먹으세요.
해주는게 어디에요.
와이프 잠도 재대로 못자요.. 밥도 재대로 못먹고 화장실도 잘 못가요...
잘못된거아니고 당연한거에요. 뭐라고 하지말고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특이하 아이를 위하는 맘에서 잔소리하시는거 같은데. 그럴수록 더 잘 해주세요.
매주 주말에는 아빠가 애들보고 와이프는 아침먹고 나가서 저녁떄까지 들어오지 말라고 해보세요.
여기 남자들이 많아서 헛소리하는 댓들이 많은데
왕이 되고 싶은건지 아빠가 되고싶은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조랑조랑 2020-10-05 (월) 12:10
나도 두딸 아빠인데..애 둘이랑 맨날 붙어있으면 영혼이 나갑니다. 우울증 와요. 제발 마누라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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