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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신감 어떻게 상승 시켜줄까요.

[댓글수 (70)]
글쓴이 : 나냔구리구리… 날짜 : 2020-09-30 (수) 08:18 조회 : 22125 추천 : 57    

남편이 7월부터 쉬고 있어요. 

나이도 나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걱정이 많은거 같아요 ㅠㅠ 

사실 전 제가 다 벌어서 먹여살려도 상관없을거 같은데 

하긴 그건 제 마음이고 남편 맘은 그게 아니겠죠 

어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니가 나 사육시키는거 같아 

밥 먹이고 편하게 쉬라 하고 사육 흑 하는데 

장난, 농담인줄 알지만 오빠 맘 편히 갖고 요샌 옛날 세대처럼 밥 굶고 살진 않잖아 

내가 알바 더 해도 되고 오빠가 알바 해도 되고 그냥 편하게 누리진 않고 살더라도 

어느 정도 벌고 살면 되지. 맘 편하게 가져 응응응? 했어요

남편도 알았어. 얼른 자라. 알겠다 하고 자는데 뭔가 안심시켜서 다행이랄까요 


하지만 오늘 새로운 아침 맞으면서 불안하겠죠. 고민 많을거에요 

어떻게 해줄까요. 그냥 편하게 놔둬주면서 자신감 안떨어지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그를 편하게 냅둬줘야죠.

let him be free 

나냔구리구리…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Hungryⁿ 2020-09-30 (수) 08:18
자신감 회복엔 칭찬이죠.
똘개이2 2020-09-30 (수) 08:18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뭔가를 해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으실 겁니다.
남편 앞길은 알아서 하도록 하고 믿어주고 자존심을 세워주고 싶다면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님이 하지 못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남편에게도 약간 벅찰 수 있는 일까지, 도전하도록 자극을 주면
그게 스스로에게 힘이 될 겁니다.
금기자 2020-09-30 (수) 08:18
이미 충분히 잘 하고 계시니 뭘 더 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남편이 직장 다닐 때와 똑같이 대해 주시는게 가장 편안한 상태일 거예요.

뭔가 짠한 표정, 뭐 더 해줄 것 없나 하는 제스처나 멘트 등이 오히려 남편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과유불급' 을 잊지 마시길..
6DWorld 2020-09-30 (수) 08:18
칭찬은 잠자던 곰을 춤추게 한다.
아싸 호랑나비
루이네 2020-09-30 (수) 08:18
가정내의 자기 역할, 자아실현, 사회적 공헌, 주변의 인정 등등을 만족시킬 뭔가가 필요하긴 하죠.
고민이 많을겁니다. 뭔가를 하고 싶어할텐데 농담으로라도 타박주지 않고 가만히 응원해주면 될겁니다.
돈벌자 2020-09-30 (수) 08:18
복받았네여
뿡탄호야 2020-09-30 (수) 08:18
남편이 재취업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볼때입니다.
냥집사 2020-09-30 (수) 08:18
혹시.. 처음부터 아이 안갖기로 하신건가요, 아니면 건강상 문제이신건가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니까 요즘 세상에 아이가 필수적인건 아니지만.. 그간 올리신거 보면 나냔님 가정에는 중간에 아이가 있으면 거의 해결될거 같아요.. 지금은 뭔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두분이 생각하시는게 따로따로 같은 느낌이라;;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
스스로 일어날만한 강력한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가정의 경우에는 보통 자녀들 때문인거 같더라구요.. 그냥, 한번쯤은 생각해보실만한 일인거 같아요..
     
       
글쓴이 2020-09-30 (수) 08:18
느낀점좀 말씀해주세요
제3자의 눈으로, 객관적인 입장으로 듣고 싶어요
          
            
TigerCraz 2020-09-30 (수) 08:18
아이가 필수는 아니구요~

다만 핏줄박이가 있다면 뭔가 더 동기유발이 되지 않을까라는 것 같네요......
     
       
얼음보송이 2020-09-30 (수) 08:18
아.. 음.. 아이는 아이일 뿐 동기를 위한 수단일 순 없죠.
그간의 글을 보고 해결을 위해 아이를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생각하는 것이 따로인 것 같은 느낌이면, 따로인 생각을 묶어줄 서로가 배려하는 대화 속에서 찾아야 하죠.
당사자 사이에 다른 존재가 생긴다고 한들 관심을 다른 곳에 두는 방법일 뿐
두 분 사이의 해결사가 될 순 없습니다...
냥집사님이 말씀하신건 현안을 두고 다른 안건을 들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말이 길어 질 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굳뜨락 2020-09-30 (수) 08:18
아이는 가정을 행복하게 해주는 매개체가 되기는 힘듭니다.
오히려 지금 상황이 불행하거나 안좋다고 해서 애를 가지면 더욱 불행해지는 경우가 더 많음..
아이를 가져서 행복한 가정은 아이가 없을때에도, 혹은 아이를 계속 안가져도 이미 행복한 경우임.
(부부사이의 관계성이 훨씬 더 중요하단 뜻)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육아를 위해 재취업이나 소득향상 등의 노력에 좀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대로 버는 한쪽에 기대기만하고 육아마저도 소홀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럼 그 한쪽은 더욱 힘들어지겠죠.

사회적이거나 생산적인 활동은 자기자신이 동기부여를 하는거지 애를 낳아서 억지로 동기부여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럼 나중에 너희 때문에 내가 내인생 못살고 고생했다고 아이나 배우자를 원망하게 됨.

남편분은 격려를 해줘도 자존심 상해할 것이고 채찍질을 하면 압박을 느낄 겁니다. 이건 오로지 남편의 성장환경 등으로 인한 남편 자신의 문제이지 글쓴분이 사실 어떻게 해주긴 힘들어요. 차라리 생산적이지 않은 활동이라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보라고 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게시판에서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럽마 2020-09-30 (수) 08:55
이 댓글 추천!
          
            
바우파루 2020-09-30 (수) 10:16
아이 둘 가진 가장으로 이 댓글 추천합니다.
부부 둘이야 글쓴분 말씀대로 가진대로 살면 되지만, 아이가 생기면 욕심이 안 생길 수 없습니다.
지금 상황은 아이보다는 부부간 관계를 명확하게 다져야 할 시기로 보입니다.
          
            
뙈지바 2020-09-30 (수) 15:34
아이는 능력 여유 안되면 절대 낳는거 아닙니다 자식에게도 부모에게도 고통임
               
                 
철대포꽝 2020-09-30 (수) 16:24
윗글에는 동의합니다만 이글에는 반대합니다.
윗글의 연장인것처럼 얹히면 곤란합니다.
전쟁통에 아이들이 없으면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인데 전쟁에 이긴다 한들 나라가 존재할 수없겠죠.
그렇게 단순한게 아닙니다.
안정적, 이란 말은 가장 위태롭다를 뜻하기도 합니다.
     
       
은퇴선언 2020-09-30 (수) 16:14
비추합니다. 아이라니요
남미 2020-09-30 (수) 08:18
자기 스스로도 압니다 주위의 반응에 당사자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문제겠지요 글쓴분이 평소처럼
지내길 원해주는가 아니면 이성적으로 끌어주는 의견을  듣고 싶은가 차이 일거에요
좀 더 쉬어볼까 하는 마음도 있으실 거니 평소 어떻게 대화 하셨는지 생각해보시고
칭찬도 해보시고 부추겨 보시기도 해보세요
루에에츠 2020-09-30 (수) 08:18
작성자같은분이 동반자라면 참 행복할것같아요.
남편분이 참 부럽네요
     
       
루에에츠 2020-09-30 (수) 08:18
단순히 위로차원 안심차원에서 하는 말도 너무 좋지만 그보다도
그저 지금 가지고 계신 생각과 남편을 위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면 더 좋을것같네요
저도 일하다가 지금 몇개월동안 일 쉬고있는데요. 저같은경우에는 아내가 아니라 여자친구지만.
여자친구가 일하지말고 그냥 내옆에만 있어라, 밖에나가지말고 집에만있어라 말은 해주지만 고맙긴 하지만서도 그냥 너무 쉬운말처럼 들려요 제게는.. 그냥 그런말 몇마디 듣고 아 그래도 되겠구나 생각은 절대 안든단 말이죠이게. 그저 현재상황에서 제게 부담주지 않으려는 위로차원에서 하는말이라고 생각되구요. 말이라도 저렇게 해주는게 고마울 따름이지 실제로 부담이나 고민이 덜어지진않아요.

하지만 작성자분은 이미 결혼도하셨고 글쓰신것처럼 현실적으로 정말 작성자분 혼자 일해도 될정도의 벌이라면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말해준다면 심적으로 어느정도는 부담이 덜할거예요.

그런 이후에 남편분께서 하시는 생각이나, 미래계획에 있어 추진하는것들을 잘 들어주고 옆에서 피드백 해주고 작성자분께서도 응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실천할 수 있게 밀어주고 채찍질 해주면 좋을것같아요.

제가 만약 남편분의 동반자라면 이렇게 할것같은 마음으로 써봤는데 도움이 됐음좋겠네요
          
            
이제차단해야… 2020-09-30 (수) 08:18
저도 이거 공감되네요

상대방이 한 말이 위로차원에서 그냥 하는 말인지
아니면 진짜 본인 믿고 쉬어도 된다고 하는 말인지 듣는사람은 알죠

작성자분이 정말로 남편이 일을 안하고 쉬어도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남편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쪽으로 얘기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쟈니리코 2020-09-30 (수) 08:18
칭찬이죠
DrawMan 2020-09-30 (수) 08:18
남편이 직장을 잃은 7월 즈음 부터 이토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셨군요.

남편보다 님이 더 괴롭고 외로운거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남자들이 많은곳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거 같구요.

관심이 많이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이글 자체도 남편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말을 구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노력하는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 라는 절규가 느껴지네요.
     
       
아이오미 2020-09-30 (수) 08:18
핵심을 찌르셨네요,
추천드립니다.

차단해도 인기글에 올라가면 보이는 시스템엔 비추를...
영웅주의 2020-09-30 (수) 08:18
구리구리님같은 아내를 만나고 싶다
nick4 2020-09-30 (수) 08:18
부과 권력 서열 등의 문제에서
부부관계라도 직업 급여 등이 우월한 사람 열등한 사람이 생기죠.
우리나라 정서상 또는 문화 교육(세뇌) 상 남자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이 강해서
아무래도 의기소침해질 수 있는듯 합니다.
남자가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되면 해결되겠지만 ...
그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쪽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생각을 바꿔야 하는듯 합니다.
해결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떠한 방법이 현 상황에 최적이고 사람에게 맞는 방법인지 등은 매우 어렵죠.
상황이 심각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우리가 오랜기간 사용했던 방법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즉 시간이 지나면서 체념 등을 통해서 해결 되는것 등에 기대게 되는듯 합니다.

https://ko.wikihow.com/분류:정신건강
https://ko.wikihow.com/분류:커뮤니케이션

등도 간략하게 보기는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거의 대부분 문제에 대해서 연구되고 책 논문등을 통해서 그 정보를 얻을 수 있죠.
그리고 비용을 지불하면 전문가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기도 하고요...
난쟁이류 2020-09-30 (수) 08:18
어우.. 이건 답이 없는 문제네요
남편이 일해서 돈벌기 전까지는 칭찬을 아무리 한다고해도 근본적으로 위로 받지는 못하는 경우라..
단지 나쁜말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러면 남편분이 일하시게 되면 자동으로 해결되실꺼에요..
괜히 계속 억지로 칭찬하면 남자쪽에서 더 티를 낼 수도 없고 
더 마음에 부담이 갈 수 있으니까 적당히 하는게 좋겟네요.. 약한 모습 보일때만 괜찮다고 해주세요..
doremi 2020-09-30 (수) 08:18
제 남편도 지금 애딸린 가장이지만
백수거든요ㅎ 결혼전엔 일반회사 다니면서
용돈벌이만 했지만 가장이 되려니 전문기술배워야겠다며
전기기사 배우고있어요.
저도 제가 회사일하면서 버는돈 200가지고 나눠쓰는데
저는 부족한게없으니 문제없는데 남편입장은 좀 자존심도상하고 미안하고 책임감등등 그런게 위축되나보더라고요

그냥 곁에서 괜찮으니 하고싶은거 하고 급하게 생각하지마라 얘기해줍니다.
     
       
우주여행객 2020-09-30 (수) 08:18
남편이 부러워요~
반지의재길 2020-09-30 (수) 08:18
전업주부 하라 하면 되죠..
아린민솔파 2020-09-30 (수) 08:18
제가 7월말일부로 회사에서 갑자기 짤려서 집에 한달 있어봤는데

진짜 오만가진 생각이 다 나더라두요

한살 십업급여 170만원 그건 돈도 아니고, 카카오 배달, 택시 별 고민 다하다가
그래도 일해보자 하는데 있어서, 나와서 보름 정도 지나고 있는데

마음이 급해서, 넘 급하게 구한곳인지라, 처우가 엉망이에요

우짜겠어요, 옳은 곳 구할때까지 버티어볼라는 중입니다

남자는 일단 지 일자리 구해야 그래도 힘이 나는거 같더라구요~

진짜 내가 내 입에 숟가락으로 밥 퍼먹으면서 그 밥이 아깝드라구요
치푸의삶 2020-09-30 (수) 08:18
이런 와이프가 있으니 그 남편분 이미 성공 했네여. 겁나 부럽다
czxcz 2020-09-30 (수) 08:18
안좋은 생각 안하게 자꾸 뭘하게끔 미션을 주세요 안그럼 계속 아무것도 안하면 나중엔 일도 못할정도로 마인드가 무너질지도몰라요 계속해서 움직이게 계속해서 무언갈하게 난 멈춰있지않다 앞으로 나아가고있다 를 생각하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골게터® 2020-09-30 (수) 08:18
살다보면 남자가 직업을 잃는 경우가 몇번 생깁니다.
저도 1년정도 쉬게되었는데 알바도하고 그랬지만 절대 편하지가 않아요.

근데 기간이 길어지면 사람은 그 환경에 익숙해집니다.
백수생활요.

현명하게 잘 살펴야합니다.
마음이 풀어지는지 모색을 하고있는지.
QWERTY  2020-09-30 (수) 08:18
괜히 편하게 해준다고 신경쓰면 자존심 더 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하고 자존심 깎는 말만 안하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아푸아루 2020-09-30 (수) 08:18
남편 부럽...
흑요석 2020-09-30 (수) 08:18
그 마음이 중요한거죠.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화제로 꺼내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좋게 말하든 나쁘게 말하든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남편의 마음은 결국 일자리를 얻어야 해결이 될 겁니다. 놀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불안하고 자존감도 떨어뜨리니까요. 솔로라도 그럴진대, 한 가정의 가장이면 그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지겠죠.
지금이순간도 2020-09-30 (수) 08:18
울 신랑 종종 이토 들어오는데, 조심스럽지만..
 (여보, 괜찮아!!! )

울신랑도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회사 안나가고 있어요. 고용지원금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수입은 줄었고, 회사가 언제 정상화될 지 몰라서 미래가 불안한가봐요. 벌써 반년이나 됐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 외벌이가 아이 키우고 대출받아 집도 사던데, 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굳이 정규직 일자리 구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요. 우리는 아이도 없고, 빚도 없고, 평생 쫓겨나지 않아도 되는 우리집 있고. 건보는 나한테 올리면 되고. 가끔 신랑 소소하게 사고싶은거 살 만큼 용돈 벌이나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해요. 와이프한테 손 벌리면 자존심 상할 수 도 있으니. 거실에 현금 항상 두기도 하니, 야채가게 갈 때 현금 부족할리도 없고..

6:25 이제 일어나서 출근준비할 시간.  지난밤에 삶다가 불꺼둔 보쌈 5시반부터 또 불 올려놨는데, 맛있게 됐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누가 읽을진 몰라도 ㅎㅎㅎㅎ 대한민국 남편들! 기운내세요~^^ 즐겁게 살자구요.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고 있어요.
고두릭 2020-09-30 (수) 08:18
와....저랑 결혼해요
     
       
피자주세요 2020-09-30 (수) 08:18
ㅋㅋㅋㅋ
너덜너덜 2020-09-30 (수) 08:26
스스로가 의젓한 사람이 되시면 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셔요.
조니미첼 2020-09-30 (수) 08:32
잘 하고 계신데요. 그 정도 격려 외에 사실상 뭘 더 해줄 수 있을까요.

나머지는 남편에게 맡기세요.

아무리 부부라도 각자 알아서 해야 할 영역이 있는 거니까.
뒹굴푸우 2020-09-30 (수) 08:33
배려와 칭찬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와 똑같이 대하시고 믿고 기다리세요.
무한공백 2020-09-30 (수) 08:49
아내분 천사이신듯.. 남편분도 노력하실것 같아요. 충분히 지금처럼 기다려줘도 알아서 잘 하실듯 하네요. 화이팅입니당
M7m7 2020-09-30 (수) 08:51
작은 목표로부터시작하는건 어떨까요 가만히잇는것보다 작은 목표로 도와달라는던지그런식으로요 이미최고신데 버스트오브베스트는  작은목표로요
유랑천하 2020-09-30 (수) 08:54
너무 힘들땐 그냥 봐주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만... 참 조심 스럽지요..

무슨 생각이든 이야기 하고 싶으면 나랑 하는 건 어때로 접근하면 어떨가 싶네요??
괴뢰의춤 2020-09-30 (수) 09:20
◆ 남편분 지갑 새로 하나 장만해 주시고, 현금 넣어서 밖으로 내보내세요.
◇ 남자는 집안에 오래 있는 시간만큼 망가져요.

◆ 밖에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수중에 용돈도 좀 있고 그래야 위축이 안되요.
◇ 그리고 부부가 같이 할수 있는 소소한 일거리도 찾아보세요.
거트 2020-09-30 (수) 09:44
직장다닐 때 휴가받은 것과 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잠깐 긴 휴가중이라고.
deirony 2020-09-30 (수) 10:14
제가 호텔에서 일하느라 코로나 때문에 호텔이 휴업하느라 일을 못 갔을때
지금 회사 그만두고, 다른 직종으로 일 찾아보겠다고 제 아내에게 말하니 저희 아내가

"왜 ? 나 알바 하고 있잖아? 너 이제까지 빡새게 일했으니까 세상이 너한테 쉬게 해준다는데 쉬어. 이거 끝나면 쉬고 싶어도 못 쉴거고, 다시 정상적으로 호텔 문 열면 이거 이상으로 벌어올거잖아.너 일 좀 쉰다고 버릇들 사람도 아니니까 괜찮아. 언제나 믿고있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일본에 사느라 일본인 아내인데 일본어를 한국말로 바꾸려니 좀 어색하게 됐는데 대충 이러더군요.
고졸에 자격증 하나 없는 남편을 이상하게 언제나 믿는다고 고맙다고 자주 말해주는 저희 아내 덕분에 제가 기 죽지 않고 웃고 지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적고나니 괜히 또 고맙네요.
오늘 와이프 돌아오면 마사지라도 해드려야겠습니다.
暗天月香 2020-09-30 (수) 10:34
이런 마인드 가진 부인을 얻으시다니.......

남편분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빠끄 2020-09-30 (수) 10:41
아내분이 이런 마인드라니..
앞으로 일이 잘 안 풀릴 수가 없을 듯
푸른숨결 2020-09-30 (수) 11:12
ㅎㅎ 남편분이 아내분을 엄청 사랑하나봐요, 가장으로써의 책임감때문에 그러신 것 같은데.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때 와이프가 한마디 해준덕에 많이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이러더군요 "당신이 쉬는만큼 나도 나중에 편히 쉴꺼니깐 부담가지지 말고, 쉴때 푹 쉬어서 재출발 잘 할 수 있게 준비하는게 지금 해야 할 일이야" 라고 해준 한마디가 위로가 참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 와이프는 열심히 쉬고 있습니다..ㅋㅋㅋ
Sheep선비 2020-09-30 (수) 11:26
저도 저런적 있었죠. 와이프는 제가 집에서 쉬는거 엄청 좋아했어요 자기가 벌면 된다고ㅋ 집에있으라고.
근데 가장으로서인지 남자는 경제력이라는 인식때문인지는 몰라도 고용보험을 타먹으면서도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이 몰려오더군요
아침이 오는게 너무 싫었고 창밖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괴감도 들고.
와이프가 어떤말로 위로하려해도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운좋게 취업해서 그때 더 편하게 쉴껄 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ㅋㅋ
어떤 말과 행동보다는 지켜봐주세요 평소같이.
재취업하고 활짝웃으며 생기넘치는 모습을 보실수있을겁니다
흑형초코바나… 2020-09-30 (수) 12:11
나도 이런 아내를 만났으면 좋겠다 ㅠㅠ
나는빛 2020-09-30 (수) 12:20
최근에 론다 번의 시크릿, 파워 같은 책을 읽고 있는 데, 힐링이 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부부가 같이 읽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파워볼1등 2020-09-30 (수) 12:21
저도 14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근 1년을 쉬면서 자괴감도 들고 자신감도 바닥을 쳤었지요.
남자는 벌이가 없으면 자존감이 계속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돈만 많으면 맘편히 쉬어도 되는데.. 그놈의 돈이 문제죠..
바보라여 2020-09-30 (수) 13:09
컴터 업그레이드 해주삼
랜디113 2020-09-30 (수) 13:10
물론 아내분 입장에선 남편분이 다시 직장 잡을때까지 편히 쉬게해드리고싶겠죠
하지만 남자도 사람인지라 남자라는 그 자존감이 있습니다
사육이라고하는데 남편분 자존감이 꽤나 높으신것같네요

그냥 남편분 하고픈대로 해주세요
그게 오히려 남편분에게 심적으로 편한걸수도 있어요
뚝심 2020-09-30 (수) 13:23
플스5 나오면 사주세요
마진수 2020-09-30 (수) 13:34
그냥 매일 괜찮다고 말씀해주세요. 그 정도면 되더라고요. 구직노력 계속 하게 하시고요.
머털도인 2020-09-30 (수) 13:40
남편의 자신감...

요즈음 TV 틀면 광고에 자주 나오더군요.

가수 남진씨가 가르쳐 줍니다.

남자의 자신감, 전립선...^ ^
美人圖 2020-09-30 (수) 14:06
칭찬이 약이죠...저는 남편분이 좀 부럽네요
저도 9월달 부터 가족가게인 장인가게를 그만둔다고 쉬고 있지만 와이프 눈치가 보입니다
가게에서 배달중에 혼자 넘어져서 무릎인대가 나갔었는데요 3달 가까이 쉬게 되었는데요
눈치 아닌 눈치를 주더라고요
언제 나갈거냐고 그래서 나갔었는데요 2달만에 다시 그만두고 들어왔습니다
가족가게에서 일하면 단점이 월급 내손에 안들어오고 가게에 어디가 고장나면 업자 안부르고 저보고 고쳐달란 식으로 얘기하고 잡다한 심부름 다하고 아무리 바뻐도 도와줄사람도 없고 다른 일당분들 오면 배달만 하는데 저는 가게에 모든것을 합니다
시간이 너무 빡빡해서 힘들다고 와이프 장인 장모 한테 얘기를 해봐도 들어먹지 않아 그만 두었는데요
나오고 나니 한달 가까이 되가니까 또 슬슬 눈치보이네요
와이프는 다시 가게에 들어가길 원하는 눈치인데 저는 다시는 가기 싫네요
하루 14시간을 깨있어야 하며 쉬는 시간도 없이 계속 움직여야 하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집에서 다쳐서 쉴때마다 좋은말은 안해줍니다
가끔가다가 언제 일할려고? 뭐할려고? 라고 물어 보는데 실상 듣기 싫은 소리죠 기다려주는게 굉장히 힘이 되긴 하는데 실상 쉽지는 않습니다.
생각없이 있어도 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바로 실행이 안되서 그런겁니다.
한번쯤은 힘내라고 해주고 내비두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오후2시 2020-09-30 (수) 16:17
남편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보다..
나도 글쓴분같은 처자 얻고 싶은데..
이번생은 포기 해야할듯..
재미난녀석 2020-09-30 (수) 16:54
그냥  밥잘챙겨먹이고  바라보고  들어주는게  좋음~
DGTM 2020-09-30 (수) 17:40
결혼 바이럴인가요 농담이고 부럽습니다..
여름하늘 2020-09-30 (수) 17:46
수컷으로써의 자존심
동물적인 것으로 부터 나오죠
아누8798 2020-09-30 (수) 18:10
저도 일도 못하고...
낚시 보내주세요
한지민님짱 2020-09-30 (수) 20:03
글쓴이 마음도 댓글에도 훈훈한 글이 많지만..
이토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글 입니다..
Kaiser 2020-10-01 (목) 19:05
하던일을 그만두신건지 전업을 생각중이신지? 어떤상황인가요?
별걸 2020-10-03 (토) 12:49
남편은 성공했구나....
이런 와이프를 옆에 두고 있다니....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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