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넘 뭐라했더니 쫒아오네요

[자유게시판] 담배피는넘 뭐라했더니 쫒아오네요 [댓글수 (100)]

엘디 2020-10-03 (토) 13:18 조회 : 31934 공감수 : 113

어머니랑 산책로에서 산책하는데 어떤넘이 담배를 피고있더라고요

금연구역이라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고있네 라고 말하면서

지나가는데 들었는지 쳐다보더라고요

저도 욱해서 자기가 잘못했으면서 뭘 쳐다보냐면서 그랬더니 뭐라뭐라하면서 따라오네요

제가 민폐들 보면 좀 못참는 성격이라 금연구역에서 담배피지말라면서 하는데 어머니가 저를 말리면서 계속 끌고 가시길래 그냥 갔습니다

그랬는데도 계속 ㅅㅂㅅㅂ하면서 따라오길래 한대칠태면 쳐보라는 식으로 앞으로 갔더니 때리진 않고 울그락불그락하면서 담배폈는데 우짜라고 하길래 마스크도 안쓰고 금연구역에서 담배폈으니 경찰에 신고할께라고 했더니 신고하라길래 전화하는데 슬금슬금 도망가더라고요

옆에 부인인지 오더니 커피마신다고 그런거라고 하면서 담배잠깐핀걸로 너무한다면서 끌고 가더군요

나이는 60대정도로 되보이던데 욕들으면서도 금연구역에서 담배피고싶은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저도 15년 흡연하다 끊었는데 금연구역에서 피는것들은 같은 흡연자로도 극혐입니다

어머니가 이상한넘 미친넘 많다고 그러지말라고 하셔서 자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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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20-10-03 (토) 13:18

똥은 밟으면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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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퉁 2020-10-03 (토) 17:16

잘 참으셨어요. 잘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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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모트 2020-10-03 (토) 23:59

똥은 치워야 하는데 똥치우려면 더럽고 힘드니 피하게 되는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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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로 2020-10-05 (월) 16:36

보통은 피하는데..
똥을 보면 피하지 않고 다른사람을 위해 치우려고 하시는
작성자분께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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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목욕값을줬… 2020-10-03 (토) 13:18

미친놈x들 많아요.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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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20-10-03 (토) 13:1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똥은 밟으면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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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짜증 2020-10-03 (토) 16:40

묻는걸로 끝나는게 아닌 냄새가 계속해서 진동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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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요가 2020-10-03 (토) 13:18

사진은 뭐죠? 60대로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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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큼한냥이 2020-10-03 (토) 13:18

맘은 이해하나 미친놈들 폭주에는 약도 없어요.
그땐 심신미약 드립치면 판사들이 오케이 하고 선처해줍니다.
더럽고 무서운걸 피하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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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굿 2020-10-03 (토) 13:18

이토에 체류중인 키보드 워리어 아버지 사진이면 우쩌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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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427 2020-10-03 (토) 17:22

요기 계셨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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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자 2020-10-03 (토) 13:18

그래도 할말하는게 멋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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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s 2020-10-03 (토) 13:18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진은 지우시는게 어떠신지요.
저분이 잘못하고 이상한건 맞지만.
결과적으론 시비만 붙고 아무일없이 끝나신거잖아요.
뭐 안좋은 감정이니 올리시는건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일반인 사진을 떡하고 올려놓는 것도
좀 그렇더라고요..

추천 1

pose 2020-10-03 (토) 13:18

세상이 정신나간 것들 많은데 뭐하러 시비붙여요. 그냥 신고하고 갈 길 가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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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객 2020-10-03 (토) 13:18

멋지지만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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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제발 2020-10-03 (토) 13:18

비흡연자들 오프라인에서 암말도 못한다는놈들 어디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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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2020-10-03 (토) 13:18

이사람 저사람 다 떠들어대는 온라인에 비하면 학실히 소수죠

나는 밖에서도 금연장소에서 피우는 사람들 이야기해서
내보낸적도 있지만(식당에 들어갔는데 30대 직장인 남자 세분이 식사 다하고 담배를 피우길래 이야기했더니 미안하다며 끄고 나간적도 있고, 고등학생들인가도 대놓고 피우길래 어른들 자주 돌아다니는 곳이니 저기 좀 으슥한 곳에 가서 피우면 좋겠다고 하니 바로 이동해주고 하더라고요.)

저번 여기서 혈압 올리며 흡연 욕하던 사람과 이야기해봤는데
여기서보다 밖에서 직접 이야기하는게 더 효과적일거라고
이야기 해본적 있냐고하니

밖에선 시비 걸릴까봐 말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살면서 난 밖에서 반말 한번 듣는것도 쉽지않은데

넷상에선 반말 욕은 흔하고 심지어는 부모 욕까지도 서슴치않게 하는 족속들을 보기도 하는데

아주 쪽팔린 행동들이죠

얼굴 맞대고 못하는 말들을 안보인다고 하는것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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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제발 2020-10-03 (토) 13:18

님생각처럼 시비 걸리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현실은 말안통하는 놈들이 대다수입니다. 특히 저런 할배들진짜 말안통합니다. 바람불어도 날아갈거같은 할배들이 무서워서 말못하는게 아닙니다..;;; 시비가 걸려서 싸움이나면 둘다 손해니까 그냥 냅두는겁니다...;;
경찰들이 한사람 편들어 줄거같죠? 절대아닙니다. 귀찮아서 뒤지려고합니다. 어떻게서든지 둘다 잘못했다는식으로 몰고가구요.;; 오히려 해봤자 둘다 벌금물텐데 진짜 진술서 쓸래요? 반협박으로ㅇㅈㄹ 합니다.
저도 담배때매 싸워봤지만 결국 둘다 손해인걸 알게되면 그냥 서로 사과하고 가게됩니다.
그런뻘짓거리를 하기싫은거 뿐이죠. 그리고 사진처럼 어떤 도라이들을 만날지도 모를뿐더러 한명한데 열불토하는거보다 인터넷에서 수천명이 보는데 말하는게 훨씬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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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님 2020-10-03 (토) 13:18

다른 사람들보다는 훨 잘하셨다고 생각. 흔한 표현중에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이거하고 다른 하나는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 이 소리. 겁나는 놈이나 다수한테는 별 소리 못하고 약한 사람이나 소수한테는 큰 소리 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할 때 그런 말 잘하는 듯. 진짜 잘못된 점이 약자나 착한 사람한테는 큰소리치면서 무례한 사람한테는 관대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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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10-03 (토) 13:18

그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게 불교의 가르침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는 거면 몰라도 절에 비리가 있으니 눈 감고 떠나라는 거면 정말 비겁한 말이죠.
똥은 사실 더러우면 치워야 하고 피하면 안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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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라카이 2020-10-03 (토) 13:18

잘 하셨네요. 오늘 아버지 산책 시켜드리다 누가 건널목에 차를 떡하니 대길래 아저씨? 부르니까 못들은척 하길래 저기요! 아이씨!! 불렀더니 못마땅한 듯 쳐다보더라구요. 횡단보도 위에 차 대지 마시죠? 했더니 마지못해 고개 끄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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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10-03 (토) 13:18

ㅋㅋ 순간 뭔가 고개를 끄덕이는 게 만화 장면 같아서 피식했네요.
부르니까 안 돌아보고 땀 삐질 장면 --> 또 부르니까 겁먹은 눈으로 돌아봄 --> 그리고 고개 끄덕. 따봉.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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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늑대 2020-10-03 (토) 13:18

미친놈들이 많아서
그냥 피한게 다행일수도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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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군 2020-10-03 (토) 13:18

진짜 못배워처먹은 흡연자가 너무 많음... 흡연구역이라도 좀 지키면 될텐데 멀쩡한 사람들까지 욕먹이게

추천 1

아푸아루 2020-10-03 (토) 13:18

그런 새기들은 몽둥이로 머리통 날려도 무죄인 법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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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너에게 2020-10-03 (토) 13:18

지금같은 코로나 시대에 흡연에 침 뱉고... 심지어 전화 통화 하면서 침 튀기며 흡연하고...
아 정말 그러지 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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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ddam 2020-10-03 (토) 13:18

할말 하셨는데
다만 저는 그냥 좋게 말하시는게 낫지않았나싶네요
어차피 작성자분도 어른이고 상대방도 어른일텐데
좋게 말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저도 금연구역에서 피는분들보면
여기 금연구역인데 흡연구역에서 태우시면 안될까요 하면서 미소지으면
10에 10명은 전부 아 죄송합니다 하면서 담배 끄고 빠른걸음으로 갑니다.
저의 경우엔 단 한번도 위협적으로 대드는 사람 없었네요
좀 더 부드럽게 성인답게 요구하셨으면 어머님도 무서워하신다거나 불편해하시지 않았을겁니다

추천 2

간다르바공룡 2020-10-03 (토) 13:18

글쓴분 상황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님 말이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글쓰신분이 설령 기분나쁘게 말했다 한들
금연구역에서 피운사람이 잘못했기에 그 기분나쁨은 감수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님 말씀이 맞긴 하지만 금연구역에서 담배냄새를 맡은 상황에서 님의 말씀처럼 행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같이 수양이 덜 된 사람은(비꼬는 건 아닙니다. 저도 욱하는 성질이 ㅠㅠ) 좋게 이야기하기 쉽지 않지요.
잘못한 놈이 기분나뻐할 상황이 아닌거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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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르바공룡 2020-10-03 (토) 13:18

저도 담배피지만 ㅠㅠ
저런 놈들은 답이 없어요.
저런놈들때문에 나름 매너지키며 담배피는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욕먹어도 할말이 없는 겁니다,
꽁초하나 안버리며 피는 사람들까지 손가락질 받는거죠 ㅠㅠ

추천 2

스나이퐁 2020-10-03 (토) 13:18

작성자님도 문제인게 여기서 피면안된다고 직접 말하면 될텐데 지나가면서 비아냥 거리듯 흘리듯 말하니 빡칠만한거죠 결론은 둘다 잘못한것 같네요

추천 2

첫잔자 2020-10-03 (토) 13:18

비슷한경우있는데..ㅋㅋ 양재동에서 좁은길에서 덩치큰놈둘이서 담배피고 있길래 끄라고 질렀더니
지랄해서 말싸움하다가 근처 도장가서 합의서 쓰고 한판붙자고 해서 가서 진짜 한판 붙었었죠 ㅋㅋ
권투 아마 대회까지 나갔었는데 호구새끼가 걸려서 존나 패고 튀었었는데 ㅋㅋ
담배 잘 쳐피고있냐 꺾다리 노땅새끼야 190중반되나본데 너만 미친놈은 아니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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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삐리뽕 2020-10-03 (토) 13:18

요즘 사회가 힘들다 보니
또라이들이 빡빡한 삶에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요
대놓고 공공법규 안지키는 놈이 정상인이겠습니까
그런놈이 만약 그날 회사에서 잘린 날이라 뒤가 없다거나 할 경우 묻지마 범죄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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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10-03 (토) 13:18

근데 이게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범죄자네 ㅉㅉ.'이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그래... 불난데 기름 부으니까 그렇게 된거지. 가뜩이나 힘들텐데 참 안됐다...'라는 반응도 은근히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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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2020-10-03 (토) 13:18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처다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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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a 2020-10-03 (토) 13:18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고 미친놈이 어이 없네요 사진찍어서 신고 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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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2020-10-03 (토) 13:18

저랑은 좀 다른경우네요.. 저도 어제 공원 산책로에서 나무뒤에서 쪼그려 앉아 담배피는 아져씨를 보고 "여기서 담패피면 안돼요.~조기 나가서 피셔야죠~." 하니깐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끄던데... 비아냥보단 좋게 좋게 말하면 수긍하고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속으로는 야 이 개XX야 여서 담배피고 X랄이야~~~ 불나면 어쩔려고..라고 생각했음...

추천 1

유포리아 2020-10-03 (토) 13:18

몸에 안좋은 담배 비싼돈내가며 피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대화가 애초에 가능함?

추천 0

스팀스팀베베 2020-10-03 (토) 13:18

노무현 대통령도 담배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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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둘프림하나 2020-10-03 (토) 13:18

제목이 흡연자 어그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범법자니까 놈 하는게 이해는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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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리 2020-10-03 (토) 13:18

진짜 정신나간 인간들 많네요
자기가 잘못한지도 모르고 오히려 적반하장 자세로 나오니.....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아봐야 정신차릴놈이네요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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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2020-10-03 (토) 13:44

대한민국 글자모르는 문맹들 은근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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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햇살 2020-10-03 (토) 14:02

담배관련글=인기게시물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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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slsp 2020-10-03 (토) 14:08

시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는 곳에서도 버젓이 앉아서 담배피는 짐승(?)도 있더군요.
굳이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까지 담배를 피우면 인간이길 포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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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Gun 2020-10-03 (토) 14:16

글쓴이님이 잘 못한건 없지만.
혼자있을땐 안참으셔도.
동행분이 계실땐 참아주세요..
얼굴 외웠다가 어머니께 해코지라도 하면 어떻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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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나킥 2020-10-03 (토) 17:34

저도 이생각함. 본인 신념도 중요하겠지만 동행자분 있을땐 좀 참기도 해야해요.
세상엔 온갖 미친놈들이 많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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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25 2020-10-03 (토) 14:21

웬만하면 뭐라 하지 마세요~ 키 190에 90키로 정도 나가는 거구한테도 뭐라 할 자신 있으면 하시고요 괜히 참견하다가 폭행사건으로 이어지면 골치아파집니다 ^^

추천 0

kkndkknd 2020-10-03 (토) 14:24

담배 피우는거야 자기가 피우고 빨리 생명 단축하겠다는데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개인의사인 부분이지만
금연구역에서 피우는거는 이야기가 다르지요
당연히 피우면 안되는 곳에서 흡연을 했으니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동행분과 함께 계시니 되도록 자중하시고 신고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이신것 같습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중에서 매너있게 흡연하시는 분들이 정말 손에 꼽는것 같습니다. 매너좀 지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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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nTe 2020-10-03 (토) 14:40

나이 많다고 다 되는줄 아는 분들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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