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35만원내고 4명끌고와서 밥쳐먹길래 손절함.jpg

[유머] 축의금 35만원내고 4명끌고와서 밥쳐먹길래 손절함.jpg [댓글수 (389)]

ㅇㅇ그러해다 2020-11-03 (화) 14:53 조회 : 61859 공감수 : 113

요약
1.친구a = 만삭이라 못옴 결혼식때 쓰니가 10만원해서 10만원 결혼식가는 친구c에게 부탁함
2.친구b = 다음달 결혼 예정 그간 오고 간 정으로 20만원 결혼식가는 친구c에게 부탁함
3.친구c = 친구a+b부탁 30만+자기꺼 5만원내고 친동생2명 친동생남자친구까지 대동함
4.친구c 왜 화내냐 난 축의금으로 35만원 냈는제 뭐가 문제냐 파워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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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06 2020-11-03 (화) 14:53

저런거 따지는 사이에 뭔 결혼축하야
오란것도 개소리고
축하하러 간다는 것도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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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YAa 2020-11-03 (화) 14:53

애매하네 못 온 사람들 대신먹은거라 생각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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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러해다글쓴이 2020-11-03 (화) 14:53

그럼 선물은 친구c 동생들과 남자친구한테 받으면 해결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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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네 2020-11-03 (화) 14:53

친구C가 양심이 없네요. 친동생2와 친동생남친까지 똑같은 인간이네요. 자존심도 없나. 거지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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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v 2020-11-03 (화) 14:53

병신은 지들이 병신인지모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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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1 2020-11-03 (화) 14:53

a랑 b가 동생데려가라고 했으니 동생까진 무죄
동생남친부터는 오바

근데 밥값때문에 빡친거맞아보이는대 뭘또 끝까지 아니라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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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러해다글쓴이 2020-11-03 (화) 14:53

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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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곰 2020-11-03 (화) 14:53

글보면 축하해주러 여럿 데려왔다는사람이 신부대기실에도 입장할때도 없었다는거보니 가서 밥만먹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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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견 2020-11-03 (화) 14:53

저게 축하해주러 간겁니까?
껀수생겼으니 한끼 공짜로 먹자 이거지
그것도 남의돈으로요
밥값때문인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그 뻔뻔함때매 빡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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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1 2020-11-03 (화) 14:53

a랑b가 데리고가랫다는데 축하가 뭐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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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끼룩갈매기 2020-11-03 (화) 14:53

폭풍치는 날에 결혼 축하해주러 가는걸 건수 생겨서'한끼 공짜'먹으러 갔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오버 아닙니까 ㅋㅋ 머릿수 채우려고 알바까지 쓰는 세상에 무슨 굶어죽기 일보직전 기아상태가 만연한 나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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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kfjd 2020-11-03 (화) 14:53

사진 안찍었으니 맞는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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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tyer 2020-11-03 (화) 14:53

이걸 밥값땜에 빡쳤다고 생각해야하나?? ㅋㅋㅋ
생판 모르는 거지같은 년들 댈꼬와서 처먹은게 잣같은거지 ㅋㅋ

대리고 가~ 이말에 댈꼬 간다고??? ㅋㅋㅋㅋㅋ

학교 친구들 대리고가~~
5만원 내고 100명 댈꼬가쟈 ㅋㅋㅋㅋ

주작 아니고서야
이게 인생 개그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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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1 2020-11-03 (화) 14:53

돈 보낸사람이 델꼬가랫는데
뭔 100명같은 개소리세요
ab가 100명데려가랫어요?
c가 100명을 데려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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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인형 2020-11-03 (화) 14:53

동생 데려가라 했지 동생남친까지 데려가라 안했는데 개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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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1 2020-11-03 (화) 14:53

동생남친은 오바라고 적어놧는데 개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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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포 2020-11-03 (화) 14:53

손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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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아루 2020-11-03 (화) 14:53

거지새끼는 답이 없습니다
손절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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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옹 2020-11-03 (화) 14:53

문제없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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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러해다글쓴이 2020-11-03 (화) 14:53

손절한게 문제없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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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리 2020-11-03 (화) 14:53

35만원이 아니고 5만원내고 먹은거자네?

뭔 35만원?

저건 돈이 아깝네 안아깝네의 문제보다는 그냥 개념없는거 아닌가?

4명이 어디 부페 체인을 가도 10만원은 넘는데 지들 먹는 밥값도 안되는

딸랑 5만원 부주하고 먹으러 온사람처럼 행동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혼자가기 뻘줌하면 그냥 1명 정도 대동하던가 아니면

그냥 혼자가서 부주만 하고 오던가

저런 행동을 스스럼 없이 하는건 그냥 개념이 없는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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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 2020-11-03 (화) 14:53

그지도 아니고 왜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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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회원 2020-11-03 (화) 14:53

거지4마리는 병신들이니 패스하고 꼬라지보니 오래갈 인연도 아닌거같은데 굳이 피곤하게 설명할 이유가
있는지.. 그냥 축의금 5만원내고 4명와서 밥처먹은게 좆같으니 쌩까자 이러면 될껄같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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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맛쥬스 2020-11-03 (화) 14:53

어쩌면 평소 친구c가 글쓴이를 ㅈ같이 생각해서

엿이나 먹어봐라 한거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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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itten 2020-11-03 (화) 14:53

살다보면 더한일도 많은데...

자잘한일로 신경쓰면 금방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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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0 2020-11-03 (화) 14:53

요즘 5만원내고 밥먹으면 양심없는거 모르나...
그런데 동생에 동생남친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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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링 2020-11-03 (화) 14:53

그럼 요즘은 축의금 얼마 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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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 2020-11-03 (화) 14:53

3,5,7, 룰에다가 절친이면 10만 + @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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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러해다글쓴이 2020-11-03 (화) 14:53

5 10 20 50 100이 국룰
친누나 결혼할때 50만원에 냉장고 티비 로봇청소기 삥뜯김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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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2020-11-03 (화) 14:53

3 5 10이 국룰인듯
3은 품앗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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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어너 2020-11-03 (화) 14:53

3은 없어진지 10년 넘었죠
저도 12~3년전에 별로 안친한 대학친구 억지로 가서 3하고 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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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0 2020-11-03 (화) 14:53

어떤걸로 준비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밥 값이 두당 5만원 합니다.
3만은 진짜 그냥 아는사이..안가고 축의금만 보내는거고
5만은 일반적이긴한데 밥먹으면 남는거 하나 없죠
5만원내고 4명이서 먹으니까 화났다는 글....
남자들이야 그런거 잘 안따지긴 하는데
여자들은 계산 꼼꼼하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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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 2020-11-03 (화) 14:53

5만원 내고 밥먹으면 남는거 하나 없죠.. 여윽시 결혼은 장사죠.

뭐하러 5만원이나 내고 질낮은 뷔페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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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짱 2020-11-03 (화) 14:53

동생 c가 염치가 없네 ..아니 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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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라 2020-11-03 (화) 14:53

c가 거지짓을 하긴했는데, 그러려니하고 넘기고 잊어버리는게 결국 이득.
저래봐야 남잔치도 아니고 좋은날 내 기분만 잡치고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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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rldud 2020-11-03 (화) 14:53

병신은 지가 당해봐야 정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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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링 2020-11-03 (화) 14:53

못오는 사람들 대신해서 먹은거라 치면 큰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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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쿼로이 2020-11-03 (화) 14:53

관혼상제는 본전생각하지말고 그냥 손해본다생각하고 하는게 맘편함 태풍이 오는데도 와준정도면 그냥 그런가부다 하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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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 2020-11-03 (화) 14:53

5만원 내고 주변인 끌고온 놈도 거지근성인건 맞는데 당사자도 그냥 내색하지말고 조용히 손절 쳤으면 되는건데 괜히 말꺼내서 속좁은 사람 처럼 보일수 있기에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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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주르 2020-11-03 (화) 14:53

축의금의 기준이 많이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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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러해다글쓴이 2020-11-03 (화) 14:53

부담없이 주고받는 금액이 딱 10만원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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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근영 2020-11-03 (화) 22:34

헐 그게 부담없는 금액임? 많이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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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aret 2020-11-03 (화) 14:53

글에서 동생들 다 데리고 온건 당연히 어이없는 일이긴 한데, 결혼식에서 누가 얼마내고 몇명왔는지 다 계산하고 열받고 그러는것도 좀 이상해보이네요. 돈만 보내는 경우도 있고, 돈 적게 내고 사람이 좀 더 오는 경우도 있고 다 그런거 아닌지.. 와서 축하해주면 그냥 고맙던데. 굳이 그 사람이 얼마 냈는지, 가족을 데려왔는지 그런거 까지 확인하고 그럴 생각은 안들던데... 입장료 받는것처럼 그렇게 계산적으로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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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 2020-11-03 (화) 14:53

거지새끼 vs 수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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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2020-11-03 (화) 14:53

말투를 보니 경상도 사람들 같은데 둘다 다이렉트 직구 네요

우리 충청도 사람들 성향은 뒷다마 까고 뒷다마 전해 들어도 뒷마다 안 깐척, 못들은척 조용히 손절하는 성향이 강하면서 끝장 볼 생각이면 쌍욕질 해가며 우리 만나 당장만나 머리 끄뎅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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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코리아 2020-11-03 (화) 14:53

이 글이 지역으로 흐르네
충청도 사람한테 맺힌게 많으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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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2020-11-03 (화) 14:53

충남 천안 토박이 입니다. 내 지역 좋아 합니다 마냥 좋은건 아니지만요.
가까운 지인간 돌직구가 낯설기도 하고 둘다 거시기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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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20-11-03 (화) 14:53

뭐 그렇구만..돈만내고 안간경우도많고해서 별의미없게느껴짐..저런거 다따짐 귀찮음..내돈으로 남이 먹어도 아무 상관업음. 어차피 식비떼줄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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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20-11-03 (화) 14:53

옛날식 축의금 시스템이, 일종의 선불 품앗이 같은거라서요.
10만원 받음 저쪽집 행사에 똑같이 10만원 해줘야 하는,
나중에 축의금, 조의금을 그래서 명단 적고 액수 전부 기록해 정산합니다.
이게 또, 양가가 따로 집계하는거라 서로 자존심 대결 양상으로 갈때도 있구요.
적절한 하객, 많은 축의금 득이 승자죠. ㅋㅋ
3, 5, 7 시스템이 그거에요. 진짜 인편에 딱 성의만 보낸다 3
직접 가서 밥이나 먹고 온다 5
밥먹고 아는척한다 7
그리고 10부터가 진짜 친분 관계죠.

개인적으론 저 옛날식 축의금 시스템은 요즘 시대에 안맞는다 생각합니다.
이젠 과거와 같이 진짜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 아니니까요.

과거 시스템으로 보면 개진상 거지짓한게 맞는데 요즘 애들 논리로 보면 뭐 어쨌든 돈 전달해주고 머릿수 채워 먹었다 이런거죠.
서로 안맞으니 서로 손절하는게 답인데, 굳이 한쪽편을 들자면 그래도 예식 당사자도 모르는 사람까지 끌고와
자기와 일행몫은 5만원만 내고 먹는건 좀 심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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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사냥개 2020-11-03 (화) 14:53

요즘에 5만원 내고 밥먹으면 욕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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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20-11-03 (화) 14:53

그쵸 요즘은 5만원도 인편이나 걍 얼굴만 비추는 최소한도가 되어버렸죠
3은 관계없는 타부서 축의금 우리부서에서 단체로 걷을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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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켄 2020-11-03 (화) 14:53

내 생각이 이상한건가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자리에 오지 못한사람들이 자기먹을꺼 다른사람 데려가서 먹어도 된다고하니 문제없지않나.
남친은 좀 눈치없는 오바인거빼곤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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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님 2020-11-03 (화) 14:53

축하하러 와준것도 고맙다고 생각함
점점 나이들수록 바빠지고 돈만 가는 친구통해서 보내고
참석을 못했는데
내 결혼식에 와준사람들 다 고맙던데
3만원내도 나 축하해주러 내 결혼식장까지 시간내서 와줬다는게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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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야롱 2020-11-03 (화) 14:53

뭐지? 내가 볼땐 큰 문제 없어 보이는데...........???????? 얘는 하라는데로 해서 한건데 굳이 잘못했다면 남자친구까지 데려와서 한명분이 오바 됐다는건데 ...... 참............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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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말바른말 2020-11-03 (화) 14:53

결혼식 장사가되서 그럼.
하는사람도 장소 제공자도...

추천 1

스피카 2020-11-03 (화) 14:53

거지새끼 맞네..댓글에도 거지들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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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드립 2020-11-03 (화) 14:53

동생이 잘못했네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을 왜 데리고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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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 2020-11-03 (화) 14:53

두사람 다 제 생각과는 다르네요.
처음보는 가족들 데려와서 식사 좀 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결혼 축하해주면 고마운 법이죠. 다만 그게 축하하는 마음이 고마운거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식비만 축내는건 실질적으로는 부담이 될수도 있다는건 알아야겠죠.
그리고 참석자는 대신 전해주는 축의금을 자기가 낸 몫이라 하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5만원을 냈어도 일행 3명을 데리고 오는건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달한 금액을 자기가 낸 밥값이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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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ind 2020-11-03 (화) 14:53

아버지 장례식때 부조 안받은 1인으로서 경조사에 와주는것만 해도 고마운건데 나는 얼마했네 니는 얼마했네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감.

추천 1

창문가틈새 2020-11-03 (화) 14:53

요새 결혼식 식대비 4만원대 입니다 5만원 내고 밥먹고 가기도 머해서 그냥 식권 안받고 축하해주고 그냥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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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ring 2020-11-03 (화) 14:53

드시고 오세요
어차피.200명 300명 계약하고 하는건데
안먹으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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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 2020-11-03 (화) 14:53

근데 보통 식에 못가고 축의금만 보낸사람 따로 챙겨주는게 없는데...
못 온 사람들 멀 준비했다는거지
신혼여행에서 산 핸드크림 비누 이런거 말하는건가
축의금 전달해준 사람이 동생 데려가서 먹으라는 말도 했고
그냥 축의금 낸 사람이 와서 먹었다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
근데 태풍속에 아는 사람 데려간것도 대단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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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란베리주스 2020-11-03 (화) 14:53

양심없는건 맞는데 손절여부는 사람마다 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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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86 2020-11-03 (화) 14:53

말투가 경산돈데.. 경상도 시스템이면
저런애들은 안온 사람 축의금 내고 1만원씩 2만원 돌려받았다에 한표 ㅋㅋㅋㅋㅋ
식권은 4장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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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터 2020-11-03 (화) 14:53

경상도라 잘아는데 저분은 경상도일지라도 1~2만원 돌려주는 봉투 없었을겁니다 100퍼

왜냐면 글쓴이가 자기 유리한 부분을 빼놓고 말했을리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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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 2020-11-03 (화) 14:5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결혼식이 장사인가?!

축하해주러가는거지

왜문제가되는거지?

처음보는사람이라도 축하를해주면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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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끼룩갈매기 2020-11-03 (화) 14:53

셋다 병신같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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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0-11-03 (화) 14:53

- 돈 전해달라는 사람들이 자기 대신 한명 데려가서 먹이라고 한거면, 데려간것은 클리어.
- 그렇다고 전해주는 사람이 특별히 한명도 아니고 여럿 데리고 가도 되냐고 설쳤으면 그건 진상.
- 요즘 축의금으로 5만원은 좀 애매한 금액이 되긴 했는데...
원칙적으로 축의금은 내는 사람의 사정에 따라는게 맞다고 생각함.
(내가 10만원 줬으니, 10만원 받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제일 ㅄ같다고 생각함)

스샷 찬찬히 읽어보니까 서로서로 좀 마음 상할 부분이 있긴 하네요.
신부입장에선 사진 찍지도 않을 애들이 온거고, 동생의 모르는 동생의 모르는 남친까지 온거에. 정작 동생은 축의금이 (요즘은 좀 적다싶은) 5만원.
참석한 동생 입장에선, 원래 축의한 사람 숫자대로 먹는것도 아니고, 쌩판 모르지만 아는 사람과의 연으로 참석하기도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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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유키 2020-11-03 (화) 14:53

미친 ㅋㅋ 난 내친구들 전부 축의금같은거 필요 없으니까 친구좀 많이 데려와서 자리좀 채워달라했는데.. 친구한테 돈을 바라는거 보니 애초에 친구라고 생각을 안했구마. 좋은날에 친구한테 뷔페좀 쏜게 그리 억울하드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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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케이단 2020-11-03 (화) 14:53

축하해주러 간 마음이 고맙다고???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결혼은커녕 연애도 골고루 못해본 방구석 얼굴 빻은 거지 새끼들아
개쌉소리 좀 그만해라 ㅋㅋㅋㅋ

축의금 부조금 왜 하는지 모르냐? 집안에 큰 행사 있을 때 서로 십시일반 내서 큰일 치르라고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도우라고 문화가 만들어진거다.

근데 뭐 축의금 그깟거 마음이면 충분하지 같은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짜 ㅋㅋㅋ 니들은 남들 돈으로 실컷 도와주고 니들이 도움필요할땐 응원의 목소리만 받아도 괜찮다고? 그리고 그런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호구 ㅂㅅ 들이 인터넷상이라고 아무말이나 지껄이네 ㅋㅋㅋ 니들같이 저능아들이나 호구짓하는거지 ㅋㅋㅋ

그리고 남의 축의금을 들고와서 왜 밥을 쳐먹냐?
그게 맞는 논리면 살면서 축의금 한푼도 안내도 되겠네. 주변에 못가는 사람 딱 한두명만 붙잡아서 대신 축의금 내고 뷔페 쳐먹으면 되니까 그치? ㅋㅋ 축하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잖아 ㅋㅋㅋㅋ

축의금을 왜 하는지도 모르고 그자리에 쳐 기어간 저능아들이나
그걸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저능아들이나... 어휴 같은 하늘아래 같은 공기 나누어 마시는게 수치스럽다

뷔페 나눠쳐먹은 사람 이해한다는 인간들은
앞으로 본인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축의금 부조금 반토막 나라 ㅋㅋ
못오는 사람 많을수록 공짜밥 쳐먹는 인간들 많아져서 행복하겠네
부조금 딱히 머릿수 안맞춰도 뭐 어때
같이 축하하고 같이 슬퍼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잖아?
결혼식 장례식에 거지들만 가득가득한 인생 되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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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 2020-11-03 (화) 14:53

느그 집구석 장례식엔 개미새끼 한마리 없을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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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 2020-11-03 (화) 14:53

누구 뒤지면 시신싸들고 장사할 심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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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님 2020-11-03 (화) 14:53

네 장사 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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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사 2020-11-03 (화) 14:53

인간이 정말 치졸하구나. 결혼식날, 누가 몇 명 데리고 와서 밥 먹는가 그걸 세고 있구나. 어이구.
그딴 계산하려거든 청첩장 보내지 말고 받지도 말고 자기 식구들만 해라!

추천 1

굴평 2020-11-03 (화) 14:53

결혼식이 결혼식비용 충당하고 한몫 잡는게 목적이냐?

내 결혼식에서 지인들에게 공인받으며, 축하받는자리가 결혼식 아니냐?

결혼식 자리에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축하한다고 축의금까지 주시는 고마운분들.

돈 얼마했는데 몇명이 와서 밥처먹었니 하며 굴거면 애초에 너가 감사받고싶었던 사람이 아니었던게지.

그걸 무슨 돈 따져가며 빙빙 돌려 나쁜사람 만들 이유를 찾아내고있냐.

그리 두당 밥값과 돈 따져대는 너는,

계좌이체로 보내고 못가서 미안하다는 사람들은 다 한명한명 찾아서 환불해줬냐?

평생에 남을 축하받을 결혼식을

그렇게 돈이 어쩌구하며 찌질한 기억으로 만들게된걸 축하하마.

추천 1

케케케케이단 2020-11-03 (화) 14:53

호구새끼들 ㅈㄴ 많네 ㅋㅋㅋ 마음만으로 충분하대 ㅋㅋㅋ

앞으로 니 결혼식 장례식에 얼굴도 모르는 인간들 와서 마음만 표할 새끼들 넘쳐나라 ㅋㅋㅋ
진짜 축하할지 위로할지 밥만 쳐먹으러 왔을지 분간도 안될 거지들 앉혀놓고 뿌듯해하는 인생인가보네 ㅋㅋㅋ

얼마나 인간관계가 모자라면 얼토당토않은 인간들 공짜로 밥쳐먹이는데도 지가 고마워해야하냐 ㅋㅋㅋㅋㅋㅋㅋ 호구 ㅂㅅ들도 아니고 ㅋㅋ

호구 맞겠지 뭐 ㅋㅋㅋㅋㅋㅋㅋ 인생 각 나온다 ㅋ
맨날 주변에 사람 모자라서 외롭고 쓸쓸한 호구 인생들 어휴 ㅋㅋ

니들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할때 첨보는 얼굴이 밥쳐먹고 있으면 그게 나인줄 알고 고마워나 해라 저능아들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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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츠마 2020-11-03 (화) 14:53

결혼식을 안해봐서 모르는건가...
결혼식장을 잡으면 최소 300명을 채워야 하는 기준을 줍니다. 식대가 5만원이면 기본 1500만원이라는 거죠. 그 이상이 왔을 때 부터 추가 금액이 나갑니다. 근데 요즘 코로나 시기에 300명 못 채워요. 결혼해보면 5만원을 주던지, 30만원을 주던지 와주는게 감사하죠. 더구나 요즘 같을 때면 더 감사할 따름이죠. 그 사람의 발걸음은 5만원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겁니다. 돈을 중시하는 것을 보니 조금은 안타깝네요. 그거 얼마 안되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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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케이단 2020-11-03 (화) 14:53

혹시 결혼식을 안해본게 그쪽인지 모르겠는데

청첩장 안돌려봤음?
불편하고 안와도 되는 사람들 청첩장에서부터 걸러.
객석 다 안채워도 되니까 청첩장 안줄사람은 안준다고.

축하를 받고싶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싶은게 결혼식 아니야? 아무나 올거면 청첩장 왜 만듦? 걍 인터넷에 게릴라 콘서트처럼 게시글 만들고 공짜밥 쳐먹으라고 뿌리지ㅋㅋㅋ
사람들 존나 올거아냐 ㅋㅋㅋ 그게 행복하냐 넌?

청첩장 고민 리스트에도 없는 사람이 와서
축하한답시고 공짜밥 쳐먹는데 그게 고마워 보인다니 ㅋㅋㅋ
대체 얼마나 사람이 고프고, 그 돈을 아까워해야 인생 살면서 첨보는 사람이 청첩장도 없이 와선 공짜밥 쳐먹는 것에도 감사해야하나?

그러니까 너는 니 결혼식이나 장례식에도 거지들 와서 아이구 축하합니다 하고 공짜 밥쳐먹으면 자리를 채워줘서 고마워한다는거잖아.
그냥 그런 인생 사시라구요.. 난 그딴거에 고마워할 일도 없고 그런 인간들 안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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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 2020-11-03 (화) 14:53

5만원 짜리 인생 부럽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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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케이단 2020-11-03 (화) 14:53

생판남이 뷔페만 쳐먹고 가도 자리를 빛내줬다 생각하는 한심한 수준의 인간 말종들 어휴 ㅋㅋㅋㅋㅋ 인생을 어떻게 살면 모르는 사람이 밥만 쳐먹어도 감사하냐 ㅋㅋㅋ

신부 보고 진심으로 축하했으면 저렇게 빡쳤겠냐? 글만 봐도 모르는 인간이 뷔페 밥만 쳐먹고 간건데도 고맙대ㅋㅋㅋㅋ호구 저능아들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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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 2020-11-03 (화) 14:53

저런 맘뽀면 자식새끼가 불쌍하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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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케이단 2020-11-03 (화) 14:53

그러게 너처럼 어떤 호구 저능아들 밑에서 커야 생판 남이 밥만 쳐먹고 가도 고마워는거냐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집안 경조사에 다 그런 인간들만 오나보네 저런게 다 이해되고 ㅋㅋㅋㅋㅋ 수준 낮아서 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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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dkh 2020-11-03 (화) 14:53

저능아니 뭐니 흥분해서 댓글쓰는 수준보니 다른 사람 수준 말할 사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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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ring 2020-11-03 (화) 14:53

차단하시면 그지같은 댓글 안봐서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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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케이단 2020-11-03 (화) 14:53

그러게 fldkh야 원래 낮은 수준의 인간 대하려면 나도 눈높이룰 낮춰야해서 참 힘들다

그리고 지능딸리고 논리 딸리면 꼭 논점 흐리고 인신공격으로 빠지더라고.

무슨 대가리가 벌레급도 아니고 죄다 예측이 되는지 원
어휴 글에서 못배운 냄새나. 잠이나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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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진다 2020-11-03 (화) 14:53

35만원이면 많이 했구만.....앵?
30만원이 남의 돈이야? 5만원 내고 4명이서?
오병이어의 기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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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2020-11-03 (화) 14:53

c가 잘못한것 맞음.
근데 본인도 모르는사람이 돈 안내고 밥먹은게 화나는거면서 끝까지 자존심 새우려고 아니라 하네.
그냥 암말 말던가 아니면 솔직하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와서 인사도 없이 밥 먹은게 불편했다 하면 깔끔했을텐데 서로 감정싸움이 돼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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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날아다녀 2020-11-09 (월) 19:57

동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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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 2020-11-03 (화) 14:53

음......... 이게 저리 빡칠일인가 싶긴함.
살면서 그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면 너무 피곤할 텐데
물론 결혼식날 준비하고 하객맞이하고 아침부터 진짜 피곤하고 신경이 날카로워 지는건 있음. 그래서 눈에 거슬리는거 있으면 좀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함.
그래도 축하해주러 온 하객이고 나름 동생이 생각해서 빈자리 메워주겠다고 사람을 데려간것 같은데 과민한듯...
조금 유하게 먼저 대화를 나눠보지 서로 타인에게 말이돌아 전해들으니 더 감정이 상한것도 있는것 같고

C입장에서는 B가 축의금 전달해주면서 한명 더 데려가서 자리 좀 채워줘라는 식으로 받아들인것 같고. 확대해석해서 A,B 축의금전해주고 자리까지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 돈주고 알바하객 숫자 채우는 세상이니 뭐... 자기 입장에서는 그런자리 데려갈만한 사람이 크게 없으니 동생한테 부탁했겠지 동생도 뭐 그런자리 즐거워 룰루랄라 가진 않았을걸? 남자친구까지 있는 애가 주말에 점심한끼 먹자고 태풍오는데 가겠음? 그러니까 데이트 하려는애 잠깐 부탁해서 자리 잠깐 채우고 점심만 먹고 가라 이런식으로 이야기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해.
뭐 내 뇌피셜이지만... 근데 지금 저기 대화 주인공의 밥한끼먹이려 데려갔다는 것도 어느정도 추측이잖아.
C가 결혼식에서 깽판을 친것도 아니고 숫자도 과하게 데려간것도 아닌데 충분히 가능성은 열어두고 유연하게 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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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맨 2020-11-03 (화) 14:53

둘이 똑 같다
도찐개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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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터 2020-11-03 (화) 14:53

신부가 이상한데??

어차피 대타로 왔으면 먹고 가면 좀 어떤가 코로나로 한산한 결혼보단 낫지

그리고 반대로 그럼 축의금만 보낸 사람 밥값 돌려줄것도아니고

우리동네는 축의금만 오면 1~2 만원 봉투 전달하긴 하다만

그게 아니라면 잔치에 밥좀 더 와서 먹은게 그리 타박할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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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인형 2020-11-03 (화) 14:53

선물 챙겨 준다는게 축의금 보내고 밥 안먹은 사람(못온사람) 한테 준다는거 아이가? 밥값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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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터 2020-11-03 (화) 14:53

저도 그부붕ㄹ 계속 읽어봤는데 그냥 다 챙기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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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의뢰서 2020-11-03 (화) 22:41

처음 듣는 문화라. 따지는게 아니고 순전히 궁금함으로 묻습니다.
어디쪽이신가요?
축의금만 오면 1~2만원 봉투 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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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터 2020-11-03 (화) 23:09

경상도 쪽이요 저기 위에도 경상도 분 계시네요

경상도는 직접 와서 식권 안받으면 돈봉투에 1만원 넣어놓은거 하나씩 드려요

그리고 한명이 축의금 여러개 가져오면 축의금당 하나씩 주기도 하고요

가서 그분들께 드리라고

근데 제 결혼식때 한분이 다들고가서 자기가 먹었다는....

참고로 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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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행복을 2020-11-03 (화) 14:53

열심히들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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