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지 맘에 확신이 안서서 그럼. 여자쪽에서 접근해오니까.. 당황해서 밀어내고...

좋아하는 감정은 있는데...두려움도 있고.. 그냥 남자가 우유부단한거임..  ㅅㅂ.. 내가 저랬음......

저도 저런 여자가 있어서 저런사이쯤 됐는데 심한 골초라 골초만 아니면 진짜 좋은 여자고 내한테는 100점짜리 여잔데 하면서 하고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해? 하지마?

하지마...

응 해

나만 당할 수 없지???ㅋㅋㅋ

애 넷에 행복합니다.
힘듦이 더 크지만 그 소소한 기쁨에 살아갑니다~

올해 초에 결혼한 새신랑입니다 정말 너무 행복해요

저도 저랬음 ㅋㅋㅋㅋ
진짜 내가 마음만 먹었으면 넘어왔을 여자들이 천지였는데, 그땐 그랬지...

레즈가 뭐 나쁜건 아니에요ㅡ누나ㅡ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어?잠깐만 그러고 보니까 이번에 바꾼 아이디랑 유사한 어그로가 있던가요?

아 ㅅㅂ 지난번 여기서 댓글 썼다가 경찰서 가는 바람에 아이디 바꿨는데
어쩐지 바른말고운말로 안바뀌더라니;;

ㅋㅋㅋㅋ 잼있네여

성기사is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성이건 이성이건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것 자체가 중요한 겁니다. 화이팅.

아이고...실수로 반대가 눌러졌어요...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니생각이�以빱빱빱빱�

ㅋㅋㅋ
근데 진짜로 말하겠습니다.

진지하게
초딩때 합창부 하는데, 그땐 남자가 저 혼자였음.
알토/소프트/매조 이렇게 나눠서 자기 파트별로 노래 할때 뒤에는 앉는데
전 앉아서 여자들 무릎 베고 누워 있었음.

중딩때 남중 갔는데, 보습학원 2달 잠시 다녔는데 거기 봉고차 같이 타고 가던 누나가 x동생 하자고 계속 꼬셨는데 노는 누나 같아서 싫어서 안했음. 이쁘긴 했지만... 누나잖아.

고딩 때 2학년 되면서, 동아리 들면 1학년 홍보 하러 가야되잖아요?
그때 팬클럽 생기고 팬래터 받고, 1학년 3명이 편지 들고 찾아옴.
고딩 때 삭발 자주 했는데 별명이 동자승이었고, 여자들이 계속 귀엽다고 와서 만짐.
미팅 6:6 나가서 5명한테 번호 받음.

대학 가서도 연상녀들이 좋아했음. 동갑이나 나이 적은 사람한텐 매력이 좀 없었어요. 귀척을 하는게 아니라 귀여워서.

근데 군대 다녀오고...
확... 변함.
외모가 안먹히고, 귀척도 안먹혔지만, 되게 몸이 험악해짐...

근데도...
여전히 연상녀들한테 대쉬 받음, 많이 받음. 근데 연상이 예전부터 싫더라고요.
연하가 좋았음.
한 28세쯤, 절에 자원봉사를 갔는데 거기서도 여자가 꼬임.
3명 꼬임.
자원봉사 하는 여자 2명, 찻집 일하는 누나 한명.
누나가 젤 예쁘긴 했는데, 나이가 나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따지게 되더군요. 결혼 하면, 집안은 어떻고 학력, 직장은... 이런 걸 따지기 시작함...
그 뒤로도 32세까지 소개팅 몇번 나갔고, 좋았는데...
뭔가...
집안 도움 안받고 나 혼자 살기도 바쁜데, 누군가를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게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글너 것 같아요. 직업을 도전적인 분야로 선택한 것도 있고.

암튼, 평생 여친은 2명만 사귐... 그것도 두 명 다 1년은 못 넘김. 상대의 잘못 때문에 한 번, 한 번은 그냥... 남들이 왜 안사귀냐고 떠밀어서 사귄거라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 오래 못갔던...

씁쓸하네요. 비웃음 당하니까...
근데 암튼, 지금 꼬이는 연상녀들은 다 불륜이라 ㅋㅋ

참고로 군대 다녀와서, 다녀오기 전에 살집이 좀 있었는데 쫙 빠지고 마른 장작이 됐는데
허벅지는 그대로였음.
누님들은 그 가치를 알죠.
ㅎㅎ 그때가 좋았습니다... 몸 상태도... 힘 세고 오래갔으니...
그리고 제가 안마를 되게 잘했음. 군대에서 선임 새끼가 존나 시켜서 손기술이 매우 좋아져서 나옴... 암튼
다...
부질없다...

얼굴 좀 봅시다

예전엔 귀염상이었음...(지금은 좋게 봐줘야 마동석...)
관심 없는 여자한텐 말 잘하고 ㅋㅋ 전형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여자 노치고 후회 길게하는  스타일...

음...전형적인 초식남 기질을 갖고 계신듯 한데 농담 아니고 남자도 한번 만나보시면 어떠세요? 의외로 자기 성향을 몰라 불감증 내지는 고독한 승냥이처럼사시는 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그짓말..

남녀사이는 본인 아닌 이상 케바케
댓글로 아무리 선비질해도 본인들 아닌 이상 모르는 게 남녀사이
그래서 제가 지금껏 혼자 삽니다 끅끅끅

같이울자 친구야 끅끅끅

같이 웃자 친구야~

아름다운 세상이군

ㅠ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우유부단보다, 진짜 빛을 본 모양인데..

저 좋아하냐는 질문도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걱정돼서 한 말이고..

이성이 아닌 내가 꿈꾸던 이상향 같은 걸 이뤄낼 것 같은 빛나는 아이.

이런게 나만 이해가 되는건가?

저건 프로 자체가 저런 분위기로 웃기자는 컨셉이니 당연히 연애로 몰아가겠지만,

본인의 이상이라는 걸 한번이라도 간절히 꿈 꿔보고, 좌절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저런 감정을 적어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22

동감입니다. 게스트들의 생각의 폭이 다 고만고만하네요ㅉㅉ

댓 멋있다

뭔소리야 여자가 못생긴거지 이상한소리하고있어 딱봐도 그냥 못생긴게 아니라 존나못생겼구만

님이 상상하는 같이 한방에서 자도 아무일 안 일어날 정도로 생긴 여자한테
'너 이쁘니까 노래만 잘부르면 가수해도 되겠다'
라고 할수 있음?

학원 선생 학생관계인거 같은데 그런 영업을 처야 학생이 계속 다니죠

못생겼다고 느낀대로 말하면 완전 1타강사 아니고서야 바로 그만두죠

영업도 영업나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얼굴 좀 못생겨서 매력있는애들은

남자들이 매력이 있다, 귀엽다 라고 하지 이쁘다고 안합니다

영업이라면 그정도 수준이면 충분하구요

남자가 자기가 느끼는거에 반대로만 말해야되는 병이있는게 아닌이상 말이죠

경찰관이 여성 주취자한테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어보며 손을 대자 성추행으로 해당 경찰관을 고소했다.

이런 기사들이 판을치는데 무슨 배짱으로 손을 댑니까.

모텔갈땐 녹취해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라는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라는 하여간에 미친짓거리들이 판을 치는데 예쁘장하게 생긴애가 집에서 자고가란다고 낼름 자고가는 순간 예전처럼 욕망에 충실하긴 힘들었을거라고 봄.

성감수성에 충실한 재판부의 판결내용 때문에 어디까지가 합의하에 맺은 성관계이고 어디까지가 성폭력의 범주인지가 명확하지 않아서 이런 개같은 일이 벌어지는 거라고 생각함.
막말로 여자가 남자네 집 따라와서 자고갔으면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진 거라고 봐야하는데 최근 판례는 '정말 잠만 자려고 했다.'라는 여성측 주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남자를 성폭행범으로 처벌하는 추세임.

나같아도 손 안댐.
고자소리 들어도 손 안대지.

근데 요즘같아선 확실하게안해두면 건드리지못하지...

jtbc      3류 막장 프로그램에 낚이지 맙시다...

근데 진짜 말 그대로 여자가 재능이 뛰어나서 의무감에 저 짓거리를 하는 거면 웃기긴 하겠다

소리눈나 ㅋㅋ

선생보기에 애가 몬생긴거지 뭘 그리 고민함.

기회 만 되면 후루룩 쩝쩝했는데.. 서로 좋은 일은 미루는거 아니지..

케바케일듯..
지켜주길 원하는 여자도 있을수있고 덮치길 원하는 여자가 있을 수도,,,

이래서 어려워 ㅎ

아 이짤 위에가 이런 내용이었군 ㅋㅋㅋ

나중에 특집 같은 곳에서 결국 사귀는걸로 나왔음
지금이야 모르겠지만

여러 가능성 중에 비슷한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그래도 내가 선생이라는 생각이 자꾸 걸려서 차마 들이대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저도 토익과외해주던 애랑 저런 기류가 있었는데 다 알면서도 차마 먼저 고백을 못하겠더군요 6살차이가 지금은 별거 아닌데 20대때는 엄청 크게 느껴져서 더욱 ㅎㅎ  20살이면 대학교 1학년이고 26살이면 군대갔다와도 졸업한 나이니까 체감상으로는 30대의 6살보다 크게 느껴지거든요

문화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