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으로 500억을 번 카이스트 교수.jpg

[기타] 4억으로 500억을 번 카이스트 교수.jpg [댓글수 (107)]

뚝형 2020-11-11 (수) 14:47 조회 : 53997 공감수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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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살왕자 2020-11-11 (수) 14:47

말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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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 2020-11-11 (수) 14:47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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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en 2020-11-11 (수) 14:47

주식이 500만 명 중 249만 9000등만 해도 수익이 난다고요?
모의투자 대회에서 아무 데도 투자 안한 사람이 상위 30% 이내 성적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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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메도나 2020-11-11 (수) 14:47

가격을 조정하는건 개미가 아닌 기관과 세력들.
10%가 나머지 90%의 수익과 손익을 결정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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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리장상디 2020-11-11 (수) 14:47

단어 자체에 집중한 게 아닐까 싶네요
주식하는 사람이 500만명이면
누군가 사는 사람이 있으면 파는 사람이 있고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는 것이니
반으로 쪼개서 그보다 윗 등수면 이익이다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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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요정 2020-11-11 (수) 14:47

모의투자는 계정있는데로 모아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만 노려서 하나만 걸리면 되는거니까요.
10개중에 하나만 대박걸려도 좋은거고 다 망해도 모의투자니까 괜찮죠 ㅎ
그리고 대회인 만큼 1등에 상금이 걸려있을거에요. 그거까지 계산해서 투자하게 되니까 조금 더 리스크를 높게 잡고 하게되는거죠~
물론 현실에서도 딱 50%기점으로 순익이 나뉘는건 아니긴 할거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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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 2020-11-12 (목) 03:16

요번 코로나 한창 터져나갈떄 모투대회에서 그런걸로 알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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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코코 2020-11-15 (일) 01:19

모의 투자는 모의 투자하는 사람들끼리 경쟁하는게 아니니까요;;

10명이 10명끼리 경쟁하는게 아니라
주식하는사람 + 10명인건데 생각의 오류를 이해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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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이 2020-11-11 (수) 14:47

2.3 번부터 글 내린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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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추어리 2020-11-11 (수) 14:47

앙드레 코스톨라니와 워렌 버핏의 원칙을 스스로 깨달았나 봅니다. 대단한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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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ㅋ 2020-11-11 (수) 14:47

주가는 절대 상식적으로 안움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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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al 2020-11-11 (수) 14:47

우선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4억이 있다는 거부터...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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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보호하자 2020-11-11 (수) 14:47

그럼 님은 400만원으로 시작해서 11년만에 5억 만드심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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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코리아 2020-11-11 (수) 14:47

인간의 광기는 예측할수 없다던 아이작 뉴턴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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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개고기 2020-11-11 (수) 14:47

1번에 책을 주었다는 부분에 나온 김민국/최준철은 vip자산운용 대표입니다. 2조 정도의 투자자금을 운용하고, 노르웨이 국부펀드에서 일부운용자금을 일임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최준철 대표는 우리나라 가치투자의 1.5세대-2세대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맥심커피믹스 타먹는걸 보고 동서식품에 투자하여 큰 수익을 거둔적이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도 더러 나오는 편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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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매니아 2020-11-11 (수) 14:47

부동산 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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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겠다 2020-11-11 (수) 14:47

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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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트랜서핑 2020-11-11 (수) 14:47

교수님이 시금석 뜻을 모르네. 교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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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까구르까 2020-11-11 (수) 14:47

뭐가 잘못됨? 교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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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트랜서핑 2020-11-11 (수) 14:47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면 공손하게 물어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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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까구르까 2020-11-11 (수) 14:47

뭐가 잘못됨??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시금석을 1차적으로 생각해서
비유하는걸 해석못해서 뜻도 모르네 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다짜고짜 교포인가?? 댓글다는건 뭐 공손한가?

'정말 그걸 이용해서(주식으로 번 돈) 더 중요한 일에(난치병) 한 번 시금석으로 씨앗으로 만들고 싶어요'

뭐가 잘못됨?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인지 알아보기위해 주식으로 번돈을 이용한다고해서, 이걸 시금석에 비유한건대 뭐가 잘못됨?? 이해 못함?
단순히 금 순도만 생각함???? 교포임?? 이 연구가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볼려면 투자가 필요한데 이걸 주식으로 번돈으로해서 부담을 없엔다는건데 이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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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트랜서핑 2020-11-11 (수) 14:47

시금석이란게 원래 광물의 순도를 알아보기 위한 광석인건 알고 있나본데
왜 비유적으로 쓰이는 시금석의 뜻은 모를까?
사전에 보면 "가치, 능력, 역량 따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기회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지요?
저 교수님이 하는 말은 주식으로 번돈을 이용해서 가지있는 연구를 해보겠다는 건데
씨앗은 말이 돼도 거기 시금석이 왜 나옵니까?
시금석은 어떤 가치에 대한 기준을 의미하지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도구나 방법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시금석은 어떨때 쓰는지 예를 들어보자면
"이번 학술대회를 이 연구의 가치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금석으로 삼아 열심히 준비했다"
정도 되겠네요
이해력이 좀 떨어지시는분 같은데 잘모르면 아무데나 시비 걸지 말고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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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2020-11-11 (수) 15:34

화학교수님이니 이과쪽 뜻으로 알고 있다고 보는게 어떨까요?
저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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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 2020-11-11 (수) 14:47

일단 4억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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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0-11-11 (수) 14:47

4백만원으로 11년만에 5억 만드세요.
그러면 똑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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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3어버이연합 2020-11-11 (수) 14:47

이런 쉬운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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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차 2020-11-11 (수) 14:47

가성비라칭햇는데 그가성비를 일반인이 어떻게통계를낼수잇을까 그회사가 파는 물품의 원자재값을 일반사람이 알수잇는방도가잇을까... 하며 뭐 재무재표나 그런걸보면 알수잇겟지마는 일반사람이 볼수잇을까... 뭐.. 너무부정적으로만생각해서그런가몰라도 말이너무 추상적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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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2020-11-11 (수) 14:47

현금 4억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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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니악 2020-11-11 (수) 14:47

그냥 얼마가 됐건 125배 벌었다고 보면 되는겁니다.

주식은 4억이 아니고 40만원만 있어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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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하치군 2020-11-11 (수) 14:47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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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더 2020-11-11 (수) 14:47

주식 바이럴이네.

똑같은 도박인데 머리터지게 신경써야하고 공부까지 해야 함.
아무리 투자종목에 대해 공부 잘해도 망할 수 있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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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볶음 2020-11-11 (수) 14:47

어느 주식 투자 책에 시작 페이지에 "종자돈 1억으로"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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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모름 2020-11-11 (수) 14:47

주식판에 상식이 존재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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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Illl 2020-11-11 (수) 14:47

이게 문과 교수들은 수학에 약해서 가치판단을 못할수 있음.
반면 이과 교수들은 수학에 강해서...
근데 그럴거면 아이작 뉴턴이 왜 주식으로 돈날림?

걍 케바케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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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0-11-11 (수) 14:47

타이밍을 항상 잘못잡는 저로서는 적정가격에 대한 기다림이 가장 힘든거 같더군요.

투자를 안하고 돈을 쥐고 기다려야 하는 고통이 투자 해놓고 오를때까지 기다리는 고통보다 더 힘듬.

투자금의 1%정도 되는 주식이 반토막 난거 빼곤 나머지는 다 급락했다가도 회복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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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 2020-11-11 (수) 14:47

그죠.
풍력만 봐도.
2008년 금융 위기 때 반짝 올랐다가 . 지지부진 하다가 요즘 다시 오르고.

태양광 하늘 모르고 올랐다가 중국 물들어오면서 다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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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사네 2020-11-11 (수) 14:47

이게 진리인데 멘탈이 못견디죠.

브렉시트때 엘지화학 급락해서 한강갈정도였는데

또 최근에는 폭발해서 급등하다가

또 최근에는 배터리부문 독립한단얘기에 또 폭락했다가

또 최근에는 바이든 당선되니까 오르다가...

누가 알겠습니까 멘탈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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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공원 2020-11-11 (수) 14:47

연구도 수업도 대충하고 자기 방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주식만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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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언니 2020-11-11 (수) 16:02

현재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되어있는데...
글의 자료가 오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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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공원 2020-11-11 (수) 20:39

카이스트 화학과에 가보면 2019년에 퇴임인가 보네요. 역대 교수로 분류되어 있는거 보면요. 정년도 안 채운거 보면 본인이 그만 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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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까까 2020-11-11 (수) 14:47

이것도 오류
주식에서 돈 버는 사람은 10%이하임
실질적으로 돈 버는곳은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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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3어버이연합 2020-11-11 (수) 14:47

주식 열풍이긴 한가봅니다.

돈이 갈데가 없으니...

전에는 돈 있으면 창업한다, 가게차린다 해외여행간다...
창업하면 망한다니 안하고
가게차리면 시설비도 못건진다고 하고
해외여행은 코로나때문에 못나가니...

부동산도 세금이 절반이라 무서워서 안하고.

전부 합법적인 도박장인 주식시장으로 돈이 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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